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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에는 현대미술관들은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인 동시에 예술과 문화와 삶의 경험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관람 할 미술관을 검색할 때, 대중들은 SNS를 통해서 검색하여 전시회의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한다. 이런 사회적 트렌드 는 현대미술관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전시를 홍보하는 방법도 변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SNS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전략을 일본 모리미술관과 영국 테이트 갤러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두 미술관을 선정한 이유는 모리 미술관과 테이트 모던은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어, 그 나라의 문화예술의 대표성을 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방문하 는 외국인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리스트에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리 미술관은 일본의 인스타그램의 높은 인기로 인스타그램 활용율이 높다. 반면에 테이트 갤러리는 전 세계 트렌드에 맞춰 페이스북 중심으로 미술관 SNS마케팅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리미술관의 전략은 첫째 문화 예술은 경제적 이익보다 우위에 있다는 철학 반영한 브랜딩을 하였다. 둘째 모리미술관은 전시관 내 사진 촬영 허용 및 체험이 자유로운 관람 문화로 변화를 일으켰다. 셋째 모리미술관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SNS담당 전문가 고용하여 미술관 계정 사진 및 게시 순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테이트 미술관은 일관성 있는 브랜딩으로 품질 보증하여 신뢰감을 높이는 작업을 먼저 하였다. 둘째 테이트 디지털팀은 Facebook과 Tate Modern 홈페이지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SNS전략을 활용했다. 셋째 테이트는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하는 질문 이벤트, 동반성장 전략을 활용한다. 모리미술관과 테이트모던이 이렇게 국제적으로 높은 대중적 인기를 갖추게 된 데에는 SNS공유 및 콘텐츠 검색이 중심 역할을 했다. 앞서 관람했던 사람들이 좋았던 경험들을 사진, 글, 해시태그로 업로드 하고, 관심 있는 이들을 검색해서 보게 된다. 앞서 경험한 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장면을 보고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다. 미술관 관람객들은 그들 스스로 경험할 것을 찾아내고 실천하고 확산시킨다. 우리나라 미술관들도 SNS전략 및 그 기저의 예술의 사회·문화·융복합적 가치를 담은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로 미술관 역량의 확장이 요구된다.
        22.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기반 STEAM 아웃리치를 개발하고, 개발 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의 탐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로 2차시로 개발하였고, 부산광역시 소재 중·고등학생 162명 을 대상으로 적용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효과 분석결과 학생들이 프로그램 체험 후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학 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도 증진에 있어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반면 ‘재미’와 같 은 친근감 및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술관 기 반 STEAM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적 요소보다 과학수업의 재미적 요 소가 과학에 대한 친근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이공계 진로탐색에 영 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3.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색채언어는 유아용 그림책 중 “예술언어”의 구성부분이며 그림에서 가장 큰 표현력을 구비하고 있는 요소로서 작품의 정서 를 전달하고 이야기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며 특정색상의 결합은 여러 가지 심리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매 한 가지 색상은 부동한 그림책에서 부동한 표현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림 작가는 색채를 통하여 어떠한 감정을 전달할 때 예술과 문학이론을 결합하여 그림책중의 색채언어에 대하여 자세히 해독하여 아동 그림책을 진일보 심도 있게 열독하고 이 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림책의 영역이 부단히 확대 되였기 때문에 본문의 서언부분에서는 연구범위를 유아용 그림책에 제 한한다. 우수한 유아용 그림책은 풍부한 색채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눈을 풍부화 시키고 그들이 세계를 보는 시선에 영향을 미친다. 문학과 예술 두개의 시각에서 유아용 그림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은 유아용 그림책에 대한 연구책략을 확장할 수 있으며 유아용 그림책의 발전에 중요한 지도적 작용을 한다.
        25.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술관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미술작품과의 직접적인 만남으로서 예술적 체험의 장(場)이 되고 학교를 졸업한 일반인에게는 평생교육차원에서 예술적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미술교육적인 공간이다. 미술관교육에 대한 관심은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예술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고조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사회에서는 주 5일제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미술문화를 향유하려는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미술관에 대한 관심은 많은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찾게 하며 미술관도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미술관 교육의 중심에는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며,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은 on line과 off line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그 동안의 우리나라 미술교육이 그러했듯이 표현영역에 많이 치우쳐왔다. 최근 들어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삼성미술관(Leeum)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에 주목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미술관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존재하는데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거의 찾아보기 드물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육적인 맥락을 갖춘 도슨트가 필요한데 이러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도슨트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교적 교육적인 체계를 잘 갖춘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은 내 친구>라는 사례연구를 통해 초․중학생의 도슨트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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