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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0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oryang Waekwan was the biggest Japanese settlment to house the Japanese diplomatic mission and traders in Korea. Waekwan means Japanese Pavilion literally, but the reality of this Waekwan exceeded much the scale of single architecture. Since Choryang Waekwan was closed in the second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the site of this settlement grew rapidly as the downtown of Busan, which was the first port open to foreign countries in modern Korea. The formation of modern port owes much to the presence of Japanese settlment in Lee Dynasty as long as Choryang was officially designated as the trading port toward Japan and vice versa. Busan is the nearest city to Japan, in fact. Within a day ships could reach Tsushima Island, the island region north of Fukuoka, which played an intermediary role between Seoul and Edo. No architectural remain could be seen on the actual site of Choryang Waekwan. The site has become one of the busiest centers in Busan with quantify of office buildings and shops. The former Busan City Hall was located in this area. The field survey of the site as well as the analysis of historical documents, which were newly found both in Korea and in Japan, enabled to reconstruct the architecture and cityscape of Waekwan by way of computer graphics.
        5,200원
        3.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는 일제가 국외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설치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1903년 인천에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적인 항로표지시스템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 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 항구의 도시로서 그리고 초량왜관의 도시로서 부산은 15세기 초 이래로 한일 외교관계의 중심 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부산에는 해상 국제교류를 위한 항만시설이 발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에 관련된 역사자료가 부족하고 기초연구가 미비하여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들어서 부산해관 고문서의 번역이 마무리 되었고, 초량왜관 관련 고지도들을 집성한 자료가 편찬되면서 보다 객관적인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 은 고지도와 문서들을 통하여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 부산의 초량항에 초점을 두고 부산 항로표지의 기원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