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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치유정원 구성요소로서 실내식물에 대한 221명 도시민의 인식을 실내식물 관리경험에 의해 비교하였다. 실내식물을 관리한 경험은 여성과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거주자가 높았다. 성별, 연령대, 주거유형에 따라 식물 관리 경험에는 차이가 있었다. 실내식물의 기능 중 환경 개선과 심리적 안정 등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여성, 40대, 단독주택, 아파트 거주민은 심리적 측면에서, 남성, 20대, 30대, 50대는 물리적 측면에서 식물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물을 관리한 경험이 있으면 분위기 조절, 정서 안정 등 심리적 측면의 중요도가 높은 반면, 관리경험이 없으면 물리적 환경 구성 측면의 중요도가 높았다. 식물 관리경험이 있을수록 식물의 필요도가 높으며, 공간장식, 온습도 조절, 정서 안정 등의 기능은 식물의 필요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 식물을 관리한 경험은 정서적, 심리적 측면에서 중요도와 필요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따라서 다양한 식물에 대한 경험은 식물의 치유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식물에 대한 인지적 정보와 체험에 의한 지각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치유정원 요소로서 식물을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식물을 통해 건강증진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식물의 활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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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병의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서 군부대에 치유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병사 296명과 간부 342명 등 총 638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경우, 대부분은 여가를 생활관 주변, 운동시설과 주변, 충성마트와 주변에서 보내며, 옥외공간에서의 주요 이용행태는 휴대폰 사용, 운동, 휴식 등이었다. 평일 옥외공간에서의 여가는 30분 이내가 대부분이며, 주말에는 평일에 비하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평일과 주말 모두 2~3명이나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었다. 간부의 경우, 평일 주 이용 옥외공간은 산책로와 주변, 생활관 주변이었고 이용행태는 산책, 운동의 비율이 높아 병사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평일 옥외공간 체류 시간은 병사들은 10분 정도가 가장 높았으나 간부들은 30분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간부들은 2~3명, 병사들은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정원을 조성할 경우 기능공간에 대한 중요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낮았으나 간부집단은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자연감상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취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대화/소통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가장 낮았으며, 간부집단의 경우 산책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낮았다. 중요도-성취도 분석결과, 지속유지 영역에는 간부집단의 산책 공간, 대화/소통 공간 및 통합기능 공간이 포함되었고 집중지향영역에는 병사집단의 프라이버시 공간과 간부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프라이버시 공간이 포함되었다. 낮은 우선순위 영역은 병사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등이, 과잉영역은 병사집단의 대화/소통 공간만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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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옥상정원을 회복환경으로서의 치유정원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하기 위해 설계요소에 대한 중요도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국방대학교 도서관 이용자로 한정하였다. 설문지는 배포 후 회수하는 방법으로 수집하였으며, 설문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 중 하자가 없는 77매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서관 주 이용목적은 자료수집이 많았고, 대부분 주 1회 이상 방문하였으며, 머무는 시간은 2시간 이내였다. 휴식패턴은 거의 쉬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 인원도 대부분 20분 이내로 휴식을 취하였다. 옥내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 커피/차 마시기였고, 공간선택 이유는 접근성, 쾌적성 및 기능성이었다. 옥외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이며, 공간선택은 접근성, 경관성 및 휴식기능성이 주요 요인이었다. 회복환경으로서 옥상정원은 입지특성상 직접이용자 집단과 실내에서의 시각적 감상자 집단 등 두 집단을 고려한 공간설계가 필요하다. 치유정원의 직접이용 시 원하는 활동은 단순휴식, 정원감상 및 산책이 주를 이루었다. 치유정원의 주요 네가지 기능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자연감상을 통한 기분전환을 위한 공간과 대화/소통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공간별 설계요소의 중요도는 대화/소통 공간에는 그늘막이나 퍼골라, 대화하기 편리한 벤치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프라이버시 확보 공간은 개인만을 위한 벤치가, 자연감상 공간은 녹음수, 상록수 및 화목이, 운동/산책공간은 산책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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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는 치유정원으로서의 선호도와 치유감을 분석하기 위해 ‘힐링’을 주제로 전시한 정원을 사례로 하여 작가와 이용자의 설계 언어의 차이점에 대한 정리와 함께 개별 작품과 유형별에 따른 선 호도와 치유감의 상관관계, 남녀 간의 차이, 유년시절에 따른 차이 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첫째, 선호도와 치유감의 상관관계를 입 증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경우 대부분 치유감도 높게 나타났다. 개별 작품과 주제별 유형화의 경우 둘 다 비슷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는 선호도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치유감은 여성은 초화, 색깔에 더욱 반응하고, 남성은 자연/야생, 놀이의 정원에 대 해 반응하였다. 세째, 유년시절의 경험에 대해서는 농촌과 도시에 서의 차이에서 농촌출신이 선호도와 치유감에서 ‘전통’에 대해 더 욱 크게 반응하였다. 넷째, 작가와 이용자의 설계언어는 ‘자연/야 생’, ‘휴식’에 대해서는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작가의 ‘놀이/ 동적’에 비해 이용자들은 ‘정적/ 편안함’을 더욱 원하고 있었다. 현 재 우후죽순으로 치유정원의 이름을 달고 조성되고 있는 정원은 점 점 많아지고 있다. 치유정원을 주제로 조성한 실제의 사례에 대해 선호도와 치유감의 정도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은 차후의 설계를 하 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