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사회적 영향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 서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이 절실 히 필요한 실정이다.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인 보육 정책이 아닌 보육교 사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애착형성을 증진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애착형성에서 심리적안녕감과 교수효 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교사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이 애착형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안녕감과 교수효능감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 가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애착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시각예술 활동이 고령층의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진행되었다.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이 겪는 정서적 소외, 자존감 저하, 우울감 등 의 문제는 삶의 질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며 고령층 의 정서적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 다. 최근에는 예술을 활용한 치유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시각예술 활동은 작품 창작 활동으로 자아 표현, 감 정의 순화, 심리적 안정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령층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 60명을 대상으로 10회 차로 구성된 시각예술 프로 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회화, 드로잉, 콜라주 등의 시 각예술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참여자들의 감정적 표현 을 유도하고 몰입감을 높이며, 창작 과정에서의 성취감을 경험 하도록 구성되었다. 연구자는 프로그램 전·후로 실시한 설문조 사와 활동 참여 중의 관찰을 통하여 고령층의 정서 변화 양상 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시각예술 활동 참여 후 고령층의 긍정적인 정서 는 증가하고 부정 정서는 감소하였으며, 감정 표현, 사회적 교 류, 자신감 향상 등의 정서적 변화가 나타났다. 참여자 다수가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향후 재참여 의사를 보여 활동의 지속 가 능성과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시각예술 활동이 고령층의 정서 안정과 심리적 활 력 증진에 효과적인 예술 기반 정서지원 방법임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가 능성 측면에서도 기초자료로서의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녕을 증진하기 위한 생활지원사 의 치유적 돌봄 역할에 관한 국내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해 당 개념의 구조와 실천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 해 2010년 이후 발표된 국내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대상, 개입 내용, 연구방법, 주요 변수 등을 기준으로 문헌을 분류·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적 돌봄 개입은 다양한 형태로 시도되고 있었으며, 특히 음악·미술·회상치료 등은 우울감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활지원사의 정서적 돌봄 기능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고, 이들의 치유적 역할에 대한 제도적 인식과 지원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본 연구 는 생활지원사의 치유적 돌봄 가능성을 이론적·실천적으로 조망함으 로써, 돌봄서비스의 질적 전환과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글은 이청준의 축제를 브루노 라투르의 ‘허구의 존재자’ 개념과 미셸 칼롱의 ‘번역’ 이론에 기반해 분석한다. 축제는 장례라는 의례를 중심으로 다 양한 존재들이 얽히는 관계망을 형성하며, 감정과 기억, 인물과 사물이 끊임없 이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서사를 구성한다. 본고는 칼롱의 번역 이론에서 제시 된 네 단계—문제화, 관심화, 등록화, 동원화—를 장례의 서사 흐름에 적용해, 죽음을 둘러싼 관계들이 어떻게 조정되고 재배치되는지를 추적한다. 번역은 고 정된 질서를 해체하고, 이질적인 행위자들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구 성하는 네트워크 형성의 과정으로 작용한다. 축제에서 독자는 효, 죄책감, 상 실, 돌봄 같은 정동에 감응하며, 텍스트와 함께 의미를 생성하는 참여자로 위치 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은 문학을 고정된 의미를 전달하는 매체로 보지 않고, 독 자와 함께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존재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목적: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인적 웰빙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PubMed, CINAHL, MEDLINE, Embase를 사용하여 2014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adult”, “developmental disability”,“ASD”,“intellectual disability”, “cerebral palsy”,“parents”,“caregiver”, “informal caregiver”,“formal caregiver”,“intervention”을 사용하였고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3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이후, Web of science에서 3개의 논문을 추가하여 6편의 연구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연구들은 질적 수준 분석 모델, 근거 중심 물리치료 데이터베이스, PICO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6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방법론적 질 평가의 총점 평균은 6.6점으로 ‘양호’로 나타났다. 성인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유형은 대체로 가족의 범주에 해당하였다. 중재의 유형은 다양하였지만,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한 중재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대상자에게 중재를 제공한 결과, 정신적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고, 일부 연구에서는 운동 행동, 자기 관리 행동, 영양 행동 등의 신체적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개선을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정신적 및 신체적 웰빙을 포함한 전인적 웰빙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타당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하여 만혼과 저출산 현상은 사회 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또한 자녀양육 기능이 가정에서 사회로 이 관되면서 보육의 공공성이 확대되고 있다. 보육교사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향상하기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 제공과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데 연구에 목적 을 두고 있다.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는 교사 상호간의 관계, 행정적 지원, 학 부모와의 관계 등에 의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다. 직무스 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는 직무만족도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스트레스가 유아교사의 심 리적 안녕감에 대한 직무만족의 적응적인 영향을 위협하는 위험요 인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보육교사의 심리적안녕감이 영유아와의 상호 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사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 했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현재의 삶을 건강하게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해 생활스트레스와 중년 들의 심리적복지감의 인과관계에서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 여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중년들의 복지 정책적 기초자료로 기여하고 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 ‘연령’은 51∼55세, ‘학력’은 ‘고졸’, ‘종교’는 ‘불교’, ‘자녀 수’는 ‘2명’, ‘월평균 소득’은 ‘35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둘째, 중년의 인 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생활스트레스, 심리적복지감, 사회활동참여에 대한 분석결과, 성별, 연령, 학력, 종교, 자녀 수, 월 평균소득,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서 생활스트레스, 심리적복지감, 사회활동참여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가족간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건강적 스트레스, 역할적 스트레스)가 심리적복지감에 유의미 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건강적 스트레스, 역할적 스트레 스)가 사회활동참여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다섯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가 심리적복지감에 미치는 영 향에서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사회활동참여는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실시가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자비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확 인하는 것이다. 방법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통하여 성인 여성 실험집 단 19명, 통제집단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23년 2월 2박 3일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심 리적 안녕감 척도와 자기자비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 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대인관계,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자기자비의 하위요인 중 마음챙김과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확고한 불교 교학을 기반으로 이론 과 방법을 연결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예방프로 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순례명상자의 참여 특성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 경험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각 참여 특성에 따라 순례명상자들의 경험을 세 분화하고 향후 순례명상 프로그램 구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인도 순례명상에 참여한 순례명상자 85명으로 영성 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서면조사를 실 시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 본 t-검정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례명상자의 영성적웰빙, 삶의질, 회 복경험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 영성적웰빙의 척도 전체, 실존적웰빙과 회복경험, 삶의질 순으로 평 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순례명상자의 연령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순례명상자의 참여계기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순례명상 자의 참여목적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에서는 영성적웰 빙의 하위요인인 실존적웰빙, 회복경험, 삶의질의 평균이 참여목적에 따라 차 이가 없었으며, 불교신행이 참여목적인 경우가 심리적인 도움이 참여목적인 경우에 비해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과 척도 전체의 평균이 유 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순례명상을 경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심리적 변인에 대 해 경험적으로 확인이고 순례명상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였다는데 그 의의 가 있다. 주제어: 순례명상자, 참여 특성, 영성적 웨빙, 삶의질, 회복경험.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co-creation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future co-creation intention on social media.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United Kingdom, Canada and Australia. Although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effects of co-creation on users may differ depending on context, they generally show that co-creation experience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co-creation behavior, and that risk assessment moderates this relationship. Co-creation experience also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o-creation behavior mediates this relationship. The results also confirm that co-creation behavior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future co-creation intention, and co-creation behavior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creation experience and future co-creation inten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자기자비의 매개효과이다. 연구도구로 는 영성(the Korean Spirituality Scale; KSS), 자기자비(th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K-SCS), 심리적 안녕감(the Death Attitude profile-Revised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V.22 와 M-Plus 6.12(Muthn & Muthn, 1998-2011)과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사용했다. 결과로는 영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332, p<.001), 영성이 자기자비(B=.319, p<.001)에, 자기자비는 심 리적 안녕감에(B=.381, p<.001)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사이에서 자기자비를 토대로 한 매개효과의 경로 및 간 접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점은 영성, 자기자비와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유의성검증 을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일반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 즉 사회적 으로 고립되었을 때 외로움을 경험하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중, 누가 외로움을 경험하는지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권력감(sense of power)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연구 1은 대규모 설문 조사 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적 시간이 적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판별분석 결과, 권력 감이 사회적 활동 시간이 적은 사람들을 높은 외로움과 낮은 외로움 집단으로 판별하는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연구 2는 실험을 통해 권력감의 수준을 조작하여 높은 권력감과 낮은 권력감 집단으로 나누었다. 이후 홀로 있음을 점화한 뒤, 외로움과 소속감 상실의 여부가 권력감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권력감이 높으면 사회적 외 로움을 적게 경험하고 소속감 상실이 완충되는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현대 사회는 일인 가정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만남이 제한됨으로써 외로움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개인이 전례 없이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 상황에 서 외로움 완화의 요인으로써 상황의 변화보다는 개인의 내적 심리적 측면에 주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Work, leisure, and subjective well-being are inextricably linked. Both work and leisure affect subjective well-being to varying degrees. Thus, seeking a balance between work and leisure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has always been a social issue that scholars are concerned about. In the 21st century,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has not shortened working hours and gave rise to the “leisure society” expected by scholars. Moreover, the increase in material wealth has not brought about an increase in happiness in some developed countries and emerging economies. These situations make people start to re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time, leisure time, and subjective well-being.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whether overtime work has an impact on subjective well-being and to verify whether leisure activity time can moderate the effect of overtime work on subjective well-being. Cross-sectional data from the 2017 Chinese General Social Survey were utilized and twelve types of physical activity were included in statistical testing. The results found a negative linear relationship between overtime work and subjective well-being. Reading activities in leisure time moderated the negative impact of overtime work on subjective well-being to a certain extent. Especially, as the working time became longer, the more frequently female workers participated in reading, the stronger their subjective well-being would be. The results have implications for reducing the negative impact of overtime work on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Chinese workers.
본 연구는 노인문화복지와 자아탄력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 조절효과 검증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332 명을 SPSS 22.0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문화복지에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문화예술, 노인상담은 심리 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반면에 여가활동 만족은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탄 력성은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셋째, 노인문화복지와 성별의 조절은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자아탄력성과 성별의 조절은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조절효 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함의를 제시하였다.
Financial well-being is a critical problem in consumer-finance research (Shim et al., 2009). Many consumers are becoming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their financial well-being (O'Neill et al., 2005). Although there are many financial policies associated with consumers (Kozup & Hogarth, 2008), consumers still have difficulty with financial well-being (Short, 2005). This research is a vital topic to enable financial-policy researchers to understand consumers' financial well-being. For this proposed study, it is necessary to choose a group of consumers who understand financial well-being. While many groups would fit this scope, we chose international students. According to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2016),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pursuing U.S. college degrees has grown each year for the past ten years. This increase in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has an economic effect. According to the NAFSA report (2014), international students contributed $26.8 billion to the U.S. economy. International students also supported over 340,000 U.S. jobs. However, the actual condition of these international students is not well known. Some earlier studies have pointed to difficulties in studying and living because of differences in culture and language (Wang, 2004). However, research on financial problems due to cultural differences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is scarce. The study of these financial aspects of international students is an important economic, educational, and policy issue. However, many studies are biased toward quantitative research questionnaires for international students, which limits the attempt to interpret the data in the conventional knowledge framework (Pyvis, & Chapman, 2005). There is a lack of qualitative research to uncover the actual financial reality from the insiders' perspectives. Therefore, this qualitative research understands the diverse financial experiences and difficulties of international students through grounded theory, which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is qualitative research, (1) seeks to understand what elements should be necessary for the financial well-being of international students, which will (2) allow international students to consider consumer financial support policies that will help them, and (3) help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financial culture and financial well-being in the era of glob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