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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해결중심 단기상담 접근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심리기술 훈련 적용의 가능성을 검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 1인으로 총 8호기로 진행되었다. 측정도구는 설문지와 심층상담으로 진행되었고 동계스포츠 경기 출전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사후의 변화를 측 정하고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선수의 부정적 사고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단기간 내에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과 유능감이 향상 되었고 인지적 불안이 크게 감소되었다.
        4,300원
        102.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00구 대학병원 1곳, 서울특별시 00구 종합병원 1곳, 경기도 00시 00구 대학병원 1곳, 경기도 00구 00시 종합병원 1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17부를 제외하고 313부의 설문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수준과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조직몰입 수준에서는 연령, 결혼여부, 종교, 학력, 재직기간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서는 성별과 학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간호사의 코칭역량, 조직몰입, 심리적 복지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간호사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 및 심리적 복지감간의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사의 코칭역량은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6,100원
        10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염불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염불환향곡」과 『법화경』 「신해품」 의 ‘장자궁자유(長者窮子喩)’는 ‘무명(無明)으로 길을 잃은’ 중생이 마침내 고향에 돌아간다는 내용과 ‘장자궁자유’의 ‘궁자’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과정이 유사하다. 염불환향곡의 ‘본원자심’과 장자궁자유 에서는 아버지의 집은 깨달음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것이 곧 ‘고향’이다. 이는 곧 중생에게 존재하는 ‘불성’이며,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참자아’와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본질을 통찰하지 못하여 본원자심을 잃어버린 중생의 상태는 마치 신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장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많은 심리적 갈등을 빚게 되는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과 같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자신이 존재에 대 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무의식을 인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듯이 장자궁자유와 염불환향곡의 실향한 사람이 발심하는 계기가 곧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는 청소년기에 비견할 수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먼 데서 찾을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나’의 진면목, 즉 근본 자리로서의 ‘마음[心地]’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는 깨달음이란 지극히 일상적인 것이어서 ‘깨침의 세계는 우리들 현실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는 효봉스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함을 알게 한다. 무명으로 길을 잃은 사람과 궁자는 진정한 자아를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으며, ‘고향’으로 상징되는 불성, 곧 참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고향은 곧 본원자심이자 청정심이며, 현대인들의 진정한 자아이며 인간 본연의 모습임을 알 수 있다.
        8,600원
        10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교정용 성격평가 질문지(PAI-PS)를 이용하여 여성 수형자의 심리적 특성 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PAI-PS 표준화 연구 시 수집된 자료와 PAI 증보판 표준화 연구 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수형자 집단은 범죄유형비율을 고려한 층화임의 표본추출 과정을 거쳐 총 249명(여성= 83명, 남성= 166명)으로, χ²검증 및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여 성별에 따른 심리적 특성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일반 여성 집단 또 한 무작위 추출과정을 거쳐 83명을 선별하여, 여성 수형자집단과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여성 수형자들은 남성 수형자들에 비해 더 많은 우울, 불안 등을 지니고 있었다. 여성 수형자가 남성 수형자 및 일반 여성에 비해 차이나는 특성은 부 정적 대인관계의 지속과 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었다. 또한 여성 수형자집단 내에서 도 PAI-PS 프로파일 특성에 따라 ‘약물관련문제 집단’, ‘불안과 우울 호소 집단’, ‘긍 정적 인상관리 집단’, ‘평균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이 연구는 기존에 부족한 여성 수형자의 심리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특히 남성수형자 및 일반 여성과의 비교 뿐 아니라 수형자집단 내에서의 심리적 특성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 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추후 여성 수형자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적인 교정 및 처우 대책 수립에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8,000원
        10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애들레이드 운전 자기효능감 척도(Adelaide Driving Self-Efficacy Scale)를 한국 문화에 맞게 번안하여 임상 적용을 위한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한국형 애들레이드 운전 자기효능감 척도(K-ADSES)는 전문가 집단에 의한 번역 및 검증을 거쳐 개발되었다. 완성된 K-ADSES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운전 경험이 1년 이상인 노 인 114명을 대상으로 K-ADSES, 한국형 자가 보고식 안전 운전 행동 척도(K-SDBM), 한국형 노인 자가 운전 평가(K-Driver 65 plus)를 실시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전체 12항목의 CVI 점수는 평균 .95점이었다. 수렴 타당도 검증을 위해 실시한 평가들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K-ADSES의 총점과 한국형 노인 자가 운전 평가의 총점은 r=-.644(p<.001), K-ADSES의 총점과 한국형 자가 보고식 안전 운전 행동 척도의 총점은 r=.792 (p<.001)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K-ADSES의 내적 일치도를 검증한 Cronbach's α값은 .975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증 결과, 급간내 상관계수가 .813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 K-ADSES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노인 운전자의 운전에 대한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임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K-ADSES가 운전에 관한 자기효능감 평가도구가 미비한 국내의 운전 재활 임상 환경에서 노인 운전자 및 운전 취약계층의 운전 관련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900원
        10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원 간의 지식공유가 기대한 수준만큼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식독점과 지식공유가 연속선상에 놓여 있는 동일 개념이 아니며 지식공유가 늘어나는 것이 곧 지식독점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 지식독점이 늘어나는 요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지식공유 를 촉진하는 조직의 방편들이 힘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식 독점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지식 독점의도에 지식 심리적 소유감과 마키아벨리즘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식 심리적 소유감은 조직구성원들이 직무관련 지식에 대해서 갖는 소유의식으로서 심리적 소유감의 한 종류이다. 지식 심리적 소유감이 높은 구성원일수록 지식이나 아이디어에 대해서 자신 만의 영역을 만들려고 하며, 지식을 숨기고 공유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또한 개인의 실용주의적 성향과 감정 억제력 및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이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믿는 정도인 마키아벨리즘이 높은 사람일수록 지식 심리적 소유감이 지식 독점의도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력이 강해질 것이다. 국내 직장인 119 명을 대상으로 2 x 2 실험설계를 구상하여 시나리오 방식의 실험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식 심리적 소유감 은 지식 독점의도와 정(+)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마키아벨리즘은 지식 심리적 소유 감과 지식 독점의도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검정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5,400원
        107.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해 있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회사원을 대상으로 진성리더십이 상사신 뢰 및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과 진성리더십과 상사신뢰 및 심리적 주인의식 간의 관계에서 LMX의 조절된 매개효과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여 리더가 진성리더십을 발휘함으로 구성원들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구성원들의 상사에 대한 신뢰가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 첫째, 진성리더십은 상사신뢰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신뢰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신뢰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신뢰는 심리적 주인의식의 하위변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책임감 등 모든 변인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관계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신뢰의 하위 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진성리더십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간에는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신뢰와 심리적 주인 의식의 하위요인인 책임감 간에는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적 신뢰가 진성리더십과 심리적 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책임감, 소속감, 정체성 간에 모두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LMX가 진성리더십과 상사신뢰의 하위요인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책임감 간에 모두 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다. 분석결과 구성원의 상사신뢰는 진성리더십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변인 간에 주요한 변인임을 확증 하였다. 따라서 기업조직에서는 리더가 진성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상사에 대한 신뢰를 고양시키는 것이 구성원들이 더 강한 심리적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6,000원
        108.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마음챙김 명상이 심리치료에 어떻게 도입되었고, 어떻게 심리치료와 상담에 접목되어 왔는지 그리고 명상을 심리치료와 상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심리학 문헌과 심리학 관련 주요저널 사이트(KISS, PsycARTICLES)를 이용하여, ‘심리치료, 상담, 마음챙김, 명상’에 관한 연구들을 검색하였다. 자료는 종교적인 관점의 연구를 제외하고, 정신건강 관련 연구들을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마음챙김 명상은 임상장면에서 스트레스 관리 기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 마음챙김 명상 그리고 자기자비, 자비명상이 정신·신체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됨에 따라, 이에 대한 최신의 연구들을 제시하였다. 셋째 마음챙김 기반 심리치료가 일반인 집단뿐만 아니라 우울장애, 불안 장애와 같은 임상집단에서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심리치료와 마음챙김 명상은 각각 정신건강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에서 출발하여 목적점이 다르지만, 모두 고통을 이해 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심리적 안녕감을 지향하는데 접점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심리치료 및 상담에서 명상 활용의 방안과 제한점을 제시하고, 미래 연구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9,600원
        10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및 소진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영아교사 444명을 대상으로 조직건강성, 긍정심리자본, 소진 및 경력몰입이 측정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첫째, 영아 교사의 경력몰입에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교사의 소진은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소진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써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이 높을수록 또한 영아교사의 소진이 적을수록 경력 몰입이 높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완화하게 하여 경력 몰입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을 위하여 무엇보다 소진의 감소가 우선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의 강화와 교사의 긍정심리자본 함양을 위한 방안도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5,700원
        110.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리더와 구성원의 관계적 측면에서 리더십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관계적리 더십으로써 포용적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포용적리더십은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에서 개방성, 접근성, 이 용가능성을 보이는 리더로 정의된다. 최근 다수의 연구에서는 포용적리더십의 효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증하고 있다. 하지만 포용적리더십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론적 근거 및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또한, 리더십행동이 구성원의 태도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상황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포용적리더십의 효과를 보다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황요인에 대한 탐색이 요구된다. 그러나 포용적리더십의 상황요인을 밝히는 연구는 드물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포용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권력거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국내의 다양한 기업에 근무하는 306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포용적리더십과 직무성과 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포용적리 더십과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심리적안전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권력거리가 높을 수록 포용적리더십이 심리적안전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이 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5,700원
        11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4,300원
        11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휴전국인 우리나라는 의무복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취업 및 진학을 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은 군 입대 문제로 많은 고민과 큰 걱정을 하고 있다. 이에 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군 생활 적응은 사회가 같이 풀어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방송사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실제 군 입대 후 스트레스 및 불안정 심리상태의 장병 비중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군 생활에서 일상적인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행하였다. 주의 집중력 증가 및 스트레스, 불안감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SMR파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노출시킨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대한 대응표본 t-검정 결과는 신뢰수준 95%에서 t=2.487, p=0.042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즉, 가상사격영상에서 특정 주파수를 제시한 실험군의 피실험자들이 스트레스 및 불안정 심리의 완화효과가 발생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활용하면 젊은 장병들의 군 생활 적응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심전도와 뇌파의 상관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
        4,000원
        11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숲체험 활동이 고등학생의 숲에 대한 태도,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화성시 B동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학생 26명으로 도시숲 체험에 참가한 실험집단과 학교숲 체험에 참가한 통제집단으로 나누었고, 각 집단은 매주 1회 2시간씩 5회기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고등학생 들의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숲에 대한 환경태도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 학업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해 사전과 사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과 Wilcoxon 부호순위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숲체험 활동에 참여한 고등학생의 숲에 대한 태도에는 유의미한 증가가 있었다. 심리적 안녕감은 학교숲에 참가한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증가가 있었고, 도시숲 체험에 참가한 집단은 유의미한 증가가 있어서 숲체험 활동은 고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었다. 학업스트레스에 있어서는 학교숲 체험에 참가한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감소가 있었고, 도시숲 체험에 참가한 집단은 유의미한 감소가 있어서 숲체험 활동은 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주었다.
        4,500원
        115.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북아 문화권에서 문화적 자아개념(관계중심적자아·독립적자아)과 귀인양식(내적·외적)이 연고(緣故; 사적 관계망)현상에 대한 개인의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방법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는 문화에 따라 연고의 심리사회적 기능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개방적 질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서울·경기·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중국인과 한국인 184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자아개념(관계 중심적·독립적), 귀인양식(내적·외적), 공정성 인식(분배·절차·상호작용)에 대하여 설문조사한 결과, 관계중심적 자아개념과 외적귀인양식을 가진 개인들은 독립적 자아개념과 내적귀인양식을 가진 개인들보다 연고에 대한 공정성 인식에서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기능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관계 중심적 자아 개념을 가진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연고 집단으로부터 도구적·정보적 지지를 기대한 반면에 독립적 자아개념을 가진 중국인과 한국인들은 정서적 지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고 압력과 조직 내 개인의 무기력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귀인양식 훈련을 비롯한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5,100원
        118.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oises in each construction field cause residents in the neighborhood to make complaints due to their high sound pressure level and repetitive, shocking sound. While South Korea regulates construction noises on the basis of legal criteria to minimize the damage from the noises, the regulation only involves a weighted sound level (dB(A)), which is loudness, like other types of noise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make typology of construction noise sources and evaluation vocabularies with the objective of making criteria for regulating construction noises suitable for the South Korean situation. While research based on a survey has been conducted to make typology of construction noise sources and evaluation vocabularies, there have been lots of difficulties in using it to make criteria for regulation because no consideration was given to psychological responses of people. On the basis of the findings from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aimed to make typology of construction noise sources and vocabularies through a psycho-acoustic experiment and analyz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construction noises more accurately. The respondents’ psychological responses to construction noise sources were grouped into three factors ‘normal, shocking, and fluctuating noises’ and into ― ― six factors ‘annoying,’ ‘loud,’ ‘confusing,’ ‘noisy,’ ‘alarming,’ and ‘boisterous’ in terms of evaluation ― ― vocabularies. Since the factor with the biggest eigenvalue drawn from the respondents’ psychological responses is most important, the most important influential factor in evaluating construction noises was ‘normal noises’ for construction noise sources and ‘annoyance’ for evaluation vocabularies. This typology is expected to be useful to make and revise criteria for regulating construction noises.
        4,000원
        119.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diverse characteristics of obese groups of Korean males in their 20’s to 40’s. A total of 201 males who each had a BMI (Body Mass Index) of 23 or over were recruited through a convenient sampling.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groups of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and submitted for data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lightly and severely obese males were older than overweight males. There were also group differences in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income. Second, slightly and severely obese groups demonstrated a higher perception of obesity and a lower perception of health than did the overweight group. Third, there were no group differences in body satisfactio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groups were distinguishable from each other in terms of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hereas the slightly obese group and the severely obese group were not different in terms of perception of obesity, perception of health, weight control behaviors, body satisfaction, body imag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These findings may reflect that people may not become increasingly sensitive to socio-psychological stimulations as they gain more weight if they have exceeded a certain level of obesity. This observation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differences among obesity groups given the lack of prior research focusing on this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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