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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한민국의 범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강력 범죄 발생율의 증가로 어린이, 여성, 노약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환경개선을 통하여 주민을 안심시키고 범죄를 억제하기 위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디자인기법을 활용하여 범죄를 대처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지방지자체가 미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포천 신읍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디자인을 제안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 결과, 자연 친화중심의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절제된 디자인 연출이 요구되며, 생활을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반영하고 안전성 및 유지관리를 고려한 디자인과 장애 없는 디자인 적용이 필요하다 또한 주변경관 이미지를 반영하여 통합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심의 특이성을 고려하여 활용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개선 방향을 토대로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등 사회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확충으로 범죄예방 디자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국내·외로 널리 퍼지고 있다. 공공 디자인은 과거의 경직된 공공성에서 소통 공공성, 이용자 중심 공공성으로 바뀌고 있으며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에서 조차 필수성과 필요성이 점차 대두 되고 있다. 특히 지자체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정체성이 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는 예로부터 지역의 정체성이 잘 반영되고 있으나, 국내 지자체의 문화의 거리 대부분은 차별성이 부족하거나 비슷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인 이미지보다는 시설 하나하나에 치중 되어 있거나 불필요한 안내시설물 및 조잡한 컬러의 조합, 지역색 없는 비슷한 간판 디자인 등으로 지자체 경관을 저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는 사적 공간의 일부와 공공 공간뿐 아니라 공공시설 등을 디자인적으로 고려해 미적, 기능적으로 꾸미는 일로 전국의 비슷한 디자인 거리가 아닌 지자체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가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포천의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거리 중 하나인 구절초로는 공간브랜드 아이덴티티 관점으로 접근 했을 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정립 되어 있지 않은, 특색 없는 지자체 거리의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이에 구절초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히 거리 정비 사업이 아닌 이야기 거리, 볼거리가 있는 테마 거리, 새로운 기대,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이루어진 7개 지자체의 문화의 거리를 공간 브랜드 아이덴티티 관점에서 요소별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포천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있고 감성을 겸비한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거리로 재탄생 하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이 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