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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적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작업치료 중재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자는 만 42세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로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재가 이루어졌다. 중재 과정은 처음 1주는 초기평가와 함께 생활시간조사를 분석하였으며, 활동 중에서 의미가 있는 활동과 의미가 없는 활 동으로 분류하였다. 의미가 없는 활동 대신에 생활시간에 본인이 수행하기를 원하는 활동으로 재배치하였다. 그 이후 1주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중재는 3주간 이루어졌다. 중재가 끝나고 바로 재평가를 실시하 였으며, 추가로 2주 후에는 추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결과 : S-QOL 점수는 초기 평가에서 45.36점이었으나 중재 후 재평가에서 66.34점으로 향상되었고, 추적 연구에서 60.98점으로 분석되어 중재 후 보다는 감소하였지만 중재 전보다는 증가하였다. 결론 :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결과 대상자의 작업 균형이 향상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거 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작업치료 중재방법으로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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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암 환자의 특성에 따른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 차이를 확인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자 하였으며 암 환자가 필요로 하는 작업수행영역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업수행에 바탕을 둔 환자중심적인 작업치료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암으로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상의 입원이나 외래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 문지를 통하여 대상자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Frenchay Activities Index(FAI)를 이용하여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으로 작업수행영역을 확인하고, SF-36으로 삶 의 질을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은 독립표본 t-test와 ANOVA를 사용 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Efficient) 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작업수행영역에 따른 삶의 질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와 ANOVA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질 영향 요인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입원 여부에 따라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직업, 경제상태, 입원 여부에 따라 삶 의 질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작업수행영역 중 여가에 의의를 둔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산적인 활동에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경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암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은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업수행을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적인 작업치료의 역할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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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a rehabilitation program on quality of life (QOL), cardiopulmonary function and fatigue during radiotherapy for breast cancer patients. The program includes aerobic exercise, stretching and strengthening exercises. Sixty-five wom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hey were asked to perform supervised exercises that last for 60 minutes five times a week for six weeks.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cancer (EORTC QLQ-C30) and the breast (EORTC QLQ-BR23), predicted maximal volume of oxygen consumption () and fatigue severity scale (FSS) were assessed before and after the rehabilitation program. The 60-minute program consisted of a 10-minute warm-up, 30-minute of aerobic exercises, and 15-minute of strengthening exercises, followed by a five-minute cool-down. Heart rates were monitored throughout the exercise class to ensure that patients were exercising at the target heart rate of 40~75% of the age-adjusted heart rate maximum.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s of physical function and cancer related symptoms in the EORTC QLQ-C30 and EORTC QLQ-BR23 (p<.05).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predicted (p<.05),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SS (p>.05). The results of our study suggest that a supervised rehabilitation program may benefit the physical aspects and QOL of patients receiving radiotherapy for breas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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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수술 후 어깨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 작업치료의 중재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 및 상지 기능,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유방암 절제술 후 어깨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있는 7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를 실시하였다. 치료는 기능적 작업치료와 일상생활 동작훈련을 주 2회 이상 시행하였고 홈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치료의 연속성과 효과를 보기 위하여 최소 8주이상 참여하도록 하였다. 치료 전후 어깨 관절가동범위의 수동 관절 범위, 상지장애정도(Disability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삶의 질(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 FACT-G)과 피로도(Fatigue Severity Scale; FSS)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 후 어깨 관절의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의 관절가동범위는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1). 또한 상지 장애정도(DASH)도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p<.001) 삶의 질(FACT-G)은 신체적 삶의 질과 정서적 삶의 질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p<.001) 사회적 삶의 질과 기능적 삶의 질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피로도(FFS)는 치료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p<.001) 치료 횟수가 증가하면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유방암 절제술 후 관절가동범위의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 작업치료를 중재하였을 때 어깨 관절가동범위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상지 장애 및 일상생활의 향상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고려하여 유방암 환자에게 다양한 작업치료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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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새터민의 한국사회에서의 소외와 적응문제 그리고 새터민 선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한 문제제기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새터민의 국내정착문제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그에 따른 그들의 변화만을 탐색해왔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 사회일원 모두가 새터민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사회공동체 측면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먼저 국내 정착과정에 있는 새터민과의 통합을 위한 기초를 놓기 위해서는 내국인과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명쾌하게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였다. 이는 상호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이질성은 동질성의 회복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차이는 공존을 발생하는 원인으로서 받아들여야 함을 전제로 한다. 이것은 새터민만을 문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한국 사회 구성원들도 문제 대상의 입장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식은 사회복지 면에서는 통합적인 사고에서, 선교적인 면에서는 통전적인 사고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 하에서 본 연구는 새터민의 삶의 질과 신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활용한 양적연구방법을 시행하였는데 개인특성, 환경특성, 개인과 환경의 상호관계 특성에 따라서 비교분석하였다. 각 특성들의 차이 그리고 삶의 질과 신앙의 차이는 t 검증과 일원변량분석(one way-anova), 각 특성들이 삶의 질과 신앙에 미치는 영향은 회귀 분석(Regression Analysis)등의 통계분석을 활용하였다.그리고 선교에서는 복지로서의 사회구원과 신앙으로서의 영혼구원이 같은 개념이 아니며, 양자가 혼합된 요소도 아니며, 별도의 통전적인 새로운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신불신을 막론하고 사회복지적 지원은 공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것이 신앙의 모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교는 이와는 별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새터민 자신의 문화성이나 긍정성은 기독교의 복음적 신앙을 세울 수 없으며, 오히려 사회적 지지와 종교적 의지가 기독교 신앙을 견고히 하는데 필수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결국 새터민에게 가족과 사회적 구성원의 정신적 지지가 안정적으로 국내 정착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여기에 그들의 기독교 복음의 수용은 삶의 질과 신앙에 모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통전적 새터민 선교가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복지는 복음 안에서 이루어질 때 삶의 만족도가 극대화 되었고 새터민을 사회 일원으로 굳게 세워짐을 알았다. 내국인과 상호관계에 두터운 새터민은 향후 북한선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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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사회로의 복귀, 사회통합의 어려움을 가지는 척수손상 환자에게 있어 인터넷의 활용이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함으로써 바람직한 척수손상 장애인의 재활치료 계획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척수손상 후 6개월 이상 경과한자로써 경기도 소재 병원 및 재활원에서 치료중인 154명에게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였고, 자료 분석을 위해 SAS 8.2 version을 사용하였다. 인터넷 사용에 따른 삶의 질을 분석한 후 손상부위에 따라 경추손상 환자와 흉추손상 환자로 분류한 후 삶의 질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또한 인터넷을 사용하는 집단 내에서 인터넷 활용 관련 특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경추손상 환자에게 있어서는 인터넷 사용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흉추손상 환자에게 있어서는 인터넷의 사용이 정서상태영역 삶의 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인터넷을 사용하는 척수 손상 환자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인터넷 활용 관련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 활용수준이 높을수록, 사용시간이 길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p<.05). 정서상태 영역에서는 보조도구를 사용하는 집단과 활용수준이 최고단계인 집단에서 높았고, 신체상태와 기능영역에서는 활용수준이 최고단계인 집단에서 높았다(p<.05). 또한 자아존중감 영역에서는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집단, 활용수준이 최고 단계, 인터넷을 장애를 얻은 후 사용한 집단, 인터넷 주 사용용도가 이메일이나 채팅, 홈페이지 방문 등 친교의 목적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5). 결론 : 다양한 장애를 가진 척수손상 환자의 인터넷 사용에 복잡한 요소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 척수손상 환자의 인터넷 활용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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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McHorney 등에 의해 2002 년에 개발된 Swallowing-Quality Of Life(SWAL-QOL)을 이용하여 식이단계가 향상된 환자의 삶의 질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대상은 16개 기관에서 삼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4주 뒤에 삼킴 식이단계가 향상된 21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식이상태 변화 후 11개 하위항목의 평균점수와 총점이 상승하여 삶의 질이 높아졌으며, 1차와 2차 SWALQOL의 설문결과 모든 하위항목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SWAL-QOL 하위항목인‘삼킴 능력’은‘삼킴곤란에대한 걱정’,‘ 먹는데 대한걱정과 관심’,‘ 발음능력’,‘ 삼킴 실패로 인한두려움’,‘ 정신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식이단계 향상 폭은‘삼킴 실패로 인한 두려움’,‘ 사회생활’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이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SWAL-QOL 총점은‘삼킴 곤란에 대한 걱정’,‘ 먹는데 대한 걱정과 관심’,‘ 삼킴 능력’,‘ 삼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지식’,‘ 발음 능력’,‘ 삼킴 실패로 인한 두려움’,‘ 정신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유병기간’과SWAL-QOL 총점은음의상관관계를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물리적, 생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던 기존의 삼킴 재활치료 방법을 정신사회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식이 단계가 상승하면서 삼킴 곤란자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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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항만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항만과 해항도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QOL)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즉, 항만이 당해 지역 지역주민의 QOL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내용을 진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총 18개의 QOL 측정지표들을 선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부산항과 인천항은 당해 지역의 QOL 측정지표인 인구 1인당 일반세출결산액, 인구 1인당 제조업체 수, 주택 보급률, 인구 1인당 금융기관 수, 인구 1인당 문화재 수, 인구 1인당 학교 수, 인구 1인당 병상 수, 인구 1인당 복지비 규모 등에 공통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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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 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학령기(8􀅭15세) 뇌성마비 아동 6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동들의 일반적인 특성에는 성 별, 나이, 마비유형, 뇌성마비 형태, 지능지수, 대동작기능, 양손소동작기능, 통증상태 등의 변수들이 포함되었다. 아동들의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에 대한 평가는 한국어판 KIDSCREEN 52-HRQOL과 참여빈도 설문지를 사 용하여 아동들의 부모에 의해 시행되었다. 결과 : 삶의 질은 통증이 없는 경우, 지능지수가 높은 경우, 대동작기능이 좋게 나타난 경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p<.05). 일상활동참여도는 대동작기능이 좋게 나타난 경우, 양손소동작기능이 좋은 경우, 통증이 없 는 경우, 지능지수가 높은 경우, 마비유형에서 양하지마비인 경우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이러한 결과는 학령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가 각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에 의해 영향 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뇌성마비 아동들의 독립성과 활동성을 증진시키고 보다 현실적인 치료방법 들을 계획하기 위해서, 이러한 측면들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계속적으로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4,300원
        9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사회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여성장애인들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소외와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즉 여성장애인은 성차별 의식 속에서 여성이라는 문제와 경쟁적인 구조 속에서 장애라는 문제를 함께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불평등한 위치에 처해 있다. 따라서 여성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존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장애인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러려면 이들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한 접근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전 생애 중 전반적으로 삶의 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경제적, 교육적, 가정적, 성적 문제 중심으로 분류하여 여성장애인의 생활실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여성장애인은 이 네 가지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생활상의 차별을 경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무엇보다 심각한 현상은 낮은 교육수혜로 인해 직업훈련과 취업기회를 가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도 살펴보고, 이에 대한복지증진적인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6,700원
        92.
        2009.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장애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조공학을 체계적으로 적용해보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 이다. 연구방법 : 서울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는 시각장애 근로자 2명을 대상으로 Job Accommodation Network(JAN) 의 보조공학 적용 5단계에 따라 보조공학을 적용하였다. 보조공학 적용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적용 전과 후에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 Satisfaction with Life Scale(SWLS), 자아인식검사, 자아수용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보조공학 적용 후 작업 수행 능력, 삶의 질 모두 증가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자아인식과 자아수용검사 문항 일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결론 : JAN의 5단계 보조공학 적용은 시각장애 근로자의 작업 수행능력과 삶의 질, 자아 개념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시각 장애인의 취업과 직업 유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조공학 적용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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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level of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in Korea. In particular, we focused on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long term care. We used the third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from 2005. We sampled a total of 3,571 (10.5%) elderly from the national survey. We compared the mean of quality of life to socioeconomic statu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health behavior, and disease variables. We used EuroQol-5D among KNHANES to assess the quality of life. In this study, the mean score of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was 2.57.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the elderly who were male, with spouses, with health insurance, and with good ADL levels enjoyed higher quality of life scores and odds ratios than those who were female, divorced, uninsured, and with low ADL levels (p<.05).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as affected by socioeconomic, ADL, health behavior and disease variables. To improve long term care and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we need detailed research to clarify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4,000원
        94.
        200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 재활동기, 일상생활동작과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재활에 관여하는 작업치료사들에게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임상적 개입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8년 6월 7일부터 2008년 8월 1일까지 14개 종합병원, 2개 재활전문병원, 1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MMSE-K 24점 이상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BDI, 장애인의 재활동기 측정도구, MBI, SS-QOL)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23부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우울과 삶의 질은 유의미한 높은 음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으며, 일상생활동작과 삶의 질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p<.001)과 일상생활동작(p<.001)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에서 월수입(p<.05)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삶의 질을 47.9% 설명하였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 있어서 급성기로부터 우울과 불안 등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정기적으로 확인, 조기에 발견하여 개입함으로써 삶의 질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직업재활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4,500원
        95.
        200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어떤 정보가 더욱 유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정보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노인의 정보화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노인들이 정보를 활용하는데 어떤 유형의 정보를 활용하는지 그 유형에 따라 노인이 느끼는 삶의 질은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유형에 따른 정보활용 정도는 앞으로 노인의 정보화 정책에 구체적인 대안과 정보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정보활용에 대한 정도와 유형이 노인의 삶의 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보고자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교육을 받아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일원변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정보 활용의 요인과 삶의 질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또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의 관련된 요인을 단계별로 투입하는 Stepwise방식으로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활용 유형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요인들이 정보활용 유형을 다르게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노인의 정보활용 도구의 다양함이 요구되었다. 또한 노인의 정보활용 유형에 따라 삶의 질의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노인의 삶의 욕구에 맞는 정보활용 다양화와 컨텐츠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보사회에서 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노인을 위한 인터넷 컨텐츠 개발의 다양화와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5,800원
        96.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포괄적 재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활동기의 수준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 조성 및 유발에 효과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이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분당 및 용인에 소재한 재활전문병원 3곳과, 부평시에 소재한 재활전문병 원 1곳, 서울에 위치한 요양병원 1곳에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재활운동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긍정적 및 부정적 재활동기, 의료기관 및 사회적 도움 기대 정도에 대해 5개 영역(삶의 질, 신체적 건강영역, 심리적 건강영역, 사회적 건강영역, 환경영역)에서 모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5). 그리고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동기에 대해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도(beta .680)가 클수록 높게 작용하였고, 그 다음 이 전반적인 삶의 질(beta .285), 신체적 건강영역(beta - .250)이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와 삶의 질은 각 요소의 밀접한 관계에 있고 그중에서도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 도와 재활동기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가 사회적 건강영역의 부문의 만족도 가 증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재를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더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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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뇌성마비 아동의 기능 수준이 부모가 보고하는 뇌성마비 아동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연구방법 : 본 연구는 학령기(8~18세) 뇌성마비 환자들 중 강직성 양하지 마비 형태를 보이는 29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삶의 질 평가는 부모에 의해 이루어졌다. 대상자들은 기능 수준에 따라 세 집단(계단 보행 가능 집단, 일반 보행 가능 집단, 그리고 보행 불가능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삶의 질 평가는 한국어판 KIDSCREEN 52-HRQOL을 사용하여 시행되었다. 결과 : 기능 수준에 따라 삶의 질 영역들 중 ‘신체활동과 건강’, ‘심리적 건강’, 그리고 ‘자유시간’ 영역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이외의 영역들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높은 기능 수준을 보인 집단에서 전체 삶의 질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기능 수준이 뇌성마비 아동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신체 기능과의 관계가 삶의 질 평가 영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적인 것으로 이해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향후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들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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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노인들의 문화와 정서에 적합한 활동척도를 개발하여 남녀 노인의 활동 수준과 의미 있는 활동을 비교하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60세 이상 남자 노인 199명, 여자 노인 258명으로 총 457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인생활만족척도를 사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또한 노인의 활동수준은 평가를 위해 한국판 활동척도를 개발하여 연구에 이용하였다. 결과 : 노인의 수행 활동을 성별로 비교하여 볼 때 여자 노인은 수단적 일상생활을 남자 노인은 고강도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였으며, 노인의 활동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남, 여, 전체 노인에서 수단적 일상생활, 저강도 신체활동, 고강도 신체활동, 사회활동에 많이 참여할수록 삶의 질은 높았다. 최종적으로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전체 노인의 경우 연령, 건강상태, 생활수준, 노후설계 준비기간, 사회활동이, 남자 노인의 경우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생활수준, 노후설계 준비기간이 삶의 질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여자 노인의 경우 연령, 건강상태, 생활수준, 노후 설계 준비기간, 사회활동이 삶의 질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 :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남녀 노인에 적합한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활동을 개발하고 1차, 2차, 3차 예방 사업에 사회활동 요소를 포함하여야 할 것이다. 향후 전국 조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준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며, 작업치료적 관점에서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한 활동의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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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건강한 노인들의 건강지각과 삶의 질을 조사하고 서로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건강지각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밝혀서 노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전략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이를 위해서 대구시의 대표적인 노인관련기관 3군데의 건강한 남녀노인 553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조사하는 질문지를 통해 건강지각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노인 삶의 질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연구에서 사용한 네 가지 차원으로 구성된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통정도로 인식하였고 미래 활동에 대한 건강은 보통이하의 점수를 보였다. 삶의 질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에 경제적 수준이나 교육 수준과 상관성이 있음을 보였다(p < .01). 결론 : 노인의 건강지각의 향상은 노인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노인 삶의 질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노인건강, 경제수준, 교육 수준을 함께 분석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시작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상태를 높이는 전략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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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작업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산업재해 환자와 일반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을 측정하여, 이들 두 군의 삶의 질 수준과 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산업재해 환자와 일반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삶의 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7년 3월부터 8월까지 산재의료관리원 산하 3개 병원과 서울, 인천과 서산에서 4개 종합병원의 작업치료실에 조사를 의뢰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사고나 질병발생 이전에 선천적인 장애가 없었고 직업을 가졌던 경험이 있으며, 설문의 문항을 이해하고 응답하는 데 인지적인 문제가 없는 산업재해 환자 121명과 일반 환자 74명이었다. 결과 : SF-36의 총점에서 산업재해 환자는 일반 환자에 비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고, SF-36의 8개 범주 중에서는 신체적 기능과 정신건강 범주에서 산업재해 환자의 삶의 질이 일반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일반적 특성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산업재해 환자에서는 연령과 직업복귀 가능성이었으며, 일반 환자에서는 치료기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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