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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 간 지방도 861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 방객의 약 50%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 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다(김동필 등, 2008).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성삼재 관통 도로(지방도861호선) 개설로 인해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 처가 파괴되고 단절되었으며, 각종 생태계 교란 및 외래식 물 등이 유입됨으로써 자연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 본 조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2년 8까지 총 5회 에 걸쳐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휴게소 지역을 거쳐 도계삼 거리까지 15.7㎞에 이르는 도로변 식물자원을 중심으로 현 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삼재 도로는 지방도 861호선으로 천은사 입구에서 도계 삼거리까지 1988년에 도로폭 7m를 아스콘 포장을 하였다. 현지조사는 도로변 출현종의 수직분 포를 밝히기 위하여 총 6개구간으로 나누어서 현지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천은사 입구에서 수도암까지 80분류군이, 수도암에서 상 선암구간은 65분륙군, 상선암에서 시암재휴게소구간은 98 분류군, 시암재휴게소에서 성삼재휴게소구간은 73분류군, 성삼재에서 심원마을 구간은 110분류군 및 심원마을에서 도계삼거리는 82분류군으로 총 21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외래종은 협의의 외래종과 광의의 외래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임동옥 등, 2008). 협의의 외래종은 환경부지정 귀화 식물과 같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 원산지인 종들을 말하 며, 광의의 외래종, 즉 외부에서 도입된 식재종으로 본 조사 대상지역에 살지 않았던 종을 도로나 택지개발 등으로 도입 하여 식재한 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구분한 외래종 은 총 34분류군으로서 협의의 외래종은 28분류군, 광의의 외래종은 6분류군이었다. 특히 광의의 외래종은 젓나무(전 나무), 잣나무, 금테사철, 개나리, 무궁화 및 등으로 총 6분 류군이었다. 구간별 확인된 종은 다음과 같다. Ⅰ구간(천은사 입구~ 수도암)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3분류군이다. 초본 식물은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능수참새그령 등 6종이며, 목본식물은 삼나무, 편백, 사방오 리, 만첩빈도리, 아까시나무, 흰말채나무, 왕대 등 7분류군 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 금테사철 및 등나무로 3분류군이다. Ⅱ구간(수도암~상선암)에서 외 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0분류군이다. 초본식물은 달맞이꽃, 주홍서나물, 붉은서나물, 망초, 서양민들레, 미국개기장 등 6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아까시 나무, 흰말채나무 등 4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로 1분류군이다. Ⅲ구간(상선암~시암재 휴게소)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 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붉은 서나물, 망초, 큰방가지똥, 서양민들레, 개보리 등 9분류군 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철쭉sp. 등 3분 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와 개 나리로 2분류군이다. Ⅳ구간(시암재휴게소~성삼재휴게소) 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달 맞이꽃, 토끼풀,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서양민들레, 큰김의 털, 능수참새그령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 무, 사방오리,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철쭉sp. 등 5분류군 이다. Ⅴ구간(성삼재휴게소~심원마을 입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4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 이, 달맞이꽃, 붉은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개보 리, 큰김의털, 능수참새그령 등 10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등 4분류 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전나무, 잣나무 및 개나리로 3분류군이다. 그리고 Ⅵ구간(심원마을 입구~ 도계삼거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9분류군으로, 초본식 물은 애기수영,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망초, 서양 민들레, 개보리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 까시나무 등 2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 은 전나무, 잣나무 및 무궁화로 3분류군이다. 지리산국립공 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간 지방도 861 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의 약 50% 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 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어서 특별한 관리 방안이 요 구된다. 특히 성삼재 지역은 백두대간의 능선 마루금에 놓 여서 백두대간 관리에도 모범적인 선례를 남겨야 되는 중요 한 지역이다. 특히 외래종의 관리에는 특별한 관리가 요구 된다. 첫째, 외래종은 외국 국적의 종으로 자생능력이 있는 귀화식물종과 식재하였을 때 사계절을 견디고 살아가는 종 을 협의의 외래종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성삼재 지역 에 자생하지 않았던 종을 도입하여 식재한 경우, 예를 들면 무궁화, 개나리, 전나무나 잣나무 등과 같은 종들을 광의의 외래종으로 규정하였다. 이렇듯 지역 자생종이 아닌 종들을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 둘째, 협 의의 외래종은 우선 제거 대상 종으로 삼아야 되겠다. 셋째, 국립공원지역 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정한 위해외래종의 제 거뿐만 아니라 일반 외래종도 제거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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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생태원에 조성된 한반도숲은 기후에 따라 우리나라 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물군락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생태 식재림이다. 본 연구는 2013년 4월부터 8월까지 12개 군락 으로 구성된 한반도숲에서 발생하는 외래식물들을 조사하 여 그 현황과 귀화율 및 도시화지수를 분석하였고, 지속적 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외래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 자료 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한반도숲의 외래식물은 총 72종 류로 26과 57속 62종 10변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귀화식 물은 18종으로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큰비짜루국화와 망 초 등 국화과에서 15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12종, 콩과 9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귀화율은 28.1%로 신갈나무군락 (냉온대낙엽활엽수림)에서 가장 높았고 전나무군락(22.0%, 아한대침엽수림), 소나무군락(15.2%, 난온대낙엽활엽수 림), 붉가시나무-동백나무군락(15.1%, 난온대상록활엽수 림), 잣나무군락(12.5%, 냉온대낙엽활엽수림), 졸참나무군 락(11.6%, 난온대낙엽활엽수림), 구상나무군락(11.1%, 아 한대침엽수림), 신갈나무군락(10.0%, 온대낙엽활엽수림) 과 개서어나무군락(10.0%,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서어나무 군락(9.8%, 온대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군락(9.8%, 온대 낙엽활엽수림), 굴참나무군락(9.6%, 온대낙엽활엽수림) 순 이었다. 한반도숲 전체의 귀화율은 6.7%였다. 도시화지수 는 3.1%로 신갈나무군락(냉온대낙엽활엽수림)에서 가장 높았고 구상나무군락(2.8%, 아한대침엽수림)과 붉가시나 무-동백나무군락(2.8%, 난온대상록활엽수림), 소나무군락 (2.4%,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소나무군락(1.7%, 온대낙엽 활엽수림)와 굴참나무군락(1.7%, 온대낙엽활엽수림) 그리 고 졸참나무군락(1.7%,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잣나무군락 (1.4%, 냉온대낙엽활엽수림)와 서어나무군락(1.4%, 온대 낙엽활엽수림) 그리고 개서어나무군락(1.4%, 난온대낙엽 활엽수림), 신갈나무군락(1.1%, 온대낙엽활엽수림) 순이었 다. 한반도숲 전체의 도시화지수는 6.3%였다. 외래식물의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군락의 유형에 따라 경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활엽수와 침엽수에 따른 경향도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온대낙엽활수림대의 신갈나무 군락, 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의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다른 군락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 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온대낙엽활엽수림대의 식물군락들 이 직선상인 한반도숲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외부로부터 의 식물 유입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숲의 식물군락은 생태식재 후 약 1년이 되어 완전히 활착되지 않은 상태이며 가지와 잎이 적어 임상으로의 빛의 투과가 많은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한반도숲의 지속적인 관 리로써 식물군락이 활착하여 수관이 더 풍성해지면 빛에 민감한 외래식물의 발생이 점차 제한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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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공원지역은 우리나라에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 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설립된 지역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자연생태계를 보전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최 근에 추가로 지정된 무등산 포함 총 21개 국립공원이 있다. 이들 지역은 매년 조사·모니터링을 통해 자연자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종목록을 작성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특히, 자연자원조사 는 자연공원법 제36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10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모니터링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자연자원조사는 3기조사(2010~2019)가 시행중에 있으며 1 기(1991~1999), 2기 조사(2000~2009)는 이미 시행되었다. 1년에 2개공원씩 지정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공원 전역을 2km×2km로 격자화하여 조사하고 있다. 공원자원모니터링 은 2000년에 설악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조 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20개 국립공원에서 시행된 조사·모니터링의 결과 중에 조류분야의 결과를 정 리·분석하여 향후 공원자원의 체계적인 보호·관리에 적용 시키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기 자연자원조사가 시행된 1991년부터 2012년까지 국립공원지역에서 확인된 조류의 종수 및 개체수는 총 17목, 64과, 159속, 330종이었다. 20개 공원별 각각 확인된 결과를 살펴보면, 가야산 37과 99종 8,612개체, 경주 44과 123종 16,049개체, 계룡산 38과 108 종 38,434개체, 내장산 41과 107종 15,150개체, 다도해 54 과 231종 20,619개체, 덕유산 44과 139종 10,225개체, 변산 반도 46과 138종 21,800개체, 북한산 43과 150종 44,340개 체, 설악산 43과 134종 14,426개체, 소백산 40과 124종 7,955개체, 속리산 43과 129종 10,849개체, 오대산 40과 109종 6,002개체, 월악산 39과 117종 21,134개체, 월출산 39과 103종 4,830개체, 주왕산 39과 94종 3,890개체, 지리 산 42과 135종 13,118개체, 치악산 46과 155종 26,670개체, 태안 44과 169종 19,238개체, 한라산 45과 90종 15,860개 체였다.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된 지역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231 종)이었으며 다음으로 태안해안, 치악산, 북한산 및 한려해 상 순이었다. 제주도의 한라산은 다른 지역과 달리 2001년 조사결과 1회만 분석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장 적은 종수가 확인된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의 다른 조사지역과 비교하 기 어려워 제외하였다. 한라산을 제외한 국립공원지역에서 가장 적게 확인된 지역은 주왕산이었다. 이 외에도 적은 종 의 분포를 보인 지역은 가야산, 월출산, 내장산 지역으로 대부분 공원 면적이 작은 지역들이었다. 공원면적과 조류의 비율은 비교적 비례하지만, 그 지역의 환경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다도해 지역은 많은 섬이 포함되어 있어 조류가 서식하기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원인이 가장 많은 종수가 확인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종의 수가 하위에 속한 가야산, 월출산 및 내장산 지역은 주로 산림지역으로 이뤄져 대부분 산림성조류 위주의 종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원 간 비교는 조사면적과 시기가 서로 달라 상대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 과를 바탕으로 한 연간 분석을 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 2002년에서 2011년까지 10년 간 7개 격자(2km×2km)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종다양성을 분석하였다. 종다양도는 2002년∼2004년까지 다른 시기보다 상대적으 로 높았으며 2006년도와 2007년도는 상대적으로 가장 낮 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변 환경의 급격한 변화보다 는 조사 당시의 방해요인이나 기온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종의 구성은 주로 산림에서 번식하거 나 이동하는 조류가 대부분이었다.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의 조류는 육상형 국립공원에 비해 종구성이 다양하였다. 해 상.해안국립공원에는 해양성조류와 이동성조류의 분포가 많았던 반면, 육상형국립공원에는 텃새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공원관리의 방향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달라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육상형국립공원은 텃새의 번식 지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은 해양성조류의 번식지 보호와 함께 이동철새의 먹이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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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라오스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순화된 벼 작물의 기원지 안에 포함되며, 다양한 약용식물 자원을 보유하는 자원부국으 로서, 라오스가 보유하는 유용한 유전자원의 확보 및 기술협 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관련 보고 자료를 정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있으며, 국토면적의, 4%정도가 경작지이고, 벼가 경작지의 80%를 차지하며, 과실이나 넛트류, 고무류 등의 비목재임산물(Nontimber forest products)은 산림에서 그대로 채취하거나 농가에 옮겨 재배하 여 이용한다. 2. 라오스는 찰성이 높은 찰벼의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비 국가이며, 찰벼 육종의 기원지이다. 전통 품종의 85%가 찰벼이며, 다양한 향미 찰벼 품종이 다수 육성되었다. 3. 700종정도의 야생채소류를 산림이나 습지역 등 자연에서 수확하여 이용하며, 국민의 77%가 다양한 약용식물을 의학재료로 사용하는 전통의술을 고수하고 있다. 4. 다양한 유전자원을 자연 서식지에서 그대로 생육하거나 재배되는 현지내 자연상태에서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자원의보존 현황 및 그들 자원의 특성 정보에 대한보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5. 라오스 농업연구센터(ARC)와 국립농업산림연구소(NAFRI) 및 Haddokkeo 원예연구센터(HHRC), 가축연구센터(LRC) 등에서 소관 작물별로 유전자원을 종자은행이나 포장에서 현지외보존하고 있다. 6. 식물유전자원 관련 국가계획은 NAFRI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FAO, 국제농업연구소 및 국가간 협력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재정 및 기술 지원을 받아 식물유전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5,100원
        8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검역관리 선충인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htii)이 2011년 7월에 국내 최초로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원동, 하사미동 12.7 ha의 배추포장에서 발생되었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생된 씨스트선충은 rDNA ITS 염기서열 분석 결과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으로 동정되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씨스트내부에 100∼150개의 알을 품고 있으며, 토양에서 수년간 생존이 가능한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난방제 선충이다. 기주범위는 넓어 채소류, 잡초, 관상수 등 23개과의 식물에 기생하며 특히 사탕무, 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피해를 주어 10∼80%의 수량 손실을 준다. 사탕무씨스트선충에 의해 피해를 받은 배추는 뿌리 발달이 저해되고, 수분과 영양 결핍으로 생육이 불량하며, 기온이 높고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시들음 증상을 보였다. 2011년부터 2012년 동안 전국 223개의 배추 포장의 토양과 뿌리를 채집하여 사탕무씨스트선충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태백시 이외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이 발생된 태백시 3개동 12.7ha에 대해 인근지역 확산 방지와 박멸을 위해 2011년에 훈증성살선충제(메탐소듐액제)를 처리하였으며 2012년에는 발생포장에 작물을 심지 않고 훈증성살선충제(다조멧입제)를 처리하였다. 방제전후 토양내 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내 유충의 밀도와 씨스트의 수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토양내 잔존하는 씨스트선충 내부에 알이 잔존해 있어 배추 등 기주작물을 심을 경우 재감염하여 밀도가 증가 될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8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이 우리나라 생태계의 핵심축이라고 한다면 낙 남정맥은 경상남도 지역의 생태계 실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생태계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다. 즉, 낙남정맥은 지리산 영신봉으로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매리 고암나루터 까지로서, 지리산의 산악지대와 더불어 창원시 지역과 같이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등 다양한 지역을 관통하며 지역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른 정맥과는 달리 남강댐의 사천방수로가 설치되어 있어 유수에 의해 단절되는 곳이 있는 유일한 정맥이다. 한편, 본 연구의 대상지라 할 수 있는 낙남정맥 마루금의 도상거리는 총 236.63km에 달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낙남정맥의 마루금등산로와 마 루금등산로에 연결된 분기등산로이며, 마루금등산로의 조 사시 보측을 통하여 약 100m마다 조사측점을 선정하고 등 산로 훼손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의 기본적인 방식은 권태호 등(1998)의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을 활용하였다. 다 만, 본 연구의 대상지가 매우 긴 장거리 구간이며, 동시에 향후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때에도 간단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조사할 수 있도록 조사항목을 간략화 하였다. 주요 조사방법은 조사 위치를 GPS로 측정하고 노 폭과 침식깊이, 경사 등을 조사하고 등산로의 상태를 조사 원이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건전과 보통, 불량의 3단계로 분 류하였다. 이밖에도 원기반재질과 암석노출유무, 노폭확대 유무, 등산로의 단절 등 총 12가지 항목을 조사하였다. 특히 낙남정맥의 마루금을 모두 도보로 이동하며 산림청이 관리 하여야 할 등산로인지의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낙남정맥 내 탐방객을 위해 설치된 안내판의 상태와 정보전달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낙남정맥 마루금등산로에 대한 조사 결과, 전체 조사측점 수는 1,976개소이었으나 도로와 임도, 마을도로 등 등산로 이외의 조사측점을 제외할 경우 1,775개소가 등산로인 것으 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낙남정맥 마루금 상에서 등산로로 관리되어야 할 구간은 전체 구간 중 89.8%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등산로에 대한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 과, 평균 노폭의 경우 0.71m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남금북 정맥 0.78m와 금북정맥의 0.73m에 비해 다소 좁은 수준이 었으며, 평균 최대 침식깊이의 경우 6.71cm로 나타나 2011 년도에 조사한 한남금북정맥의 평균 최대침식깊이 6.43cm 에 비해서는 다소 높고, 금북정맥의 평균 최대침식깊이 7.28cm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마루금 등산로의 평균 경사도의 경우 17.66%로 한남금북정 맥 마루금 등산로 20.83%, 금북정맥 마루금 등산로 20.03% 에 비해서 다소 완만한 것으로 조사되어, 다소 완만한 경사 도로 인해 훼손의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 다. 마루금등산로의 건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낙남정맥 의 경우 묘지, 도로 등 등산로라고 판단되지 않는 지점을 제외한 총 1,775개의 측점 중 건전하다고 판단되는 조사지 점은 1,533개소(86.3%)이었으며, 보통이 207개소(11.7%), 불량이 34개소(1.9%)로 조사되었다. 특히 등산로 상태가 불량으로 판정된 곳 34개소 중 50%인 17개소는 지리산국 립공원의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국립공원 구역이었으며, 8 개소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천주산 등산로로 나타나 등산로 이용객의 영향력이 훼손의 주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마루금등산로에서 분기된 등산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구간 236.63km 구간 내 총 184개소의 분기 등산 로가 조사되어 1km에 0.77개의 분기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기 등산로의 평균 노폭은 0.94m로 한남금북 정맥의 분기 등산로 평균 노폭 0.93m와 거의 유사하였으며, 금북정맥의 분기 등산로의 평균 노폭 1.00m에 비해서는 비 교적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기 등산로의 경우 마을 로 이어지는 길들이 많기 때문에 마루금 등산로에 비해 노폭 이 다소 넓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평균 침식깊이의 경우 한남금북정맥은 6.26cm, 금북정맥은 9.74cm이었으며, 낙남 정맥은 8.10cm로 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의 평균 정도로 조사되었고, 평균경사의 경우 한남금북정맥은 17.94%, 금 북정맥은 20.01%이었으나, 낙남정맥은 14.30%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내판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위치 및 방향 그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등산로 이용시 안전을 담보하 는 중요한 시설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걷는 길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마루금 등산로를 비롯해 마루금 등산로와 연결하여 새로운 노선이 계속적으 로 선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적절한 안내판 설치를 통해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며, 추가적인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내 판의 정보제공 형태를 방향과 공간거리, 시간거리, 포인트 (공간좌표), 기타 정보 안내, 비석(표지석)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93개의 안내판이 조사되었다. 이 는 산술적으로 1km마다 0.82개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으로 산행에 있어 약 30분 정도마다 하나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 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낙남정맥 마루금등산로에 설치된 비석과 포인트, 기타 정보제공만을 하는 안내판 78개를 제외하면, 산행 관 련 안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115개 정도이며, 1km 에 약 0.48개, 즉, 2.06km마다 하나 정도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을 의미한다. 즉, 1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 안내판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산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아울러 단순히 방향정보와 거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안내판의 경우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 객이 계속적으로 이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산행에 필요한 안내판의 숫자는 더욱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낙남정맥은 전술한 바와 같이 다른 정맥이나 백두대간과 는 달리 남강댐의 공사와 사천방수로 공사로 인해 물길이 마루금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정맥이다. 또한 93개의 도로에 의해 마루금의 단절이 이루어졌다. 이는 약 2.54km마다 단 절이 이루어진 것으로 낙동정맥의 단절간격인 6.43km, 호 남정맥의 7.67km에 비해 단절의 정도가 매우 높은 것이며, 금북정맥의 단절간격인 2.54km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임도를 포함할 경우 총 138개소에서 단절이 이루어진 것으 로 조사되어 1.71km의 단절간격을 나타내 금북정맥의 단절 간격인 2.04km보다 단절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 다. 낙남정맥 마루금 등산로 조사결과 훼손의 정도는 기존의 정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국림공원지역과 창원시 지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 하고 향후에도 큰 훼손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 다. 하지만 일부 급경사 지역에서 등산로의 노폭이 확대되 고 종침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경사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대표 적인 것이 배수체계의 확립이라 할 수 있다. 즉, 등산로 정비 사업에서 반드시 배수체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훼손 자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노면의 재질을 바꾸거나 시설물 도입을 통해 훼손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정맥과 같이 이용객이 적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등산로의 관리방안 중 특히 중요한 점은 이용자의 안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설물의 설 치와 더불어 안내판의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의 최소화를 유도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주요 정맥들에 대한 조사결과 안내판의 숫자가 매우 적은 편인 동시에 정보의 제공 형태도 다소 불명확하여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 고 있다. 따라서 모든 안내판에 반드시 안내판 고유의 번호 를 설치하도록 하고 관리기관에서 해당 번호와 위치정보와 의 연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등산로 관리에도 유용 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장 낮은 수준의 안내판 설치에 있어서도 방향과 거리를 반드시 동시에 표현할 필요 가 있으며, 거리는 인접한 다음의 목적지와 탈출이 가능한 목적지 두 곳을 함께 표현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9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명공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개발된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는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점점 다양하게 연구개발 되는 LMO의 수출입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의국가간이동등에관한법률(LMO법)」이 제정되었다. 동 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시험・연구용 LMO수출입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험・연구용 LMO란 시험・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연구시설에서 이용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말하며 “연구시설”이라 함은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과 실험을 위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인체 및 외부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제어・조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 장치 또는 여타 물리적 구조물을 말한다. LMO법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를 개발하거나 이를 이용하는 실험을 실시하는 연구자는 1,2등급 연구시설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시설신고를 해야 하며 개발・실험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위해성 및 개발・실험의 위험성을 펑가하여 연구시설의 안전관리 등급별 설치・운영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시험・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수입하는 경우에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수입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국내 생명공학 관련 연구가 유전자변형 및 재조합을 기본적으로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연구자들이 법 발효와 시설 및 수입신고, 연구시설 운영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발표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자들이 준수해야할 법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1,2등급 LMO연구시설의 설치・운영 등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관리 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93.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베트남은 지형학적으로나 기후대가 아주 다양하게 분포함에 따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다. 생물다양성확보와 유전자원의 안전보존을 위해서 1987년에 베트남 농업 연구청 소속 식물유전자원센터를 설립하여 1996년에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유전자원센터의 정식명칭은 Center of Plant Genetic Resources(PGR)이고, 식물 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지역 연구소를 중심으로 관리기관을 지정하여 식물 다양성 확보, 식물 유전자원 보존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을 촉진하고 있다. 베트남의 국가관리 체계내의 관리기관들은 유용한 유전자원의 수집 관리를 위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 즉 식물자원 센터는 관리체계내의 관리기관의 업무를 조정하고21개 유전자원 관리기관이 맡은 작물을 확실히 관리하여 식물유전자원 유지할 수 있게 할 책임이 있다. 베트남에서 식물 유전자원은 약 300종(species) 25,000점(accessions)이 포장, 기내 및 종자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데 매년 500점 이상의 식물자원이 수집되고 1,000점 정도가 분양되어 활용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식물 유전자원센터 소속 관리기관에서 식물 유전자원 보존과 실제적인 이용은 향상되었고, 식물유전자원의 현지 보존도 증가하였으며, 농민과 연계한 현지 보존은 재래종 유전자원의 활용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선발 육종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저장시설의 열악성, 포장보존 수집 유전자원의 부적절한 평가, 현지보존의 참여자나 방법론의 부족, 정부지원 예산 및 정책의 부족 등은 유전자원 관리에 중요한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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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주국립공원 문화재지정구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총 14과 40속 45종 1변종 등 총 4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귀화식물을 유형별로 구별해보면, 생활형은 1년생 초본이 17분류군(3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년생 초본이 16분류군(34.8%), 2년생 초본이 11분류군(23.9%), 목본이 2분류군(4.3%)로 나타났다. 원산지별로는 유럽이 17분류군(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이입된 종이 16분류군(34.8%)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화도는 3등급이 18분류군(40.9%)으로 가장 높다. 귀화식물 321분류군에 대한 본 연구대상지의 도시화지수는 14.3%이며, 지구별 도시화 지수는 남산지구가 8.1%로 가장 높다. 경주국립공원은 사적형 공원으로 문화재가 매우 중요하나, 문화재 주변의 식재 및 관리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귀화식물의 경우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생태적인 특성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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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전자원은 지역, 국가 및 국제적 수준에서 ex situ와 in situ의 상보적 보존을 통해 보존되어지고 있다. 유전자원은CBD에서 정의한 것처럼 유전적 정보와 지식을 포함한 물리적이고 실질적인 자원을 의미한다. 대만의 식물유전자원센터는 1993년 대만농업연구소 산하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까지73,275점의 유전자원을 중·장기 보존소에 보존해왔다. 또한,포장유전자은행으로는 몇 개의 보존소에서 5,106점의 과수 및약용작물을 보존해왔으며 상보적으로 기내보존과 초저온동결보존을 이용하여 소실위험에 놓이거나 포장보존이 어려운 영양체 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자원관리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종 동정 및 유전자원의 교배 및 상업적 이용 등에 대한 시행계획이 공식화되어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생산물 시장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품종이나 육종계통 유전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은 유전자원 관리의 규모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식량과 농업에서의 현재와 미래를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므로 유전자원을 보존 및 관리하는 전 세계적 노력에 참여함으로써 좀 더 큰 이익과책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식량위기 등의 차원에서 효율적인 국내 및 국제적 식량 및 농업안보의 요소로서 유전자원 보존체계를 갖추고 관리하는데 적극적인 노력과실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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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명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명의 관리체계가 해양조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이원화되어 있고 인터넷 상의 오류표기의 증가에 따른 대응은 양 기관 모두 적극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명관리체계에서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의 역할을 현황분석과 더불어 재정의하고, 해외에서 오류지명이 배포되는 체계를 분석하여 대응방안 및 액션 플랜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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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afety in the nuclear facility has been a growing interest due to recent recurrences of the fatal accidents such as Fukushima accident and Chernobyl accident. It is not easy to determine the extent to what technical requirements of nuclear facility such as nuclear power plant are be likely applicable to the laboratory for use of nuclear material. All of workers in nuclear shall be recognized for the generic features of safety according to the related laws. This study surveys a status of safety control laws to enhance safety in laboratory for use of nuclear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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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학교숲운동을 비롯하여 녹색학교(녹색성장시범 ․ 연구학교), 학교공원화 사업, 담장 허물기 사업 등 다양한 단체, 기관, 지자체에서 학교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전국적으로 약 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숲을 조성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6개 시·도에 소재하는 111개 학교숲에 식재되어 있는 수종 및 발생 해충을 조사하고, 지역별 수종의 특성 및 발생 해충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전국 6개 시·도의 111개의 학교숲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종은 철쭉류, 단풍나무류,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회양목, 주목, 목련, 벚나무 순이었으며, 지역적으로 수종 간 차이가 다소 나타났다. 학교숲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류, 진달래방패벌레, 깍지벌레류, 진딧물류, 미국흰불나방, 회양목명나방의 순이었다. 학교숲은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고 교육에 활용되는 장소이므로 최소한의 화학적 방제에 의한 관리와 교육의 측면에서 생물학적 방제에 의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판단되기에 주요 관리대상 수목의 종류와 해충의 종류를 선발하였으며 해충 연간 관리력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10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하고 있어, 기존 자가로 유묘를 생산하던 농가에서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플러그묘를 활용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육묘산업 보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관리적 기반 구축이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종자에서부터 육묘단계까지 병해충 관리체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육묘장의 품질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병해충 관리 종합 매뉴얼 개발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의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의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1년 논산, 안성, 평택, 밀양 등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대상으로 육묘장내 해충 발생 및 피해 현황을 조사하였다. 육묘장내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목화진딧물, 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가루이 등으로 육묘장내 재배 작물, 주변 식생 및 관리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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