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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2

        61.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육 과정에서 동기부여와 몰입유지를 위해 적절한 피드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실의 교육 현장에서는 과다한 학생 수, 부족한 수업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적절한 피드백이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논문은 앱을 이용한 게임과 같은 피드백이 피교육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 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브레이브팝스에서 개발한 Class123이라는 피드백 앱을 사용하여 한 학기 간 수업을 운영한 후, 학생들이 앱을 통해 게임과 같은 피드백을 받도록 하였으며, 학습동기와 공정성인식에서 어떤 변화를 보이는가를 조사하였다.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앱을 이용한 피드백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특히, 부정적 피드백보다는 긍정적 피드백이 보다 더 중요한 동기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62.
        2013.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효과적 인성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예비교사양성과 선발 과정에서 인성교육 강화 방안, 현직교사 인성교육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성의 모델로서 인식되고 학생들의 인성발달을 관찰하여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인성발달의 주요 행위자이다. 인성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교사는 인성과 지식을 조화로운 발달시키는 촉진자여야 한다. 이를 위해 도덕적 인성, 시민적 인성, 지적 인성, 수행적 인성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수업 전문가, 인성발달을 통해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수업 설계자, 도덕적 성찰의 모델, 도덕적 문제에 대한 상담자 역할을 해야 한다. 교사를 유능한 인성교육자로서 양성하여 선발하기 위해서는 예비교사 교육 과정에서는 교양윤리 및 시민적 인성 함양을 위한 공동체생활 교육 프로그램 이수, 지적 인성과 수행적 인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교수․학습 실연 수업 강화, 인성발달에 대한 평가 교육 강화, 생활지도와 수업 실습으로 이원화된 교육실습 등 교원양성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 교사 선발 및 임용에서는 교직적성심층면접의 인성 및 도덕성 평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현직교사 인성교육 및 연수에서는 인성 교수․학습 자료 연구․개발 지원 확대, 스마트 인성 교수․학습 자료 개발 인증을 통한 석사학위 취득, 봉사․체험 인성교육 연수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63.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교육을 받은 예비교사 대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살펴보는 관점에서 수행된 질적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다문화교육을 수강한 대학생들 대상 심층면담과 참여관찰로 다문화 역량 변화를 조사하여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교육 전 예비교사 대학생들은 다문화이해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인지되어 있지 않았으며 다문화 역량의 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다문화교육 후에는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인식되면서 다문화 역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실태 위주의 다문화인식은 다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이끌었다. 또한 다문화교육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다문화교육의 인식 및 다문화교육의 효능감에 큰 변화를 가져왔음이 확인되었다.
        64.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limate change is practically everywhere in the world, and education should pay particular attention to the issue since the challenges that climate change poses to the society, technology, and environments are predicted to be monumental. Climate change is no longer a subject discussed solely by scientists because of the complex web of “causes and impacts” of altered climate system. Education is believed to be one of the key ingredients for the better solutions that would work for long term goals. However, educating future generations about climate change issues, especially in higher teaching institutions where leaders of coming years grow has a long path to follow to synthesize different fragments of climate sciences that are taught by multiple yet disconnected disciplines spanning Environmental Sciences, Physics, Engineering,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One promising way to address the complex nature of issues in the climate change is through science, technology, society, and environment (STSE) education. STSE education is an umbrella term, bridging a vast array of different types of theorizing about the interface between science and the social world. To achieve the teaching goals, curriculums and pedagogies of STSE education should be much more than infusion or the reference to science and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 to society and environment. Drawing on existing literature in the STSE education, this research presents an overview of examples of STSE pedagogies and curriculum structures applicable to the subject, followed by a realization of STSE education practice for a university level climatology course.
        65.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 생명과학의 발달은 인류에게 영원한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 줄 열쇠로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생명과학 특히 최근의 첨단생명과학의 현실을 보면 너무나 일천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짧은 역사 속에 이룩한 업적이 자랑스럽게도 생각된다. 오늘날 과학문명의 이기를 비롯한 인류의 모든 선진문화의 혜택은 이념의 변화와 경제성장에 그 기초를 두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해방 전 우리 민족이 세계적인 최빈국(貧國)일 때 초등학교를 다녔고, 8.15해방과 6.25전쟁, 4.19학생운동과 5.16군사혁명을 거치는 동안 대학을 나와 2002년 65세의 나이로 대학 강단을 떠날 때까지 40여 년간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한 가닥을 잡고 씨름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생명과학의 연구란 틀 속에서 맴돌았던 꿈만 같았던 지난날을 정년 후 9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유년시절의 꿈과 60년대(GNP 79불) 선배들의 명에 순종하여 강의하고, 손에 잡히는 대로 실험하고 논문을 써 댔으며, 70년대(GNP 255불)에 와서 주어진 자연의 생명현상을 계수화 하거나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계수화 하는 논문을 작성하던 때를 지나, 80년대(GNP 1,000불)에 들어서 선진연구방법을 모방 응용하는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였다. 90년대 이 후 6,000불을 넘어서면서 오늘날과 같은 첨단기기의 설치와 기법의 도입으로 연구를 시작했으나, 2002년(GNP 12,100불) 이미 65세 정년퇴임의 자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앞으로 우리 교실의 연구방향은 방명걸 교수팀의 “정자의 수정에 관련된 연구”와 류범용 교수팀의 “정원줄기세포에 관련된 연구”가 뒤를 이어갈 것이다. 교육의 수레바퀴는 구르기 시작한 후 멈추지 않고 오직 앞만을 향해 굴러가고, 과학의 발달은 내리막 경사의 레일 위를 달리는 제동장치 없는 기관차와 같이 영원히 구르고 달려갈 것이다. 이제 20,000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후학들에게, 잠시나마 참담했던 나의 과거와 뒤늦게 정신을 차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엮어 여러분과 함께 부담 없는 회고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 줄 생명과학을 비롯한 과학문명의 발달은 사회안정과 경제성장에 비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저는 이 시간이 제 일생에 가장 뜻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66.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현직교사로 구성된 극단 에듀라마를 중심으로 연구 극단의 배우들이 TIE 프로그램 구안 과정에서 사회과 가치교육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고, 참여 학생들의 가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TIE를 통한 사회과 가치교육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 사회과 가치교육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TIE 프로그램 중에서 [은하수 마을의 꿈]과 [날아라, 비행기]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에게 TIE 프로그램을 도입적용하였으며, 단계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하고, 연구 극단의 교사들은 TIE 참여 전과 후의 면담으로 사회과 가치교육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IE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연극적 테크닉들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상 행위 지향적인 성향과 잘 결부되어, 아동들이 놀이하면서 배우고, 행동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둘째, TIE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활모드’의 경험을 통해 실제 생활인 것처럼 행동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학습자에게 사회 상황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TIE는 가치 영역 중 도덕적 가치 뿐만 아니라 탈도덕적 가치까지 포함한 가치․태도를 변화시키는 사회과의 가치교육에 적합하였다. 넷째, TIE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타협해 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사고의 개방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섯째, TIE는 일회성의 연극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깊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연극적 사건을 반추하고 사고의 인식 및 확장을 지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TIE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제기된 쟁점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극의 결과를 실제로 결정하는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몰입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환상, 전체 구성, 그리고 캐릭터라는 주된 성분 요소들을 취하고 있어 학생들을 몰입시키는 TIE만의 예술성도 나타내었다.
        67.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의 방사선응용기술 및 원자력에너지는 국가와 민족을 불문하고 인류의 생활에 있어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인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국가적 사업의 시행이나 기술개 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반인의 올바른 인식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거의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고 그들의 인 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됨을 보였다.
        68.
        2008.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실 친화적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나 교육 현장의 상황들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어진 여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실효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교사가 교실친화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가장 중요한 대상은 교실의 주체인 학생일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노력은 이제 처음 시도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한다. 단지 추구하였던 의도와 다르게 변형되어감으로써 새로운 노력의 필요성이 계속 요구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고수되어 왔던 과학교육에 대한 시각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교실 친화적 교원양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전통적인 시각으로는 정확하게 과학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학생들의 수준에 비추어 볼 때 어렵기 때문에 현상 중심의 내용 전달이 더 효율적이라는 시각,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강조하기보다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수업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는 시각, 과학 수업은 실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각, 교수 기법의 획득이 중요하다는 시각 등을 들었다. 이러한 시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어렵게 가르치는 것과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을 구분하여 학생들에게 기본 개념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주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 기본 개념을 획득한 후에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적용이 이루어져야 과학이 암기 학습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 실험실 활동이라는 형식보다는 탐구적 사고 과정을 자극해 주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 교수 기법보다 중요한 것이 교사의 열정이고, 이를 토대로 교실 친화적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 등을 제기하였다. 현재까지 교실 개선을 위해 우리가 기울인 노력들 중에서 비효율적인 노력이나 잘못된 시각 등으로 인해 효과를 얻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고찰과 교정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70.
        200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악의 발전은 국가 발전과도 무관하지 않다. 21세기는 문화경쟁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국악 그 자체가 산업 경제를 주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0년 전, 국립국악원 주최 광복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최종민의 ‘광복 50년 국악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글에서 지적된 당시의 국악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은 10년이 지난 오늘도 그대로 남아 있다.아직도 국악이 한국의 음악으로서 제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초․중․고등학교의 음악교육에서 서양음악 위주의 음악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교육에 대한 기본 철학 교육과정 교재 내용 교편물 교수법 교사 등 거의 모든 것이 서양음악 중심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국악을 교재에 넣어도 서양음악의 논리로 해석하고 서양음악 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보통이다. 말하자면 국악다운 국악을 가르치지 못하는 국악 교육이 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렇게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국가 수준의 문화교육정책 부재에 있다고 본다. 올해에도 자주 독립을 기념하는 3․1절을 어김없이 보냈으며, 조국의 광복을 기념하는 8․15도 다시 맞이하였다. 이 두 기념일은 단순히 국토를 되찾은 것뿐 아니라 진정한 자주 독립을 기리며 기념하기 위한 날이기도 하다. 진정한 자주 독립이란 ‘문화적 자주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 국가의 자주 독립과 그 존립은 교육의 힘으로서만 가능하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7번 개정되었다. 그러나 최초의 교육과정 수립과정에서 우리나라 교육계는 일제 강점기의 교육을 받은 한국(지식)인과 미군정 학무 국내의 일본인 잔존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의 작용으로 일본식 교육요소를 일소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우를 범했다. 게다가 미국식 진보주의 사상에 입각한 교육운동인 ‘새 운동’의 영향은 제 1차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으로 작용하여 당시 교육과정의 기본 방침으로 채택되었다. 이로 인하여, 교육과정 수립에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등한시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이렇게 주권 국가로써의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수립하지 못한 채 시작된 제 1차 교육과정은 일제 강점기도, 미군정기도 아닌 오늘날까지 사대주의 교육과정과 그 내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우리가 과연 문화적으로 자주 독립하였는지 묻고 싶다. ‘문화적 자주 독립’은 국민 교육에 의해서만이 실현될 수 있으므로, 문화교육에 대한 국가 수준의 교육정책이 꾸준히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한 의미에서 모든 국민의 교육을 담당하는 보편교육인 학교 교육과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중 국악교육 관련 내용을 개정시기별로 살펴보고, 그 현황과 문제점을 밝히고 앞으로의 해결점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71.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6-17세기 朝鮮은 정치나 학술의 측면만이 아니라 敎育制度 상으로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15세기말 전후까지 朝鮮은 官學敎育을 강화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成宗 대까지 각 府, 牧, 郡, 縣 마다 鄕校가 건립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16세기 중반부터 관학의 보완이자 대안인 書院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의 교육제도에 일정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본 고는 교육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巨視的인 觀點에서 이 시기의 변화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조선 전기의 교육체제를 구성하는 한 중요한 요소로서 敎育中心圈域에 주목하였다. 교육중심권역이란 都會라는 제도를 통하여 연결되어 있는 각 지역의 중심향교와 인근 향교의 권역을 말한다. 忠南地域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은 15세기부터 16세기 전반까지 公州牧과 洪州牧 등 2개의 중심향교를 중심으로 교육권역이 형성되었으나, 16세기 후반부터 공주목 동부(孔巖 및 儒城地域)와 동남부(連山地域)에 새로운 교육중심지가 부상하기 시작하여, 17세기에는 기존의 교육중심권역이 거의 무력화되고, 동부 및 남동부지역으로 교육중심권역이 재편되어 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단지 敎育圈域의 變化만이 아니라, 관학교육체제가 지향하는 敎育機會 擴大의 公的 原理가 後退하는 결과를 의미한다고 보았다.
        72.
        199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s the education of maritime college has a characteristics of seafaring professional institutions, the potential benefit following from the employment of seafarers would put substantial impact on it. The socio-economic position of seafaring occupations has been deteriorated considerably with changes of ship's auto-mation, specialisation and low cost operation management of shipping companies through severe internatio-nal competitions. The quality and number of applicants for the maritime college has declined and most students have no hopes for the study of seafaring subjects which followed bewildering in their college days. However, the demands for seafarers are fairly large from the viewpoint of national maritime industry. The maritime institutions should not only meet these demands but also revitalise students by reforming the educational contents. The contents should be influenced by the social approach to educational needs in particular maritime shore-oriented subjects. The maritime education is no more restricted to the sea, it covers the land based world of the maritime industry as well. The new contents will lead the maritime educated students to the shore-based occupa-tions after finishing their seafaring if they want to. This may not only make ways to the maritime educa-tion fruitable, but also the students have a zeal and hope for the subjects ta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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