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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oko 20’ is high-yielding, medium-maturity japonica rice variety adaptable to Romania and Turkey. It was developed and registered (Registration Nr. 6578 in ISTIS, Romania) from a cross between ‘Haedamssal’ and the salt resistant Romanian cultivar ‘Polizesti 28’ in 2021. The vegetation period of ‘Roko 20’ was 121 days in Turkey and 136 days in Romania. The culm length of ‘Roko 20’ was 80 cm, and the 1,000-grain weight of paddy rice was 31.0 g. The ripening ratio was similar to that of the control cultivar ‘Polizesti 28’ at 81%, and the proportion of amylose content of brown rice was 18.5%, which was sligh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cultivar ‘Polizesti 28’ (20.2%). The paddy rice yield was 18%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cultivar with 8,535 kg/ha. The proportion of brown rice and milled rice recovery was 81.6% and 65%, respectively. However, the head rice was slightly lower (44% in Turkey and 49% in Romania) than that in ‘Polizesti 28’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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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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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의 이차대사산물은 곤충-식물 상호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식성 곤충은 식물의 방어물질에 대처하는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있 다. 광식성 곤충은 넓은 범위의 다양한 식물들을 섭식하고 그 해독 기작도 보다 복잡한데, 이는 많은 종류의 식물유래 화합물에 반응하는 경향이 있 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협식성 곤충은 몇몇 유사한 식물에 국한되어 살아가며 보다 효율적인 적응 방식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협식성 곤충의 적응은 식물의 방어물질에 대한 해독효소를 다량 생산하거나 방어물질 또는 그 대사산물을 격리하는 전략을 마련하였기 때문 으로 보인다. 담배나방은 담배와 고추 등 주로 가지과의 몇몇 식물만을 가해하는 협식성 곤충이다. 담배나방의 기주식물 적응성을 이해한다면, 이 해충에 의한 작물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배나방과 같은 협식성 곤충의 생리, 생태, 진화를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담배나방의 기주식물 범위, 유충과 기주식물의 상호작용, 그리고 기주식물에서 특이적으로 나 오는 니코틴과 캡사이신에 대한 곤충의 반응과 해독 메카니즘을 중심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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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한 것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는 대만 출신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 그것은 파라과이가 남미에서 유 일하게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은 경제 및 다 른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호스트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스 페인어 사용 및 종교 활동 등의 친교를 통해 현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 력하고 있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중국계 이민자들은 자신의 언어와 문화도 고수하고 있는데, 그것은 가정 내의 모국어와 사용과 의례 행위를 통해 강하 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중국계 이민자들은 문화적응 유형에 서 통합과 분리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양국의 문화에 잘 적응하면서도 모국의 문화를 지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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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열대아시아지역에 적응하는 수출용 일대잡종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3년에 미얀마에서 수집한 도열병과 흰잎 마름병에 저항성인 ‘MY1B’를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육성 된 일대잡종 벼 웅성불임친인 ’IR68897A’에 4회 여교배하여 2016년에 불임친인 ‘KR1A’와 유지친인 ‘KR1B’를 육성하였으며 육성된 불임친 ‘KR1A’를 회복친유전자를 가진 우량계통들과 검정교배한 결과 베트남 지역 적응성이 높고 도정특성이 우수한 OM052와 교배한 조합이 우수하여 교배번호 KR0695H을 부여한 후 생산력 검정에 필요한 F1종자를 생산하였고 선발된 일대잡종 벼 계통에 대해 2년간의 지역적응시 험을 통해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9년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면서 ‘KGHR1’으로 명명되었음 2. ‘KGHR1’의 F1 종자생산을 위해 육성된 불임친과 유지친, 회복친의 농업형질을 조사한 결과 불임친인 ‘KR1A’의 임실율이 0%인 완전불임을 보였고 불임친인 ‘KR1A’과 유지친인 ‘KR1B’을 1% potassium iodide-iodine(I-KI)에 염색해 본 결과 ‘KR1A’는 염색이 되지 않은 완전불임을 나타내어 일대잡종벼의 특성에 부합되었음 3. ‘KGHR1’는 중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3일로 대비품종 ‘다산’보다 5일 늦은 중생종이었고 간장은 103 cm로 다산의 82 cm보다 21 cm 큰 장간이고, 이삭길이는 28 cm로 ‘다산’ 보다 길고 이삭당 벼알수는 202개로 ‘다산’ 보다 69개 많았고 등숙비율은 76.3%로 대비품종 ‘다산’ 83.7% 보다 낮게 조사되었음 4. ‘KGHR1’는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었고 흰 잎마름병은 K1, K2, K3 균계에 저항성을 보였지만,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으며 도복에는 강하며, 수발 아와 내냉성은 ‘다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음 5. ‘KGHR1’의 입형은 현미장폭비가 3.37로 장원립이고 백미외관은 심복백이 0/1로 맑고 투명하였으며 단백질함량은 6.3%로 ‘다산’ 보다 낮은 반면 아밀로스함량은 22.7%로 ‘다산’ 보다 높았음 6. ‘KGHR1’의 제현율과 현백률은 대비품종 ‘다산’과 차이가 없었고 완전미도정수율은 40.5%로 ‘다산’ 보다 낮았으나 베트남 현지 일대잡종 벼 품종인 IIA838 보다 높았음 7. ‘KGHR1’의 쌀수량은 ‘수원’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6.60 MT/ha로 ‘다산’의 6.59 MT/ha와 차이가 없는 수량성을 보였고 수원에서 3년간 실시한 생산력 검정에서는 ‘다산’ 보다 23% 증수하였으며 특히 2019년에 7.59 MT/ha로 베트남 대조품종인 IIA838 보다 도 11% 증수하였으나 베트남 하이하우에서 2018년에서 2019 년까지 2년간 2작기씩 현지 관행재배로 4회 실시한 생산력검 정시험에서는 8.25 MT/ha로 대조품종인 IIA838 보다 12% 떨어지는 수량을 나타내었음 8. ‘KGHR1’는 국내 종자산업 육성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수행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의 결과로 개발된 첫 번째 일대잡종 벼 품종으로 우리나라 벼 종자수출산업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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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2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하여 학교부적응아동들에게 적용함으로서 의 사소통 능력을 배양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 및 적응력을 높여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00초등학교 1∼2학년 학생 6명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나 총 5명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연구방법은 단일사례로 사전⋅사후검사를 비교하였다. 연 구결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집단 내 대상자들은 동질 성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필요하다. 둘째, 짧은 회기는 대상자들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에 미흡하므로 중⋅장기의 회기가 필요하다. 셋째,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모색이 필요하다. 넷째, 특별히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 게는 사후관리 차원의 정기적인 면접 및 면담권의 제도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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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on-am district is a residential area that was supplied in 1936 as a land readjustment project(Tojiguhoekjeongri). The Don-am district was newly supplied with residential areas and urban hanoks were built in large numbers. The Don-am district was influenced by urban planning and legislation at that time. These affected in the layout and plan of urban hanok. Residential block in the Don-am district were developed sequentially from the late 1930s to the 1960s. Residential block were divided by modern construction company and sold by individual lots. The blocks supplied to the Don-am district made uniformly the corner out-off(Ga gak) for creating a vehicle-centered road. So urban hanoks located in the corner plot was transformed in response to the road. Residential blocks in Don-am district was divided into three to four rows. Therefore, alleys were created inside the block. Newly made alleys consist of a privately owned road(Sa-do), a public road(Gong-Do), and open space in the site. And the alleys were used as an entry space for sharing with neighboring. Urban hanoks of Don-am district have had changed and adapted to the formation of these al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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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NS 중독 경향성 및 대인관계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9년 10월 01일부터 10월 04일까지 G시 1∼3학년의 간호대학 재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적응은 성별(t=5.26,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F=8.07, p<.001), 현실에서의 교류 친구 수(F=2.87, p=.037)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로 대학생활적응은 SNS 중독 경향성(r=-.31, p<.001) 및 대인관계(r=.52, p<.001)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SNS 중독 경향성과 대인관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17, p=.011).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인관계(β=.477, p<.001), 성별(β=-.198,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β=-.177, p=.003)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SNS를 활용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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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지각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환경에서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성인 진로적응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간호대학생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총 187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학년과 학과 지원동기,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지각의 영향 유무 및 진로적응성을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821, p<.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전공만족도 총 변화량의 33.1%를 설명하고 있다. 학년, 학과지원동기, 직장 내 괴롭힘 지각과 전공만족도를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설명하는 선형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242, p<.000),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자기주도성 총 변화량의 28.9%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화에 대한 지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상담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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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etary adaptation and use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UF)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idence period of foreign students. The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of t he subjects was 8.2 months. The period of residence was divided into quartiles: 1-4 months in the first quartile (average 2.2 months), 5-7 months in the second quartile (average 6.3 months), 8 months in the third quartile, and 9-66 months in the fourth quartile (average 18.3 months). The regularity of meals tended to be the highest in the 1st quartile and lowest in the 2nd quartile and then increased in the 3rd and 4th quartiles. The frequency of consumption of delivery food and convenience store food was lowest in the first quartile and highest in the second quartile and then decreased with the period of residence. The frequency of night eating increas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idence after the second quartile. The degree of adaptation to Korean foods was highest in the first quartile. The use of the university cafeter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st and 4th quartiles than in the 2nd and 3rd quartiles (p<0.05, p<0.01, respectively). The satisfaction with the UF decreased as the residence period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since international students are very positive and try to adapt to the dietary life in Korea in their early years of studying in Korea, it would be desirable to intensively support them to adjust to their dietary life at this time. In addition, since it takes about 18 months or more to assimilate the Korean food culture and show positive changes,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operate the Korean food culture adapt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s over t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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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그릿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그릿(r=.328, p<.001)과 사회적 지지(r=.334, p<.001) 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년, 그릿 및 사회적 지지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서 그릿과 사회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 요인을 포함시킨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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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생 201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사후검증으로는 Tukey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고강도신체활동집단이 저강도신체활동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고강도 신체활동집단이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저강도신체활동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 우 신체활동량과 전공만족도(일반만족), 대학생활적응(정서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의 경우 신체활동량과 대학생활적응(사회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신체활동량은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신체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대학생활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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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rdillera 4’(Registration No. BPI-NSIC-2019-Rc 566)은 열대 산악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내냉성 자포니카 벼를 개발하기 위해 2019년 육성되었으며 육성 과정 및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Cordillera 4’는 열대 산악지역 적응 고품질 내냉성 자포니카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 (IRRI)에서 농촌진흥청 파견 연구원 주도로 ‘97 건기에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에서 ‘Jinmibyeo’와 ‘SR18977-2-7-2-TB-1’ 을 교배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된 품종이다. 2. 1998년 우기에 F1세대로 부터 얻은 종자를 이용하여 F4 세대까지 계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선발된 ‘IR73699-82-3’계통을 대상으로 2000~2001년 2년간 생산력 검정과 2007~2009 년, 2015~2016년에 각 2회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9년에 필리핀 벼 품종심의위원회에서 필리핀 현지명칭인 ‘NSIC 2019 Rc 566’로 선정하고 ‘Cordillera 4’ 로 명명되었다. 3. ‘Cordillera 4’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육일수가 145일인 중생종으로, ‘PSB Rc 96’보다 간장은 크고, 수장은 작으나 포 기당 이삭수는 비슷하다. 현미천립중은 28.3 g으로 ‘PSB Rc 96’보다 무거운 중립종이다. 4. 병해충 반응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퉁그로바이러스에는 약하다. 벼멸구와 애멸구 등 충해 저항성은 없으나 이화명충의 일종인 white stemborer에는 ‘PSB Rc 96’과 비슷하게 강한 편이다. 5. ‘Cordillera 4’의 입형은 중립종이고 완전미 도정수율이 64%로 ‘PSB Rc 96’보다 높았으며, 필리핀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쌀과 밥맛에 대하여 각각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Cordillera 4’가 대비품종인 ‘PSB Rc 96’보다 쌀에서는 94.6%, 밥맛에서는 100%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6. ‘Cordillera 4’의 쌀수량은 필리핀 지역적응시험을 2회로 나누어 추진한 결과, 첫번째에는 평균 2.5MT/ha로 대비품종 ‘PSB Rc 96’보다 30% 높았으며, 두번째에 시험한 결과 평균 3.6MT/ha로 2회 모두 표준품종인 ‘PSB Rc 96’ 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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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디카 벼는 일조시간이 짧은 열대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며, 자포니카 벼는 일조시간이 긴 한국, 일본, 및 중국(동북부 지역)을 포함하는 온대지역에서 재배한다. 최근 동남아 열대지역에서 자포니카 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공동으로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다수성 온대 자포니카 벼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포니카 벼를 단일조건인 열대지역에 재배하면 이앙 후 바로 개화가 촉진되어 극조기 출수가 유도된다. 따라서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자포니카 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단일조건에서도 충분히 생장한 후 출수를 하는 특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자포니카형 벼 품종인 ‘일품’과 미국에서 육성한 인디카형 벼인 ‘Zenith’를 교배한 F9 RIL 180 계통을 이용하여 필리핀의 단일조건하에서 재배하면서 출수기에 관련한 양적형질유전자좌(QTL) 분석을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 과 같다. 1. 단일조건하에서 출수일수(파종~출수)에 관여하는 2종의 QTL(qHD6-SD와 qHD6-LD)을 탐색하였다. 2. 정밀지도제작 결과 qHD6-SD와 qHD6-LD은 모두 6번 염색체 Hd1 유전자를 포함하는 98 kb 영역에 존재하는 동일한 QTL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시험계통을 필리핀 단일 조건에서 재배하였을 때 qHD6- SD 또는 qHD6-LD에서 Zenith allele형을 보유한 계통들은 일 품 allele형을 가진 계통들 보다 출수일수가 평균 8일 정도 길었다. 3. 시험계통을 한국의 장일 조건에서 재배하였을 때 qHD6- SD 또는 qHD6-LD에서 Zenith allele형을 보유한 계통들은 일품 allele형을 가진 계통들보다 출수일수가 평균 8일 정도 짧 았다. 4. 이러한 특성은 기존에 보고된 Hd1 유전자의 특성과 유사하여 qHD6-SD 및 qHD6-LD 은 Hd1 유전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시험에서 사용한 Zenith는 nonfunctional Hd1 allele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자포니카 벼 육종연구에서 극조기 출수를 방지하고 충분한 출수일수를 확보하여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디카 벼가 주로 보유하고 있는 non-functional Hd1 allele을 반드시 도입해야 함을 재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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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마늘은 에티오피아에서 양념으로 쓰이는 가장 중요한 작목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생산성은 세계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생산성이 낮은 주요 원인으로는 품종의 다양성 부족, 낮은 영농기술 수준과 병해충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한국의 농촌진흥청 국립원 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13종류의 마늘 품종이 도입되어 데브라 자이트와 쿨룸사에 위치한 농업연구소(Debre Zeit and Kulumsa agricultural research centers)에서 예비 실험이 진행 되었다. 도입된 13 품종 중에서 Namdo, Daeseo 및 Wangyo 57022 등 3 품종에서만 주아 (bulbil)가 형성이 되었다. 한국에서 도입된 마늘 3 품종의 적응성을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Namdo 품종은 구근의 직경이 38~60 mm였고 무게는 25.1 g부터 92.7까지로 다양하였다. 구근은 8~11 쪽으로 구성 되었다. 2. Namdo와 Daeseo 등 한국 품종들은 Kuriftu라는 지역 품종에 비하여 구근의 크기는 약 2배 정도 컸으며, 마늘 쪽의 무게는 약 5배 정도 무거웠다. 하지만 성숙까지의 기간은 지역 품종(120일)에 비하여 약 60일 이상 길었다 (179일). 3. 쿨룸사 농업연구소에서 진행된 재배결과에서는 지역 품종인 Tesday의 생산량은 12.87 t/ha으로 Namdo (9.53 t/ha) 및 다른 실험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Namdo 품종의 구근 무게는 지역 품종인 G-104/94에 비하여 5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반면, 쪽의 숫자는 9개로 G-94-1/94의 14 개와 Tseday의 23개 보다 유의적으로 적었다. 즉, 상품성 측면에서 한국 품종이 우수하다는 결과로 사료되었다. 4. 파종시기에 따른 Namdo 품종의 발달 차이를 살펴본 결과 높이, 7월 중순에 파종한 경우가 8월이나 9월에 파종한 경우보다 마늘 쪽의 두께, 크기 및 무게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서 도입된 품종 중에서 특히, Namdo의 경우 성장 기간이 조금 떠 짧아질 수 있다면 에티오피아에서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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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골프참여자의 코치지원과 적응유연성 및 주관적 건강과의 관계분석을 통해 골프가 바람직한 여가활동으로써 자리매김을 함은 물론 나아가 평생체육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세종, 대전지역에 소재한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은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고, 자기평가기입법 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278부의 자료가 실제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모형을 설정한 뒤 구조방적식모형(SEM)을 통하여 변인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과 연구모형 검증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참여자들의 코치지원은 적응유연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골프참 여자들의 적응유연성은 주관적 건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골프참여자의 코치지원은 주관적 건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골프참여자의 코치지원과 주관적 건강의 관계에서 적응유연성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골프지도자는 다양한 지도법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 및 다각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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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접목은 대목의 특성을 이용하여 환경에 대한 적응성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이용 할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고 수경재배에서 접목묘 이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기 위하여 8개 대목 품종과 3개 재배품종의 생육과 양액흡수량을 조사하였다. 접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재배 품종 ‘대프니스’, ‘수퍼도태랑’, ‘미니찰’을 실생묘와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한 접목묘의 생육과 양액흡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경재배 대목 적응성 탐색 결과 토마토 품종별 엽 발생 속도가 다르고 엽면적의 차이도 컸다. 재배품종에 비하여 ‘맥시포트’와 ‘버팀목’이 양액흡수는 많았고, ‘닥터큐’, ‘올라운드’, ‘비브로킹’, ‘파이팅’은 흡수력이 떨어졌다. 재배품종을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하여 실생묘와 양액 흡수력을 비교하였을 때 ‘비브로킹’ 접목묘는 실생에 비하여 흡수가 적었던 반면에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는 흡수가 더 많았다.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의 초장, 경경, 엽수는 실생묘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엽면적,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 뿌리의 부피는 접목묘가 훨씬 많았다. 품종별로는 ‘대프니스’와 ‘미니찰’은 접목에 의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량 증가하였으며 ‘수퍼도태랑’은 상대적으로 접목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품종에 따른 접목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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