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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수산과학원은 과거 해양관측자료 복원사업을 통해 1961년 이전의 정선해양관측 및 연안정지관측 자료를 복원하여 디지털화 하였다. 먼저 한국근해 해양관측(정선해양관측) 자료 중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점이 일치하는 21개 정점에 대한 지난 80년-92년간 표층 수온의 연변동을 분석한 결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상승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서해와 남해는 기존 연구와 동일하게 연안역보다 근해역에 위치한 정점에서 수온상승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동해는 기존 연구와 달리 연안역보다 근해역에 위치한 정점에서 낮은 수온상승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복원된 연안정지관측 자료 중 각 동·서·남해를 대표할 수 있는 3개 정점에 대한 지난 89년-98년간 표층수온의 연변동을 살펴보면 동해(주문진, 1.63℃), 남해(거문도, 1.16℃). 서해(부도, 0.79℃)로 동해의 상승경향이 가장 뚜렷하였으며, 뚜렷한 주기 성은 파악하기 어려우나 대체로 3~6년을 주기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대부분 정점에서 양의 편차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해양-대기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연안정지관측정점의 표층수온변화에 따른 기온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 값이 남해(거문도)는 0.76, 서해(부도)는 0.34, 동해(주문진)는 0.32로 남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5,100원
        22.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23.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한선교는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에 성패가 달려 있다. 남과 북의 과거사 이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서로 간 적대세력으로 존재함에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동유럽의 붕괴는 한반도 통일의 미래과제를 낳았다. 한반도의 통일 이후에 과거사 청산의 자료와 과제 그리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동유럽과 독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과거사 청산은 군부와 경찰 그리고 정보당국의 비협조로 어려웠다. 그럼에도 독일은 앙케트위원회를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과거사를 정리하였다. 하지만 폴란드와 한국 근·현대사의 과거사 청산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집권자의 지속적인 압력과 과거사 청산의 방해공작이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범적인 두 나라의 과거사 청산을 연구함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되는 과거사청산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의 바탕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의 방향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8,100원
        24.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계화와 산업화가 이 세상을 축소시킴에 따라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의 지형도 역시 변하고 있다. 이 변화는 현대인들이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타종교인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제 종교에 관한 연구는 단순히 목회자나 선교사와 같은 기독교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교회에 출석하는 일반 교인들에게도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종교에 대한 연구의 기초 연구로서 복음주의 종교 신학은 지금까지 주로 구원론적 혹은 기독론적 관점에서 논의 되어 왔다. 그러나 일단의 현대 기독교 종교 신학자들은 이렇게 종교 신학의 과제를 구원론과 기독론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종교 신학을 너무 편협한 학문 영역으로 환원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은 종교 신학 연구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성령론적 접근법이 새로운 방법론으로 등장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았을 때, 성령론적 종교 신학은 창의적이 고 연구의 가치가 있음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 방법론은 여전히 더 깊은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미래의 복음주의 종교 신학의 과제다.
        7,800원
        2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유럽 국가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냉전체제의 붕괴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변화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민주주의 정치체제, 시장경제체제 그리고 자본주의 문화를 수용하였다. 동유럽 공산체제는 공통적으로 경제위기에 따른 생활수준의 급격한 하락 그리고 글라스노스트(Glasnost, 개방)와 페레스트로이카 (perestroika, 개혁) 정책으로 서구와의 협력을 모색하였던 고르바초프 (Gorbachev)의 등장 등으로 붕괴하였다. 이외에도 동유럽 국가들은 민주체제전환 과정에 있어서 그들 자체의 공산주의 특색을 보이며 상이한 체제전환을 경험하였고 폴란드와 헝가리의 체제전환은 다른 공산주의 국가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동유럽 국가들의 사례와 같이 체제전환에는 심각한 정치적 문제와 중 대한 법적 과제를 수반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에 따라 기존의 공산주의 과거사를 정리하지 않는다면 과도기 민주정부가 추구하는 국민 통합 및 상생은 달성될 수 없으므로 전환기 정의(transitional justice)에 대하여 논할 필요가 있다. 정치적 변혁기에 있어 전환기 정의는 국가가 법의 지배(rule of law) 원칙에 따라 합법적이고 공정하게 과거 억압하던 체제의 악행 및 불법행위에 대해 해결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체 제로의 전환은 그 과정에 있어 민주적이어야 하고 법의 지배 원칙에 부합되어야 한다. 동유럽의 공산체제 붕괴 이후 과거사 청산 과정에 있어서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공산정권으로부터 탄압당하고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및 정치적·법적 신분 회복, 가해자 명단 공개 및 심판, 공 산정권 요원과 협력한 자의 활동 제한, 공산정권 당시 작성된 문서의 당사자 열람, 진실과 화해를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폴란드와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은 과거사 청산을 진행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정의를 구현하고 공산정권 당시 권력자 및 이에 협력한 자의 권리 를 박탈하여 진정한 주권 국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는 폴란드 및 헝가리 사례를 중심으로 1980년대 체제전환기 두 국가의 과거사 청산 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과거사 청산에 있어서 어느 방안이 옳고 그른지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의 당시 상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산주의 과거사 청산을 위한 법제 및 그 문제점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폴란드 및 헝가리의 과거사 청산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통일 한국의 과거사 청산 과정에 있어서도 진정한 과거와의 대면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로써 국민 통합 및 상생의 과제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26.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원주시의 주요 하천인 원주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점은 상류지역인 관설동에서 하류지역인 호저면까지 총 3지점을 선정하였으며, 물리·화학적 분석, 수서곤충상 변화, 군집분석, 기능군 분석, Rarefaction curve, 통계분석 등을 실시하여 2004년의 연구와 비교·분석하였다. 2004년과 2016년의 종비율과 개체수 비율을 비교한 결과, 종비율은 2004년에 19종 (38.78%), 2016년에 22종 (36.67%)으로 하루살이목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개체수 비율은 2004년에 27,759.2개체 (ind. m-2, 84.30%), 2016년에 4,573.2개체 (ind. m-2, 41.64%)로 파리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출현종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공통종은 총 26종, 2004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23종, 2016년에만 출현한 종은 총 34종으로 분석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2004년, 2016년의 우점도지수,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전체 우점종은 2004년, 2016년 모두 깔따구류 (Cronomidae sp.)로 분석되었으며, 아우점종은 2004년에는 줄날도래 (Hydropsyche kozhantschikovi), 2016년에는 명주 각다귀 KUa (Antocha KUa)로 나타났다. 기능군 분석 결과, 서식기능군은 Burrowers가 평균 -68.00% (±2.15)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으며, 섭식기능군은 Collector-gathers가 평균 -40.12% (±1.77)로 가장 큰 변동율을 나타내었다. Rarefaction curve 분석 결과, 연도별 관찰된 개체수를 71개체 (ind. m-2)로 가정할 때 2004년에 6종, 2016년에 8종으로 중류지역에서 종이 가장 빈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리적요인, 수질, 군집지수, 종수, 개체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물리적 요인 및 수질은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개체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DS 분석 결과, 2004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2016년에는 상·하류지역의 유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물리·화학적 환경변화가 원주천 일대 수서곤충의 종조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4,300원
        28.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김종삼의 시는 1960-1970년대에 이르는 근대화 속에서 시인으로서의 결 핍으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움에 몰입하고 완전한 예술의 시간을 지향한다. 그 안에 순 수와 이상의 세계로서의 사랑이 존재한다. 예이츠 역시 젊은 시절 집요하게 사랑을 추 구하던 시 정신이 노년기에 자아통일의 과정에서 변화하며 반영된다. 두 시인에게 연 인과 애인이란 문명화되어가는 세상에서 자신들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한 목적이자 삶 의 방식이었다. 또한 닿을 수 없는 과거에 존재하는 그리움이며, 그 고통을 견뎌내면 서 천상의 행복을 삶에서 구하려했던 시의 시작과 종결이었다.
        6,600원
        2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개별 사회 내, 폭력적 극단화와 테러리스트 급진화는 전 세계에 걸쳐 서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폭력적 행위 의 극단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실제 데 이터를 사용해서 분석한 경험적 연구는 매우 드물다. 관련 형사사법기관 에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적 지식의 기반을 구축하 기 위해 이 연구는 잠재적 폭력적 극단주의활동 및 테러리스트로의 극단 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이 연구는 폭력적 극단화 및 테러리스트 급진화와 관련된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과거 집단활동을 통한 비폭력적 집단활동 과 폭력적 집단활동, 그리고 정부에 대한 개인적 원망/불만 경험 등이 이 들의 미래의 폭력적 및 비폭력적 집단 활동에 대한 의사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인의 폭력적 극단화 행동의 급진화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ᆞ인구통게학적 요인들도 함께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미국 Homeland Security의 과학기술 연구지원을 받아 테러리즘과 폭력적 극단화에 관련 된 다양한 사회과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Maryland 대학의 START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이 데이터의 장점은 전 미국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 된 429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과거의 집단 활동경험, 미래의 집단 활동에 대한 의사, 정부에 대한 불만 및 다양한 사회ᆞ인구통계학적 변수가 수집되어있고, 실험연구를 위해 수집되어 데 이터 수집절차에 실험연구기법을 사용하여 과학적 분석결과의 효과를 높 였다는 점이다. 연구분석결과, 과거의 비폭력적 집단활동경험은 미래의 비폭력적 집단활동의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부에대한 원망과 불만은 미래의 비폭력적 집단활동의사 뿐만 아니라 폭력적 집단활동의사 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그리고 폭력적 집단활동에 대한 의사에 특정 사회ᆞ통게학적 요인들이 비폭력적 집단활동보다 더 관련있게 나타 나는 영향요인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연구결과에 대한 해석, 논의, 정 책적 함의 등이 결론과 논의에서 논의되었다.
        30.
        2017.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의 실증연구는 건식저장 시스템의 안전성과 사용후핵연료의 저장 건전성 평가를 위한 확증적인 데 이터 생산을 위하여 수행되어 왔다. 사용후핵연료의 건식저장을 가장 먼저 시작하였고 핵연료 건전성에 대한 법적 요건이 엄격하게 제시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건식저장의 개시, 인허가 갱신을 위하여 주목할만한 몇몇 실증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건식저장 초기 단계에 건식저장 시스템 성능 검증 목적으로 실증연구가 수행된 바 있으며 저연소도 사용후핵연료 의 건식저장 인허가 갱신을 위하여 건식저장 특성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고연소도 사용후핵연료 인허가 연장을 위한 실증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 연구는 향후 최소 10년이상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식저장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진행해온 이러한 건식저장 실증연구가 훌륭한 타산지석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본 논문에서는 미국의 건식저장 실증연구 프로그램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우리나라에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는 실증연구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4,800원
        31.
        2017.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한민국의 국내 1인당 쌀소비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쌀가공 식품 산업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어 이를 통한 쌀소비 증가가 남아도는 쌀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쌀의 주식 이외의 사용을 제한하던 시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쌀 가공식품이 쌀이 증산되어 자급자족을 이루게 되면서 현재에는 식품산업의 한 축을 차지하게 되었다. 쌀 가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난제는 원료인 쌀의 가격 경쟁력이다. 옥수수가루나 밀가루 보다 높은 가격의 쌀가루를 저렴하게 쌀 가공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현재에는 정부의 가격정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 원활하고 저렴한 쌀 원료의 공급이 가능해지면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시장규모는 점차 더 커질 것이다. 미래에는 주원료가 쌀로 구성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일부 대체하는 방안도 쌀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쌀가루를 제조하는 미분산업을 육성하여야 한다. 한편, 현재 국내 쌀 소비량 감소의 주요 원인인 1인가족 및 맞벌이가족의 증가도 쌀 가공식품산업에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가정대체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의 확대가 새로운 식품산업의 이슈가 되고 있고, 쌀 가공식품의 규모 증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래의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의 동력이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많은 쌀 가공식품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품종이 정부에 개발되었으나 이들의 활용처가 명확하지 않아 농민들이 재배하지 않으므로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산자인 농민과, 정부, 사용자인 산업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개선하여 계약재배 등과 같은 방법으로 농민, 정부,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쌀 생산 및 가공식품의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5,200원
        32.
        2017.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cale of disaster and damage witnessed in the 2004 Indian Ocean Tsunami and the 2011 Great East Japan Tsunami has motivated researchers in developing foolproof disaster mitigation techniques for safety of coastal communities. This study focuses on developing tsunami hazard map by numerical modeling at Imwon Port to minimize losses of human beings and property damage when a real tsunami event occurs. A hazard map is developed based on inundation maps obtained by numerical modeling of 3 past and 11 virtual tsunami cases. The linear shallow-water equations with manipulation of frequency dispersion and the non-linear shallow-water equations are employed to obtain inundation maps. The inundation map gives the maximum extent of expected flooded area and corresponding inundation depths which helps in identifying vulnerable areas for unexpected tsunami attacks. The information can be used for planning and developing safety zones and evacuation structures to minimize damage in case of real tsunami events.
        4,000원
        34.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입자의 확산을 모사하는 Lagrangian 기반의 HYSPLIT과 PUFF 모형을 이용하여 화산재의 확산 해석을 수행하였다. 미국의 스퍼와 리다우트 화산은 각각 1992년과 2009년에 폭발성 분화가 발생하여 화산재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 이 때 발생한 공기 중에 부유하는 미세입자와 퇴적되는 화산재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고 통신 교란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켈루트 화산은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19년과 2014년의 대분화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입자 확산 모형을 이용하여 이와 같이 화산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영향범위와 경로를 분석하였다. 수치 계산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다중 수치 모형으로 예측된 화산재의 확산 범위와 실측치에 의한 확산 경로를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화산재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평가한 결과 HYSPLIT과 PUFF 모형의 확산 분포는 70% 내외로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4,000원
        35.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200원
        36.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experience of mother’s milk intake/baby food intake, present eating habits, and atopy symptom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More frequent intake of mother’s milk was associated with less atopy symptoms. Subjects who had good attitudes for baby food in the past had less unfavorite foods. In addition, subjects that ate fruits and vegetable-baby food had better eating attitudes for a balanced diet. Unbalanced diet was associated with worse behavior characteristics.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affected behavioral characteristics. As this study had regional and size limitations, it is necessary to further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st intake experience of mother’s milk/attitude towards baby foods and present eating habits/physical growth. Based on these results, past intake experience of mother’s milk/attitude towards baby foods might affect present physical growth/development and eating habits of subjects.
        4,000원
        3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xhibition <Myrtis: Face to Face with the Past> was started in 2010 in the New Acropolis Museum of Athens and embarked a journey since 2011 as a travelling exhibition inside Greece and abroad. The main purpose of the exhibition was to draw attention of the general public to the value of the ‘rescue excavation’ and of cultural heritage of Greece, by presenting the reconstruction bust of a girl whose skull was found in Kerameikos cemetery of ancient Athens. The new Kerameikos excavation was initiated by the construction of Metropolitan Railway lines in the center of Athens between 1992 to 1998. It revealed a pit of a mass burial where about 150 people were inhumed in a very hasty way without proper funeral rites or offerings. These bodies are identified as the victims of the infamous plague of Athens in the first years of the Peloponnesian War(430-426 BC). The epidemic disease killed almost one third of the city population including Pericles, and brought extreme fear and panic to the Athens society. The traditional funerary rites were totally disrupted, and the social decorum and the morality among the citizens became enfeebled. The plague and the civil war were the decisive factors to end the Golden Age of Democratic Athens. However, the exhibition organizers did not focus on the tragic aspect of this disaster and its casualties. Their main concern was to simplify the scholarly works of archaeological excavation and microchemistry analysis so that the exhibition viewers will easily understand and empathize the living value of the scholarly works of ancient Greek civilization. The centripetal element of the exhibition was the vivid face of an 11 years old ancient girl ‘Myrtis’, which was carefully reconstructed based on both the scientific data and artistic imagination. Also the set up of the exhibition was structured in order to stimuli cognitive and emotional experience of the visitors who witnessed the rebirth of a vibrant human being from an ancient debris. The museologists’ continuous efforts to promote projects of contemporary artists, publications, and school programs related to the <Myrtis> exhibition indicate that the ulterior motive of this exhibition is the cultural education of the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 through the intimate experiences of ancient Greek life. Also this is the reason why the various museums that held the travelling exhibition try to make the presentation as a gesture of memorial service for an anonymous Athenian girl who deceased circa 2400 years ago. The pragmatic efforts of Greek scholars and museologists through <Myrtis> exhibition show us a way to find a solution to the continuous threat of cultural resources by massive construction projects and land development, and to overcome public indifference to the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6,400원
        3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40%가 집중되어 갑작스럽게 닥치는 지진재해에 매우 취약한 곳이다. 역사문헌 분석에 의하면 과거 2000여 년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지진의 최대 크기는 MMI 진도 VIII-IX로 평가되며, 이들 지진으로 건물의 큰 흔들림, 담장과 성첩의 붕괴, 민가 붕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서울 지역에서 MM 진도 VIII 이상의 피해지진은 1세기(A.D. 27년, 89년)에 2회 발생하였으며, 약 1430여년의 긴 휴지기 후 16-17세기(1518년, 1613년, 1692년)에 다시 3회 발생하였고, 그 후 현재 까지 휴지기 상태이다. 1518년 서울 지진(진도 VIII-IX)시에는 약 19일에 걸쳐 24회 이상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며, 서울 인접 지역과 황해도 지역에도 20여 일간에 걸쳐 많은 유발지진을 발생시켰다. 역사문헌에 근거한 서울 지역의 발생 가능한 최대 피해 지진은 진도 VIII-IX 이며 이러한 지진의 발생은 약 1400-1500여년의 긴 간격을 보인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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