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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같은 속의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과 복숭아순나방붙이(G. dimorpha)는 기주범위와 야외에서의 성충 발생 양상이 유사하다. 또한 두 종은 성페로몬 성분으로 cis-8-dodecenyl acetate (Z8-12:Ac)와 trans-8-dodenceyl acetate (E8-12:Ac)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두 성분으로 구성된 상용 성페로몬 유인제에 두 종이 혼합되어 유인된다. 본 연구는 복숭아순나방붙이 트랩에 복숭아순나방이 혼합유인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성페로몬 미량성분의 효과를 분석했다. 복숭아순나방붙이 성페로몬인 Z8-12:Ac/E8-12:Ac = 85/15에 cis-8-tetradecenyl acetate(Z8-14:Ac)를 첨가했을 때,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유인은 유지되면서 복숭아순나방의 유인은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Dodecyl acetate (12:Ac)와 tetradecyl acetate (14:Ac)의 첨가는 두 종의 유인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한편 Z8-12:Ac/E8-12:Ac/Z8-14:Ac = 85/15/10의 세 성분 성페로몬에 trans-8-tetradecenyl acetate (E8-14:Ac)를 첨가했을 때,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유인이 오히려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Z8-12:Ac/E8-12:Ac/Z8-14:Ac = 85/15/10의 조성이 개선된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성페로몬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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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 작물은 대상 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생태계 내의 다른 비표적 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상업적인 재배에 앞서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추좀나방 내성 유전자변형 Bt (Cry1Ac1)양배추가 비표적 곤충인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적인 실험으로서 기주선택실험 및 성장실험을 실시하였다. 기주선택실험에서, 두 개체씩의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각각 10마리의 유시 성충(alate virginoparae)을 접종하고, 사흘간 생식(reproduction) 기회를 제공한 후 생산한 약충의 마리수를 측정한 결과,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낳은 약충의 수가 각각 21.9±1.8와 22.5±2.2로 비슷하였다. 성장실험에서, 갓 태어난 무시 약충(apterous virginoparae)을 Bt 양배추 및 모본 양배추를 기주로 하여 키웠을 때, 성충이 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서 각각 5.8±0.2, 5.9±0.1 일(day)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개체군 생장률(rm) 또한 0.7±0.1, 0.8±0.1로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때 Bt 양배추가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함을 알 수 있으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보완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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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2011년 동안 국내 주요 배추 재배지 5개 지역(평창, 홍천, 봉화, 무주, 제주)에서 살충제에 대한 복숭아혹진딧물의 저항성 발달 정도를 조사하고, 야외 개체군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 저항성 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된 5개 지역 개체군 모두 여러 살충제 종류에 대하여 다양한 저항성을 보였다. 다양한 저항성을 보인 5개 지역 야외 개체군으로부터 여라 살충제에 대하여 복합적으로 저항성을 보이는 복합저항성 계통(MR)을 선발하였고, 이 MR과 모든 지역 채집 개체군에 대해 등전점전기영동과 정량염기서열분석(quantitative sequencing, QS)을 통하여 에스터레이즈 과발현과 살충제 작용점 내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MR을 포함한 모든 야외 개체군에서 에스터레이즈의 과발현과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1 유전자(ace1)의 StoF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넉다운 저항성 돌연변이로 잘 알려진 파라 타입 나트륨 채널 유전자(para)의 LtoF 돌연변이는 모든 지역 채집 개체군은 물론 비펜스린에 대해 3,461배 저항성을 보이는 MR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에 MtoL 돌연변이를 발견하였는데, 생물검정 결과 저항성 수준과 돌연변이 발생 빈도가 일치하였다. 따라서 생물검정 대신, 이러한 분자 마커를 활용 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살충제 저항성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분자 마커들(ace1의 StoF, para의 MtoL)은 정량염기서열분석, PCR amplification of specific alleles (PASA) 등의 진단 방법에 쉽게 응용이 가능 하고, 이러한 방법은 야외 복숭아혹진딧물 저항성 관리에 적용이 가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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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방제를 위해 교미교란제 MD-IKR (Isomate-KR)과 MD-CR (Confuser-R)의 효과를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평가하였고 관행방제 사과원과 비교하였다. 2011년 칠곡지역의 복숭아순나방에 대한 두 종의 교미교란제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99.8%였고, 상대적으로 청송지역의 교미저해율이 각각 99.8과 92.8%로 칠곡지역과 차이가 있었다. 2012년 칠곡지역의 교미저해율은 각각 92.4와 96.7%였다. 청송지역에서 교미저해율은 99.6%로 가장 높은 교미저해율을 보였다. 2011년 2012년의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두 교미교란제 모두 100%로 높게 나타났다. 두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방제효과에 대하여 무방제구 대비 방제효과가 월등하였고, 관행방제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방제효과가 대등하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와 관행재배구의 새순과 과실피해율은 무방제구 대비 유의성있는 방제효과를 보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 간에는 효력의 차이가 없어 MD-IKR이 MD-CR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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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의 저장성 증진을 위하여 46℃의 열풍건조기에서 0~9시간 동안 처리한 후, 저장 기간 중 화학성분들과 항산화활성이 변화하는지를 측정하였다. 복숭아 중 ascorbic acid의 함량은 13.81 ㎎%였으며, 열풍처리군은 11.73~14.16 ㎎%로 대조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열풍처리에 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중 함량 변화에서는 6시간 열풍처리군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대조군의 변화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Polyphenol 화합물의 함량은 대조군은 22.64 ㎎%였으며, 열풍처리군은 19.03~23.19 ㎎%로 복숭아 저장성 증진을 위한 열풍처리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중의 변화에서는 대조군보다는 열풍처리군에서 약간 높은 함량을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Flavonoid 함량에서는 대조군 및 열풍처리군 모두 저장하는 동안 특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변화에서는 대조군 및 열풍처리군 모두 개체 차이일 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 중 변화에서도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의 변화도 대조군과 열풍처리군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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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화로 인한 농림산물의 수출입 증가로 새로운 병해충의 유입이 증가되면서 검역의 중요성 또한 증가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활용한 해충의 종 동정법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시료로부터 DNA의 추출과 PCR 증폭, DNA sequencing 등의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으로서 검역현장에서 즉시 활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순나방 유충과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해충을 면역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고 향후 간이진단킷트 개발을 통하여 검역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복숭아순나방 유충의 혈림프 단백질 중 종별로 높은 다양성을 나타내는 타겟을 발굴하였으며 설정된 타겟에 대한 다수의 단일클론항체 생산 hybridoma cell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단일클론항체를 western blot과 ELISA 방법으로 복숭아순나방 유충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에 대한 결합 여부를 비교분석하였고 그 결과 확보된 단일클론항체가 복숭아심식나방 유충에서 반응하지 않고 복숭아순나방 유충에서만 특이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87.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확 후 해충방제가 국내 수요 농산물은 물론이고 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출용 농산물에 대해서 요구되고 있다. 특별히 유기 농산물 또는 환경친화형 재배 농산물에 대해서 메틸브로마이드와 같은 화합물을 이용한 기존의 수확 후 처리기술은 의미를 잃게 되었다. 대체 기술로서 CATTS (환경조절열처리기술)라 명명된 물리적 처리기술이 개발되어 사과와 여러 핵과류 과실을 가해하는 곤충과 응애에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사과 수출을 위해 수입국에서 규제하는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을 대상으로 CATTS 처리 조건을 결정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 해충에 CATTS를 적용하기 위해 사과 과실에 잔류하면서 열에 높은 내성을 보이는 발육시기를 분석하였다. 열처리 조건(44℃, 20분)에서 5령 유충이 가장 높은 내성을 보였다. 환경조건(15% CO2, 1% O2)에서 기기 내부 온도가 25℃에서 46℃까지 증가하는 시기를 CATTS 가열단계로 볼 때, 이 가열 속도가 빠를수록 CATTS 해충 방제 효과가 높았다. 또한 가열단계 후 CATTS 처리 시간이 길수록 CATTS 효율이 증가했다. 특히 가열단계에서 과실 내부온도가 44℃로 이르게 하는 것이 CATTS 효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이었다. 이러한 조건들을 종합하여 CATTS표준 처리기술을 결정하였으며, 이 기술은 2,104 마리의 5령을 포함한 4,378 마리 복숭아순나방 유충 피해를 받은 사과에 대해서 100% 방제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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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 Y자 수형에서 기존 나무를 갱신할 때 고접갱 신을 통해 조기에 수형을 완성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수행한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접목위치별 활착률은 원가지 내측에 접목하는 것이 80% 로 외측의 73.3%에 비해 다소 양호하였고, 접목활착 후 발아된 신초의 기부직경은 내측이 36.2mm로 외측의 19.6mm에 비해 훨씬 굵게 자랐으며, 신초길이 역시 내측에 접목한 것이 220.3cm로 외측의 166cm에 비해 신초발육이 양호하였다. 고접갱신지는 개식수에 비해 수폭, 기부직경 및 결과지수 등에서 수체생장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폭은 개식묘의 436.3cm에 비해 394.7cm 에 불과하였고, 수고는 고접위치를 감안하면 고접갱신지가 1m 정도 낮았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시간은 고접 갱신지는 49.9시간/10a이었고, 개식묘는 51.5/10a로 두 처리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접갱신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관리시간 25.7시간/10a를 더하면 노력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요소 중 적심>유인>도장지 제거 순으로 많았다. 3년 간 누적수량은 처리 당년은 고접갱신수와 개식수 모두 생산량이 없었고 2년차는 고접갱신수의 생산량이 908kg/ 10a로 개식수 395kg/10a보다 훨씬 많았으나, 3년차에는 개식수의 수량이 고접수를 능가하였다. 그러나 고접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생산량을 합치면 개식수에서처럼 생산량의 공백 없이 매년 2,000kg 전후의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고접갱신 후 수량에 대한 손실보전을 위해 중간대목 품종을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갱신할 경우 과실수확을 위한 노동력, 과실봉지비, 농약비 및 수확, 선별 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 되었지만, 수량증가와 더불어 개식에 따른 묘목비, 장비임대, 굴취비 및 지주시설 보수비용 등이 절감되어 매년 약 299만원/10a 정도의 소득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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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엽 후 10일이 경과하면 잎의 위치별 엽내 엽록소 함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전엽 후 10일이 경과 되지 않은 잎의 엽록소 함량은 전엽 경과일수가 적을수록 낮았다. 동일한 잎의 위치에서 전엽 후 경과일수에 따른 엽록소 함량의 경시적 변화는 전엽 직후에 2.56μg/ cm2에서 12일째에는 6.35μg/cm2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 약 2개월간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엽록소 함량이 가장 높은 시기는 전엽 후 11주째로 9.03μg/cm2 이었다. 엽면적은 전엽 직후부터 전엽 후 10일까지 급속하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잎의 광합성률은 전엽 후 30일까지는 급격히 증가하여 전엽 30일 후에 13.8μmol/m−2/sec−1로 최대치를 보였으며, 이후에는 잎의 광합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전엽 후 1 주와 4주의 광도에 따른 광합성률은 두 시기 모두 PPFD 600μmol/m−2/sec−1까지는 PPFD가 증가할수록 광합성률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이후 PPFD 1,200μmol/m−2/sec−1 까지는 완만한 증가율을 보이다 그 이상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전엽 후 1주와 전엽 후 4주간에는 전엽 후 4주가 전엽 후 1주에 비해 PPFD 증가에 따른 광합성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CO2 농도별 광합성률은 600ppm까지는 농도가 높을수록 광합성성률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차광시간별 엽내 sucrose 함량은 1시간 까지는 차광처리구와 무처리 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시간부터는 차광처리에서 sucrose 함량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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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산 복숭아에의 저장성 증진을 위하여 46℃의 열풍건 조기에서 3~9시간 동안 처리한 후 저장 기간 중 부패율, 이화 학적 변화 및 기호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의 경우, 부패율은 저장 4일 이후부터는 부패된 복숭아를 보이기 시작 하였으며, 저장 6일에는 50%의 부패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46℃ 열풍처리군은 4일차에는 6시간 처리군만 1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저장 6일차에는 열풍 처리시간별로 각각 16.7, 25.0, 25.0%로 대조군과 비교할 때 모든 열풍처리군의 부패율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중량 변화의 경우, 저장 6일 동안 대조군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pH 변화에 서는 열풍 처리에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기간 중 pH는 약간 증가하였다. 경도의 변화에서는 열풍 처리한 복숭아가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경도를 보였고, 저장 중에는 모든 실험군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저장 6일의 결과를 보면 대조군보다는 열풍처리군들이 다소 높은 경도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도 변화에서는 열풍 처리 및 저장 중 모든 실험군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적색 도는 처리 직후 및 저장 중 처리군별 차이를 보였지만 열풍 처리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황색도는 저장 6 일차에는 대조군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맛, 향, 색 및 종합적 기호도의 변화에서는 열풍 처리 직후에는 대조 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저장 중 모든 실험군에 서 2일 혹은 4일차에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저장 6일 에는 기호도값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의 변화가 가 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대조군보다는 열풍처 리군이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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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복숭아 유목기에 생육 촉진을 목적으로 질소를 과다 시용하여 동해발생의 우려가 있을 경우 에틸알콜 토양 살포에 의한 수체 내 전분증진과 증가된 전분이 동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1. 전분함량은 질소 검정시비량 이상 시용에서는 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검정시비량의 75% 시용에서도 감 소하는 경향으로 부적절한 질소시비는 전분축적을 저해하였다. 2. 질소가 과다 시용된 복숭아 유목의 전분함량 증진을 위 해서는 9월 5일에 에틸알콜 50 mL를 토양 투입하는 것이 전 분함량을 가장 많이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추비방법이었다. 3. 월동 전에 저온지역인 제천과 평창지역으로 수체를 이동 시켜 청원지역의 수체와 비교한 결과 4월 하순의 전분함량은 평창 >제천 >청원 순으로 높았다. 이는 평창지역은 12월 하 순 ~ 1월 상순, 제천지역은 2월 상순에 동해를 받아 전분이 당 으로 전환되어 세포의 결빙을 억제하는 기작이 원활하지 않았 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4. 질소 25% 이상 증비된 처리에 에틸알콜을 토양에 살포 하였을 때 동해경감 효과가 있었고, 월동 전 전분함량과 꽃눈동해와는 고도로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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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드릴을 이용하여 화분 공급이 용이한 위치에 수 분용 품종을 편리하게 접목시키는 적기 구명을 목적으로 접목 된 수분용 품종들의 생육특성을 검토하여 동해에 강하고, 다량의 화분을 공급하는 수분용 품종 선발로 이어지는 일련의 연 구를 통해 반영구 안전착과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1. 드릴을 이용한 접목 유합율은 3월 13일에 40.0 ~ 44.5% 로 가장 높았고, 접목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품 종에 따른 접목 유합율의 차이는 없었다. 2. 가지의 길이는 3월 13일 접목에서 길었고, 품종간에는 수미와 이즈미백도가 짧았다. 화아 수도 3월 13일 접목에서 많 았고, 품종간에는 수미와 이즈미백도가 적었다. 3. 엽 중 질산태질소 함량은 수미와 이즈미백도가 낮았고, 기타 품종은 비슷하였다. SPAD 값과 엽 중 질산태질소 함량 은 비슷한 경향으로 수미와 이즈미백도가 낮았고, 기타 품종 들은 차이가 없었다. 4. 가지 전분 함량은 월동 전에는 이즈미백도가 가장 적었 고, 기타 품종은 비슷하였다. 월동 후에는 장택백봉과 진미가 높았고, 기타 품종은 차이가 없었다. 월동 후와 월동 전의 가 지 전분함량의 비율은 유명과 천홍이 낮았고, 기타 품종은 비 슷한 경향이었다. 5. 접목된 수분용 품종의 화아 동해 비율은 수미와 진미가 21.7 ~ 23.1%로 높았고, 유명과 천홍은 9.4 ~ 12.5%로 낮았으 며, 기타 품종은 17.6 ~ 19.4%였다. 수술 당 화아 수는 유명과 진미가 많았고, 이즈미백도가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 합하면 접목 후 생장은 중간 정도이지만 동해에 강하고, 화아 수가 많은 유명이 최근 월동 중 이상저온에 적합한 수분용 품 종으로 유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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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는 동북아시아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에 사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보고되었으나, 그 이외의 과수에서는 직접적인 피해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핵과류인 복숭아와 자두를 대상으로 복숭아 순나방류의 피해로 보이는 피해순과 피해과를 채집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와 그 유사종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피해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두 유사종의 정확한 구별을 위해 우선 종 특이적 프라이머와 PCR 반응조건을 이용한 분자동정법을 개발하였다. 복숭아와 자두의 신초와 과실을 가해하는 종을 야외에서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으로 확인한 결과, 복숭아의 신초와 과실은 거의 모두 복숭아순나방이 가해하였으며, 자두는 신초의 경우 복숭아순나방이, 과실의 경우 복숭아순나방붙이가 주로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복숭아와 자두에서 조사한 신초는 모두(100%) 복숭아순나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나, 복숭아 과실은 대부분(92.5%) 복숭아순나방이, 자두 과실은 대부분(97.0%) 복숭아순나방붙이가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복숭아순나방붙이가 복숭아 보다는 자두 과실에 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자두나무에서도 신초와 과실에 따라 각기 다른 종이 피해를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렇게, 기주식물에 따라 두 유사종의 가해특성이 다른 것은 복숭아와 자두과원에서 두 종의 발생을 예찰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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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위해요소관리 중심의 복숭아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미생물 위해분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충북 영동에 소재한 3곳의 복숭아 농장을 대상으로 재배단계별로 총 24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1.0~7.4 및 0.0~5.4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240점의 시료 중 농업용수 2점, 복숭아 잎 1점, 작업복 1점, 장갑 1점 등 총 5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작업자 개인위생에서만 0.9 log CFU/hand(or 100 cm2) 이하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에서 최대 6.4 log CFU/g까지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는 모든 시료에서 0.0~5.1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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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신속하고간편한 해충의 종 동정법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었지만 실제 검역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방법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심식나방 유충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해충을 구분할 수 있 는 면역학적 방법을 활용한 간이진단킷트 개발의 일환으로 유충의 혈림프에서 발 견되는 단백질을 대상으로 단일클론항체를 제작하고 특성을 분석하였다. 혈림프 단백질에 대한 재조합단백질은 대장균 발현시스템을 활용하여 확보하였고 확보된 재조합단백질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생산하는 hybridoma cell을 확보하였다. 이 렇게 얻어진 hybridoma cell 중에서 ELISA 방법을 통하여 복숭아심식나방 유충 항 원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생산하는 hybridoma cell을 선별하였고 선별된 hybridoma cell에서 항원 특이적 단일클론항체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단일클론세 포에서 생산된 항체를 이용하여 ELISA test를 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유충 항원에 서는 반응이 없고 복숭아심식나방 유충 항원에서만 특이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복숭아심식나방 유충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 아심식나방에 대한 종 특이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할 경우 신속하고 간편하게 종 판단을 할 수 있는 진단킷트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확기에 인접한 매실이 갈색으로 변하며 낙과하는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원인 구명결과 복숭아씨살이좀벌에 의한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전남지역 매실 주산지 인 순천, 광양, 보성을 비롯하여 11개 시군 34포장을 임의로 선정하여 낙과율과 복 숭아씨살이좀벌 피해과율을 조사하였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유충이 매실 핵 속에 한 마리씩 기생하며 배유를 갉아먹어 매실의 외부가 부분적으로 갈색으로 변하며 쭈글쭈글 해지며 심할 경우 낙과하게 된다. 전남지역 11개 시군의 34포장을 조사한 결과 낙과율은 43.8%였고 낙과한 과 일의 69.8%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유충피해에 의한 것이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는 인접한 지역에서도 포장에 따라 현저하게 피해율 차이가 있으며, 전반적으 로 피해가 적은 지역은 고흥과 광양지역이었다. 유충의 체색은 우유빛이며 머리부분은 연한 갈색이다. 형태는 머리와 꼬리부분 은 얇으며 몸통 중앙부분이 가장 넓어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두정은 가로 911.2㎛, 세로 342.6㎛이며 유충의 길이는 8.3mm, 폭 2.1mm이다. 한달 간격으로 유충무게를 측정결과 6,7, 8, 9월에 각각 0.323g/10마리, 0.336, 0.254, 0.256으로 다소 체중이 줄어들었으며, 매실 핵속의 유충 생존율이 100%, 95, 35%, 30%로 8월에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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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보은지역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을 확인 한 후 최초성충 발 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도에는 조사지점을 기존 3개면 3 지점에서 10개면 30지점으로 확대하였으며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를 3월 하순경으 로 하여 9월 초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5월 중순 경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시점으로부터 6월 초순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 경부터 7월 하순까지 감소 하였고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다시 증가하여 최다 발생시 기는 평균 21.3마리로 9월 초순경이었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를 볼 때 2012년 도 조사 결과와 거의 같은 발생 양상이었으며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복숭아유 리나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12년도와 2013년도 조사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 양상을 분석해 보면 똑같이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2번 있는 것으로 볼 때 현재 까지 알려진 복숭아유리나방 연 발생 횟수가 1회가 아닌 2회로 추정이 된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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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가 국내 사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2009년에 보고되면서, 과수의 주요 해충 가운데 하나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 다. 최근 배과원과 자두과원에서도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이 보고되기는 하였 으나, 모두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의 포획에 관한 자료라서 유충이 이들 과수 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핵과류 인 복숭아와 자두를 대상으로 복숭아순나방류의 피해로 보이는 피해순과 피해과 실을 채집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와 그 유사종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피해 정도를 비교하였다. 두 유사종의 구별을 위해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분자동정법을 개발하여, 복숭아와 자두에서 순과 과실을 가해하는 종을 각 각 확인한 결과, 복숭아와 자두의 순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이었으며, 복숭아 과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 자두 과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붙이가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복숭아순나방붙이가 복숭아 보다는 주 로 자두 과실에 피해를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자두나무에서 두 유사종의 가해부위가 다르다는 사실은 앞으로 두 종과 기주식물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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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목(Hymenoptera) 씨살이좀벌과(Eurytomidae)에 속하는 복숭아씨살이좀벌 (Eurytoma maslovskii)은 일본에서 복숭아 대목으로 키우기 위해 한국에서 수입된 복숭아 핵의 수입검사 과정에서 검출되어 국내에 분포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 인되었다(Tachikawa, 1979). 그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어떠한 피해보고가 없었 지만, 2012년 전북 순창의 매실 과수원에서 처음 피해가 확인되었고, 2013년 6월에 서는 전남 순천의 매실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로 잇슈화 되었다. 현재까지피해 농가에서의 채집 및 청취 조사 결과, 발생지역 및 기주식물로는 전남 순천, 광양, 고흥 및 전북 순창, 경기 수원, 하남 등지의 매실 및 살구에서 피해 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 해충의 개략적인 발생소장은 6월 이후 매실 핵 속의 씨방을 다 먹어 치우고 노숙한 뒤 그대로 겨울을 보내며, 이듬해 3월경에 번데기가 된 후 어 린 과실이 착과하는 4월경에 성충으로 우화하여 핵의 껍질에 구멍을 뚫고 나와 교 미하고 산란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서 농가소득의 효자작목으로 급수상한 매실에 심각한 낙과 피해를 유발하는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시급한 방제대책 및 유기농재배에 적합한 합 리적인 관리방안의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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