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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eries of fishing experiments was carried out in the eastern coastal waters of Korea from January, 2002 to March, 2003, using gill nets of different mesh sizes (m 180, 210, 240, 270 and 300 mm) to determine the size selectivity of gill net for female snow crab, Chionoecetes opilio. The catch of experimental gears was mostly snow crab (97%), Chionoecetes opilio. The maximum carapace length (RL) of each female snow crab caught in the fishing experiments was measured. The master selection curve was estimated by applying the extended Kitahara s method. The selection curve showed that the gill nets of larger mesh size allowed more female crabs of small carapace size to escape. The optimum values of RL/m for 1.0 of retention probability was 0.563 and RL/m was estimated to be 0.249, 0.290, 0.319, 0.344 and 0.367 when the retention probability were 0.1, 0.2, 0.3, 0.4 and 0.5,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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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esh selectivity of gill net for Japanese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caught in the East Sea, Korea was described.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with five different kinds of mesh size (39.4, 45.5, 51.5, 53.0, 57.6mm) between November and December 2006 in spawning season. The catch was mostly Japanese sandfish (93.3%) and some others (6.7%), and almost all of the female Japanese sandfish were larger than the fork length at 50% maturity (16.7cm). The selection curve for the female Japanese sandfish caught from the experiments was fitted by the Kitahara's method to a polynomial equation which was s(R)=exp{(0.2584R3-5.3445R2+32.269R-59.868)-0.6585} where R=l/m, and l and m are fork length and mesh size,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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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란한 성충 암컷 Tigriopus japonicus(요각류)를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4-nonylphenol에 노출하여 생존율과 포란율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생물은 2004년 4월 제주도 구안연안에서 플랑크톤망으로 쓸어 잡기로 채집한 후 실내순응을 한 달 동안 시켰다 치사율은 노출농도의 높아지면 증가하였으나 그 경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반면, 노출 후 처음으로 치사한 개체가 발생하는 시기는 비처리군과 처리군에 따라 명백한 차이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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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199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솔껍질깍지벌레 암컷성충의 일주기와 관련된 성훼로몬의 체내생산과 발산 습성을 밝히기 위하여 우화후 시간별로 성훼로몬의 보유량 및 발산량을 조사하였다. 체내 생산량 및 발산량은 공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오후 4시 이후는 현저히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또한 우화후 3일이 경과하면 점점 감소하였다. 본 곤충의 생식활동에 있어 성훼로몬의 발산과 암수성충활동의 일주기가 일치하는 것의 의미가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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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5.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칭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장애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 EDC)에 노출될 경우, 내분비계가 교란되어 항상성이 무너지고, 심지어는 후손에 까지 유해성이 전달될 수 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EDC는 인간의 건강은 물론 생태계의 안정성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지목되어 학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EDC는 단기 노출 시 치사에 이르는 급성 독성보다는 비교적 장기간 노출 시 발생독성, 생식독성, 대사독성, 면역독성 등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본 발표에서는 생식독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EDC의 유해성 조사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잠재적으로 EDC 활성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많은데 비해, 연구의 속도는 그에 미치지 못함이다. 또한 대부분의 EDC 또는 EDC-like 물질이 산업적으로 중요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EDC 추정 물질의 유해성을 신속, 정확하게 조사하는 기술 개발과 함께, 생산량-소비량-인체 노출량을 고려한 조사 우선순위를 정하고, 궁극적으로는 유해성이 적은 대체 물질을 개발함이 중요하다. 주로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포유동물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EDC 유해성 연구는 생식독성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어 왔다. 특히 암컷 사춘기 개시는 수컷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수컷에 비해 질구개방(vaginal opening)과 같은 뚜렷한 지표와 더불어 신경내분비 활성에 대한 자료가 많이 축적되어 있어 연구 수행에 용이한 장점들이 있다. 사춘기 개시는 궁극적으로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의 활성이 증진되어야만 하는데, 따라서 pro-estrogenic EDC에 대한 연구가 주종을 이루며, anti-androgenic EDC에 대해서는 일부 수행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먼저 정상 사춘기 개시에 있어서의 신경내분비 조절에 대한 현재의 지식을 알아보고, 다음 본 연구자 그룹이 수행해온 연구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EDC 노출에 따른 사춘기 개시 조절의 교란 가능성은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분야는 직접적인 유전적인 요인이 없이도 10세 전후에 나타나는 조기 사춘기로써, 이는 심신이 미숙한 상태의 조기 임신, 조산이나 기형아 출산 같은 심각한 가정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골성장 역시 조기에 개시된 후 정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종료되어 해당자에게 육체적인 측면은 물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EDC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9.
        2013.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다양한 생리작용의 조절자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생리적 활성에 따라 5그룹 (mineralocorticoids, glucocorticoids, estrogens, progestagens, androgens)으로 나뉜다. 그 중 estrogen류는 특히 암컷 포유류의 이차성징을 유도함이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사춘기 전후 암컷 흰쥐난소에서의 steroidogenesis 조절 효소의 유전자 발현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것이다. 미성숙한 암컷 흰쥐를 생후 29일에서 43일까지 2일 간격으로 희생한 뒤 total RNA를 추출하여 semi-quantitative RT-PCR을 시행하여 steroidogenesis 관련유전자인 StAR(steroidogenic acute regulatory protein), CYP11A1(side-chain cleavage enzyme), CYP17(17α-hydroxylase), 3β-HSD(3β-hydroxysteroid dehydrogenase), 17β-HSD(17β-hydroxysteroid dehydrogenase), CYP19(Aromatase)의 발현 양상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암컷 흰쥐는 대체로 37일에 질구개방이 일어났다. 유전자 발현 조사에서 StAR는 생후 41일, 43일에 유의하게 증가(p<0.05, p<0.01)하였다. CYP11A1은 43일에 유의하게 증가(p<0.01)하였다. CYP17의 경우, 35일과 39일에서 유의한 감소(각 p<0.05)를 보였다. 3β-HSD, 17β-HSD, CYP19의 경우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스테로이드 합성 관련 유전자 모두 생후 35일에 감소하였다가 암컷의 성 성숙 지표인 질구개방이 대체로 일어난 37일을 기준으로 유전자 발현이 급증됨을 확인하였다. 이는 사춘기 개시를 위한 다량의 sex steroid 합성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결과는 사춘기 전후시기 난소의 성 성숙에 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0.
        2013.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은 생리적, 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신경 내분비 축이다. 이전의 보고에 따르면 신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HPA 축반응이 사춘기 발달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암컷 흰쥐의 사춘기 전후 시기에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합성 유전자들의 활성 변화를 날짜별로 조사한 것이다. 생후 29일의 암컷 흰쥐를 사춘기 개시 이후 시기인 43일까지 2일 간격으로 희생하였다. HPA 축에서 스테로이드합성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semi-quantitative RT-PCR을 실행하였으며, 방사면역측정법(RIA)를 통해 혈청 내 코르티코스테론(corticosterone) 수준을 측정하였다. 시상하부에서 CRH를 발현을 조사한 결과 생후 35일까지는 다소 증가하다가 37일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후 생후 43일(p<0.05)에 다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GR 발현은 유의한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뇌하수체에서 ACTH mRNA 수준은 생후 33일까지 다소 증가하다가 35일부터 43일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은 보이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부신에서 StAR mRNA 수준은 점차적으로 감소하다가 생후 35일(p<0.05), 37일(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생후 39일에 다소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여 43일(p<0.01)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YP11A1의 발현 역시 StAR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생후 35일(p<0.05), 37일(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3β-HSD의 발현은 전체적으로 감소하여 생후 35일(p<0.05)에서 39일(p<0.01)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생후 41일에 다소 증가한 후 43일(p<0.01)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YP11B1과 CYP21A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CYP11B1은 생후 31일(p<0.01)부터 35일(p<0.01)까지 크게 감소하고, 37일에서 증가한 후 다시 감소하여 생후 39일(p<0.05), 43일(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YP21A 발현은 생후 37일(p<0.01)까지 크게 감소하고 39일 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의 경우 생후 31일(p<0.01)부터 35일(p<0.01)까지 유의하게 증가하고 37일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사춘기 개시 전후 시기에 HPA 축에서 스테로이드합성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패턴이 동적으로 변화하며, 부신에서 효소들이 생후 35일경에 대체로 감소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이는 사춘기 개시에 관여하는 HPG 축과 부신 축인 HPA 축간의 상호 조절 시스템이 존재하며 사춘기 개시 시점에 부신에서의 스테로이드합성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31.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inclozolin(3-(3,5-dichlorophenyl)-5-methyl-5-vinyl-1,3-oxazolidine-2,4-dione; VCZ)은 dicarboximide계 살균제로서 전세계적으로 식용식물 재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VCZ은 항안드로겐으로 작용하여 내분비계 교란효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설치류 수컷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암컷에서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가 없으므로 본 연구는 VCZ 노출이 암컷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갓 이유한 암컷흰쥐(PND 21; S.D. strain)에 VCZ을 0(대조군), 0.01, 0.1, 1, 10 mg/kg/day의 농도별로 5개 실험군으로 나누어 매일 경구 투여하였으며, 대조군에서 질구 개방이 일어나는 날 일괄적으로 희생하였다. 생식기관의 성숙상태를 각 조직의 무게 및 조직학적 연구로 조사하였다. 또한 사춘기 개시와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발현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뇌하수체, 시상하부, 자궁,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 상에서 발현되는 생식호르몬 관련 유전자들의 활성에 미치는 VCZ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상하부에서의 GnRH, Kiss-1, GPR54와 뇌하수체에서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무게는 VCZ의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mRNA의 조사 결과, 고농도의 VCZ 투여 모델(1 mg 투여군과 10 mg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nRH, Kiss-1, GPR54의 mRNA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뇌하수체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 역시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자궁과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도 감소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은 대체로 감소하는 듯한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조직학적 조사 결과, VCZ의 투여 농도에 따라 난소와 수란관, 자궁, 질의 성숙이 지연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개시 이전의 시기에 VCZ의 지속적인 노출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생식호르몬 축의 활성을 저하시키고, 그 결과 암컷의 사춘기 개시가 비정상적으로 조절되어 난소-자궁의 발달이 지연됨을 보여준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항안드로겐 노출에 의해 암컷 사춘기 전후 에스트로겐 작용이 교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32.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망간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금속으로써 체내 대사와 효소 활성조절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장기간 또는 과량 노출 시 면역, 신경, 발생 등 다방면에 독성작용을 나타냄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성숙한 암컷 흰쥐의 생식기관에 미치는 망간의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실험군은 이유한 암컷 흰쥐(PND 22; S.D. strain)에 망간(․O; Sigma Aldrich)을 1, 3.3, 10 mg/kg/day 농도로 경구 투여하였으며, 대조군은 0.9% 생리식염수를 경구투여하였다. 대조군 동물이 질구 개방(vagina opening) 된 생후 35일째에 전체 동물들을 일괄 희생하여 생식조직 무게를 측정하였다. 망간을 투여한 흰쥐의 체중은 대조군에 대비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난소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1 mg/kg/day 투여군과 3.3 mg/kg/day 투여군(각각 P<0.05, P<0.01)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자궁은 3.3 mg/kg/day 투여군(P<0.01)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수란관의 경우 1 mg/kg/day 투여군(P<0.05)에서만 무게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10 mg/kg/day 투여군의 생식조직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비장의 경우 무게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반면, 부신과 신장의 경우 망간 투여에 의한 무게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는 이유 후 사춘기 개시까지의 비교적 단기간 동안 망간을 투여할 경우, 암컷 흰쥐의 생식기관 발달을 교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망간이 생식조직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과 기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33.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박대 생식소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의 월간 변화는 2월에서 7월까지는 아주 낮은 값을 보였으나, 8월부터 생식소가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하여 9월에 최고값을 나타내었다. 이후 10월부터 점차 낮아져 11월에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비만도(condition factor, CF)의 월간 변화도 9월에 최대값을 보였다. 간중량지수(hepatosomatic index, HSI)의 월간 변화는 6월에 최대값을 보인 후 7월에
        34.
        2011.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inclozolin(3-(3,5-dichlorophenyl)-5-methyl-5-vinyl-1,3-oxazolidine-2,4-dione; VCZ)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icarboximide계 살균제로서, 내분비계 교란효과가 잘 알려진 물질이다. 본 연구는 VCZ 노출이 암컷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암컷 흰쥐(SD strain)을 사용하여 이유 시점인 생후 21일부터 VCZ을 0(대조군), 0.01, 0.1, 1, 10mg/kg/day의 농도별로 5개 실험군으로 나누어 매일 경구 투여하였으며, 대조군에서 질구 개방이 일어나는 날 일괄적으로 희생하였다. 생식기관의 성숙상태를 무게 및 조직학적 연구로 조사하였다. 또한 사춘기 개시와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발현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뇌하수체, 시상하부, 자궁,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 상에서 발현되는 생식호르몬 관련 유전자들의 활성에 미치는 VCZ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상하부에서의 GnRH, Kiss-1, GPR54와 뇌하수체에서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을 조사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무게는 VCZ의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mRNA의 조사 결과, 고농도의 VCZ 투여 모델(1mg 투여군과 10mg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nRH, Kiss-1, GPR54의 mRNA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뇌하수체의 Cα, LH-β, FSH-β의 mRNA 수준 역시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자궁과 난소에서 ER-α, ER-β, PR의 mRNA 수준도 감소 경향을 보였다. 조직학적 결과, 역시 VCZ의 투여 농도에 따라 난소와 수란관, 자궁의 성숙이 지연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개시전 시기에 VCZ의 지속적인 노출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생식호르몬 축의 활성을 저하시키고, 그 결과 암컷의 사춘기 개시가 비정상적으로 조절되고, 난소-자궁의 발달이 지연됨을 보여준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항안드로겐 노출에 의해 암컷 사춘기 전후 에스트로겐 작용이 교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35.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이나 적포도주의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은 건강에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콩류 섭취는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콩류, 특히 그 주성분인 genistein(GS)이 상기한 긍정적인 효과 외에도 여성의 생식계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어왔다. 선행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사춘기 전에 gen
        36.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DEHP (di-ethylhexyl phthalate)는 인체노출 정도가 매우 높은 산업물질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다. 임신기와 수유기를 통한 DEHP의 노출이 암컷의 사춘기 도래 및 생식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DEPH를 임신 (GD) 18일째부터 수유기에 해당하는 출생 후 (PND) 20일까지 모체에 0, 0.015, 0.15, 1.5, 15, 150 ㎎/㎏/day 농도로 경구투여하였다. 산자 암컷에서 PND 56일까지 발정주기 횟수를 확인하였다. 휴지기 (diestrus)와 발정기 (estrus) 시기의 mouse를 선별하여 난소 내 황체 수와 면적을 조직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과배란을 유도한 후 배란 난자 수 및 성숙도를 분석하였다. 혈중 E2농도를 측정하였으며, 휴지기와 발정기 시기의 난소에서 estrogen의 합성을 조절하는 aromatase (Cyp19a1)와 sex steroid의 합성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이동에 관여하는 steroidogenic acute regulatory protein (StAR) mRNA 발현을 realtime PCR로 분석하였다. 또한, DEHP에 의한 난소 내 비 정상적으로 남성화된 세포의 출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ertoli cell 분화조절인자로 알려진 SOX9의 발현 변화를 realtime PCR로 확인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난소 내 SOX9을 발현하는 세포의 수와 면적을 분석하였다. DEHP에 노출된 F1 암컷의 발정기 도래간격이 15, 150 ㎎/㎏/day 처리군에서 길어졌으며, DEHP 0.15. 1.5, 15, 150 ㎎/㎏ 처리군에서 발정기의 횟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난소 내 황체의 수가 DEHP 1.5, 15, 150 ㎎/㎏/day 실험군에서 발정기 동안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과배란 난자수도 DEHP 1.5, 15, 150 ㎎/㎏/day 실험군에서 감소하였으며, 형태 이상이 증가하였다. 발정기 혈중 E2 농도가 DEHP 1.5, 15, 150 ㎎/㎏/day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1.5, 15, 150 ㎎/㎏/day 실험군의 발정기 난소에서 Cyp19a1, StAR 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SOX9 mRNA 발현이 DEHP 0.15 ㎎/㎏/day 실험군에서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SOX9이 발현되는 theca cell의 면적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DEHP가 임신기 및 수유기를 통해 장기간 노출된 암컷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암컷 생쥐의 사춘기 도래시기의 변형, 발정주기 불규칙화와 같은 주변적 사춘기의 변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혈중 E2 농도 감소, 황체 수 감소 및 스테로이드형성 유전자 발현의 감소를 통해 DEHP가 난소에서의 estrogen 합성과 분비조절 기능을 교란시키는 것으로 판단되며, 난소 내 theca cell의 비정상적인 분화를 유발하여 난포의 성숙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7.
        2010.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등에 많이 포함된 isoflavone계 물질인 genistein (GS)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이 있어서 식물성 에스트로겐 (phytoestrogen)이라 불린다. GS는 항암효과, 심혈관계 질환 방지 효과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현재 콩 섭취가 널리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진은 GS 경구투여에 의해 암컷 흰쥐의 사춘기개시가 촉진됨을 보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생식에 미치는 GS 효과가 어느 단계의 조직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GS를 경구투여 또는 뇌실내 미세주입한 모델을 사용하여 시상하부-뇌하수체에 미치는 영향과 작용기작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생후 30일) 그리고 성숙 (12주) 암컷 흰쥐를 사용하여 GS (3.4 ㎍/10 ㎕)을 죄측 제3뇌실에 미세주입하고 2시간 후 희생시킨 후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생식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였다. 한편, 미성숙 흰쥐 (생후 25일)에 GS를 질구개방이 일어날 때까지 경구투여하고 희생시킨 후 동일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GS를 뇌실내로 투여한 미성숙 흰쥐의 시상하부에서의 KiSS-1 발현은 유의하게 증가한데 비해 GnRH 발현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GPR54 발현은 변화가 없었다. 성숙한 흰쥐의 경우, KiSS-1, GPR54, GnRH 발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GnRH 발현의 상위조절자인 GAD67발현은 미성숙, 성숙 개체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미성숙한 개체에 GS를 경구투여했을 때, KiSS-1, GPR54, GnRH 발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미성숙한 흰쥐의 시상하부에서, GS미세주입에 의해 ERα 발현은 변화가 없었지만, ERβ 발현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GS를 미세주입한 개체의 뇌하수체에서, common α subunit 발현은 미성숙, 성숙 개체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LHβ와 FSHβ subunit mTNA 수준은 미성숙 개체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성숙한 개체에서는 반대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GS의 사춘기개시 촉진효과가 시상하부 활성의 직접적인 조절을 통해 일어날 수 있음을 증명하였고, 사춘기 전과 성체에서의 반응, 특히 뇌하수체의 반응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후자의 경우, 시상하부-뇌하수체 생식호르몬 조절회로의 성숙도에 따라 GS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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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웅어 Coilia nasus의 생식소중량지수(GSI), 비만도지수, 난소 발달, 군성숙도, 포란수를 2007년 1월부터 2007년 12월 까지 조직학적 관찰 및 형태 측정 분석에 의해 조사하였다. GSI와 비만도지수는 2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난소가 성숙해지는 6월에 최대에 이르며, 그 후 산란이 일어나는 7월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GSI와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난소의 성숙 및 산란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암컷의 난소 발달 단계는 연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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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어과 어류인 열목어 재조합 생식선자극호르몬(r-mtFSH 또는 r-mtLH) 투여에 따른 암컷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성성숙 유도 효과를 조사하였다. 양식산 암컷 뱀장어를 해수에 적응시킨 후 매주 복강에 재조합 호르몬을 농도별(0.1, 1, 10 ㎍/㎖/fish)로 10주 반복 주사하였다. 매주 증체중을 측정하였고, 생식소중량지수 [GSI;(생식소중량/체중량×100]와 혈중 성호르몬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GSI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대조구에서 혈중 testosterone (T)과 estradiol-17β(E2)는 유의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았지만, 재조합 호르몬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투여 2주와 4주 후에 T와 E2 농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mt-rFSH(1, 10 ㎍/㎖/fish) 또는 mt-rLH(0.1, 1, 10 ㎍/㎖/fish)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난경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열목어 재조합 생식선자극호르몬이 암컷 뱀장어의 초기 난성숙 발달을 유도함을 시사한다.
        40.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실험은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명확한 생식년주기를 밝히기 위하여, 그들의 자연 서식처인 섬진강에서 채집한 성체 참게의 생식소 조직의 계절적인 변화 그리고, 암 참게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환경요인 즉, 온도, 광주기 그리고, 염분 농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암 참게의 생식소 발달과 GSI의 계절적 변화를 기초로하여 생식년주기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하였다: 난황형성전기월), GSI는 낮았으며, 난소내에는 난황형성전난황형성전기와 감수분열전기의 난모세포들을 가지고 있었다; 성숙기(11월~다음해 3월), GSI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난모세포내에는 난황구들이 축적되었다; 산란기(4~6월), 암 참게의 GSI는 최고치를 나타내며, 포란한 암 참게들이 나타난다; 휴지기(7~8월), GSI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난황형성기의 난모세포들은 퇴화한다. 암컷 생식소의 성숙은 수온에 의한 영향을 받으나, 광주기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광주기 조건(12L12D, 9L15D)에 관계없이, 10℃ 실험군의 암 참게보다, 18℃ 실험군의 암 참게의 GSI가 더욱더 증가하였다. 그리고, 26℃ 실험군에서 두 개의 광주기 조건(12L12D, 9L15D)에서 암 참게의 GSI는 변화하지 않았으며, 난소내에는 난황이 축적되고 있는 난모세포들은 없었다. 산란은 수온과 염분 농도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으며, 난황형성중인 암 참게는 두 달간 사육하여도, 10℃에서는 전혀 산란을 하지 않았으며, 18℃와 26℃에서 사육한 암 참게의 반 이상은 염분 농도 9.6‰와 19.2‰의 조건하에서 산란하였다. 그러나, 염분 농도 0.0‰의 조건에서는 산란한 암 참게가 한 마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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