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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대산국립공원 신성암에서 중대사 구간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를 밝히고 향후 전나무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조사구는 총 20개 조사구(400㎡)를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지 주변지역에 대한 현존식생 현황을 파악하였고, 군집분류는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 분석을 하였으며, 식물군 집구조 분석은 상대우점치, 흉고직경급별 분포, 표본목 수령 및 생장량, 종다양도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현존식생 유형은 총 14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해발고가 낮은 계곡부에는 전나무-신갈나무림과 낙엽활엽수림이, 해발고가 높은 사면부에는 신갈나무림이 주요 식생이었다. 군집분류 결과, 총 네 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교목층에서는 네 개의 군집 모두 전나무가 우점하였고, 군집 Ⅳ를 제외한 3개 군집에서 전나무가 차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군집 Ⅰ, Ⅱ, Ⅲ의 경우 전나무가 우점하는 현재의 군집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까치박달 등 낙엽활엽수의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판단되며, 군집 Ⅳ의 경우 장기적으로 전나무의 세력약화와 까치박달-낙엽활엽수 군집으로의 변화가 예상되었 다. 전나무는 79~128년생, 잣나무는 75~87년생, 느릅나무는 190년생이었으며, 전나무의 생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소 둔화되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0.3889~1.333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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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도암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개체군에 대한 분포현황 및 연령구조분석이 이루어졌다. 총 302개체로 이루어진 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개체군 분포로 확인되 었으며, 흉고둘레 1.5~500.8 cm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 의 개체군 분포가 확인되었다. 수도암 전나무 개체군의 연령구조 분석결과 불안정한 호리병구조를 나타내며, 15 ~80 cm에 해당하는 비교적 어린 연령의 개체군에서 상 대적으로 낮은 빈도의 출현을 보였다. 이들의 분포를 제 한하는 요인으로 천이진행, 인위적 요인, 기후변화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유령 림(15 cm 이하)이 계곡 상부의 좁은 면적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나무개체군의 보 전을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적극적 보호가 필요한 것 으로 판단된다. 수도암 전나무의 현존분포 환경요소 분석결과 평균해 발고도 931±64.5 m, 평균경사도 19.2±8.7􀆆, 사면방향 북동사면과 남동사면, 평균일조량 1,324,323±174,459whm-2 등의 환경조건에서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MaxEnt 모델을 이용하여 전나무 잠재생 육공간이 도출되었다. 현존분포 결과는 연구지역이 독립 적인 생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발고도와 경사도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개체군과 기여도를 고려한 환경요인 분석결과 최적 잠재서식처 조건은 해발고도 903.2 m, 경사도 20.04􀆆, 연평균일조량 1,352.248 whm-2, 남동사면(114.68􀆆)인 것으로 확인되 었다. 차후 개체군에 대한 발아제한요인 발굴, 종내 및 종간 경쟁 변화, 지화학적 요인과의 상관관계, 기후변화 및 사 찰활동의 영향 등에 대한 후속연구가 연속되어야 할 것 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대표경관 가운데 하 나인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의 생태와 생육지 환경, 보전 및 복원, 보호를 위한 보다 높은 이해와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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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나무의 천연갱신 형태를 임분의 특성과 연관하여 내설악 길골 총 30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임학적 의미의 천연갱신은 주로 예전에 인공적 교란이 있었던 곳에서 나타나며 자연림의 특성이 강할수록 오히려 의미를 상실한다. 이것은 인공적 교란이 천연갱신에 더 나은 환경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자연림에서 갱신단계는 인공림처럼 명확할 수 없고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상태이며 세대교체는 임분구조 변화의 일부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특히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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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 사이에 분포하는 전나무 숲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지내 흉고직경(DBH) 20cm이상 전나무는 총 977주이었으며, 2006년 조사당시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한 수목은 96주로 전체의 9.8%이었다. 전나무 수령은 41~135년(DBH 11~82cm)이었으며, DBH 100cm이상 대경목은 8주이었고 가장 큰 전나무는 DBH 175cm, 수고 31m이었다. 전나무 밀도는 400m2(20×20m)당 6.1개체이었으며, DBH 20~70cm까지의 개체가 400m2당 5.1개체로 가장 많았다. TWINSPAN을 이용하여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소나무전나무군집은 전나무군집으로 변화가 예상되었으며 나머지 3개 군집은 전나무 군집으로써 피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수와의 경쟁이 예상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주변 전나무 숲은 지속 가능한 문화경관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전체 전나무 중 생육불량 수목과 고사목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나무 숲 내 아교목층 또는 관목층에 출현하는 피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수는 전나무와 지속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 등의 적극적 관리를 해야 하며, 발아 후 초기 생장이 매우 느려 주변 수목에 의한 피압 우려가 있는 전나무 치수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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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나무림 생태계 이해를 위하여 전나무 임분구조에 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조사의 일부이다. Leibundgut(1981)의 임분구조 분류에 따르면 A,B임분은 쇠퇴기로 추정되며 C는 갱신기, D는 안정기와 쇠퇴기 복합형, E는 불안정한 시기인 택벌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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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원시림이 없는 한국에 산림생태계 이해에 근원이 될 자연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설악산에 존재하는 몇몇 전나무 고목림의 자연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원시림 혹은 자연림의 특징과 임분 동태학을 산림생태계 변화(천이)의 기본으로 상정하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비록 면적은 좁지만 모든 조사지역은 자연성을 확실히 보이고 있으며 수진된 기초자료는 한국 자연림 연구의 밑거름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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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9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빈도측정을 고려한 삼림군집구조 조사시 관목층의 적정 조사구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대산국립공원지역 젓나무-활엽수 혼효림군집의 관목층을 대상으로 30개의 5m*5m 조사구를 설치한 후 종수-면적 곡선, performance curve 등을 적용하였다. 종수-면적 곡선에 있어서 누적조사구수의 증가율보다 출현종수의 증가율이 낮은 최소 조사구수는 6개였으며, 누적조사구수의 증가율에 비하여 출현종수의 증가율이 1/2 이하인 최소 조사구수는 11개이었다. 주요 수종의 중요치에 의한 performance curve를 작성한 결과 우점종과 준우점종의 구분이 뚜렷해지는 최소 조사구수는 5개이었으며, 준우점종 중 제 1의 준우점종이 구분되는 최소 조사구수는 10개이었다. 본 조사지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전체 조사구수 30개와 비교할 때, 종다양도는 조사구수 5개 이상에서 0.05 이하의 차이를 보였으며, 유사도지수는 조사구수 5개 이상에서 70% 이상, 10개 이상에서 80% 이상의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조사지인 젓나무-활엽수 혼효림군집 관목층의 무작위표본추출법에 의한 5m*5m 크기의 적정조사구수는 일반적인 경우 대체로 5개, 보다 정확성을 요구할 경우 대체로 10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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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The extract of Abies holophylla is used as an ingredient in cosmetics. This study assessed the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he material remaining after the extract is used. Methods and Results: The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and 2,2-azinobis (3-ethyl 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abilities were assessed to determined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he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were determined to measure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the resudual extract were higher (95.61 - 99.42% and 74.26 - 77.98% in water extract respectively) than those of the positive control. In 50% EtOH extract, the total phenol content was 389.84 ㎎·GAE/㎖, and the total flavonoid was 0.15 ㎎·QE/㎖. The minimum inhibition concentration degree for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was < 8 to < 125 ㎍/㎖ compared to that of the positive control in all extracts. The clear zone against S. aureus was found to be 12.2 ± 3.8 ㎜. Conclusions: The A. holophylla byproducts were found to have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Therefore, the materials remaining after the A. holophylla extract is used in cosmetics has potential functional uses. Key Words: Abies holophylla, Staphylococcus aureus, Antioxidant Activity, Antibacterial Activity
        12.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전적 특성이 다른 몇 가지 수종의 테르펜화합물의 구성을 비교함으로써 수종별 특성 차이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수목의 잎에 함유된 테르펜화합물은 Headspace GC/MS으로 정성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SDE법(Simultaneous steam distillation and extraction apparatus)으로 잎에서 추출한 정유를 GC/MSD(GCMS-QP2010 Plus, Shimadzu, Japan)로 정량 분석을 하였다. 정성적 분석결과 검정하고자 한 19종의 테르펜화합물중 대부분의 수종에서 15~18종의 테르펜화합물이 검정되어 침엽수와 활엽수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량적 분석결과에서는 침엽수인 편백이 활엽수보다 잎에서 추출한 정유 수율이 9~10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으며, 정유 수율은 편백 > 전나무 > 화백 > 잣나무 > 소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테르펜화합물의 정량적 특성으로 trans-caryophyllene은 전나무 > 비목(활엽수) > 소나무 > 잣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α-pinene은 화백 > 전나무 > 잣나무 > 편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arene은 전나무와 화백에서 농도가 월등히 높았다. limonene은 편백 > 전나무 > 화백 순으로 높았으며, bornyl acetate는 전나무 > 화백 > 편백 순으로 나타났다. camphene, myrcene, humulene 등도 전나무에서 가장 농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일반적으로 활엽수에 비하여 침엽수 잎에 함유된 테르펜화합물의 농도가 높고, 침엽수 중 전나무는 편백에 비하여 수율이 59% 정도로 낮지만 trans-caryophyllene, α-등과 같은 유용테르펜화합물의 농도는 편백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편백나무 숲은 치유효과가 높은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이 편백나무 숲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편백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제한적으로 조림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나무뿐만 아니라 편백나무와 성상이 비슷하지만 내한성이 강한 화백도 편백에 비하여 높은 농도의 유용물질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적으로 온대중부 이북에 속하는 곳에서는 치유의 숲에 편백을 대체할 수 있는 조림 수종으로 전나무와 화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