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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3

        43.
        2013.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고 연구기간이 짧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우울증이 심한 중년여성들에게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표현 및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원예치료 참여전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사전, 사후 검사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울감이 감소하고, 표정이 밝아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졌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 흙을 손으로 만지거나, 색깔 있는 돌이나 모래들을 식물들과 함께 연출하면서 신체활동과 정서적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프로그램시 만든 작품을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하고, 그런 반응들을 기회로 의사소통의 통로를 마련하여 가정과 사회 및 직장에서 중년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유대감이 강화되었고, 사회성이 향상되었다. 향후 원예프로그램이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각 대상에 맞게 지속적인 치료활동으로 이루어진다면 직장생활을 하는 중년여성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51.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와 집단치료가 매우 유용한 노인들에게 집단원예치료를 적용하여 집단원예치료의 치료적 요소들과 운영 방법들을 검증해 보고, 또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집단원예치료를 이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집단발달단계에 따른 치료목표를 설정하여 전체원예활동은 실내, 실외 프로활동을 병행하였고, 실외활동은 주로 '시간 중심형 활동(time focused activities)'을 수행하였고 회기별 원예활동은 평균 50분, 5~10명 내외의 개별, 2인집단, 전체집단의 그룹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집단원예치료의 운영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시작단계는 1회기부터 2회기로 이 단계에서는 치료사와 대상자, 비대상자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며 치 료사와 대상자, 대상자와 대상자, 대상자와 비대상자 간의 관계형성을 위하여, 자기소개 및 활동 이해하기, 자기텃밭 정하기 및 텃밭정리 등의 활동을 구성하였고 집단의 형태는 집단전체, 2인 집단으로 수행하였다. 갈등단계는 3회기부터 6회기로 식재 준비활동, 번식, 재배, 수확 등과 같은 재배와 관련된 활동은 식물생장을 경험하게하고 식물의 삶의 주기와 인간 삶의 주기를 통합시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텃밭에 가을채소 모종심기, 박스에 쪽파심기, 비료주기 및 텃밭관찰, 국화삽목 등의 활동으로 2인집단의 형태로 구성하여, 식물의 삶의 주기와 인간 삶의 주기를 통합시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집단 내, 집단 간, 상호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작업단계는 7회기부터 10회기로 본 활동의 중, 후반부에 해당되며 재배관리, 수확, 장식 및 재배 결과물 선물하기 등의 활동반복을 통하여 안정감, 만족감, 성취감 획득 등의 긍정적 정서를 갖고 표현하도록 유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종결단계는11회부터 12회기로 전체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로써 가족에게 편지 쓰기, 삽목국화화분 짝에게 선물하기, 집단전체가 각자 나무의 빈 곳을 채워가며 조화롭게 X-mas트리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한 후 느낌나누기 등의 활동을 집단전체, 개별의 형태로 구성하여 치료가 끝남에 대한 감정을 다스리고 이별을 준비하며 집단원예치료의 의미파악과 집단치료의 목적, 목표와 개별 목표, 활동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되도록 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집단원예치료 전, 후 노인의 우울감 변화는 일반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2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 0.027*). 대조군의 경우, 우울감의 평균이 1.9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치매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2.8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17*). 대조군의 경우, 우울감 평균이 0.9점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집단원예치료 전, 후 노인의 자아존중감 변화는 일반 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4.9점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27*). 대조군의 경우, 자존감 평균이 1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치매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4.1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P=0.018*). 대조군의 경우, 1.4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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