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울주군에 소재하는 연변․내지봉수의 현황과 특징을 고찰한 글이다. 울주군에는 총 4기의 봉수가 소재한다. 이들 봉수의 設置目的은 여말선초 동남해안 지역으로 극심한 침입을 하였던 왜구의 방어 목적에서 축조되었다. 初築時期는 조선 전기 이전의 연변봉수 2기와, 조선 전기 축조의 내지봉수 2기로 구분된다. 路線과 性格上제2거 직봉의 내지봉수 2기와 제2거 간봉(1)의 연변봉수 2기로 구분된다. 따라서 동일 지역임에도 각기 다른 2기 노선의 봉수가 지나는 곳이었다. 봉수의 설치목적과 초축시기가 성격에 따라 다르며 노선이 다른 만큼 구조․형태적으로도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즉, 연변봉수 2기는 거화시설인 연대를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방호시설인 방호벽과 호가 이길봉수에서 확인된다. 내지봉수 2기는 방호벽을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거화시설인 연조가 부로산봉수에서 유일하게 확인된다. 海拔高度또한 차이가 뚜렷한데, 전체적으로 100~400m이내의 높이에 위치한다. 울주군 소재 4기 봉수의 평균 해발높이는 222m이다. 세부적으로 직봉 2기 내지봉수의 평균 해발높이는 317m이며, 간봉(1) 2기 연변봉수의 평균 해발높이는 126m이다. 對應烽燧간 距離는 직봉의 2기 내지봉수 대응거리가 평균 12.75km인 반면, 간봉(1)의 2기 연변봉수 대응거리는 평균 5.5km이다. 아울러 울주군 소재 4기 봉수의 전체 평균거리는 9.1km로서 10km이내의 근거리에서 상호 대응하였다. 築造形態는 하산봉수를 제외한 3기 모두 석축이다.
        6,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