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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dontogenic cysts are classified into inflammatory and developmental origins. The most common representative inflammatory cyst is periapical cyst and the most common representative developmental cyst is dentigerous cyst and cyst which show character of tumor is odontogenic keratocyst and cyst of which cystic epithelial lining cells transform to ameloblastoma is unicystic ameloblastoma. Proliferation studies are needed because of various causes, different clinical and pathologic findings. Recently Ki67 has been generally used as cellular proliferation marker, which is closely related to proliferation. Because Ki67 exists in all the time of cell mitosis stage including G1, S, G2, and M, but disappear in resting phase, G0, it is widely used in the evaluation of cell and tissue proliferation activ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clinical therapeutic standard through clinical prognosis associated with Ki67 protein expression because of various causes, different clinical and pathologic findings. Immunohistochemical study was performed in selected each 10 biopsy cases through LSAB reaction and HRP system using anti-Ki67 monoclonal antibody. Ki67 expression was mainly seen in the basal layer of periapical cyst, dentigerous cyst and unicystic ameloblastoma, and in suprabasal layer of odontogenic keratocyat, while positive cells appeared very low frequently in unicystic ameloblastoma. Ki67 expression was mainly observed around inflammatory area. Ki67 expression appeared to be independent on the destruction and recurrence of cystic lesion. Conclusively, high cellular proliferation could not represent destruction and recurrence degree of lesion, but this proliferation might be closely associated with circumstance such as inflammation
        4,000원
        22.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 톱밥재배에서 수종에 따른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상수리나무를 포함한 5가지 수종을 이용하여 균사생장과 버섯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수종별 추출액을 이용하여 균사생장을 조사한 결과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밤나무에서는 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낙엽송의 경우 생장이 저해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수종별 버섯생산성 조사에서 굴참나무에서 293g/봉으로 생산성이 우수하였으며, 낙엽송은 43g/봉으로 버섯발생량이 저조하였다. 톱밥입자 크기에 따른 시험을 위하여 소립형(1-2mm)입자와 대립형(3-5mm)입자로 구분하여 함량비율에 따라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톱밥배지 배양단계에서 처리구별 표고균 생장과 배지갈변화 진행은 비교적 편차가 심하지 않았다. 입자별 버섯생산성 조사에서는 굵은 입자의 함량이 높을수록 생산성이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2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 도심지역인 행정동에 조성된 전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식재 수종 및 식재밀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원주시 행정동지역 공원과 녹지에는 교목 침엽수 19종 8,050주, 활엽수 61종 6,037주, 관목 103종 77,609주가 식재되어 있었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경관녹지 4개 유형 모두 조성시기, 주변 토지이용 요인과 상관없이 침엽수인 스트로브잣나무의 수종 편중이 심하였고, 잣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순으로 식재 되어 있었다. 공원과 녹지의 평균 식재밀도는 교목 0.03주/㎡, 관목 0.18주/㎡로 대부분의 대상지는 식재밀도가 낮았고 관목식재가 미흡하였다. 녹지공간 내 잔디식재지가 넓어 식재밀도 증진과 관목류 보식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공원녹지내 추가로 식재할 수 있는 공간을 구분하여 미식재지역 내 수목 보식, 다층구조 식재, 관목 식재 등 식재밀도 증진을 제안하였다.
        4,200원
        2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의 개화는 생물계절현상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변화이다. 온대지방에서 개화에 영향하는 환경요인은 기후, 일장, 토양수분, 식물체내의 수분포텐셜 등 이 며, 그중에서 생육초기의 기온은 가장 유효한 인자이다(Brown, 1953, Lindsey et al.,1956). 그러나 식물의 개화에 미치는 환경 요인으로 대기후뿐만 아니라 미기후 도 중요하며, 동일 종, 동일 위도라도 지역, 고도, 사면, 개체 또는 가지의 위치에 따 라 그 시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홍릉수목원 148종 식물의 개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1999∼2009년에는 전체수 종 평균 개화시기가 4월 26일로 40년 전(1968∼1975년)보다 평균 8일 이상 빨라졌 으며, 특히 3∼4월에 개화하는 수종의 개화시기 변화가 컸다. 그러나 최근 2년 (2010∼2011년)의 경우,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하여 1999∼2009년보다 개화시기 가 평균 10일 이상 늦춰지는 변화를 보였으며, 3월말 생강나무, 산수유, 개나리. 진 달래, 벚꽃 등이 한꺼번에 피어있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성주한 등, 2012). 벌꿀생산의 안정성과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주년생산을 통해 아까시나무에 대 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개화하는 주요 밀원수종들을 대상으로 개화기간 및 화밀분비 특성을 조사한 결과 2009년도 아까시나무의 평균 화밀분비 량 2.20±1.18㎕와 비교하여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헛개나무, 피나무, 찰피나무, 섬 피나무, 쉬나무, 가시오갈피나무, 오갈피나무가 더 많은 화밀분비량을 나타냈으며, 아까시나무의 개화 기간인 5월 19일부터 5월 27일과 중첩되지 않게 개화 기간이 분 포되어 있어 벌꿀의 주년생산과 함께 아까시나무 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 는 밀원수종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2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 간 지방도 861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 방객의 약 50%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 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다(김동필 등, 2008).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성삼재 관통 도로(지방도861호선) 개설로 인해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 처가 파괴되고 단절되었으며, 각종 생태계 교란 및 외래식 물 등이 유입됨으로써 자연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 본 조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2년 8까지 총 5회 에 걸쳐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휴게소 지역을 거쳐 도계삼 거리까지 15.7㎞에 이르는 도로변 식물자원을 중심으로 현 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삼재 도로는 지방도 861호선으로 천은사 입구에서 도계 삼거리까지 1988년에 도로폭 7m를 아스콘 포장을 하였다. 현지조사는 도로변 출현종의 수직분 포를 밝히기 위하여 총 6개구간으로 나누어서 현지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천은사 입구에서 수도암까지 80분류군이, 수도암에서 상 선암구간은 65분륙군, 상선암에서 시암재휴게소구간은 98 분류군, 시암재휴게소에서 성삼재휴게소구간은 73분류군, 성삼재에서 심원마을 구간은 110분류군 및 심원마을에서 도계삼거리는 82분류군으로 총 21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외래종은 협의의 외래종과 광의의 외래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임동옥 등, 2008). 협의의 외래종은 환경부지정 귀화 식물과 같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 원산지인 종들을 말하 며, 광의의 외래종, 즉 외부에서 도입된 식재종으로 본 조사 대상지역에 살지 않았던 종을 도로나 택지개발 등으로 도입 하여 식재한 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구분한 외래종 은 총 34분류군으로서 협의의 외래종은 28분류군, 광의의 외래종은 6분류군이었다. 특히 광의의 외래종은 젓나무(전 나무), 잣나무, 금테사철, 개나리, 무궁화 및 등으로 총 6분 류군이었다. 구간별 확인된 종은 다음과 같다. Ⅰ구간(천은사 입구~ 수도암)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3분류군이다. 초본 식물은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능수참새그령 등 6종이며, 목본식물은 삼나무, 편백, 사방오 리, 만첩빈도리, 아까시나무, 흰말채나무, 왕대 등 7분류군 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 금테사철 및 등나무로 3분류군이다. Ⅱ구간(수도암~상선암)에서 외 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0분류군이다. 초본식물은 달맞이꽃, 주홍서나물, 붉은서나물, 망초, 서양민들레, 미국개기장 등 6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아까시 나무, 흰말채나무 등 4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로 1분류군이다. Ⅲ구간(상선암~시암재 휴게소)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 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붉은 서나물, 망초, 큰방가지똥, 서양민들레, 개보리 등 9분류군 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철쭉sp. 등 3분 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와 개 나리로 2분류군이다. Ⅳ구간(시암재휴게소~성삼재휴게소) 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달 맞이꽃, 토끼풀,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서양민들레, 큰김의 털, 능수참새그령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 무, 사방오리,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철쭉sp. 등 5분류군 이다. Ⅴ구간(성삼재휴게소~심원마을 입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4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 이, 달맞이꽃, 붉은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개보 리, 큰김의털, 능수참새그령 등 10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등 4분류 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전나무, 잣나무 및 개나리로 3분류군이다. 그리고 Ⅵ구간(심원마을 입구~ 도계삼거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9분류군으로, 초본식 물은 애기수영,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망초, 서양 민들레, 개보리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 까시나무 등 2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 은 전나무, 잣나무 및 무궁화로 3분류군이다. 지리산국립공 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간 지방도 861 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의 약 50% 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 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어서 특별한 관리 방안이 요 구된다. 특히 성삼재 지역은 백두대간의 능선 마루금에 놓 여서 백두대간 관리에도 모범적인 선례를 남겨야 되는 중요 한 지역이다. 특히 외래종의 관리에는 특별한 관리가 요구 된다. 첫째, 외래종은 외국 국적의 종으로 자생능력이 있는 귀화식물종과 식재하였을 때 사계절을 견디고 살아가는 종 을 협의의 외래종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성삼재 지역 에 자생하지 않았던 종을 도입하여 식재한 경우, 예를 들면 무궁화, 개나리, 전나무나 잣나무 등과 같은 종들을 광의의 외래종으로 규정하였다. 이렇듯 지역 자생종이 아닌 종들을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 둘째, 협 의의 외래종은 우선 제거 대상 종으로 삼아야 되겠다. 셋째, 국립공원지역 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정한 위해외래종의 제 거뿐만 아니라 일반 외래종도 제거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
        2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 계곡을 대상으 로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하여 온대중부지방 군락식재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단계는 기존 문헌 연구를 통한 이론적 고찰, 연구대상지 자연환경, 식물군집구조 분 석, 군락식재 모델개발로 구분하였다. 기존 문헌 연구를 통 한 이론적 고찰에서는 온대중부지방 낙엽활엽수 식생구조 연구, 도시 조성녹지 식재특성에 관한 연구, 군락식재 모델 연구를 통하여 연구의 틀을 정립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행 정구역상 경기도 남양주시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길산 수종사 계곡을 선정하였고, 식물군집구조 분석은 군집분류, 군집별 식물군집구조, 토양 이화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하였 으며, 군락식재 모델 개발은 적용 기준, 모델 적용, 모델 개발, 모델 배식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는 운길산 정상(610m) 가 까운 곳에 위치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천리 1060번 지 사찰이다. 수종사의 창건연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다산 정약용의 「수종사기」에 수종사는 신라 때 지은 고사(古寺)인데 절에는 샘이 있어 돌틈으로 흘러나 와 땅에 떨어지면서 소리를 내기에 수종사(水鍾寺)라 한다 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수종사는 신라 때 창건된 고찰임을 알 수 있다. 운길산 수종사 주변 산림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을이장(일제시대 전 산림 소유자)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종사 인근 산림에 느티나무 군락의 면적이 현재보다 더 넓게 분포하였으나, 일제시대 때 많은 양의 느티나무가 베어져 현재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운길산 수종사 계곡을 중심으로 연구대상지를 선정하고, 자연환경인 기후 및 기상, 지형 및 지세에 대하여 분석하였 다. 운길산 수종사 계곡은 온량지수에 의해 온대중부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표고는 300∼400m가 대부분 이였으며, 경사는 20°∼30°이 42.4%로 급경사 지역이었고, 향은 남향, 남동향, 동향이 대부분으로 일조량이 풍부하였 으며 운길산 수종사 계곡부의 거의 대부분이 전석지대라는 특성상 접근하기가 힘든 상태였다. 식물군집구조는 총 18개 조사구(400㎡)를 설정하여 느티 나무림군집, 느티나무-팽나무군집, 느티나무-고로쇠나무군 집, 느티나무-팽나무-잣나무군집, 느티나무-갈참나무-잣나 무군집, 느티나무-소나무-잣나무군집으로 총 6개 군집으로 구분하였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단위면적 400㎡당 0.8736∼1.2473으로 조사구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군집별 종수 및 개체수를 살펴보면 12∼25종, 157~446개 체 출현하였으며, 흉고단면적은 311,046~1,133,428㎠ 범위 로 산출되었다. 출현횟수 및 상재도 30% 이상인 수종은 느 티나무, 팽나무, 고로쇠나무, 줄딸기, 찔레꽃, 쥐똥나무 등 총 23종이 출현빈도가 높았다. 토양 이화학적 특성 분석 결과, 토성은 대부분 미사질양토였고 토양산도는 중산성토 양으로 느티나무가 생육에는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기존의 느티나무 토양에 대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유기 물함량, 유효 인산은 미경작 산지토양보다 높은 상태였다. 군집별 상대우점치를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림군집(군집 Ⅰ)은 느티나무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은 느티나무, 고로 쇠나무, 관목층은 매화말발도리, 생강나무 등이 출현하였 다. 느티나무-팽나무군집(군집Ⅱ)은 교목층에서 느티나무 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팽나무, 느티나무, 관목층에 서는 느티나무, 고광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느티나무-고로 쇠나무군집(군집 Ⅲ)은 계곡부 전석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목층에서 느티나무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고로 쇠나무, 느티나무, 관목층에서는 까마귀밥여름나무, 매화말 발도리, 팽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군집 Ⅰ, Ⅱ, Ⅲ의 경우 교목층에 느티나무가 우점하였으며 아교목층에 팽나무, 고 로쇠나무가 우점하였으나 느티나무가 경쟁수종으로 출현 하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느티나무가 우점하는 군집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느티나무-팽나무-잣나무군집 (군집 Ⅳ)은 교목층에서 느티나무가 우점하고 경쟁수종으 로 잣나무가 출현하였으며 아교목층에서는 팽나무, 느티나 무, 고로쇠나무, 관목층에서는 으름덩굴, 까마귀밥여름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느티나무-갈참나무-잣나무군집(군집 Ⅴ) 은 교목층에서 갈참나무가 우점하고 경쟁수종으로 느티나 무, 잣나무가 출현하였으며 아교목층은 느티나무, 잣나무, 팽나무, 당단풍, 관목층에서는 찔레꽃, 당단풍 등이 출현하 였다. 느티나무-소나무-잣나무군집(군집 Ⅵ)은 교목층에서 느티나무가 우점하고 경쟁수종으로 소나무, 잣나무가 출현 하였으며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 팽나무, 고로쇠나무, 관 목층에서는 고광나무, 당단풍, 쥐똥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군집Ⅳ, Ⅴ, Ⅵ은 인공조림한 잣나무,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군집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넷째, 느티나무림 군락식재 모델개발은 느티나무림 식물 군집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군락식재 모델 기준을 설정함에 있어 군락식재 모델 적용 체계를 설정하고 도시녹지 공간기 능에 따라 녹음식재, 경관식재에 적합한 군집을 설정하여 군락식재 모델 적용하였다. 군락식재 모델 개발은 주요 출 현수종의 상재도를 분석하여 군락식재 모델 도입가능 식재 종을 층위별로 선정하였는데 교목층에 느티나무 1종, 아교 목층에 팽나무,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 7종, 관목층에 생강 나무, 매화말발도리, 고추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등 10종 을 선정하였다. 군락식재 모델은 식재 후 활착과 생육을 고려하여 중경목 을 목표로 하였는데 이를 위하여 평균흉고단면적과 수목생 육거리를 분석하였으며, 느티나무가 대경목이므로 식재규 격, 종별 수관폭, 식재간격을 분석하여 식재구조를 조정하 였다. 녹음기능 느티나무군락 식재모델 교목층 식재구조는 흉고직경 26±30㎝, 수목간 식재거리는 4.3±4.7m, 식재밀도 는 흉고단면적 25,419㎠를 고려하여 38주의 식재를 제시하 였다. 경관기능 느티나무군락 식재모델 교목층 식재구조는 흉고직경 26±30㎝, 수목간 식재거리는 4.3±4.7m, 식재밀도 는 흉고단면적 11,729㎠를 고려하여 19주의 식재를 제시하 였다. 아교목층은 흉고직경 3±6㎝, 식재거리는 2.2±3.9m로 식재하고 흉고단면적 1,382㎠를 고려하여 총 식재주수는 41주이었다. 관목층 식재주수는 군집Ⅲ 중 가장 많은 개체 수가 출현한 조사구를 기준으로 248주로 제시하였다.
        27.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2 농도 증가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식물의 생장과 발 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우리나라의 우점종인 소나무,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은행나무 그리고 난대림의 우점종 인 종가시나무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 미 선나무의 유식물을 대상으로 CO2 농도와 온도증가를 증 가시킨 지구온난화 처리구와 대조구로 나누어 실험을 하 였다. 2010년 4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지상부 길이와 잎 수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은행나무 그리고 종 가시나무의 지상부 생장량은 대조구와 지구온난화 처리 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개가시나무와 미선나무의 지상부 생장량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았으나, 잎 수는 CO2 농도와 온도증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 조건이 되면 우점하고 있는 소나무, 은 행나무, 종가시나무보다 멸종위기식물인 미선나무와 개 가시나무의 지상부 생장에 유리할 것이다.
        4,000원
        2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작업과 산림수종 구성이 나무좀류 군집구조와 계절적 변이에 미치는 영향 을 평가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의 활엽수림에서 산림작업별(산벌림, 이단림, 택벌림, 대조림), 침엽수림에서 수종별(잣나무림, 낙 엽송림, 소나무림) 조사지를 선정하였다. 산림작업별, 수종별로 조사지 당 3개의 Lindgren funnel 트랩을 설치하여 시기별 발생하는 나무좀류의 종수 및 개체수를 2012년 4월부터 10월까지 4주 간격으로 총 8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산림작업과 수 종별 종 다양도(H)와 균등도(E), 우점종의 우점비율을 비교하였다. 가리왕산의 조 사지에서 5속 36종 36,999개체의 나무좀류가 확인되었다. 다양도와 균등도는 활 엽수림에 비해 침엽수림에서 대체로 더 높게 나타났다. 침엽수림 중 소나무림에서 다양도와 균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H=1.87, E=0.56), 활엽수림의 경우에는 이단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H=0.92, E=0.34). 4월에서 10월까지 모든 조사지 에서 종과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산벌림, 이단림, 택벌림, 대 조림에서 우점종은 단풍나무좀이었다. 낙엽송림과 잣나무림에서는 북한나무좀이 우점종이었지만, 소나무림에서는 단풍나무좀이 우점종이었다. 잣나무림을 제외 한 다른 조사지에서는 한 종의 우점도가 높았지만, 잣나무림의 경우에는 우점종의 우점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2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가막살나무속 5수종의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원주시, 평창군, 태백시, 태안군, 봉화군, 산청군 및 진주시에 생육 중인 나무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5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포식응애와의 상리공생을 위한 domatia에 있어서는 아왜나무는 쌈지형, 분꽃나무는 호주머니형이었고, 산분꽃나무, 가막살나무 및 산가막살나무는 털북숭이형 domatia를 발달시키고 있었다. 엽당 domatia 평균 갯수는 산분꽃나무에서 24.0개/엽으로 가장 많았고, 분꽃나무에서 4.9개/엽으로 가장 적었다. 엽 표면의 털은 아왜나무를 제외한 가막살나무속 4수종의 엽신과 엽맥의 성모와 강모가 가장 많았으며, 분꽃나무, 산분꽃나무 및 가막살나무에서는 잎 생장이 완성될 때까지 잎의 표면에서도 성모가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엽연부의 엽맥 끝에 넥타를 분비하는 화외밀선(EFN)은 가막살나무 5 수종에서 모두 관찰되었다.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에서는 잎 뒷면 선점(pellucid dot)이 분포하는 것이 좋은 방어전략이라 판단된다. 가막살나무의 선점에서 넥타를 먹는 포식응애들이 다수 관찰되었다. 엽당 응애의 개체수는 수종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당 응애 개체수 평균은 산분꽃나무가 8.1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아왜나무가 2.6마리로 가장 적었다. 이러한 결과는 온대 활엽수종은 생존을 위하여 초식에 대한 다양한 방어전략을 발달시키면서 생육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를 위한 수목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에 대한 많은 연구가 요청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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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dontogenic cysts are classified into inflammatory and developmental origins. The most common representative inflammatory cyst is periapical cyst and the most common representative developmental cyst is dentigerous cyst and cyst which show character of tumor is odontogenic keratocyst and cyst of which cystic epithleial lining cells transform to ameloblastoma is unicystic ameloblastoma. About ten years ago p63 protein that are closely related to p53 protein was found. Authors studied about comparative pattern of expression of p63 protein in periapical cyst, dentigerous cysts, odontogenic kertocysts and unicystic ameloblastomas. Authors selected 10 cases for every four types of cyst and performed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by using monoclonal antibody about p63 protein, LSAB(labelled streptoavidin biotin) reactant and HRP(horse raish peroxidase) system. Positive cells about p63 protein were expressed at basal layer of cystic lining epithelium in periapical cysts, odontogenic keratocysts and unicytic ameloblastomas. On the contrary, in dentigerous cysts positive cells were expressed at surfce layer. Perapical cysts and odontogenic keratocysts showed significantly high values of labelling indices.(periapical cyst:72.49%, odontogenic keratocyst:64.72%, dentigerous cyst:8.94%, unicystic ameloblastoma: 5.25%) Odontogenic keratocyst showed the most strong staining intensity and the second was periapical cyst, the third was dentigerous cyst, and lastly unicystic ameloblastoma. Conclusively cause that the positive cells appeared at surface layer in dentigerous cyst reflected the position of epithelium to the enamel, and labelling indices of p63 protein were closely related to proliferative capacity and intensity of expression closely related to the labelling index and thus labelling index was also closely related to proliferative capacity of cystic lining epithe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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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작업과 산림 수종 구성이 딱정벌레목 곤충상과 계절적 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실험이 수행되었다. 조사지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고정 조사지로 산림작업별 4 임지 (산벌림, 택벌림, 이단림, 대조구), 산림 수종별 3 수준 (잣나무, 낙엽송 조림지, 소나무 천연갱신지) 1임지를 선정하였다. 각 임지별로 각 3 개의 Lindgren funnel 트랩을 설치하고 2011년 7월부터 10월까지 30일 간격으로 딱정벌레목 성충을 채집하여 산림작업별, 수종별 개체수, 종풍부도, 종다양도(H), 균등도(E), 시기별 우점종 밀도를 비교하였다. 수종별로는 소나무림에서 채집된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아 다양도와 균등도가 가장 높은 반면(53 종, 152 개체, H=3.23, E=0.81), 잣나무림에서 채집된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적어 종다양도와 균등도 역시 가장 낮았다(39 종, 104 개체, H=2.86, E=0.78). 산림작업별로는 택벌림에서 가장 많은 종과 개체수가 채집되어 종다양도와 균등도 또한 가장 높았다(59 종, 171 개체, H=3.26, E=0.80). 반면에 이단림에서 채집된 개체수가 가장 적어 종다양도와 균등도도 가장 낮았다(24 종, 133 개체, H=2.00, E=0.63). 모든 처리구에서 7월에서 10월로 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산림작업, 수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단림을 제외한 다른 처리구에서는 우점율이 유사하였지만 이단림의 경우에 한 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생태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조구, 택벌림 이단림에서는 단풍나무좀, 소나무림에서는 목련나무좀, 낙엽송림에서는 오리나무좀 등 천공성 해충이 우점종이었다. 이와 상이하게 잣나무림에서는 포식자인 넉점박이송장벌레, 산벌림에서는 균식류인 어리방아벌레가 우점종이었다.
        32.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생육중인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탐색하고자 67종의 활엽수를 대상으로 방어전략을 결정하는 잎의 형태적 특성, domatia구조, 초식곤충 및 포식응애의 서식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67종 중에서 46종(68.7%)의 활엽수가 domatia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가시나무와 태산목 등을 비롯한 21종의 활엽수에서는 domatia 구조가 없었으며, 황매화와 서어나무를 비롯한 31종의 활엽수에서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난티잎개암나무와 떡갈나무를 비롯한 12종의 활엽수에서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왕벚나무와 팥배나무에서는 pocket type domatia를 지녔으며, 아왜나무에서는 pouch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잎 뒷면의 털을 이용한 방어전략으로 태산목에서의 밀융모, 은백양과 포도에서의 밀면모, 보리수나무에서 비늘털 밀생, 칡의 강모 밀생 등이 밝혀졌다. 화외밀선(花外蜜腺; extrafloral nectary, EFN)을 이용한 방어전략은 조사대상 중에서 23종(34.3%)의 활엽수가 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앵두나무, 무화과, 가막살나무 및 서어나무 등이었다. 조사 대상 중에서 40종(59.7%)의 활엽수에서 포식응애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잎에 서식하는 응애 개체수 평균은 떡갈나무에서 23.4마리로 가장 많았다. 잎을 가해하는 미소 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깍지벌레, 혹응애, 총채벌레등이었으며, 총 개체수는 혹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총채벌레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포식응애, 말벌, 무당벌레류와 그 애벌레, 진딧벌 등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온대 활엽수종에서 상리공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어전략이 활용되는 경우가 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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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눈향나무의 효율적인 삽목번식 체계를 확립하고자 삽목시기, 삽목용 상토, 삽수, 발근촉진제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삽목 후의 생존율, 발근율 및 초기생장상태를 조사하였다.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율은 4월 68.3%, 5월 39.5%, 6월의 32.5%로서 4월이 가장 적합하였다. 삽목용 상토는 냇모래 72.7%, 혼합토 40.1%, 마사토 27.5%로서 냇모래가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고, 뿌리의 생장도 좋았다. 발근촉진제 처리 효과는 발근율이 높은 냇모래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발근율이 낮은 마사토에서는 무처리구 41.1% 에 비해 IAA 64.4%, IBA 64.4%, NAA 68.9%로서 발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삽수의 숙도면 에서는 숙지삽을 이용하는 것이 반숙지삽을 이용하는 것보다 생존율이나 발근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 을 보였다. 따라서 눈향나무 삽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조건은 냇모래에 숙지삽 상태로 4월에 삽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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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aCl 처리에 대한 물푸레나무, 모감주나무,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의 생장반응을 살펴보기 위하여 NaCl 용액을 0, 25, 50, 100, 200mM 농도로 4개월간 처리하고 생존율, 상대생장율 변화, 생체중 및 건물중, 잎의 색소함량을 분석하였다. NaCl 처리에 따라 토양의 pH와 EC가 증하였으며,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4수종의 생장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최종 생존율이 가장 높은 수종은 참느릅나무로서 200mM 처리구에서 15%의 생존율을 보였고, 나머지 3수종은 200mM 처리구에서 모두 고사하였다. 상대생장율, 생체중 및 건물중은 NaCl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총 엽록소 함량은 60일 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감소하였으며, 모든 수종에서 NaCl 처리에 따른 총 엽록소 함량과 카로테노이드 함량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NaCl 처리 시 발생되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4수종의 생장반응을 종합한 결과 참느릅나무, 모감주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내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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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솔로몬제도의 열대우림에서 생육중인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알아보고자 26수종의 잎을 대상으로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포식응애 서식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Guadalcanal 섬, New Georgia 섬, Tetepare 섬에 생육중인 개체목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10년 2월 25부터 3월 5일까지 채집하여 관찰, 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26종 중에서 Terminalia catappa를 비롯한 6종, 23.08%만이 domatia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특이하게 Terminalia catappa는 쌈지형(pouch type) domatia와 구덩이-털북숭이형(pit+tuft type) domatia 두 종류가 관찰되었다. 관찰된 포식응애는 Terminalia catappa를 비롯한 세 수종에서만 관찰되었고, 그 개체수도 엽당 0.33~0.40 마리로 정도로 적었다. 수목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은 진딧물, 깍지벌레, 나비목 애벌레, 면충 등이었다. 개미는 진딧물 또는 깍지벌레와 공생관계를 이루고 식물을 가해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남반구에 속하는 Solomon Islands 열대우림의 수목들에서는 domatia가 중재하는 포식성 응애와 수목의 상리공생은 현저하게 적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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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으로 선택하고 있는 도마티아의 전형적인 형태를 밝히고자 6수종의 잎을 대상으로 도마티아의 형태와 해부학적 구조를 관찰하였다. 도마티아 형태는 쌈지형, 털북숭이형, 호주머니형, 호주머니+털북숭이형 등의 형태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활엽수가 포식 응애와의 상리공생을 위하여 도마티아 구조를 발달시켜 왔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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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에는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 과 나스또야식 뚜르또빅(Fomes fomentarius (Fr.) Gill)과 로쥐느이 뚜르또빅(Phellinus igniarius(L. ex Fr) Quel)의 3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차가버섯만 약효가 있고 독성이 없음이 알려져 있으나 다른 버섯은 아직 약효나 독성에 대해 확인 된 것이 없다. 차가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차가버섯과 함께 다른 버섯들도 같이 채취하여 주생산지인 러시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수입한 차가버섯을 구입할 때 다른 버섯이 섞여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고 품질의 규격기준도 거의 외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연구자들은 국내시장에 반입되어 유통 되고 있는 17종의 차가버섯을 수집하여 5.8S 함유 ITS (including ITS1, 5.8S and ITS2)부위를 이용한 PCR 증폭시험방법으로 DNA 염기서열을 비교분석 하였다. 차가버섯 시료의 DNA추출은 Chen 등(1999)이 사용한 LETS 방법 등으로 추출, 정제하여 사용하였다. 시험 결과 17개 샘풀 중 12종은 염기 서열 간 97% 이상 상동성이 매우 높아 차가버섯(약 70%)으로 확인되었고 5종은 PCR 증폭산물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이종의 버섯으로 확인되었다. 본시험 결과, 시중의 차가버섯 중 일부는 차가버섯이 아니거나 이종의 버섯이 혼입된 채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이와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자 감별법은 판별이 어려운 버섯류 품질관리에 유익하게 사용 될 것으로 판단된다.
        38.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허브식물는 기능 및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 제조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소면적 작물로 그동안 허브 병해충에 대한 기존 자료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고품질 허브생산을 위해 요구되는 해충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조사로 허브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및 발생소장이 규명되어야 한다. 이에 준고냉지에 20종의 허브식물을 식재하여 해충발생 특성을 2008년과 2009년 2년간 육안조사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자 한다. 발생한 해충은 총채벌레목 1종, 노린재목 4종, 매미목 4종, 나비목 8종, 딱정벌레목 1종, 파리목 1종, 거미강 1종, 기안목 1종 등 총 21종이었다. 허브식물별 해충발생수를 조사하였을 때, 바질 8종, 페퍼민트와 레몬밤, 7종, 세이지, 로켓샐러드 6종, 배초향, 구절초 5종, 벨가못, 펜넬, 한련화 3종, 로즈마리, 오레가노, 백리향 2종, 라벤더, 케모마일, 에키네시아, 고수, 쳐빌, 로즈제라늄 1종이었고,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는 피해 해충 종수는 더욱 감소하였다. 해충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허브식물은 재배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비가림하우스에서는 마조람 1종에서, 노지에서 재배한 허브식물 에서는 라벤더, 케모마일, 오레가노, 마조람, 백리향, 에키네시아, 고수, 로즈제라늄에서는 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해충발생특성 및 피해정도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요구되며,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해충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39.
        201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해안 염해지 수목 식재를 위한 내염성 및 내조성 수종을 선발하고자 한국 서해안 해안림의 식생조사와 토양염분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지의 토양염분은 전체 평균 EC1:5 0.11dSm-1이었고, 최저 0.00dSm-1, 최고 0.68dSm-1이었다. 토양염분(EC1:5)은 해안 정선으로 부터 내륙 방향으로 갈수록 낮았으며, Ⅰ지대〉Ⅱ지대〉Ⅲ지대〉Ⅳ 지대 순으로 각각 EC1:5 0.14dSm-1, 0.11dSm-1, 0.10dSm-1, 0.08dSm-1이었다. 출현한 자생식물은 52과 104속 24변종 157종 총 181분류군이었다. 토양염분이 가장 높은 단계인 EC1:5 0.51dSm-1를 초과하는 곳에서 EC의 특이값 또는 이상치의 수준으로 여러 번 출현하는 수종은 곰솔, 청미래덩굴, 떡갈나무, 졸참나무 등이었다. EC1:5 0.41~0.50dSm-1에서는 EC1:5 0.40dSm-1 이하에 속하는 식물들 이외에도 왕자귀나무, 멀구슬나무, 계요등으로 출현빈도가 매우 낮았다. 전체 지대에 출현하는 수종은 리기다소나무, 소나무, 곰솔, 노간주나무 등 이었고, 중요도가 높은 수종은 소나무, 곰솔, 이대, 청미래덩굴, 굴피나무 등이었다. 이러한 수종은 조사지의 자생 수종들 중에서 다른 수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내조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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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염해지역의 식재수종 선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국 남해안 방풍림 자생수목의 토양염분에 대한 내성과 염분비산 영향을 미치는 지대별 토양염분도와 출현수종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지의 토양염분 EC1:5는 전체 평균 0.18dSm-1이었고, 최저 0.05dSm-1, 최고 0.58dSm-1이었다. 토양염분(EC1:5)은 I 지대를 제외하고는 해안 정선으로 부터 내륙으로 갈수록 낮았으며, II 지대〉llI지대〉I 지대〉IV지대 순으로 각각 EC1:5 0.22dSm-1 0.22dSm-1 0.19dSm-1 0.13dSm-1이었다. 출현한 자생식물은 45과 74속 9변종 100종 총 110분류군이었다. 토양염분이 가장 높은 단계인 EC1:5 0.50dSm-1를 초과하는 곳에 출현한 식물은 담쟁이덩굴과 안동이였으며, 그 다음으로 EC1:5 0.41~dSm-1까지 자생하는 식물은 꾸지뽕나무, 멍석딸기, 산초나무, 송악, 아까시나무, 졸참나무, 좀작살나무 퉁이었다. 전제 지대에 출현하는 수종은 정과 새머루이었고, 내조성이 높은 순비기나무는 I 지대에만 출현하였다. 전체 지대에서 중요도가 가장 높온 수종은 느티나무, 팽나무, 모감주나무, 예덕나무, 마삭줄, 칡 등이었다. 이러한 수종은 조사지의 자생 수종들 중에서 다른 수종에 버하여 상대적으로 내조성이 강한 수종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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