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42

        4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감귤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의 세대별 피해증상을 구명하고자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매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과원을 선정하였다. 감귤꽃이 피기전인 4월부터 감귤 수확기 직전인 11월 상순까지 감귤원에서 월 2회, 무작위로 감귤나무 2주를 선발하여 볼록총채벌레가 통과할수 없는 망사케이지를 씌웠다.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원과 인접한 과원에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볼록총채벌레 발생추이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월동세대를 제외한 7세대의 발생최성기를 관찰 할 수 있었으며, 발생최성기의 시기에 따라 각 피해증상 또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월동세대 경과 후인 2013년 5월 1일에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실의 경우 과경부와 과정부를 중심으로 회백색의 원모양의 식흔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1세대 경과 후인 6월 25일에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실의 경우 회백색의 원모양 식흔이 좀 더 커진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3세대 경과 후인 7월 16일에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실의 경우는 회백색의 원모양 식흔이 갈라지고 그 색 또한 때가 탄 것처럼 선명하지 못했다. 이때부터 회백색의 식흔이 갈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그 주변도 무정형의 갈색 식흔이 생겨 과피상의 피해면적이 커졌다. 또한 회백색의 식흔에 갈색의 반투명한 막을 덮은듯한 피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4세대와 5세대 경과 후의 피해증상은 3세대와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6세대 경과 후인 9월 16일에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실의 경우 갈색의 식흔이 부분적으로 갈라지는 피해증상이 나타났다. 7세대 경과 후인 10월 2일 이후에 망사케이지를 씌운 과실의 경우 갈색의 식흔이 과경부 주변 전체적으로 갈라지며 주변 부분도 말라가는 피해 증상을 나타내었다.
        42.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귤녹응애(Aculops pelekassi (Keifer))는 제주감귤의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는 귤녹응애의 연간 발생소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습도와 잎의 연령이 밀도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상대습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귤녹응애 성충의 수명 및 산란에 영향을 주었다. 상대습도 33, 75, 84%에서 수명은 각각 7.5, 14.5, 14.6일 이었고, 산란수는 5.4, 21.5, 27.1개 이었다. 감귤 잎의 연령에 따라 귤녹응애의 증식정도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40일된 잎에서는 귤녹응애 밀도증식이 가장 높았으며, 4주 후에는 10일된 잎에서 증식된 것과 비교하여 3배 이상 높았다. 눈 인편 틈에서 월동한 귤녹응애 성충은 4월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5월 중순경부터 봄에 발아하여 전개되는 잎(봄 잎)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6월 중순에는 과실에서 발생이 시작되었다. 잎에서 발생소장은 6월 하순에서 7월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과실에서는 8월 상순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감귤원에서 귤녹응애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4,000원
        4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감귤류 중 온주밀감, 레몬, 한라봉의과 피추출물(PE)에 대한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였다. 감귤류 세 품종 과피추출물(PE)에 대한 murine macrophage cell line Raw 264.7세포를 배양하여 세포독성, NO생성량, 세포내 염증관련 단백질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CUP, CHP, CLP 처리구의 경우 2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세포생육을 저해하지 않았다. LPS (100 ng/mL)를 처리한 세포의 NO생성량을 LPS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상당량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고,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 농도가 증가할수록 NO생성량은 감소하였다. 각 처리구에서 각 1 mg/mL 농도에서는 CUP > CHP > CLP 순 으로 NO 저해활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Western blot의 결과상으로는 CUP와 CHP의 iNOS 단백질 저해활성이 비슷 한 강도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COX-2 효소의 저해활성은 CUP > CHP > CLP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CUP, CHP, CLP 처리구는 모두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CUP 처리구가 세 개의 추출물 중에서 가장 저해활성이 강하였다.
        4,000원
        44.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ssess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aeng prepared with different ratios of Citrus mandarin powder: 0, 2, 4, and 6%. The moisture content was lowest in the controls, whil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supplemented with Citrus mandarin powder. The pH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amount of Citrus mandarin powder increased. The lightness (L), redness (a), and yellowness (b) were lower in control groups compared to Citrus mandarin powder groups. Texture profile analysis showed that the hardness of the Citrus mandarin powder groups were lower than the control (which was the highest). The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 and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as the amount of Citrus mandarin powder increased. The result of a sensory evaluation test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ntrols and groups with 2% Citrus mandarin powder added in color, smell, taste, texture, and overall acceptability.
        4,000원
        4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응애류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는 방제법에 대 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응애류의 피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감귤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이며 특히 녹응애는 2011년부터 그 발생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감귤에서 관행적으로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기위해 살 포하는 만코지수화제의 경우 녹응애에 대해 3일차 방제가 79.2%, 7일차 방제가 100%를 나타냈으며 석회유황의 경우 3일차 91.2%, 7일차 90.4%의 방제가를 나타 내었다. 기계유 200배의 경우 81.1%, 98.8%를 나타내 대조로 사용된 파라포핀스 54.8%, 100%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응애의 경우 저항성이 생 기지 않는 유기농자재인 기계유유제를 이용해 방제하는데 귤응애 알에는 직접적 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계유유제 750배 농 도에서는 7일차 생충률이 7%로 나타났으며 기계유유제 1000배와는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50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귤응애 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유기농 과원의 경우 생력화 하기위해 청경재배 대신 초생재배를 하는 실 정이다. 하지만 초생재배를 실시할 경우 어떠한 해충이 얼마나 발생하는 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2012년 유기농재배 농가에 녹비보리, 크림슨클로버, 헤 어리베치, 호밀을 봄에 파종하여 해충의 발생량을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조 사하였다. 조사시기는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해충은 총채 벌레, 매미충, 방화해충를 조사하였고 천적으로 깨알반날개와 녹색풀잠자리를 조 사였다. 그 결과 총채벌레는 녹비보리의 경우 트랩 당 188마리가 포획되었으며, 크 림슨클로버와 헤어리베치, 호밀의 경우 600, 434, 452마리가 포획되었다. 이중 특 히 문제가 되는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59, 23, 16, 25마리가 포획되었다. 매미충의 경우 각 초종별로 4, 10, 41, 3마리가 포획되었다. 하지만 방화해충이나 천적으로 알려진 깨알반날개, 녹색풀잠자리의 발생량은 한두마리에 지나지 않았다. 2013년 봄에 감귤시험장 관내의 노지과원과 신례리 유기농과원에서 녹비보리와 크림슨클 로버를 파종 후 트랩을 상, 하로 설치 후 가장많이 발생하였던 총채벌레 발생밀도를 관찰하였다. 감귤시험장 관내의 녹비보리의 경우 트랩 당 210마리, 크림슨클로버 의 경우 108마리, 그리고 관행구의 경우 25마리가 포획되었다. 이 중 볼록총채는 176, 72, 13마리가 포획되었다. 높이에 따른 총채벌레 발생량은 발생량은 상의 경 우 530마리, 하의 경우 156마리가 포획되었다. 신례리의 경우 녹비보리 186마리, 크림슨클로버의 경우 219마리 관행구의 경우 114마리가 포획되었으며 높이에 따 른 포획량은 상 667, 하 372로 나타났다.
        4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산란처와 관련된 유충의 감귤원 내로 정착과정을 이해하고자 실시하였다. 노지와 하우스 모두 감귤나무에서는 알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지화 시설재배 하우스의 방충망에서 발견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집중분포를 보였다. 온주밀감 노지재배원에서 분산지수(ID)는 전체적으로 1.0내외로 약한 집중 정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검정통계량인 d-값은 대부분 조사일에 -1.96에서 1.96 사이에 있어 임의분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집중정도를 나타내는 GI 지수는 전체적으로 낮아 집중정도가 약하였으며, 집중분포로 검정된 경우에도 집중정도는 크지 않았다.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수의 빈도분포는 포아송(임의분포)과 음이항 분포(집중분포)를 동시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유충 공간분포의 시간적 변화는 초기 정착지점에서 분산하는 양상이 아니라 무작위로 외부로부터 비산하여 새로 정착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타 시설과 노지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 공간분포 양상의 차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4,000원
        4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지역 노지감귤에서 2007년부터 볼록총채벌레 Scirtothrips dorsalis Hood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기별 발생특성에 관한 연구는 명확하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의 기주식물 종류와 이와 연관된 발생특성을 구명하였다. 감귤원 주변에서 조사된 볼록총채벌레의 기주식물은 수목류 23과 39종, 초본류 10과 15종으로 총 32과 54종이었다. 조사된 기주식물 중 볼록총채벌레 제1세대 발생과 관련된 것은 인동덩굴과 사위질빵, 송악, 아왜나무였으며, 이들 식물에 월동성충이 3월 하순~4월 상순에 산란하여 성충이 4월 하순~5월 하순에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감귤 피해와 관련된 기주식물은 예덕나무와 동백나무 그리고 사위질빵, 계요등, 거지덩굴 같은 덩굴성 식물이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감귤나무와 감귤원 경계에 설치하여 볼록총채벌레의 시기별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으며, 연간 7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감귤 열매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어린 열매와 성숙 초기 2회에 걸쳐 피해를 주며, 이는 각각 볼록총채벌레 제 3세대와 제 6세대 성충 발생 최성기와 일치하였다.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는 기주식물의 새순 발생량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감귤원 주변 기주식물에서 번식한 후 감귤나무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4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로벌-GAP는 독일 Food Science 사에서 생물적, 화학적, 물리적 위험성으로부 터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한 인증체계이다. 본 연구는 글로벌 -GAP 관리점(control points) 중에서 IPM 실천을 보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공 하고자 수행하였다. IPM 매뉴얼은 글로벌-GAP에서 제시하는 PMEI 절차 (예방 Prevention - 조사 및 평가 Monitoring & Evaluation - 방제수행 Intervention)에 따 라 농가에서 실천하도록 제작하였다. 기본적으로 글로벌-GAP 작물분야(Crop Base)의 관리점 ‘CB.7.2 생산자는 예방에 해당되는 1가지 이상의 재배적 실천사항 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필수)', 'CB.7.3 생산자는 a) 해충 및 천적 발생시기와 정 도에 대한 최소 1가지의 결정내역 및 b) 이 정보를 해충관리수단 동원에 활용한 내 역을 제시해야 한다(필수)', ‘CB.7.4 생산자는 해충이 작물에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 는 상황에서 특정 방제수단이 수행되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며 가능하면 비화 학적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필수)'등을 기반으로 하였다. 본 감귤 IPM 매뉴얼은 2010년 33농가, 2011년 129농가, 2012년 2005농가에 적용하였으며,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는데 활용되었다.
        5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재배의 감귤에 대한 농자재의 약효와 약해를 검증하였다. 포장시험 (수관분무살포)을 통한 친환경농자재별 귤응애 방제 효과를 시험한 결과 파라포핀스 500배, 기계유유제 120배, 석회유황합제 120배는 약제처리 15일후에 방제가가 84.6, 100, 78.9%였다. 세토카 (비가림재배, 7년생), 부지화 (비가림재배, 13년생)를 대상으로 신초, 유과기, 장마기, 여름순, 고온기에서의 파라포핀스 등을 사용한 약해유무를 조사한 결과 신초와 과실에서는 약해가 관찰되지 않았다.
        5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종류는 1990년대 조사에서 31과 74종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 친환경재배와 병해충종합관리기술 채용, 새로운 품종의 도입 등에 따라 발생 해충의 종류와 피해도가 달라지고 있어 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2009~2011년(3개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에 조사된 해충은 33과 67종이었다. 본 연구에서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해충은 7과 10종이었으며, 1990년대에 비해 피해가 줄어든 해충은 귤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뒷흰날개밤나방 3종이었으며, 피해가 증가한 해충은 귤녹응애, 볼록총채벌레, 애넓적밑빠진벌레 등 13종이었다. 특히 감귤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볼록총채벌레인데, 꽃노랑총채벌레는 가온시설재배 감귤에서 주로 문제가 되었으나 재배면적이 감소에 따라 피해가 줄어들었으나 볼록총채벌레는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의 노지재배 감귤에 피해를 주기 시작하여 현재는 도 전역에 걸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응애류 중 귤응애는 유기합성 살충제의 사용감소와 초생재배 확대 등에 따라 감소한 반면, 귤녹응애는 살비제 사용감소로 그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5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e dispersion indices, spatial pattern and sampling plan for pink citrus rust mite (PCRM), Aculops pelekassi, monitoring was investigated. Dispersion indices of PCRM indicated the aggregated spatial pattern. Taylor’s power law provided better description of variance-mean relationship than Iwao’s patchiness regression. Fixed-precision levels (D) of a sequential sampling plan were developed using by Taylor’s power law parameters generated from PCRM on fruit sample (cumulated number of PCRM in cm<, SUP>, 2<, /SUP>, of fruit). Based on Kono-Sugino’s empirical binomial the mean density per cm<, SUP>, 2<, /SUP>, could be estimated from fruit ratio with more than 12 rust mites per cm<, SUP>, 2<, /SUP>, : ln(m)=4.61+1.23ln[-ln(1<, SUB>, -p12<, /SUB>, )]. To determine the optimal tally threshold, the variance (var(lnm)) for mean (lnm) in Kono-Sugino equation was estimated. The lower and narrow ranged change of variance for esimated mean showed at a tally threshold of 12. To estimate PCRM mean density per cm<, SUP>, 2<, /SUP>, at fixed precision level 0.25, the required sample number was 13 trees, 5 fruits per tree and 2 points per fruit (total 130 samples).
        4,000원
        5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다양한 과수와 콩류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제주도에서는 감귤 과실을 흡즙하여 반점 형성부터 낙과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썩덩나무노린재는 수확기에 근접하여 발생하여 방제여부 결정에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이들 밀도와 흡즙 시기에 따른 노지감귤 낙과 및 저온저장시 부패율을 검정하여 화학방제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는 데 이용하고자 하였다. 실험 곤충은 2009년 실험실에서 수립된 계대사육 개체군을 이용하였으며 두 곳의 노지감귤 포장에서 2011년 9월에는 과실당 각 0.1, 0.2, 1마리, 10월에는 과실당 0.5마리가 되도록 접종하였다. 2010년에는 수확한 과실에 각 1, 2마리씩 접종하여 24시간 보관하였다. 가해한 과실들은 수확과 동시에 낙과율을 조사한 후 대조구와 함께 저온 (2010년: 5℃, 2011년: 4℃) 에서 45-50일간 보관하여 부패율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9월에 피해를 입은 경우 썩덩나무노린재의 밀도가 과실당 1마리일 때 낙과율이 76.08 ± 5.74%로 높게 나타났다. 접종 밀도가 감소할수록 그에 따른 낙과율은 감소하여 과실당 0.2, 0.1마리일 때는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수확 후 저온저장했을 때 부패율은 2.00~13.89%로 나타났으나 대조와는 차이가 없었다. 가해시기별 감귤 과실의 낙과 및 부패율을 조사한 바, 10월에 썩덩나무노린재를 과실당 0.5마리 접종한 경우는 낙과율이 7.78 ± 4.34%, 부패율이 8.37 ± 4.40%로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수확기 과실에 접종한 경우는 저장 45일 후에도 부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0.00~0.03%).
        5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귤원에서 7종의 자나방이 조사되었고, 이 중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의 발생량이 많았다. 감귤 과실 피해는 주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에 의 해 발생하는데, 노지 온주밀감은 1~3령의 저령기 유충이 주로 가해하여 무정형의 피해흔을 남기는 반면, 하우스 부지화는 6령 유충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는다. 이러 한 피해증상의 차이는 감귤의 부지화(Shiranuhi: [C. unshiu × C. sinensis] × C. reticulata)와 온주밀감(Citus unshiu)의 착과 특성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감귤원에 서 자나방류 감귤 과실 피해율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4.5%였다. 감귤원 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는 무작위분포에 가까운 수치의 군집지수를 보였다. 온주밀감의 신초와 과실의 피해양상을 보면, 5월 중순에 신초피해가 처음 발생 하였고, 6월 상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봄순이 경화되는 시기인 6월 하순부 터 급격히 감소하여 여름순(7~8월)과 가을순(9~10월)에는 피해가 적었다. 과실 은 봄순이 경화되는 시점(6월 하순 또는 7월 초)부터 증가하여 7월 말경 급증하였 다. 실제 유충 발생시기는 잎과 과실 피해와 비슷하게 발생하는데, 유충은 5월 중순 에 처음 발생하여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불규칙한 양상을 보이는 데 7월 하순과 9월 상중순에 약한 발생피크를 보였다. 성충 발생은 5월 중순에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9월은년도에 따라 복잡한 발생양상을 보이나, 대개 7월 상순 부터 하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 피크를 보였다. 효과적인 네눈쑥가지나방의 방제시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온도별 네 눈쑥가지나방의 발육기간과 산란을 조사하여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을 구 축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알이 10.98℃ 와 83.7 DD, 유충이 9.68℃와 340.7 DD, 용이 9.07℃와 200.7 DD였다. 비선형 모 형으로 알, 유충, 용의 발육속도(1/median day)에 Hilbert와 Logan 모형을, 생리적 연령에 따른 발육완료 분포 값에 Weibull 함수를 적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 특I-03 다. 산란모형은 총산란수 모형, 생리적 연령에 따른 누적산란율 모형, 생리적 연령 에 따른 생존율 모형으로 구성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은 알, 유충, 용, 산란 모형을 구성 요소로 하여 각 단계가 완료 될 때마다 전이 되도록 구성하였 다. 월동용을 2 : 3 : 3 : 2 비율로 나눈 그룹을 만들고, 각각의 그룹에 생리적 연령을 -0.3, 0. 0.3, 0.6을 할당하였다. 이 시나리오 조건으로 모의 실행하였을 때 실제 포장에서 1령 유충과 성충의 발생양상과 발생 최성기가 유사하게 모의되었다.
        55.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Silver-grey or dark brown scaring, or dark brown discolored damages caused by the yellow tea thrip, Scirtothrips dorsalis Hood (Thysanoptera: Thripidae) have occurred on citrus fruits cultivated in the open field in east-south area orchards of Jeju Island since 2007. The weekly population of yellow tea thrips adults caught with a yellow sticky trap increased gradually from early May and peaked in late August, 2009. In 2010 and 2011, the most population was in early October. The yellow tea thrips of some species usually dominated from July in open citrus fields, and seven generations, at least, had occurred from May to late October 2009 by a yellow sticky trap survey. In 2009, S. dorsalis larva were observed from July and with peaks from late August to mid September and early October on citrus fruits. The damage symptoms appeared in the mid September. In 2011, the population peaks were in early July and late September, and the symptoms increased continually from mid July to late October. The symptoms were silver-scars or initial dark discolorations and then gradually changed to dark-brown discolorations or dark-brown scars. The percent of damaged fruits were 0.9%, 0.4%, 0.8% and 2.7% in 2008, 2009, 2010 and 2011, respectively, by survey in 64 typical orchards in Jeju Island. We are the first to report symptoms of the yellow tea thrip (Scirtothrips dotsalis) on citrus fruits.
        4,000원
        5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effects of 4 citrus fruits including Hallabong,Cheonhyehyang, Cheonggyeon, and Jinjihyang. In this study the citrus fruits were separated in three parts of peel, pulp segment membrane (PSM), and pulp and extracted with methanol, then concentrated using a rotary vacuum evaporator. Total polyphenol contents ranged 23.497~42.341 mg/g in peel, 13.285~21.872 mg/g in PSM and 6.333~11.627 mg/g in pulp of the citrus fruits. The total polyphenol contents were highest in the peel and PSM of Jinjihyang and in the pulp of Cheonhyehyang. 1,1-diphenyl-2picryl hydrazyl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highest in the peel and PSM of Jinjihyang and in the pulp of Cheonhyehyang.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capacities were also highest in the peel and PSM of Jinjihyang and in the pulp of Cheonhyehyang. Reducing powers were highest in the peel of Cheonggyeon, in the PSM of Jinjihyang,and in the pulp of Cheonhyehyang.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in between total polyphenol contents and th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and reducing power each o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4 citrus fruits (Hallabong, Cheonhyehyang, Cheonggyeon, and Jinjihyang) evidently have antioxidant capacities and their peel parts have the highest antioxidant activities.
        4,000원
        5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의 시기별 발생량 조사는 감귤 재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소재한 농가의 병해충 무방제 포장에서 2011년의 1년 동안 감귤나무 1주를 선정하여 생육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7일 간격으로 년 17회 조사하였다. 그 결과 6월 상순 1차 조사 시부터 감귤엽에 귤응애의 알, 유충, 약충, 성충이 존재하였으며 점유율은 알>약충, 성충>유충 순으로 조사되었다. 장마기 이후 모든 태의 귤응애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비가림재배 감귤에서 귤응애의 약충과 성충에 대한 약제방제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약제처리 10일후, 15일후의 기계유유제 (100배), Paraffinic oil (100배, 200배, 500배), Paraffinic oil (500배)와 HES (1000배) 합제는 살비율이 95%이상으로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귤응애의 알에 대한 leaf spray 방법을 사용한 약제시험에서 기계유유제 (100배)와 석회유황합제 (100배)는 1% 이하의 부화율을 보였으며 Herb extract (1000배)는 31.2%의 부화율을 보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약제처리구의 부화유충은 약충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관찰되었다. 한편, 온도 25±1℃, 상대습도 60±10%, 광주기16:8 (L:D)에서의 귤응애 암컷성충의 일평균산란수는 4.2개였고 부화율은 77.9%를 보였다.
        5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antioxidative properties of various extracts and antibrowning effects of extracts in apple slices were investigated by ΔE value and PPO relative activity. Apples were cut into 1.5 ㎝ thickness and they were dipped in 1% extract solutions(OW: water extracts of onion, OE: 80% EtOH extracts of onion, AW: water extracts of apple, AE: 80% EtOH extracts of apple, MW: water extracts of mandarin orange peel, ME: 80% EtOH extracts of mandarin orange peel) for 1 min. OW showed higher than the other treatments for total phenolic contents(94.35 ㎎/g), PPO inhibition(74.00%). And the highest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40.27%) measured in ME. ΔE value of apple slices dipped in MW was 2.37 whereas ΔE value of apple slices dipped in AW was 12.12. These results suggest that onion and mandarin orange peel extracts should be a potential source for controlling browning during storage of apple slices.
        4,000원
        59.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Geometridae (Lepidoptera) species as pests and the damage they cause in citrus orchards in Jej u, Korea. Seven geometridae species occurred in citrus orchards: Ascotis selenaria, Ectropis excellens, Menophra senilis, Biston panterinaria, Ourapteryx nivea, Odontopera arida and Hypomecis punctinalis. Among them, A. selenaria was most abundant, followed by E. excellens and M senilis. Most Geometridae larvae fed on citrus leaves, but A. selenaria larvae ate fruits and leaves. Fruit damage of Citrus unshiu appeared as gnawed scars caused by young larvae feeding on fruit surface. Fruit damage on Shiranui fruits appeared as a wide hole or deep scars caused by feeding by mature larvae (6th instar). Citrus leaves damage due to Geometridae larvae was high during May to June. Fruit damage started in late June as the spring-shoots of citrus hardened and increased sharply in late July. In the field experiment, fruit damage in the late season reached 4.2% in both 2008 and 2009 and reached 5.2% in 2010. In citrus orchards, A. selenaria larvae started to appear in mid-May and their populations peaked in mid June, late July, and early to mid-September. Adult males of A. selenaria had a maximum peak in mid-May, and two other peaks in early to late July and late August to early September. A. selenaria male adults were collected in a pheromone traps constantly throughout Jeju Island.
        4,000원
        60.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의 친환경자재 3종에 대한 약제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허브 규, 파라포린 스, HES에 대한 약제처리 3일후의 생충율은 0%로 방제가 100%를 보였다. 귤녹응 애의 살비제 7종 및 친환경자재 2종에 대한 약제감수성을 약제처리 3일, 5일, 7일 후에 조사하였다. 그 결과 친환경자재인 기계유유제와 파라포핀스 HES합제가 높 은 살충율을 보였으며, 살비제인 spirodiclofen, dicofol, spiromesifen, propargite, cyhexatin에 대해서도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한편, mancozeb에 대한 귤녹응애의 살충율은 8일후 45%, 10일후 56%를 나타냈다. 귤응애의 유기인계살충제 dimethoate에 대한 저항성 계통과 감수성 계통을 선 별하기 위해서 제주도 감귤원 17농가 중 dimethoate에 대하여 낮은 감수성을 나타 낸 3개 농가 (S-9, J-4, S-8 계통)와 높은 감수성을 나타낸 1개 농가 (S-3 계통)에서 귤응애를 채집하여 감수성을 검정하였다. 또한, 친환경 농가 5곳 (S-2', S-3', J-1', J-2', J-3' 계통)을 대상으로 귤응애를 채집하여 상기의 약제에 대한 감수성을 검정 하였다. 그 결과 J-4, S-8계통은 dimethoate에 대한 LC50가 905ppm, 323ppm를 나타냈다. S-3, S-2', S-3', J-1', J-2', J-3' 계통의 dimethoate에 대한 LC50는 564ppm, 140ppm, 186ppm, 97ppm, 341ppm, 206ppm으로 J-4 계통에 대한 저항성비는 각 각 1.60, 6.46, 4.86, 9.32, 2.65, 4.39를 나타냈다. leaf spray 방법을 사용하여 S-9, J-4, S-8 계통을 기준사용량의 dimethoate로 처리 후 살아남은 개체를 저항성 계통 으로 보고 사육하였으며 LC50가 140ppm, 97ppm으로 가장 낮은 S-2', J-1' 계통을 감수성 계통으로 보고 이를 사육하였다. 접종 3개월 후의 2차도태시 이들에 대한 LC50를 측정한 결과 J-4, S-8 계통의 LC50는 1220ppm, 635ppm으로 1차도태시 측정값과 비교하여 각각 1.34, 1.96배 증가를 보였다. 감수성 계통으로 생각된 S-2', J-1' 계통은 443ppm, 199ppm으로 이전 측정값에 비교하여 감수성이 낮아졌 다. dimethoate에 대한 순수 절대 감수성 계통을 얻기 위해서는 이들 계통을 대상 으로 역도태 과정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한편, 감수성 점박이응애를 사용한 dimethoate의 LC50는 738ppm으로 J-4 계통에 대하여 1.22의 저항성비를 얻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