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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주요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 논문은 긴급선박 의 충돌사건을 분석함으로써 긴급선박 운항자의 주의의무를 둘러싼 법적 쟁점 을 검토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우선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긴급선박 운전자와 관련된 일련의 사고에 대한 원인 내지 요인을 주목하였다. 왜냐하면 도로교통 사고와 달리 해상교통 사고에서는 신뢰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교통사 고처리특례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으며, 해상교통사고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도로교통사고 관련자에 대한 처벌보다 더 무겁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긴급선박 운항자에 대한 형사소추에서 형벌의 임의적 감면을 허용하는 규정을 마련할 필 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해상교통사고에 대한 긴급선박 운항자의 처벌을 검토할 때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고, 긴급피난에 의한 면책도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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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의성을 둘러싼 논의에는 중지의 동기가 중심이 되고 있다. 물론 어떠한 행위에도 동기는 있다. 그러나 동기는 다의적이다. 또 반드시 하나의 동기에 의하여 행위가 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여러 가지 다수의 동기 중에서 행위를 중지시킨 요인을 어떠한 기준으로 추출할 것인가이다. 자의성의 일상언어적 의미는 외부적으로 강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의성의 존부에 우선 문제가 되어야 할 것은 중지행위에로 행위자를 강제하는 사정이 있는지 여부이다. 다음으로 그러한 외부적 상황이 행위자의 인식을 통하여 중지행위를 강제했다고 판단되면 자의성이 부정되고, 강제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자의성이 긍정된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것이 외부적 상황이 「일반적으로」 행위계속을 저지하는 강제적 요소가 될 수 있는가 하는 척도이다. 예컨대 단순한 시간의 경과는 강제적 요소의 판단에 척도가 될 수 없다. 이점에서 시사적인 것이 우리 판례에서 말하는 사회통념이다. 즉 일상생활상의 경험칙이라는 일반적 기준이다. 중지행위에로 행위자를 강제할 수 있는 외부적 상황인가는 통상적인 경험표준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판단된다. 우리 판례도 이러한 사회통념을 기준으로 하지만, 판례가 사용하는 객관적 기준은 추상적으로 강제될 수 있는 외부적 사정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자의성을 부정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자의가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행위자 자신에게도’ 그 강제가 기능하였다고 판단되어야 한다. 유혈을 보고 놀랐다는 사정이나 피해자가 애원하는 사정뿐만 아니라 발각될 위험이 있는 사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자의성을 부정하는 사정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러한 사정이 일반적으로 자의성을 부정한다고 판단하고 더 이상의 판단을 하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판례는 자의성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 중지행위의 자의성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경험에 비추어 일반적으로 강제가 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추가로 실제로도 행위자 자신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평가되어야 한다. 중지행위의 자의성을 부정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경험에 비추어 일반적으로 강제가 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추가로 실제로도 행위자 자신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평가되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요사이 유행하는 자의성에 대한 유형화작업은 그것이 무엇을 위한 유형화인지 관점을 갖지 않은 단순한 유형화이다. 그 결과는 원칙적 부정을 위한 유형화가 되고 만다.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 유형화작업의 시각은 예외적 부정(예외적 긍정)을 위한 유형화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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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occupants who seated in a chair in order to shape a comfortable indoor official environment. So it is needed to find out optimal seated condi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optimal condition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s (perceived temperature and comfort sensation) and physiological responses (heartrate variability; HRV). To do this,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by the difference of indoor temperature and seat air conditioning temperature. In the experiment 1, seven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with one control condition which was not used seat air conditioning system, and six experimental conditions which the difference of indoor temperature and seat air conditioning temperature (-1℃~-6℃). In the experiment 2, four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with one control condition and three experimental conditions (-3℃~-5℃). In addition, participants’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 was measured by CSV (comfort sensation vote) and PTS (perceived temperature sensitivity) as a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 and heartrate variability was measured as a physiological response. As a result, in the experiment 1, it was reported that the optimal conditions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articipants’ psychological or subjective comfort were from -3℃ to -5℃ experimental conditions. In addition, in the experiment 2, it was reported that the optimal condition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articipants’ physiological comfort was -4℃ experimental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seat air conditioning could affected to comfort sensation of occupants in an appropriate range, rather than unconditio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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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저시력자의 연령과 성별을 포함한 일반적인 특성과 의료이용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 17,885명과 2011년 17,035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저시력 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유무, 가구 소득수준, 교육수준, 의료보험의 종류와 경제활동 유무를 조사하였다. 의료이용 현황으로는 응급실과 입원 유무, 국공립 여부와 의료기관의 종류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저시력자들이 생각하는 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결 과: 저시력자는 남자가 44.7%, 여자가 55.3%였고(p=0.944), 연령대별로는 0~20세 미만이 22.2%, 20~29세가 5.2%, 30~39세가 4.7%, 40~49세가 4.1%, 50~59세가 21.6%, 60~69세가 17.5% 그리고 70세 이상이 24.7%를 보였다(p=0.022). 가구소득에 따른 저시력자는 하위 1분위수와 2분위수가 각각 31.3%와 30.1%로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저시력자가 많이 발생하였다(p=0.001). 저시력자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현황은 1년에 평균 2.48번의 외래를 방문하였고, 10.9%가 응급실을 이용하였다. 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하여 저시력자들은 69.7%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국가전체의 의료비 지출과 긴 대기시간을 현재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점으로 들었다. 결 론: 소득수준이 낮을 경우와 70세 이상의 노인층과 함께 젊은 연령층에서도 저시력의 발생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의료이용 양상의 결정요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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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원거리에서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 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0.9 이상이며,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는 61명 (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5m)에서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프리즘바 를 이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사위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의 측정은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끝부분이 색칠된 막대를 눈 앞쪽으로 이동시켜 분 리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정면에서 측정한 사위도와 비교하여 좌측과 우측방향을 주시했을 때 각각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 간의 평균 사위도의 변화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주시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 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정면에서 측정한 폭주근점과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에 따른 폭주근점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좌측방향을 주시했을 때보다 우측방향을 주시했 을 때 폭주근점이 더 멀게 측정되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결론 :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차이를 보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좌우안 외안근의 불균형을 가지는 대상자가 많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양안시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할 필 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8.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봉래의(鳳來儀)>의 전인자(前引子)와 후인자(後引子)의 내용을 『악학궤범(樂學軌範)』을 중심 으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실연하기 위해 당악정재 14종과 정재 무도를 통합 비교하였 을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악학궤범』<봉래의>의 도입부에 죽간자의 무진․ 무퇴가‘족도이진좌우분립’혹은‘족도 이퇴좌우분립’으로 기록되어있어 그 내용을 살폈을 때, 이는 죽간자 2인이 나란히 서서 이동한 것이었다. 둘째, 도입부의 죽간자 무퇴 위치가‘좌우분립’으로 기록되어있어 내용을 살폈을 때 그 위치는 좌우협무의 바깥쪽이었다. 셋째, 종결부의 죽간자‘무퇴’내용을 살폈을 때 도입부와 같이 좌우분립한 것이었다. 넷째, 종결부의 죽간자 무진은 무원 남쪽에서의 무진(1)과 무원 북쪽 에서의 무진(2) 2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다섯째, 4대 좌우대형에서의 무원들 이동경로를 실연관점으로 살폈을 때 전인자․ 후인자 모두 양쪽의 기녀들 사이로 무진․ 무퇴를 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토대로 『악학궤범』에 기록된 <봉래의> 전인자와 후인자의 죽간자가 실행하 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죽간자는 4대 좌우대형의 무원 앞[북]에 서서 전인자 음악이 연주되면 북향하여 무진하여 서서 진구호를 부른 다음 양쪽의 기녀들 사이인 좌대의 좌무[左1․ 左3]와 우대의 우무[右2․右3]사이로 물러나 무원들 남쪽에서 동서(東西) 무진하여 좌무(2)와 우무 (1) 바깥쪽에 선다. 춤이 마칠 즈음[취풍형(醉豊亨)]에 죽간자가 동서(東西) 무진하여 양쪽의 기녀 들 사이인 좌대의 좌무[左2․ 左4]와 우대의 우무[右1․ 右4]로 무진하여 무원들 앞[북]에 섰다가 후 인자 음악이 연주되면 다시 북향 무진하여 퇴구호를 부른 다음 양기사이인 좌대의 좌무[左1 ․ 左 3]와 우대의 우무[右2․ 右3]사이로 물러나 무원들 남쪽에서 동서(東西) 무진하여 좌무(2)와 우무(1) 바깥쪽에 선다.
        6,600원
        29.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환자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 부담감, 대처행동의 일반적인 경향과 돌봄관련 특성과 척수손상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재활병원 및 종합병원 8곳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척수손상환자의 돌봄자 103명이었고, 연구변인들에 대한 측정으로 돌봄자의 장애수용, 수발자 부담 측정도구, 돌봄자의 대처행동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첫째, 척수손상환자 돌봄자들은 보통 정도의 장애수용을 하고 있었고, 신체적 부담감을 가장 많이 느꼈으며, 문제해결지향적 대처행동과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여성 돌봄자가 남성보다 사회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사용하였으며 돌보는 횟수가 많을수록 시간-의존, 발달, 사회적, 정서적, 재정적 부담감이 증가하였다. 또한 돌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시간-의존 부담감, 사회적 부담감이 증가하였고, 긍정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경추와 흉추손상환자의 돌봄자가 요추손상환자의 돌봄자보다 시간-의존 부담감과 발달 부담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고, 희망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넷째,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가 높을수록 부담감을 적게 느꼈으며, 정서지향적 대처의 무관심한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재활상담현장에서 돌봄자들이 긍정적 장애수용을 하도록 돕고, 다양한 문제해결탐색과 신체적지지 추구를 도울 수 있는 교육, 상담 및 실제 프로그램이 요구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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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배추 신종자의 수용 및 지속적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모형은 기술수용이론(TAM)을 기반으로 도출하였으며, 분석은 편최소제곱법(PLS)을 이용하였다. 배추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자료 분석결과, 선행변수 중에서는 혁신성과 종자홍보가, 매개변수에서는 인지된 용이성이 신종자 사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이들 변수들 간에는 강한 양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종자에 비해 품질이 개선된 신종자의 개발 및 보급, 그리고 신종자를 이용하여 생산된 배추의 판로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지된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노력은 종자홍보와 함께 신종자에 대한 농가의 수용의지를 제고하고 신종자 도입 시 농가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농가의 혁신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4,500원
        31.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McHorney 등에 의해 2002 년에 개발된 Swallowing-Quality Of Life(SWAL-QOL)을 이용하여 식이단계가 향상된 환자의 삶의 질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대상은 16개 기관에서 삼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4주 뒤에 삼킴 식이단계가 향상된 21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식이상태 변화 후 11개 하위항목의 평균점수와 총점이 상승하여 삶의 질이 높아졌으며, 1차와 2차 SWALQOL의 설문결과 모든 하위항목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SWAL-QOL 하위항목인‘삼킴 능력’은‘삼킴곤란에대한 걱정’,‘ 먹는데 대한걱정과 관심’,‘ 발음능력’,‘ 삼킴 실패로 인한두려움’,‘ 정신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식이단계 향상 폭은‘삼킴 실패로 인한 두려움’,‘ 사회생활’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이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SWAL-QOL 총점은‘삼킴 곤란에 대한 걱정’,‘ 먹는데 대한 걱정과 관심’,‘ 삼킴 능력’,‘ 삼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지식’,‘ 발음 능력’,‘ 삼킴 실패로 인한 두려움’,‘ 정신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유병기간’과SWAL-QOL 총점은음의상관관계를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물리적, 생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던 기존의 삼킴 재활치료 방법을 정신사회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식이 단계가 상승하면서 삼킴 곤란자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500원
        34.
        200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700원
        35.
        200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7,000원
        36.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래에 들어 질병으로 인하여 의사표현이 곤란한 환자에게 뇌파에 기초한 BCI(Brain Compute, Interface)와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정 자극에 대해 유발되는 뇌파의 측정과 분석은 BCI를 위한 뇌파의 패턴과 인터페이스의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시청각 자극 인가 후 피험자의 반응시간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EEG와 같은 생체 신호 계측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제안된 시스템은 기능적으로 자극신호 발생부, 반응시간 측정부, 유발뇌파 측정부, 동기신호 발생부로 나뉘어진다. 자극신호 발생부는 실험에 이용되는 자극신호를 제작하는 부분으로서 Flash를 사용하여 구현하였다. 반응시간 측정부는 문제에 대한 답 선택 요청시각으로부터 피험자의 반응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부분으로서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유발뇌파 측정부는 시판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동기신호 발생부는 전체 시스템의 동기를 맞추기 위한 신호를 발생하는 부분으로서 문제제시, 답 요구와 동기한 화면상의 명암신호와 이를 검출하는 광센서로 구성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에서는, 기존의 유발전위 측정 및 자극시스템에 특정 모듈(반응시간 측정 장치, 동기신호 발생장치)만을 추가하여 실험자의 의도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어 유발응답 및 반응시간의 측정을 필요로 하는 연구를 가속화 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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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0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대응방안이 개발되고 있다. 연안해역에 항행안전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항행안전성은 조선자의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항행 안전성 평가와 같은 문제에 있어 인간의 사고에는 많은 형태의 애매함이 존재한다. 이러한 평가에서 애매함을 반영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퍼지척도와 쇼케적분을 소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퍼지척도와 쇼케적분을 이용하여 조선부담감의 관점에서 평가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8개로 나누고 연안 VTS와 항행보조시설 설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목포, 여수, 포항, 인천, 부산, 거제, 군산, 동해근해 해역순으로 안전성이 낮게 평가되었다.
        4,000원
        40.
        199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자 344명을 대상으로 고콜레스테롤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인자 및 각 인자의 기여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29.1%가 비음주자였고 70.9%가 음주자였다. 음주자의 비율은 HC군이 낮은 경향이었고, 음주빈도가 많아질수록, 음주 기간이 길어질수록 HC군의 비율이 높았으며, 1회 음주량에 따른 비율은 NC군, BHC군, HC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자의 36.3%가 비흡연자였고, 15.1%는 금연자였으며, 48.5%는 흡연자였다. 흡연자의 비율 1일 2갑 이상의 과흡연자 비율, 및 30년 이상 장기 흡연자의 비율은 NC군과 BHC군에 비하여 HC군이 높은 경향이었다. 연구대상자의 34.9%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비운동자였고, 65.1%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운동자와 비운동자의 비율은 NC군, BHC군 및 HC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C군은 NC군과 BHC군에 비하여 가벼운 운동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었으며, 운동의 빈도는 많은 경향이었고, 운동시 소요시간에 따른 비율은 NC군, BHC군 및 HC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자의 14.8%는 심혈관계질환의 가족력, 10.8%는 암의 가족력, 4.9%는 당뇨병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었다. 순환기계 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51명 중 21명(41.2%)이 HC군이었으며, 19명(37.3%)은 NC군이었고, BHC군은 11명(21.6%)이었다. 성격 유형은 전체 연구대상자의 31.4%가 B유형, 16.9%가 A형으로 조사되었으며 51.7%가 중간유형이었고, 각 유형별로 NC군, BHC군 및 HC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다른 비율은 전체 연구대상자의 18.6%가 가벼운 정도, 53.5%가 중등도, 27.9%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NC군, BHC군 및 HC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은 NC군과 BHC군에 비하여 HC군이 높은 경향이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상대적 위험비는 심혈관계질환의 가족력(1.33)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심한 스트레스(1.22), 흡연(1.06), 비운동(1.04) 및 음주(0.71) 순이었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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