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tal of 321 salaried employees were surveyed by a questionnaire to assess consumers perceptions on factors influencing their food choices when they go to a restaurant.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5 pages and each page contained a same 26 popular food list from various restaurants in JinJu in a column and 5 attributes (e.g. taste, price, fullness, healthiness) in a row. So the respondents were asked to rate a total 25 attributes on the points which the columns and the rows met, using a 5-point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AS program for factor analysis. Five factors which influence consumer's restaurant choice were emerged. They were named as follow: Factor 1:preference and purpose, Factor 2:taste, Factor 3:snack, Factor 4:convenience, Factor 5:concern about obesity. Most of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 taste and the healthiness of foods of restaurants in Jin-Ju. The younger and the female groups had more positive attitudes on eating out andi willing to use it frequently. Fullnes, healthiness, and price were important criteria in choice and preference of a restaurant. However, they didn't much consider the food safety. Taking account of the character of Korean food about fullness, healthiness, and resonable price, consumers might prefer Korean food to fast food or foreign food.
본 연구는 서울시내 직장인의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과 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 389명(남자 224명, 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1-40세가 50.9%, 직업은 사무직 교사 공무원이 46.8%, 교육수준은 대졸이 51.2%, 가족형태는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사는 직장인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사항 중 현재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69.4%이며,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다가 55.0%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소 운동의 규칙성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다가 48.8%로 높게 나타났다. 수면상태는 보통이다가 46.8%, 충분하지 못하다는 43.9%로 나타났으며, 흡연양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가 41.6%, 음주횟수로는 주 1-2회가 74.8%로 높게 나타났다. 3. 식생활태도에 관한 특성 중 하루 식사 횟수는 2회가 61.4%로 가장 높았으며, 식사시간은 규칙적이다가 53.2%, 규칙적이지 않다는 46.8%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식사시 소요시간은 10-30분 미만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식사량은 거의 일정하다가 62.0%, 일주일에 아침식사를 하는 횟수에 대한 결과는 3-4회가 28.0%로 나타났고, 결식은 아침에 한다는 응답자가 71.4%로 나타났고,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 (46.5%), 습관적으로 (22.6%) 순이었다. 편식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56.5%이며, 하루 동안 간식첫수는 1-2회가 72.2%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상태는 보통이다가 43.2%, 좋은 경우는 37.3%로 대체로 식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선호하는 음식맛은 매운맛이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섭취에 대한 결과는 가끔씩 섭취한다가 51.7%,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는 14.4%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피로회복을 위해서 (51.7%)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23.1%)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는 평균 4.43점으로 Fair집단이고, Fair집단은 42.4%, Poor집단은 39.6%로 직장인들의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생활 태도와 인구 통계적 특성과의 관계는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을 주 1~2회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경우와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태도에 있어서 연령층이 높을수록 좋게 나타났으며 직업과의 관계에서는 모든 집단이 식욕상태가 양호하며, 피로회복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장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반면에 올바르지 못한 건강관리와 식생활태도로 인해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못된 식습관은 신체적인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현대의 직장인들은 식생활 전반에 있어서 바람직한 태도와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면 및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 to Oct. 2001 by questionnaire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atterns and preference of eating out of 321 workers men in JinJu. The frequency of eating out was different with the age of subjects and the purpose for which meals were eaten. However the price of a meal was not different with the purpose of eating out except for purchasing foods at lunch or dinner. Even though small group in 30s and 40s over aged, there are some peoples willing to pay for expensive foods for family or friends. So it needs to develop luxury food items which appeal to these target customer groups. Bibimbab(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and Naengmyun(cold noodle) had higher ranking for a lunch on the 26-list of famous dishes of commercial restaurents in JinJu. Subjects also preferred Hanjungshik(basic type of Korean menu pattern) and Haemultang(sea food casserole) for a dinner. They had preferences Hanjungshik, Sashimi, Beef Bulgogi for business, social, family meetings. They recommended Hanjungshik, Bibimbab, Beef Bulgogi, Jangeogui(grilled eel), Sashimi to foreign tourists for the best JinJu food with pride. Subjects liked Pizza, Hamburger, Soondae(Korean sausage) for a snack in a day and Pizza, Soondae, Yangnyeumtongdak(spicy fried chicken) were preferred for a snack at night.
본 조사에서는 고학력 남성직장인을 대상으로 외식형태 및 식습관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20대가 112명(52.6%)으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이 대졸 출신(175명, 82.2%)이었으며, 62%(132명)가 아직 미혼이었다. 월 평균 수입은 100∼200만원사이가 129명(60.6%)으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상의 비율을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신장은 172.1㎝, 평균체중은 70.5㎏으로 한국인 성인의 표준치(RDA : 170㎝, 67㎏)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며, 평균 BMI는 23.8, 체지방률은 21.3%로 나타났다. 외식의 빈도는 일주일에 3∼4회가 가장 많았는데 연령이 낮고 미혼일수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연령, 학력, 결혼 여부, 수입에 관계없이 저녁식사가 가장 많았으며, 외식시 선호음식으로는 한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만 정도에 따른 식습관을 보면 비만 그룹이 정상 그룹에 비해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식사량, 영양적 균형을 고려한다고 대답하였고, 전체적인 식품의 섭위빈도가 높았으며 특히 동물성 단백질과 유지류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식습관의 전수분포는 비만도와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나쁘게 조사되었는데 이는 고학력이 식습관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이를 통해 직장인의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하여 직장내의 지속적인 영양교육체계가 수반되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중앙공무원 연수원에서 연수중인 남자 공무원 213명을 대상을 비만과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20대가 52.6%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96%)이 대졸 출신 이상의 높은 학력 수준을 지니고 있었다. 건강과 관련된 요인들 중 운동 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율도 상당히 낮았으나, 74.2%의 높은 음주율을 보였다. 한편 22.1%가 질병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그 중 위장질환(22명)이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신장과 체중은 172.1㎝, 70.5㎏이며, BMI는 23.8, 체지방량 16.1㎏, 체지방율 21.3%, 제지방량 55.4㎏, 체수분함량 40.9㎏으로 나타났다. 비만도는 BMI 기준으로 정상(20∼25)이 64.6%로 가장 많았고, 과체중(25∼27)이 18.4%, 저체중(<20) 9.9%와 비만(>27) 7.1%의 분포를 보였으며, 체지방율은 정상(14∼23%)이 58.7%이었고, 비만(>23%) 34.7%, 저체중(<14%) 6.6%의 순으로 나타났다. BMI와 체지방율은 연령과 정의 상관관계(p<0.01)를, 결혼과는 부의 상관관계(p<0.01)를 나타냈으나 학력이나 수입 정도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영양에 대한 지식정도에는 비만도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으나, 비만과 관련된 식품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본 조사대상자들이 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영양지식 점수가 양호하지 못하다는 점은 학교나 직장에서의 정규적인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해준다.
소비자 행동과 문화(文化)와의 밀접한 관련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선물(膳物)증여 행위에 대한 비교문화 연구는 몹시 부진한 상태에 있다. 문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선물증여행위를 연구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집단주의적 문화특성의 한국 소비자들과 개인주의적 문화특성의 미국 소비자들의 선물증여행위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선물증여행위의 기능과 동기의 차이 및 선물증여행위 제 변수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를 살펴보고, 집단동조성과 체면의식과 같은 문화적 가치(cultural value) 개념이 상이한 두 문화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소비자들의 선물증여행위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론에 있어서는 정성적 방법론과 정량적 방법론을 범행하여, 탐색적 목적으로 초점 집단(focus groups)과 심층면접법(depth Interviews)을 사용하고, 가설의 검증을 위해서는 설문조사법을 사용하였다. Data의 분석을 위하여는 t-test를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제시된 모든 가설이 채택되어 소비자들의 선물증여행위가 문화적 가치관과 동기부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오늘날 IT기술발전으로 급변하게 발전이 되어 시간을 단축하거나 생활에 편의를 제공받는 등 우리의 삶의 많은 변화를 가 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발전으로 삶이 윤택하게 되었지만 신체의 활동량이 감소하여 신체적 증상 및 질환들로 사회적 인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많은 시간들을 한 자세로 유지하며 장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무직장인들은 좋지 못한 자세로 보내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질환이 발생하지만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였을 때 앓고 있는 질병이나 질환 예방에 큰 효 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앱 제안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FGI과 심층인터뷰 를 통해서 요구사항을 도출하여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환경이 중시되기 때문에 내형 안에서 이루어지 는 UX/UI 개선에 참조할 수 있는 앱(App)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UX/UI 가이드라인은 직장인들에게 접근성, 편리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켜 직장 내에서의 업무의 만족도와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ICT관련 연구직 직장인에게 수용행동 향상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 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수용전념치료 기반 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 는 경기도 김포시에 ICT업계 종사자들로써 ㅇㅇ기업 기술 연구소 에 근무중인 현직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은 무작위로 구분하여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회기당 90분, 총 12 회기를 실시하였다. ACT 기반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ACT이론 삼각 모형의 6단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원예활동은 현재 나의 관찰을 도와주는 플라워 박스, 감각 속에 나의 시간 느끼는 꽃병 꽃꽂이, 인지적 융합 이해를 위한 장미 곱슬 버들 리스, 수용을 촉진하는 포프리 상자, 나의 가치를 표현하는 핸드 타이드 꽃다발, 자신의 현재 감성을 표현한 잔 디 인형 만들기를 하였다. 매회기 원예 활동 후에는 토론을 통하여 ACT 이론을 자연스럽게 복습하도록 하였 다. 평가도구는 심리적 안녕감 측정 도구(PWBS)와 수용행동 측정도구 (AAQ) 그리고 한국인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 세가지를 사용 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2.0 을 이용하여 실시 전 대조군과 실험군의 동질성과 실시후의 효과성은 독립 t-검정을 사용하였으며, 그룹내의 사전 사후 변화 비 교는 대응 t-검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원예치료 실시 후 투자수익률(ROI)기법 을 이용하여 원예치료 프로 그램의 경제적 효과성을 알아 보았다. 프로그램실시 후 AAQ 검사의 하위요인인, 기꺼이 경험 하기, 행동 2개 모두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그리고 PWBS 검사 결과에 따르면 하위요인 6개 중에서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삶의 목적 긍정적 대인관계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반면 개인 적 성장 자아수용 2개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KOSS검사에서는 8개의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관계 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물리환경,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스트레스 상 황을 단순하게 인내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회피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원 그 자체를 그대로 경험하고 수용할 것을 강조하 는 수용전념 치료의 맥락을 원예활동으로 전환하여 체험과 토론을 통하여 AAQ와 PWBS의 향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투자수익율 (ROI) 분석을 통하여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경제적 효과성을 알아본 결과 투자대비 109%라는 수익률이 산출되어 경제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CT 기반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은 연구직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짧은 시간 내에 즐거움과 동시에 치료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ticipation motivation for exercise, perceived constraints,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in work population. The specific hypotheses tested in this study were that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would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would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which subsequently would predict greater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also would be significantly indirectly related to on participation level by way of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Perceived constraints would be nega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nts were 426 full-time employees in Jeju province. Employees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measuring participation motivation, constraints on participation, adherence intenti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and demographical variables. Results showed that enjoyment motiv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health/fitness motive, stimulus pursuit motive and social motive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Enjoyment and health/fitness motiv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adherence intention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would be triggered positively 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had significant indirect effects on participation level via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and health/fitness motive also had in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but the effect was not significant. Consequently, enjoyment motive stands out a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of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ese results supported motivation model based on tenet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s an additional data, 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adherence intention than did female workers, while fe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male workers. Whit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an did blue-collar workers, while blu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social motive and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white collar workers. Thes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hierarchical model of leisure constraints
Indoor and outdoor nitrogen dioxide (NO2)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and compared with measurements of personal exposures of 95 persons in Seoul, Korea and 57 persons in Brisbane, Australia, respectively. Time activity diary was used to determine the impact on NO2 exposure assessment and microenvironmental model to estimate the personal NO2 exposure. Most people both Seoul and Brisbane spent their times more than 90% of indoor and more than 50% in home, respectively. Personal NO2 exposur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door NO2 levels with Pearson coefficient of 0.70 (p<0.01) and outdoor NO2 levels with Pearson coefficient of 0.66 (p<0.01) in Seoul and of 0.51 (p<0.01) and of 0.33 (p<0.05) in Brisbane, respectively. Using microenvironmental model by time weighted average model, personal NO2 exposures were estimated with NO2 measurements in indoor home, indoor office and outdoor home. Estimated NO2 measurement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measured personal exposures (r = 0.69, p<0.001) in Seoul and in Brisbane (r = 0.66, p<0.001), respectively. Difference between measured and estimated NO2 exposures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xplained that NO2 levels in near workplace and other outdoors in Seoul (p = 0.023), and in transportation in Brisbane (p = 0.019) affected the personal NO2 expos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