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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근육식품의 사후 숙성기간 별 냉동처리가 근육식품의 해동 후 품질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수 행되었다. 근육식품 원료로는 사후 단기간에 강직이 개시되는 전복을 선정하였고, 사후 시간 별 pH 및 전단력 변화를 측정하여 사후강직 개시 시간을 산출하였다. 전복의 냉동은 사후 직후(0 h), 사후강직기(3 h) 및 강직 해지기에 -18°C 및 -50°C 냉동고에서 실시하였고, 24시간 저장 후 유수해동하여 해동감량, pH, 보수력, 전단력 및 색도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 결과 근육 식품의 품질은 냉동 온도보다는 사후 냉동 시점에 현저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특 히 사후 강직 시기에 냉동처리를 실시한 결과 해동감량 및 보수력 저하가 심각하게 발생하였고, 높은 전단력을 보여 주었다. 반면 사후 직후 급속냉동을 실시하는 경우(-50°C), 해동 후 신선 전복과 유사한 품질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식 육 제품의 경우 사후강직 시기에 냉동하는 경우 품질 열화가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는 반면, 저작성이 필요한 수산 근육 식품의 경우 사후강직기의 해동 처리를 통한 소비자 기호도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고, 특히 냉장 저장 과정에서 야기되는 조직 연화를 냉동 처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4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염 5%를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을 10℃에서 8주간 숙성시키면서 핵산관련물질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숙성발효에 따른 정미성분의 변화를 보면, 핵산관련물질 중 ATP 및 ADP는 소실되어 검출 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만 AMP가 존재하고 숙성중반까지 현저히 감소한 반면에 inosine 및 hypoxanthine은 숙성중반까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였으며 핵산관련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pH는 식염농도가 낮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후반까지 계속 유의성 높게 증가하여 숙성이 촉진되었 으며 적정산도는 숙성후반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처럼 저염 오징어 젓갈의 적정 발효조건을 추정 해 보면 발효온도 10℃, 식염 10%, 발효기간 5주로 추정되어 활용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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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SG (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되는 자동차에 적합한 납축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전극 재료인 3BS (3PbO·PbSO4·H2O)와 4BS (4PbO·PbSO4)의 생성조건과 활물질의 화성 방법에 따른 납축전 지 초기 성능과 심방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하였다. 양극과 음극 활물질을 숙성반응 중 온도 제 어로 최종 생성 활물질의 상이 변하며, 납축전지의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기 성 능에는 3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와 Flooded 납축전지가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는 반면 4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활물질 화성 효율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화성을 3 step과 9 step으로 구분하여 시험한 결과, 3BS로 제작된 AGM 납축전지에 비 해 4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의 초기 성능이 우수 하였다. DOD17.5% 수명시험으로 수명 성능을 비교한 결과, 잦은 심방전이 요구되는 ISG 시스템에서 Flooded 납축전지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AGM 납축전지는 적합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AGM 납축전지가 ISG 시스템 적용 자동차에 적합하였고, AGM 납축전지의 숙성, 화성 방법에 따라 수명 성능이 80%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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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the texture, nucleotide-related compound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dry-aged beef, made from third quality grade Hanwoo beef (Korean native cattle),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aging periods. Loin cuts obtained from three different Hanwoos were dry-aged under the specific conditions (controlled temperatures, humidity, and air flow) during 0-7 weeks. With increasing aging periods, textu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5 weeks (hardness: from 13,264±2,033 to 7,112±1,743 g; chewiness: from 4,107±1,467 to 2,334±780) and four sensory characteristic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3 weeks (texture: from 2.2±1.0 to 6.2±1.1; flavor: from 3.9±0.7 to 6.2±1.5; whole preference: from 2.5±0.8 to 6.3±1.3; purchase intention: from 3.7±1.4 to 6.0±1.5) except for color (p<0.05). On the other hand, the concentrations of IMP which is related to the umami flavor of beef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increasing aging periods (from 40.44±5.97 at 0-week to 7.44±2.43 μg/ mg at 7-week) (p<0.05). Thes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could provide an useful data base for the quality control of dry-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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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fluence of aging on the flavor precursors and volatile compounds of top round beef was studied. The concentrations of free amino acids, nucleotides, creatine, dipeptides, and volatile compounds were measured after top round from Hanwoo was aged at 4℃ for 21 days. The amount of free amino acids in top round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aging period. There was no effect of aging on the concentrations of adenosine monophosphate or inosine in top round. The inosine monophosphate content of top round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age, while the hypoxanthine content increased. The concentrations of creatine, carnosine, and anserine in top round were not influenced by aging. In total, 24 volatile compound were identified in aged, cooked top round. Of these, the quantities of aldehydes (propanal, pentanal, hexanal, heptanal, octanal, and nonanal), hydrocarbons (pentane and octane), 2-butanone, ethyl acetate, and pyridines (4-ethynyl-pyridine and 4-acetyl-pyridine)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aging. We conclude that the flavor of top round can be improved by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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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돈육 뒷다리를 이용하여 한국형 자연발효육제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생햄 제조과정 중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발효생햄 제조과정 중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제조기간이 경과 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반면 지방함량은 증가하였다(P<0.05). 중량감소율 은 제조기간이 경과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pH 결과는 제조기간 중 0 일에서 가장 낮 은 값을 나타내었고, 점차 증가하여 120 일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반면 보수력 (WHC)은 제조기간 중 0 일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120 일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P<0.05). 육색에서 명도(L*)를 분석한 결과 0 일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60 일과 180 일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적색도(a*)는 0 일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60 일에서 가 장 높은 값을 나타낸 후 감소하였다(P<0.05). 황색도(b*)는 60(+1)일까지 증가한 뒤 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조직감에서 경도(hardness), 검성(gumminess), 씹힘성(chewiness), 전단력가(shear force values)는 제조기간 중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발효생햄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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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숙성 온도와 기간에 따른 마늘의 품질특성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통마늘을 60℃에서 60일간, 70℃에 서 40일간 숙성 처리하여 pH, 총산도, 갈변도, 5-HMF 함량, fructose 함량, SAC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 측정하였다. 숙성 온도가 높고 숙성 기간이 길어질 수록 마늘의 pH는 감소하고, 총 산도, 갈변도 및 5-HMF 함량 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5-HMF 함량은 60℃ 숙성 처리 시 0.08~3.30 mg/100 g으로 증가량이 적은 반면, 70℃ 숙 성 처리 시 0.05~106.07 mg/100 g으로 숙성 25일차부터 급격 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ructose 함량은 60℃의 숙성 온도에서는 0.77~14.57%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70℃ 숙성 온도에서는 30일차까지 1.07~19.75%까지 증가 후 15.11% 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AC 함량은 생마늘의 경우 48.11 mg/100 g이었으며, 60℃에서 20일 숙성 시 100.50 mg/ 100 g으로, 70℃에서 5일 숙성 시 85.55 mg/100 g까지 증가한 후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SAC 함량은 감소하였다. 생마늘 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98.38 mg/100 g이었고, 60℃ 숙성 처 리 시 591.82 mg/100 g까지, 70℃ 숙성 처리 시에는 665.22 mg/100 g까지 생마늘에 비해 각각 6.01배 및 6.67배 증가하였 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의 경우, 숙성 온도가 높고 숙성 기 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마늘 섭취 가 용이하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숙성 마늘 제조를 위해서 는 70℃에서 30일, 숙성 마늘의 유효성분인 SAC의 다량 생산 을 위해서는 60℃에서 15일간 숙성 처리하는 하는 것이 적합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상의 결과는 항산화 효과가 강화 및 SAC 함량 증진 등 선택적인 숙성 마늘의 제조에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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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change of strip loin from hanwoo with quality grade 2 produced by dry aging, and compared the quality of dry-aged strip loin with that of strip loin from hanwoo with quality grade 1+. Hanwoo strip loins with quality grade 1+ (SL1) and 2 (SL2) after a day of slaughter and dry-aged strip loin (DSL2) aged for 21 days at 2℃ with 85% humidity were obtained from local markets. The proximate composition, pH, cooking loss, lipid oxidation, instrumental color (CIE L*, a* and b* value) and sensory properties of the strip loins were measured. DSL2 contained low moisture and high protein contents compared with SL2, and low fat, high protein, and high ash contents compared with SL1 (p<0.05). The pH and cooking loss were higher and lower, respectively, in DSL2 compared to SL2 (p<0.05). SL1 had a higher pH than DSL2 (p<0.05). However, the cooking loss was not different between SL1 and DSL2. The TBARS value was the highest in DSL2 and the lowest in SL2 (p<0.05). DSL2 had higher L* and b* value compared with SL2 (p<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L*, a* and b* values between DSL2 and SL1. Sensory properties such as the color, flavor, taste, texture, and acceptability of DSL2 were higher than those of SL2 (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t in all sensory properties between DSL2 and SL1. According to the results, dry aging can improve the nutritional and sensorial quality of strip loin with quality grade 2 to quality comparable to quality gra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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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묵은 김치의 높은 염도와 장기간 저장에 따른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염도와 발효온도를 다르게 하여 제조한 김치를 단기간 숙성하여 묵은 김치의 독특한 풍미와 조직감을 유지하는 묵은 김치 숙성방법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묵은 김치의 염도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증가하였다가 이후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시료의 초기염도에 따라 저장기간 중 염도 변화가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발효온도에 따른 차이는 저장 6주차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 12주차에는 1.6% 염도의 경우 12℃에서 발효한 시료가 18℃의 시료보다 높은 염도를 나타냈고, 2.4% 염도의 시료와 3.2% 염도의 시료에서는 발효온도가 낮을수록 염도의 감소 속도가 빨랐다. pH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염도가 높을수록 pH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pH의 값이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다. 산도는 염도가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산도를 나타냈고,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의 변화는 발효 후 저장 0주차 때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산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저장기간 중 발효온도에 따른 산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01). 경도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감소한 뒤 염도와 발효온도에 따라 변화하였고(p<0.05), 저장 6주차까지 3.2% 염도의 시료에서 경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께의 변화는 저장기간과 염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발효온도에 따라 12℃에서 발효한 시료보다 18℃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두께의 값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균수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7.18~8.89 logCFU/mL 사이의 높은 값을 나타냈고, 이후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p<0.001). 염도에 따른 총균수는 H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발효온도에 따른 총균수의 차이는 발효 후 저장 0주차에 12℃에서 발효한 시료가 높은 값을 나타냈지만, 이후 저장기간 동안 18℃에서 발효한 시료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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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염 농도에 따른 된장의 발효과정 중에microflora와 향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염 농도가 4.8%,8.4%인 저염 된장의 총균수와 균총의 패턴은 염 농도가12.0%, 15.6%, 19.2%인 고염 된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호기성균과 호염성균의 경우에는 모든 염도와 전 발효 기간에 7-11log CFU/g의 높은 수준에 수치를 보였다. 호기성 세균과 호염성 세균의 균총을 보았을 때, 저염 된장의 발효초기에는 Bacillus licheniformis와 Bacillus amyloliquefaciens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주요 향기성분들을 중심으로 각시료들의 향미성분에 경향성을 보기 위해 SPME를 이용하여 발효 기간 중 변화량 값을 GC-MS 통해 비교 분석한결과, dehydes, alcohols, acids의 경우 발효 초기부터 발효3개월까지 저염화 시료에서 많이 생성되었으며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료들 간의 격차는 점차 감소하였다. 발효 6개월 부터 저염 시료에서도 다양한 pyrazine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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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H의 변화는 10%, 15%, 20% 염도 고추장에서는 숙성기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pH의 감소 현상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수치에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염도가 낮은 3%와6% 고추장은 급격한 pH의 감소를 보여주었다. 호기성 세균수는 숙성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지만, pH의 감소 경향과 비슷하게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 생균수가 더 많이 감소했다. 모든 염도에서 B. licheniformis와 B. subtilis가 큰 비중으로 차지하였다. 그러나 염도가 낮은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균주가 확인되었다. 호염성 세균수의 변화 추이는 호기성 세균의 생균수 변화 추이와 비슷했다. 호염성 세균도 B. subtilis가 모든 염도에서 전 숙성기간 동안 가장 큰 비중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호염성 세균에서는 B. licheniformis 대신 Peanibacillus 속이 많은 부분에서 지배균주였다. 이외에도 3% 염도 고추장에서는 숙성 기간 동안 다양한 균주가 확인되었다. 효모는분리 유무가 숙성기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pH의 급격한 저하에 의해 낮은 pH에도 생육이 가능한 균주만 숙성후기에 분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 이상의 염도에서는 pH보다 고염에 의한 영향으로 효모의 증식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모든 염도에서 Candida 속과 S.cerevisiae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균종이 확인되었다. 검출된 휘발성 향기성분은 ester류가 26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alcohol류가 12종, ketone류가 6종등 총 70종이 검출되었다. 이 중 alcohol류의 ethanol, ester류의 ethyl acetate와 3-methyl-1-butyl acetate, ketone류의 3-hydroxy-2-butanone, acid류의 acetic acid 등이 10-40% 정도의 면적비율로 검출되면서 주요한 성분으로 나타났다. 효모의 대사산물이면서 고추장의 고소한 향미를 내는ethanol은 10%와 1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고, 과실향에 기여하는 ethyl acetate는 3%, 6%, 10% 염도 고추장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발효유의 중요한 향기성분인 3-hydroxy-2-butanone은 염도가높아질수록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다. 바나나의 향기에 중요한 3-methyl-1-butyl acetate와 초산발효에 중요한 기여를하는 acetic acid는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 매우 높은수치로 검출되면서 고추장의 이취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결론적으로, 일반적인 고추장의 미생물 균총과 휘발성 향미가 달라지지 않게 제조하기 위한 고추장의 최저 염도는10%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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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흑마늘을 이용하여 와인을 제조해보고 숙성 칩의 종류에 따른 향기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흑마늘 와인을 제조한 후, 저장 조건으로 미국산 칩과 프랑스산 칩을 이용하여 3개월간 10oC에서 숙성하여 흑마늘 와인을 완성하였다. 향기 성분을 분석을 위하여 GC/MS를 이용하였다. 미국산 칩을 사용한 경우 주요 향기성분으로 2-methyl-1- propanol, 3-methyl-1-butanol, 2-methyl-1-butanol, acetaldehyde, butanoic acid, octanoic acid, 1,1-diethoxyethane, allyl methyl sulfide가 검출되었다. 프랑스산 칩을 사용한 경우 에는 1-propanol, 2-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acetaldehyde, acetic acid, propanoic acid, butanoic acid, octanoic acid, 2-heptanone, 1,1-diethoxyethane, N-amino32- hydroxypropanamidate, n-butylamine, chloroacetonitrile, allyl methyl sulfide가 주요성분으로 검출되었다. 미국산 칩을 사용한 와인에서 과일향성분인 n-propylacetate, butanoic acid, octanoic acid가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되었고, 흑마늘에서 기인된 allyl methyl sulfide는 미국산 칩을 사용한 경우에서만 검출이 되었다. Acetic acid는 프랑스산 칩을이 용한 경우에만 검출되었다.
        4,000원
        53.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기간 숙성시킨 된장의 품질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25년 및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을 150일(대조구)과 2년간 숙성시킨 된장을 비교하여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시험하였다. 150일간 숙성시킨 된장을 대조구로 하여 분석한 결과 수분 함량은 숙성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회분 함량은 숙성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된장의 명도는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 숙성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었으며 황색도와 적색도는 25년 및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된장 중 무기물의 총 함량은 대조구가 3125.10 mg/100 g으로 가장 낮았으며,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이 6451.95 mg/100 g으로 가장 많았다. 구성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3848.34~4382.06 mg/100 g의 범위였다. 총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30년, 25년 및 2년간 숙성시킨 된장의 순이었다.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인 γ-amino-butyric acid (GABA)의 함량은 장기간 숙성시킬수록 그 함량이 증가하여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에서는 무려 30.57 mg/100 g으로 검출되어 대조구(0.41 mg/100 g)보다 약 74.6배나 증가하였다. 유기산의 분석 결과 oxalic acid의 함량이 약 82.59~217.06 mg/g으로 가장 많았으며 lactic acid와 acetic acid의 함량은 숙성 기간에 따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maleic acid와 succinic acid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소플라본의 함량은 daidzein과 genistein이 숙성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그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glycitin 및 malonyldaidzin의 함량은 숙성시킬수록 증가하였다.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에 의한 환원력에 의한 된장의 항산화 활성은 숙성 기간에 따라 대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150일간 숙성시킨 된장과 유사한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25년 및 30년간 숙성시킨 된장을 150일, 2년간 숙성시킨 된장과 비교할 때 품질면에서 손색이 없었으며 식품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장기간 숙성시킨 된장의 연구와 개발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면 한 단계 더 높은 기능성 전통 발효식품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5,400원
        5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effect of packaging methods on the color and taste-related precursors in Hanwoo (Korean cattle) beef during aging. Following packaging with vacuum (VACP), low oxygen-modified atmosphere (LOMAP; 0% O2/20% CO2/80% N2) or vacuum skin+LOMAP (VSP+LOMAP), the loins and top rounds were aged at 2℃ for 14 days and lipid oxidation (TBARS content), surface color, glucose and lactate contents were measured. TBARS and glucose contents were not different by packaging methods in both loins and top rounds. The a* (redness), b* (yellowness) and C* (chroma) values were higher (p<0.05) in VACP-aged beef as compared to the other beef. Lactate content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both LOMAP- and VSP+LOMAP-aged beef than in VACP-aged beef at day 14 of aging.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VACP was the most effective in maintaining color stability but LOMAP was more effective in maintenance of some taste-related precursor compared to VACP.
        4,200원
        56.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lack fermented garlic includes many pharmacological components. Therefore, in this study, black fermented garlic wine was manufactured and its flavor compounds were investigated difference of aging chips from America and France. The fermented wine was stored at 10oC for 6 months. GC/MS was used for the flavor components analysis. Wine using American chip contained 2-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2-methyl-1- butanol, acetaldehyde, butanoic acid, octanoic acid, 1,1-diethoxyethane, and allyl methyl sulfide. 1-Propanol, 2- 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acetaldehyde, acetic acid, propanoic acid, butanoic acid, octanoic acid, 2- heptanone, 1,1-diethoxyethane, N-amino32-hydroxypropanamidate, n-butylamine, and chloroacetonitrile were detected as major flavor compounds using France chips. Especially, the wine contained allyl methyl sulfide that was resulted from black fermented garlic. There were more compounds that smell like fruit in the wine using American chips relatively. And allyl methyl sulfide was detected only in the wine using America chips. Whereas acetic acid was detected only in the wine using France chips
        4,000원
        57.
        2014.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김치의 숙성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식품위생상 이물질의 오염방지를 위하여 혼입시험을 고안하여 이를 모니터링 하였다. 먼저, 시험군은 소금으로 절이고 양념으로 버무린 김치였고, 대조구는 소금에 절이지 않았거나 양념을 하지 않은 배추를 선택하였다. 오염원으로는 배추와 색깔이 유사한 청개구리를 선택하였다. 그 결과, 염분이 첨가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오염원이 10일 이상 생존하였으나 염분이 첨가된 시험구의 이물질은 5일 이상 생존할 수 없었다. 김치제조 중에 혼입된 생물학적 이물질은 대개 5일정도 생존하므로 소비자에 의하여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된 사실은 제조 후에 혼입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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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징어 먹즙을 첨가하지 않은 저염 오징어 젓갈은 숙성 발효에 따라 숙성 초기에 젖산균 총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Leuconostoc이 증가하여 숙성 적기에 최대량을 나타내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Lactobacillus는 숙성 적기 이후의 총 균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균수가 많아지므로 숙성 적기 이후 품질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Streptococcus와 Pediococcus는 숙성 적기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Yeast는 숙성 중기 이후에 검출되고, 숙성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므로 부패에 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의 숙성발효에 따른 젖산균의 변화를 보면 총 균수는 숙성 중반까지 증가하다가 중반 이후 약간 감소하였으나, 최대치에 도달하는 기간은 무 첨가군에 비하여 길었고, 젖산균 중 Leuconostoc, Streptococcus 및 Pediococcus는 숙성 후반까지 증가하였다가 후반에 감소하는 반면에, Lactobacillus는 숙성 후반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Yeast는 숙성 초기에는 거의 증가하지 않다가 숙성 중반 이후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무 첨가군과 유사하였으나 젖산균의 수가 무 첨가군에 비하여 적었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에서 모든 균들의 수가 감소되어 오징어 먹즙이 균들의 성장 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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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changes of water-soluble flavor precursors in loin and top round from Hanwoo (Korean cattle) beef during aging at 2℃ for 14 days. The glycogen, glucose and lactate contents were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beef parts and aging. Among nucleotide-related compounds, inosine 5'-phosphate (IMP) and inosin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p<0.05) lower in loin compared with top round but hypoxanthine conten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eef parts. Moreover, during aging, IMP content significantly (p<0.05) decreased while inosine and hypoxanthine contents significantly (p<0.05) increased. It is concluded that aging highly affected the nucleotide-related compounds among water-soluble flavor precursors in loin and top round from 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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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shows the effect of 4% squid ink on the textural properties of squid during fermentation for 8 weeks at 10℃ or 32 days at 20℃ in 5% salt solution. Although the hardness and chewiness of the squid fermented with squid ink continuously decreased during fermentation, the degree of decrease was smaller than that of squid fermented without squid ink. We can conclude that squid ink inhibited the ripening of the low salt fermented s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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