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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기독공동체가 본질적 목회를 추구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성경적 목회 패러다임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에 이 연구는 교회 운동의 두 축인 교회성장학(church growth)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을 살핀다. 연구의 진행은 두 이론을 대표할 만한 학자들의 견해를 살핀 다음 다시 두 이론의 공통점과 합일점을 이해하여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한다. 이는 초기 교회성장학의 선교 정신을 재이해하면서 선교적 교회론과의 협력을 통해 본질적 교회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또한, 교회성장과 선교(또는 통전적 선교)의 관계를 동일선상에서 해석하는 ‘통전사적 궤도’(holistichistorical Orbit)의 관점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선교는 구속 사적(redemptive-historical)이고 약속사적(promise-historical) 인 선교의 양방향을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교회성장과 선교는 우선성의 논의주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를 위한 절대적이고 유기적인 동역 관계라는 의미다. 이런 관점에서 이 논문은 두 이론의 ‘통섭’을 중시하고 이로 인한 교회성장을 ‘통섭적 교회성장’(church growth of consilience)이라고 칭한다. 이런 측면 에서 이 연구는 중도주의적이고 연결주의적이며,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론적 균형을 통해 ‘참된 교회의 성장’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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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시대가 지속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선교사의 사역에 지장이 없도록 선교사 멤버케어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도래하 여 국경이 폐쇄되자 한국교회와 파송 단체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선교사와 그 가족의 건강에 대해 어떤 특별한 대책이 거의 없었다. 실제적인 도움도 주지 못하고 건강하기만을 기도할 뿐이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선교사 멤버케어의 의미가 무색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선교사 멤버케어의 당위성을 전제로 그 정의와 필요성을 먼저 짚어본 후 그 한계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하 기 위한 대안으로 선교사 자신이 총체적 치유의 개념을 가지고 어떤 곳이든지 돌발적인 상황이 벌어져도 실천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새로운 전염병이 창궐 (猖獗)한다고 할지라도 자기(自己) 케어 즉 자신의 건강을 자기 스스로 돌보고 지키며 선교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다시 선교사가 건강문제로 선교지를 포기하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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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의 종주국이 자리잡고, 국교 이외의 종교가 행하는 선교활동과 개종이 국법으로 금해져 있는 상황에 서 로마가톨릭교회의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가 표명하는 대화 를 통한 선교를 신학적,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이들이 제시하는 종교·문화·가난한 이들과의 삼중 대화는 이들 안에 활동하 시는 성령의 활동을 전제한다. 여기서 대화는 선교의 수단이 아니라 교회 자신도 대화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로 제시된다. 그 바탕에는 인간의 지성으로 모두 파악할 수 없는 하느님의 신비를 상정하는 자세가 놓여있다. 이러한 대화적 선교는 타종교와 문화가 그리스도교를 예비하 는 단계이며 구원은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입장을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을 구원 메시지 선포의 중심점 에 정위시키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FABC는 삶의 현장에서 대화로 시작되고 실천에서 깊게 어우러진 만남에서 이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가르침에 담긴 구원을 체험하도록 초대한다. 그 초대에서 아시아인들이 영적으로, 윤리적이며 지성적으로, 그리고 사회정치적 으로 구원을 경험할 때 교회를 통해 활동하시는 성령을 받아들이고 교회로 들어온다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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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1세기 세계선교에서 아시아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대륙은 지구 면적의 29.4%를 차지하며 2021년말 총인구는 약 46억4천만명이다. 이는 세계 인구의 약 60%에 달하며 아시아에 속한 46개국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국가는 중국(14억)과 인도(14억)로 이 두 나라의 인구만 약28억명에 달한다. 종교도 다양해서 원시종교로부터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신도교, 기독교 등이 공존하지만 종교간의 갈등도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독교에 대한 배척이 심화되어 기독교 선교사 비자를 발급하지 않거나 아예 추방하는 지역도 급증하고 있다. 공산권과 힌두교권, 그리고 이슬람권 국가들의 기독교 배척과 선교사 활동제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더 효과적인 아시아 선교를 위해 KMC와 UMC가 1) 현지인 리더십 개발;2) 평신도 전문인 선교와 비즈니스 선교; 3) 선교인력 동원; 4) 선교 네트워크 나눔; 5) 선교전략회의; 6) 메타버스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선교협력; 7) 선교저 교회개척; 8) 미래를 준비하는 연합사업 영역에서 상호협력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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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연극적 패러다임(theatrical paradigm)과 관련된 개념들 (연설-행동, 대행, 드라마, 공연, 시뮬레이션, 즉흥연주 등)을 사용하여 신학적 교육과 선교적 실천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개념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상호관계, 창조-구속 역사, 성육신-선교적 운동, 또는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비유를 제공하는 “Theodrama”라는 주제로 통합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Theodrama 연극적 패러다임의 기독교 삶과 선교적 함의에 관하여 살펴보 는 것이다. 논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Theodrama의 이론적 근거 (화행론, 행위주체론, 공연론, 드라마 내러티브 관점); (2) Theodrama의 실제적 방법론 (무대에서의 시뮬레이션, 삶의 즉흥성); (3) Theodrama의 선교적 의미 (해석학적 과정, 선교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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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 선교신학자들은 한국선교신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선교신학」에 선교 적 교회론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해 왔는데 그 수가 76편에 달한다. 이는 선교적 교회론이 한국선교신학회의 주된 연구과제 가운데 하나였 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선교적 교회에 관한 세계적인 담론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한국교회들이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는데 지속적 인 영향을 미친 것이 한국선교신학회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한국선교신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선교신학」에 게재된 선교적 교회와 관련된 논문들을 정리, 분석, 평가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선교신학」에 발표된 선교적 교회에 대한 논문들을 연도별로 정리하고, 각 논문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후, 그동안의 연구들이 보여주는 특징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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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교회와 선교학계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한국 교회의 올바른 목회 관을 제시하고 교회의 본질과 삶을 바르게 정위시켰다. 또한 한국 교회의 바른 선교관을 제시하고 선교신학을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다. 교회와 선교 현장이 연계되어 교회가 바른 선교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를 잘 감당하고 선교사들이 올바른 선교 정체성을 가지고 선교할 수 있도록 학문적으로 돕고 방향을 제시해 왔다. 한국선교신학회는 발전을 위해 성경과 선교 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헌신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선교학적 연구로 하나님의 창조 세계 보전에 대한 시각을 바르게 제시해 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에 급변하는 선교 현장의 선교-지역학 연구를 통해 선교사와 교회가 지속가능한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학문적 방향을 제시해 주고 연계성 을 갖도록 다리 역할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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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한국교회의 선교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 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와 선교현장은 점검과 성찰이 요구되 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선교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선교와 방향을 5가지 측면에서 논의하고 있다. 우선 한국교회 선교의 공공성 문제로서 공적 책임과 사회적 책무를 다루었고, 코로나 사태로 많은 교회들이 사라지고 정체와 쇠퇴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교회가 무엇인가?’의 화두에 대한 대답으로 선교적 교회 논의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환경문 제와 생태계 파괴로 인한 생명 살림과 돌봄 선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메타버스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으로 선교의 기회로 활용하고 자 논의하였다. 더욱이 전쟁으로 인한 난민증가 및 이주민 문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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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세기 후반 조선에 들어온 기독교는 한국 근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서구 기독교의 유입은 근대화에 영향을 끼치면서 서구중심주의를 내면화하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시하며 주체적 근대화에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신학 분야도 마찬 가지로 한국적 선교신학을 정립하기보다 서구중심주의적 선교신학이 주류를 이루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서구중심적 신학을 극복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서구신학의 명암을 살피고, 네 가지 담론을 다루 었다. 즉, 동화적 담론, 역전적 담론, 혼융적 담론, 해체적 담론 유형으로 구분하여 서구 중심적 신학 극복을 위한 전략과 선교신학적 모형을 탐색하였다. 그리고 「선교신학」에 실린 한국선교신학자들의 관련 논문 을 분석하며 한국적 선교신학의 정립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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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2년 10월에 창립된 한국선교신학회의 태동은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학회의 창립을 위하여 처음 모인 선교신학자들은 1991년 가을, 한국기독교학회에 선교신학회의 신설을 청원하였다. 이듬해 창립총회에서 회장 서정운, 부회장 전재옥, 서기와 회계의 업무를 겸한 총무로 이광순 교수가 선출되었다. 선교신학의 위상을 강조한 서정운 초대회장과 선교의 활성화를 뒷받침해야 할 선교신학의 빈약함 을 역설한 전재옥 교수. 이들을 도와 준비모임에서부터 창립, 학회 등록과 학술지 발간 등 실제적인 역할을 감당한 사람은 이광순 교수이 다. 이들은 나란히 1,2,3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그 임기는 각각 2년이 었다. 이글은 한국선교신학회의 태동기 활동을 소개한 글이다. 불과 몇 십 명이었던 회원에서 오늘날 300여 명의 회원을 둔 학회가 되기까지 초대 총무에 이어 제2대 총무인 채수일(1994년) 교수와 제3대 총무인 홍기영(1996년) 교수의 수고를 잊어서는 안 되며, 학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태동기 선구자들의 순수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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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의 역사는 공식적으로 1991년에 준비모임 후 1992년에 창립되었다. 학회 연도 구성은 두 단계로, 1991-2000년까 지 태동과 준비기, 2001-2022년까지 도약과 안정 그리고 학회의 세계화 현장으로 정리된다. 외형적으로는 첫째, 학회 내실 있게 한 시기로, 회원증가, 논문발표, 회원들의 저술 활동 나아가 교재 개발이 있었다. 둘째, 연합활동으로는 국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와 해외 선교단체들과 연대 학술대회, 특히 세계선교학회(IAMS)와의 교류이 다. 내형적으로는 「선교신학」 학술지 특집 발간으로 학회의 전문화, 등재학술지로 확대, 그리고 다양한 학술대회 등이 연 4회 이상 전문화와 특성화를 갖춰 개최되었다. 앞으로 한국선교신학회는 선교의 무수한 외형적 변화와 선교 본질의 내부적 단결과 단합으로 복음이라는 울타리 를 넘어 증거하며, 본질적 선교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확증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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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소고는 ‘한국선교신학회’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역사를 돌아보 며, 지난 10년간의 한국 선교학자들의 주된 관심 영역이 무엇이었는지 를 살피고, 향후 한국 선교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국선 교의 성장과 발맞추어 한국 선교학도 지난 3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한국선교신학회’는 선교학자들의 학문적 교류의 구심점으 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이제 ‘한국선교신학회’의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때, 한국 선교학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사회라 는 새로운 시대 앞에 서 있다. 본 소고에서는 한국 선교학의 미래적 과제로 1) 서구신학적 모델의 무비판적 수용으로부터의 탈피, 2) 한국교 회의 상황에 근거한 선교학적 연구의 모델 개발, 3) 한국 선교학계 안에서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노력, 4) 아시아-아프리카 학자 간의 연대 강화, 5) 신진학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한국선교의 신학화 및 세계교회와의 소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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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한국선교신학회가 「선교신학」 학술지를 통해서 지난 30년 동안 다룬 선교학적 주제들을 고찰한다. 「선교신학」에서 중점적으 로 다룬 주제 중에는 “하나님의 선교,” “선교적 교회,” “이민, 다문화, 디아스포라 선교” 이렇게 세 가지 중심주제들이 있다. 각각의 주제들은 선교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주제들이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해당 주제들이 갖는 선교적 의미를 간략히 살펴보고, 「선교신학」에 실린 논문들의 저자와 제목을 중심으로 연구자들이 해당 주제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한국선교신학회가 지난 30년 동안 「선교신학」을 통해서 선교신학 연구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 보고, 앞으로 어느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지 고찰하고자 한다. 보다 발전된 선교신학적 연구를 위해서 연구자는 앞으로 「선교신학」에 선교지역별 연구, 선교역사 연구, 그리고 국내선교단체 및 NGO 단체에 관한 연구를 제안한다.
        7,800원
        54.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30년 역사의 초기에 대한 발전역사를 세 가지 방향에서 정리했다. 먼저 한국선교신학회의 기원을 기술하고, 초기 학술대회의 발전과정을 정리했다. 여기에는 학회설립을 위한 토론과 준비과정이 포함된다. 다음으로 학회의 학술지 「선교신학」의 기원과 발전역사를 기술했다. 학술지는 1997년 창간호가 발행되었으나 학술 진흥재단에 등재되지 못했고, 2002년 등재를 다시 추진하여 2005년 등재후보지, 2008년에 등재지가 되었다. 끝으로 학제 간 협력과 학술교 류의 발전을 연대기 순서로 정리했다. 세계선교학회를 비롯한 국제적 학술교류와 국내의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와 연합학술활동 등을 기 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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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선교신학회 학자들에 의해 「선교신학」에 게재된 명시적인 또는 은연적인 공공신학 논문들을 분석 하는 것이다. 지면의 제한으로 인해 은연적인 논문들은 서론과 결론에 서만 간략하게 다룬다. 2장에서 연구자는 다음 다섯 편의 명시적 논문들 을 요약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최형근의 “한국교회의 공공 성 회복을 위한 역사적, 신학적, 문화적 고찰”과 조해룡의 “21세기 문화 속에서 복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 레슬리 뉴비긴의 복음의 공공성을 중심으로”와 “공적 제자도를 이루는 생태학 적-선교적 교회론: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의 교회론을 중심으로”와 안승오의 “다시 생각해 보는 공적신학”과 정훈의 “The Nature of Missiology as Public Theology.” 결론에서는 본론에서 다룬 논문 다섯 편의 상호 관련성과 선교적 의의를 간략하게 평가하고, 마지막에 연구자 본인의 의견들을 더한다.
        6,000원
        56.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20세기 조선 사회는 격변의 사회였다. 개화기 시점에서 서양 과의 무역통상 조약을 맺음으로 강제화 된 개방을 해야 했다. 조선개화 와 더불어 19세기 서구 선교사들은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입국했지만, 폐쇄적이고 서구 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자세 로 일관했던 조선에서 선교는 상당한 어려움을 맞았다. 이러한 입장에 서 19-20세기 서구 개신교 의료선교사들은 조선에 입국하여 병원을 세우고 가난하고 병든 조선 사람들을 치료하고 보살핌으로 조선에서 기독교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의료선교는 조선 개신교 형성의 출발 점이 되었으며 신앙 공동체의 모체가 되었다. 또한 조선 사회를 새롭게 변혁시키는 변혁의 주체가 되었다. 의료선교사들은 조선에서의 선교적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으며, 근대 병원 건립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교육의 불모지지였던 조선에 위생교육 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했다. 나아가 조선간호협의회를 만들어 여성 리더십을 고취시키는 일 등을 마련함으로 조선 개신교 형성과 선교 사역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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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창조세계의 보존과 회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을 하나님의 선교 관점에서 검토하고 그 선교학적 인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1952년 빌링겐IMC 이후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선교가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보다는 교회론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발전되어 왔고, 한국의 경우 물질주의와 타종교 이슈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에 집중하면서 창조론에 대한 논의가 미약했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2009년 몽골에서 시작된 ‘은총의 숲’ 사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몽골인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선교방안을 제시한다. 은총의 숲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내재적인 ‘사귐’ 을 현지인과 피조물과 함께 생태선교로 실천하고 있다.
        5,800원
        58.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지지울라스의 삼위일체적 교회론을 선교적 관점으로 재해 석한 선교적 교회론 연구이다. 지지울라스는 성부의 인격 엑스타시스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구성한 것처럼 세상을 구성하고, 종말론적 코뮤니온을 이루기 위해서 아들과 성령을 세상에 보내시며 코뮤니온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그에게 선교는 코뮤니온이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 방식에 상응하는 교회로서 코뮤니온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교회는 존재론적으로 코뮤니온 공동체를 이루는 선교적 차원을 가져야 하고, 지역교회와 교회 일치 운동은 코뮤니온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 그의 신학의 중심에 성찬식을 두어, 성만찬이 이루어지는 지역교회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지니고 있어, 지역 문화에 배타적이지 않고, 코뮤니온을 이루되 교회성을 지키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교회는 교회중심으 로 모여 종말을 선취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의 코뮤니온 교회론은 개인주의와 배타주의를 극복하는 코뮤니온 선교적 교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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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한국 교회의 위기는 선교 사역 전반에 대한 재고와 더불어 선교의 본질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급격하게 변화된 선교 상황과 한국 교회의 성장 감소는 한국 선교사들의 비자발적 철수, 선교비 축소와 현지 교회의 자립 문제, 선교지 재산 분쟁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선교 이양의 주제와 깊은 관계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 선교 이양의 관점은 세 가지 면에서 위와 같이 변화된 선교 현장에서 파송의 개념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첫째, 선교 이양의 관점에서 파송은 현지 교회의 자립과 유기적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파송의 개념은 선교사의 입구와 출구, 그리고 다시 입구(자립을 위한 출발)로 이어지는 지속적 성장을 추구한다. 둘째, 선교 이양의 관점에서 파송은 선교사의 순례자적 정체성을 강조 한다. 새로운 파송의 이해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셋째, 선교 이양을 통한 파송의 새로운 이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 선교사와 현지 교회가 동등한 관계를 지닌 동역자 로서 양방향으로 파송하는 선교를 의미한다.
        7,800원
        60.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신학의 전 분야에서 기독교의 공공성, 즉 공공 신학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증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팬데믹을 겪으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기독교 내에서는 물론이고, 기독교 외부에서도 이와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해 기독교가 반응하고, 대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교회 공동체의 신앙과 신학이 교회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현상이 선교학 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선교학은 그 전까지와는 다른 주제들로 범위를 넓히게 되었는데, 그것은 정의와 해방과 같은 공적인 문제들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다. 오늘날 신학계와 선교학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은 선교학의 공공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만든다. 사실 선교학은 속성에 있어서 공공성을 띠고 있다. 그것은 공공 신학과 관련된 세 가지 요소를 비교했을 때 드러나는데, 첫 번째는 공공 신학과 선교학의 정의(definition) 와 공공성의 개념, 두 번째는 학문의 상황성과 간상황적 속성 (contextuality and intercontextuality), 마지막 세 번째로는 간학문성 과 구성주의적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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