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9

        2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활동에 대해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을 비교해봄으로써 뇌졸중 환자가 점 차 독립적인 생활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효율적인 재활중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부산, 대구, 거제에서 재활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 각각 95명을 대상으로 한글판 수 정바델지수(Korea Modified Barthel Index; K-MBI)를 이용하여 일상생활활동 평가를 실시하였다. 환 자의 능력에 대해 연구자가 직접 관찰하고, 보호자의 인식에 대해 보호자가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문서 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에 대해 환자의 능력과 보호자의 인식을 비교해본 결과 보호자가 인식하는 것보다 환 자의 능력이 더 좋은 경우 환자의 능력은 78.65±14.55점, 보호자의 인식은 70.89±15.35점으로 유의 하게 나타났고(p<.05), 보호자가 인식하는 것보다 환자의 능력이 더 좋지 않은 경우에도 환자의 능력은 69.63±9.82점, 보호자의 인식은 76.11±10.72점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5). 결론 : 연구결과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과 보호자가 생각하는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 간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환자의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4,200원
        22.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이 만성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 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성 조현병 환자 19명이었으며, 6주간 주 3회씩 총 18회기에 걸쳐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IPT-cog)을 실시하였다. 연구설계는 사전사후 연구(pre-test and post-test design)이며 이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행기능평가인 길 만들기 검사, 기억력검사인 단어목록기억검사,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검사(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LOTCA)의 일부인 사고조작력 평가를 사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향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인지능력에 있어서 실행기능(p<.01), 기억력(p<.01), 사고조작력(p<.01)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 으며, AMPS를 이용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변화에서는 운동기술과 처리기술에 유의미한 향 상이 있었을 뿐 아니라 독립수준의 변화에서 연구 대상자 19명 중 7(36.84%)명이 약간의 감독이 필요 한 수준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p<.05). 결론 : 통합심리치료(Integrated Psychological Therapy; IPT)의 인지훈련(IPT-cog)은 만성 조현병 환 자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능향상이 중재 후에도 지속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조군 설정을 통한 연구로 인지훈련의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500원
        2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ochran CENTRAL, RISS, 국회도서관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각 연구의 질 평가는 PEDro Scale을 사 용하였다. 두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자료수집 및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포함기준에 맞는 연구는 7편 의 연구가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 분석은 대상 논문의 실험군 및 대조군의 대상자 수, 평균,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388명 이었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중재 효과크기는 2.63으로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이었다. 결론 :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중재에 대한 근거로 제시할 수 있으며, 근거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지역사 회기반 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200원
        24.
        2015.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의 학습을 위해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접근법을 적용해보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69세 남자를 대상으로 AB 개별 실험 연구설계를 사용하였다. 캐나다 작업수행평가(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를 통해 선정된 문자 보내기, 일정 알람 맞추기, 장기 두기의 3가지 활동을 CO-OP접근법으로 훈련하였다. 매 회기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와 Pittsburgh Rehabilitation Participation Scale (PRPS)로 수행의 질적 수준과 참여도를 측정하였고,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로 작업수행 능력과 독립성을 중재 전· 후 측정하여 시각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세가지 활동에서 모두 PQRS로 측정한 수행의 질적 수준이 기초선(A) 평균 3.7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5.70점으로 증가되었고, 활동의 참여수준도 기초선(A) 평균 1.0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3.20점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AMPS는 중재 전 운동기술은 2.38, 처리기술은 1.45이었고, 중재 후에 운동기술은 2.45, 처리기술은 1.77이었으며, 운동기술은 0.07, 처리기술은 0.32 향상되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과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의 학습에 CO-OP접근법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CO-OP접근법이 경도인지장애 환자 의 활동에 대한 중재방법으로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4,000원
        2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Assessment of Home-based Activities (AHA), which can assess the elderly’s performance of daily activities at home in the three areas of independence, difficulty, and safety.Methods : A total of 360 elderly people aged 55 or older without physical disord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o verify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HA, the internal consistency, test-retest reliability,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were analyzed. Of them, we calculated the convergent validity,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each activity of the AHA and Korean-Activities of Daily Living (K-ADL)and between each activity of the AHA and Korean-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 were examined. In addition, to test the discriminant validity, the performance of daily activities between the group of general elderly and the group of elderly after a stroke was compared.Results : The internal consistency was within the range of .91 to .98 and the test-retest reliability showed a range of .78 to .86. The convergent validity showed that the correlations of all sets of two activities with similar names or featur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1). The discriminant validity showed that the general elderly people performed daily activities at a higher level than the elderly after suffering a stroke in all areas (p<.01).Conclusion : The AHA is a suitable instrument that can assess the performance of daily activities at home of elderly people, and is expected to be useful in implementing interventions of training f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home modifications in the field of rehabilitation.
        4,000원
        2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본 연구는 노인의 가정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수준을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 영역에서 측정할 수 있는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 AHA)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연구방법:AHA의 개발을 위해 활동목록수집, 활동목록선별, 최종 활동목록선정, 척도수준 및 채점방법결정의 단계를 진행하였다. 최초 수집된 활동은 38개였고, 3차례의 선별을 통해 26개의 활동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별과정에 참여한 대상자는 전문가 10명과 일반 노인 145명으로 이들에게 설문조사와 패널회의를 실시하여 얻은 각 활동의 적합성과 중요성에 기초하여 활동을 선별하였다. 측정 영역은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으로 정의하였고, 영역별 척도수준은 독립성을 3점, 어려움과 안전성에서 각 4점으로 구성하였다. 채점방법은 리커드 단순합계 척도법으로 결정하였다.결과:AHA는 3개의 측정 영역과 각 영역마다 선정된 26개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활동목록에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14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11개, 여가활동 1개가 포함되었다.결론:AHA는 노인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의 수행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도구로, 향후 재활분야에서 노인을 위한 일상생활활동 훈련, 가정환경개선 등의 중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2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와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하루 20분간, 주 5회, 4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울프운동기능평가(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Fugl-Meyer Assessment (FMA)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4주간의 중재 후,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FMA와 WMFT의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MBI 평가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개인활동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의 경우 FMA의 손목 움직임 항목과 WMFT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MBI 전체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은 없었지만 개인활동 항목에서만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두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회복과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100원
        2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900원
        2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력, 자아존중감과 재활동기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을 진단받은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로는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 재활동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orean-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재활동기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대상자 가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피어슨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뇌졸중환자의 자아존중감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재활동기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재활동기 하위영역 중 과제 지향적 동기, 변화 지향적 동기, 무동기와도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3%였다. 결론 : 뇌졸중환자의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상에서는 이루어지 는 뇌졸중환자의 재활은 신체적인 기능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내적인 심리 즉 변화의 핵심이자 재활성과에 큰 영향 을 미치는 재활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에 대한 지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4,200원
        30.
        2013.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이 독립적으로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수정하고,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 활동에 대한 지각수준의 변화를 클라이언트의 특정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에 대한 독립성, 어려움과 안전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그 변화 및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서 실시한 가정환경수정 대상 10가구였다. 연구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 3개월간 이었다. 평가도구는 주거 환경 내 노인의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독립성, 어려움,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를 사용하였다. 평가는 가정환경수정 전과 후 2차례 이루어졌다. 결과 : 독립성에 대한 평과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독립성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반하여(p>0.05), 어려움에 대한 평가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어려움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또한, 안전성에 대한 평가 결과에서는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안전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가정환경수정이 농촌지역 거주 노인에게 있어 거주지 내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 제거와 함께 일상생활활동 증진에 의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4,000원
        31.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50대, 60대, 70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6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I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뇌졸중 진단을 받고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50대, 60대, 70대 각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n; MMSE-K) 점수 18점 이상 23점 이하의 환자이며, 중재는 1회 30분씩, 주 3회, 9주 동안 Rehacom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이 제공되었다. 중재 전과 중재 3주, 6주, 9주에 걸쳐 인지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odified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3MS)과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시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와 기능적 독립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을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 전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능력에서 50대, 60대, 70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중재가 진행되면서 각 집단의 NCSE와 K3MS 점수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공분산 분석에 의하면 중재 후 세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상생활활동 분석결과 50대 군은 중재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60대와 70대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중재 후 세 집단 간 비교 시 FIM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연령에 따른 인지기능의 회복정도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전산화 인지재활을 통한 K-3MS의 점수향상과 연령은 MBI점수와 FIM점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인지기능 향상은 고연령층에서 일상생활활동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나 연령이 높은 환자에게도 전산화 인지재활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4,800원
        32.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 특성을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이 사회적 관계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2012년 11월30일까지 대전, 충청남도, 경기도에 위치하는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95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였고, 일상생활활동 평가는 담당 치료사가 작성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회적 관계망 집단별 분석은 빈도 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였다. 사회적 관계망과 일상생활활동과의 관계는 피어슨의 상관계수와 회귀분석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이웃이나 친구와의 관계에 비해 가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뇌졸중 환자의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수행이 독립적일수록 이웃 및 친구와의 관계 형성이 잘 되고, 의존적일수록 가족과의 관계가 밀접하였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은 독립적일수록 가족, 이웃, 친구 세 집단 모두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가족 중심적 유형이며,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사회적 관계망의 밀접한 관련성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의 독립성은 물론, 가족관계 뿐 아니라 이웃 및 친구와의 관계망 형성에 작업치료사들의 관심과 접근이 요구된다.
        4,200원
        3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재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활동과 생활만족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관련성 및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세 이상의 재가지체장애인 102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K-ADL과 K-IADL을 사용하였고, 생활만족도는 생활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재가지체장애인의 일상생활활동수행력과 생활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K-ADL, K-IADL, 생활만족도간의 상관성을 비교한 결과 K-ADL은, K-IADL과 K-IADL은 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K-ADL은 이동하기, K-IADL은 교통수단 이용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재가지체장애인의 생활만족도의 향상을 위해서는 임상과 지역사회 재활센터에서 B-ADL보다는 I-ADL에 대한 중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4,300원
        3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들의 통증파국화, 재활동기와 일상생활활동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통증파국화와 재활동기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서울, 경기, 충남 지역의 11개 재활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형간이정신상태검사 24점 이상인 뇌졸중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의학적 특성, 통증파국화척도, 장애인의 재활동기 측정도구, 수정바델지수를 측정하였다. 그 중 113부를 SPSS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피어슨상관분석, 단계별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통증파국화와 일상생활활동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통증파국화는 재활동기의 하위항목 중과제지향적 동기, 의무적 동기 및 무동기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상생활동작과 의무적 동기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통증 파국화는 일상생활동작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1%였다. 결론 : 뇌졸중 환자에서 통증파국화가 낮을수록 환자는 재활치료에 대한 내적 동기가 높아지고 일상생활동작에 독립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와 통증관리를 위해 인지적 대처 훈련 및 재활동기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4,300원
        35.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만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영역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한글 판 울프 운동 기능 검사 (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기능점수와 일상생활 평가도구인 수정 바델 지수(Modified Bathel Index; MBI) 와의 영역별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경기도 안산지역에 위치한 전문재활병원에서 신체기능 증진을 위해 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 뇌졸중 환자 100 명을 대상으로 WMFT와 MBI를 적용하여, 대상자의 환측 상지 WMFT 기능점수와 MBI의 총점 및 개별항목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 다양한 MBI 항목 중 상지의 전반적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목욕하기(r=.55), 개인위생(r=.52), 화장실 이용 (r=.50) 등의 일상생활항목에서 WMFT와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WMFT는 MBI 개별항목과 중등도(r=.50) 전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환자들의 기능 회 복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독립성 향상을 위해 환측 상지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평가에 근거한 객관적 목표 설정이 중요한 만큼, WMFT 활용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후속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36.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암 환자의 특성에 따른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 차이를 확인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자 하였으며 암 환자가 필요로 하는 작업수행영역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업수행에 바탕을 둔 환자중심적인 작업치료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암으로 진단을 받은 만 18세 이상의 입원이나 외래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 문지를 통하여 대상자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Frenchay Activities Index(FAI)를 이용하여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으로 작업수행영역을 확인하고, SF-36으로 삶 의 질을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은 독립표본 t-test와 ANOVA를 사용 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Efficient) 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작업수행영역에 따른 삶의 질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와 ANOVA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질 영향 요인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입원 여부에 따라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직업, 경제상태, 입원 여부에 따라 삶 의 질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와 삶의 질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작업수행영역 중 여가에 의의를 둔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산적인 활동에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경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암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은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업수행을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적인 작업치료의 역할이 강조된다.
        4,500원
        38.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에서 인지기능의 정도를 알고, 기초지능 및 관리지능의 차이와 뇌 병소 부위에 따른 인지기능을 살펴보았으며, 기초지능과 관리지능이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병원에서 뇌졸중 진단 후 입원중인 108명이다. 인지기능의 측정은 노인용 인지검사(Cognitive Scale for Older Adults; CSOA)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의 평가는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인지기능의 요약점수인 기초지능과 관리지능을 비교 분석하였고, 전전두엽과 기저핵의 병소 유무에 따라서 기초지능 및 관리지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기초지능과 관리지능 중 어느 인지요인이 일상생활활동의 지표인 운동 및 처리기술에 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80.5%가 인지적 손상을 보였고, 관리지능이 기초지능 보다 현저한 손상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가지 병소부위에 따른 기초지능 및 관리지능에서 병소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중 전전두엽과 기저핵에 병소를 지닌 군과 두 곳 모두 병소를 갖지 않은 군의 관리지능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상생활활동에서 운동기술에 영향을 주는 인지기능은 기초지능과 관리지능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기술에서 는 관리지능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손상에서 관리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며, 뇌졸중 환자의 재활평가 및 중재계획에 있어 관리지능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4,500원
        3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목표설정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작업수행도와 만족도 그리고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 통제 집단 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2주간 주 5회 총 10회기로 진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매일 30분 동안 작업치료를 받았고 치료 시간 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병동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실험군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 반면 대조군은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 연구대상자의 실험 전-후 일상생활활동의 수행능력은 Modified Barthel Index(MBI)와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으로 측정하였으며 불안감의 측정은 State-Trait Anxiety Index(STAI)의 상태불안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목표설정을 한 실험군이 목표설정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COPM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 MBI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반면 STAI의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불안감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p>.05), 실험군 내에서 10회기 동안 측정된 불안감의 변화 역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s=.012, p>.05). 결론 :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 중재 시 목표설정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동기를 높이고 치료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목표설정 시 환자의 불안 요인을 반영한 추후 연구가 진행될 필요성을 제언한다.
        4,500원
        4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균형능력에 문제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활동의 실험군과 보존적 작업치료의 대조군과의 중재결과를 비교하여 일상생활동작의 수행 능력과 균형능력,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0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뇌졸중 진단을 받고 서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대상자 중 본 연구 목적에 맞는 실험군 18명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중재는 훈련받은 2인의 작업치료사가 3개월 동안 주 5회, 1일 30분씩 시행하였고, 실험군은 과제 지향적 활동으로, 대조군은 신경발달치료를 기반으로 한 보존적 작업치료로 중재하였다. 중재 전·후 일상생활동작과 균형능력, 작업수행 만족도는 Berg Balance Scale(BBS),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후 과제 지향적 활동의 실험군(p<.001)과 보존적 작업치료를 받은 대조군(p<.01)의 균형능력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환자의 만족도 모두 중재 전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중재 후 집단 간 비교에서는 균형능력(p<.05)과 환자의 만족도(p<.01)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에서는 집단 간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과제 지향적 활동이 보존적 작업치료보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과 균형능력,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200원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