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한 인지기반 작업수행(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에 대한 조건, 형태 및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PubMed, CINAHL, EMBASE, SCOPUS, Web of Science와 한국학술 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체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OR CO-OP) AND (Stroke OR Cerebrovascular accident)이며, 총 164편 중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CO-OP 중재를 시행한 실험 문헌 9편을 최종 선택하여 문헌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한 문헌 중 무작위 대조실험 연구는 6편(66.67%)으로 질적 수준이 비교적 높았다. 대상자는 뇌졸중 후 1~6개월이 가장 많았으며, 선별조건으로는 인지 및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가 선택한 중재 활동 영역으로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Basic Activities of Daily Living)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기간은 4주 또는 7주, 10회기, 각 주당 3회 미만이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모든 문헌에서 작업수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상지기능 및 건강 상태 같은 다른 영역의 효과를 제시하고 있었다. 종속변인 평가도구는 주로 작업수행 관련이 나타났으며, 그중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과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CO-OP 중재를 적용한 뇌졸중 환자의 특성, 선별조건, 중재 활동, 중재 효과 및 형태, 종속변인 평가도구 및 실험연구의 근거 수준을 확인하였고, 이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CO-OP 중재의 연구와 교육 방향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onal Performance(CO-OP)중재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데이터베이스 PubMed, SCOPUS, E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 게재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OR ‘Cognitive orientation’ OR ‘Cognitive approach’ OR ‘CO-OP’) AND cerebral palsy이었다. 검색된 260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OP실험 중재를 실시한 7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대상자 특성, 중재목표 활동, 중재효과, 측정도구, 중재 회기와 중재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대상 문헌은 무작위 대조 실험 연구는 3편, 개별실험연구 3편, 비 무작위 두 집단 연구는 1편 으로 전반적으로 근거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연령별로는 아동, 기능적으로는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GMFCS) Ⅰ등급, Manual Ablilty Classification System(MACS) Ⅱ등급이 가장 많았다. 대상자가 원하는 중재활동의 영역은 일상생활동작, 놀이, 교육 영역이었다. 중재효과로는 작업수행, 운동영역, 심리영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CO-OP의 효과를 측정도구로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적용 회기는 대부분이 10회, 1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CO-OP를 적용한 뇌성마비 대상자의 특성과 목표 활동, 중재효과, 결과측정도구, 회기를 제시함으로써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OP중재 기법을 적용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된다.
본 연구는 인지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시 거주 W 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16명이며, 주당 2회씩 총 8주간의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과 우울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인지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인지프로그램을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그룹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를 적용하여 작업수행 및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개별대상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은 총 1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선 기간 3회기, 중재기간 10회기, 재기초선 기간 3회기였다. 독립변수인 그룹 CO-OP 중재는 주 2회, 60분간 진행하였다. 그룹중재를 위한 공통목표활동 두 가지와 CO-OP 중재의 일반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하지 않은 개별목표활동 한 가지를 선정하여 중재를 실시하였다. 작업수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 하였고, 브로닉스-오세레츠스크 운동 능력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로 운동기능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 평가(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 ESI)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매 회기 수행의 질 평가 척도(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사용하여 공통목표활동과 개별목표활동에 대한 수행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룹 CO-OP 중재를 받은 대상자 모두 COPM 수행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PQRS 역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둘째, 대상자 모두에게서 BOT-2 점수가 향상되었고 특히, 양측협응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셋째, ESI 평가에서 대상자 모두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그룹 CO-OP 중재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기술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그룹 CO-OP 중재의 근거를 제시하고 작업기반의 중재가 작업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치매진단 이후에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주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126쌍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Korean version-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 척도(Short Zarit Burden Inventory; S-ZBI)를 사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에 대한 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인지기능 영역에서는 언어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영역에서는 음식준비, 교통수단, 전화사용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동거 형태, 학력, 나이가 보호자 부양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돌봄 과정에서 보호자의 부양부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특성 및 돌봄 환경의 차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목적 : 국내 작업치료분야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효과적인지 메타분석으로 종합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를 두 명의 연구자가 독 립적으로 검색하여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한 연구는 총 12편이었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 구의 질적평가를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471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컴퓨터기반인지재활 치료가 작업수행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0.542로 ‘보통 효과크기’, 작업기반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미 치는 효과크기는 0.768으로 ‘큰 효과크기’에 가까웠다. 두 가지 인지재활치료의 효과크기는 모두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있어 연구결과 통합 시 랜덤효과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고, 출판편견은 유의미하지 않아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는 작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중재에 대한 근거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 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의 경도인지장애 및 경도치매환자에게 개별 맞춤형 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 지기능, 우울, 삶의 질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총 24명의 경도인지장애노인(12명)과 경도치매환자(12명)를 각 6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여 실험군에는 개별맞춤형 회상치료를, 대조군에는 집단회상치료를 12주간 60분씩 주 1 회 적용하였다. 인지기능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노인용 서울언어학습검사(Seoul Verbal Learning Test-Eldery, SVLT-E)와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축형 한국판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 (Short-form Korean version Boston Naming Test; S-K-BNT)를 이용하였다. 우울은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hort vers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lae; SGDS), 삶의 질은 치매노인 삶의 질 척도 (Geriatric Quality of Life-Dementia; GQOL-D), 작업수행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으로 중재 전과 후에 평가하였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와 비모수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SVLT-E의 경우, 즉시회상과 지연회상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지연재인의 경우에는 실험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DST는 두 집단 모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 지 않았으며, S-K-BNT와 COPM은 실험군에서만 유의한 점수의 변화가 나타났다. SGDS와 GQOL-D 에서는 두 집단 모두 중재 전과 후에 유의한 점수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결론 : 맞춤형 회상치료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과 작업수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재가치매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작업치료의 적용 시 대상자에 특성에 맞는 개별적 접근이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 청소년에게 Cognitive Orientation of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를 적용하였을 때 글씨쓰기 과제 수행의 향상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글씨쓰기 명료도에 문제를 가졌으며, ADHD로 진단받은 청소년 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는 개별실험 연구방법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고, 각각 2회, 8회, 2회기로 총 12회기 시행되었다. 중재기간동안에는 CO-OP접근법으로 글씨쓰기 과제를 훈련하였고, 결과측정은 수행의 질을 평가하는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PQRS)를 사용하였다. 나머지 두 개의 과제는 훈련하지 않았으며 인지전략 기술이 일반화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AMPS(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중재 전․후의 대상자의 글씨쓰기 명료도를 비교하였으며, 중재기간 동안 활동의 수행의 질은 그래프를 통한 시각적 분석을 통해 제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PQRS 점수변화는 기초선에 비해 중재기간에 향상되었고, 재기초선 기간에도 유지되었다. CO-OP 중재 전․후 글씨쓰기 명료도는 42%에서 96%향상되었으며, AMPS 결과 처리기술은 0.21 로짓에서 0.8 로짓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적용한 CO-OP의 적용사례를 통해, ADHD아동의 글씨쓰기 명료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지적 전략을 다른 과제로 일반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에게 운전 시뮬레이터와 Dynavision 훈련의 효과를 인지 평가와 주행 중 운전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비교하고, 두 가지 훈련방법의 차이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를 위해 뇌졸중 환자 21명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집단(N=11)과 Dynavision 훈련 집단(N=10)으로 분류하고 각각 15회기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주행 중 운전수행 능력 측정을 위해 운전 시뮬레이터 시나리오 시스템 평가를 실시하였고,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DriveABLE Cognitive Assessment Tool(DCAT), Trail Making Test-A, Trail Making Test-B 그리고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집단은 모든 인지 능력평가와 대부분 운전수행 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확인되었다. Dynavision 훈련 집단은 Trail Making Test-A를 제외한 모든 인지 능력 평가와 브레이크 페달 반응시간, 중앙선 침범 평균 시간 및 비율, 차선이탈 비율의 운전수행 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 되었다. 그리고 두 가지 훈련의 변화량은 도로주행평가의 결과 예측 지수와, 충돌사고 및 위험상황 발생 횟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 변수들의 변화량은 두 가지 훈련방법의 적용 차이에 따라 모든 변수가 20% 이상의 인과적 영향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운전훈련 방법으로 운전 시뮬레이터와 Dynavision 훈련은 모두 효과적인 중재방법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운전 시뮬레이터는 뇌졸중 환자의 운전수행 능력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이며, Dynavision 훈련과는 20%의 설명력으로 훈련효과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지각이란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하여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주위 환경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뇌에 전달된 정보를 통합하고 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각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지각기술(perceptual skill)이라 하며, 스포츠에서 지각기술 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많은 연구자들은 지각기술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의 지각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려는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각기술훈련은 시지각에 중점을 둔 훈련 방법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용하는 훈련프로그램이다. 축구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키커의 중요 단서(키커의 엉덩이-몸통, 발의 각도)를 바탕으로 지각기술훈련을 실시한 결과, 볼의 방향 예측 능력이 향상되었고, 테니스에서도 서버의 중요 단서(자세, 공, 라켓)에 대한 지각기술훈련을 실시한 결과, 서브 방향에 대한 예측 능력이 향상되었다. 최근 지각기술훈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연구의 수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이 실험실 상황에서의 연구로 실제 경기 상황에서의 활용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 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지각기술훈련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그 효과에 대한 연구 방향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This preliminary qualitative research investigates how stylistic innovation affects sales performance of small arts and crafts firms in business-to-business and business-to-consumer markets in Taiwan. Specifically this research examines entrepreneurial cognitive complexity, which is the cognitive structure of an entrepreneur on his or her social world, and its interplay with stylistic innovation, particularly the changes of design in appearance or symbolic meaning of products, and strategic decisions of five Taiwanese small arts and crafts firms. Applying cognitive mapping to determine the cognitive contents, structures and also their relations of the entrepreneurs in making decision related to stylistic innovation, this research examines how owners of small Taiwanese arts and crafts firms specifically seek, interpret and internalize information and knowledge on style and design in the new product development and innovation processes.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domain specific cognitive complexity of the entrepreneur influences the selection of relevant and appropriate dimensions in stylistic innovation. Entrepreneurs’ strategic decision to target at the business-to-consumer (customer-oriented or designer-driven) or business-to-business (mainly designer-driven) markets and also the buyer-seller relationship will affect the seeking, interpretation and internalization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in the process of stylistic innovation. Respondents targeting at business-to-business markets tend to have a higher level of cognitive complexity, compared with those targeting at business-to-consumer markets. Research results tend to suggest that the higher level of cognitive complexity, the greater the sales turnover. Future research should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complexity and marketing performance.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이 만성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 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성 조현병 환자 19명이었으며, 6주간 주 3회씩 총 18회기에 걸쳐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IPT-cog)을 실시하였다. 연구설계는 사전사후 연구(pre-test and post-test design)이며 이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행기능평가인 길 만들기 검사, 기억력검사인 단어목록기억검사,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검사(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LOTCA)의 일부인 사고조작력 평가를 사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향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인지능력에 있어서 실행기능(p<.01), 기억력(p<.01), 사고조작력(p<.01)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 으며, AMPS를 이용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변화에서는 운동기술과 처리기술에 유의미한 향 상이 있었을 뿐 아니라 독립수준의 변화에서 연구 대상자 19명 중 7(36.84%)명이 약간의 감독이 필요 한 수준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p<.05). 결론 : 통합심리치료(Integrated Psychological Therapy; IPT)의 인지훈련(IPT-cog)은 만성 조현병 환 자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능향상이 중재 후에도 지속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조군 설정을 통한 연구로 인지훈련의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Introduction Since most companies are constantly confronted with incremental technology obsolescence and the risk of disruptive innovations, they have been struggling to pursue both incremental and radical new product developments (NPD). Due to these practical concerns, scholars have conducted research to reveal which factors promote “ambidexterity (O’Reilly & Tushman, 2008)” of both explorative activities, including radical NPD, and exploitative activities, including incremental NPD, mainly focusing on organizational structures and systems. For example,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organizational structures (Gibson & Birkinshaw, 2004), cross-functional integration (Brettel, Heinemann, Engelen and Neubauer, 2011), and management systems (Benner & Tushman, 2003) are the factors to promote ambidexterity. Furthermore, recent studies have emerged suggesting the importance of cognition in pursuing both radical and incremental NPD (Smith & Tushman, 2005; Eling, Griffin, & Langerak, 2014). Although the importance of cognitive processes in NPD has been suggested in some studies, the research exploring these roles is scarce.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fill in the gaps by revealing the roles of cognitive processes (analytical processing, intuitive processing, and associative processing) on radical and incremental NPD performance empirically. Theoretical Background and Literature Review The purpose of this section is to attempt to reveal the points not addressed adequately in extant literature. In order to do so, firstly, this section tries to classify the cognitive processing in previous studies, according to some criteria. Secondly, the section reviews the empirical research regarding the effects of cognitive processing on decision-making. Lastly, it goes on to compare the reviewed empirical studies with the classification of cognitive processing that are indicated and attempts to review the gaps in previous research. The research on cognitive processing Referring to the rule-based processing and the associative processing, proposed in Smith & Decoster (2000), as well as the logico-deductive manner of rational choice and the associative thinking, proposed in Gavetti (2005, 2012), this study proposes three types of cognitive processing: analytical, intuitive, and associative processing.Analytical processing involves a comprehensive consideration of various factors, such as market environments, competitors’ behaviors and strategic alternatives, to make a judgement. One example of analytical processing is that we use a 3C framework to make a judgement regarding a new product concept. Intuitive processing involves making a judgement based on intuition, or judging without deliberation. One example of intuitive processing is adopting the product design that arouses feeling of rightness of choice (Dijksterhuis & Nordgren, 2006) or excitement (Agor, 1986) without clear bases. Associative processing involves consciously searching for a past experience or knowledge which is similar to a current situation, and making a judgement based on it. One example of this is when we intentionally recall a past experience in NPD, or a case in another industry that is similar to the current NPD situation, and determine the strategy by following it. The empirical research on the effect of cognitive processing There is an accumulation of empirical research on the effect of cognitive processing on decision making performance, management, and marketing literature. Dean and Sharfman (1996) empirically consid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cedural rationality, defined as “the extent to which the decision process involves the collection of information relevant to the decision and the reliance upon analysis of this information in making the choice” (p. 373) and strategic decision effectiveness. Menon, Bharadwaj, Adidam and Edison (1999) empiricall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situation analysis, referring to “rational and systematic consideration of the organizational SWOTs in a marketing strategy domains” (p. 21), and market performance, strategy creativity, and organizational learning. Yamashita, Fukudome, Uehara, and Sasaki (2012) stu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marketing strategy, referring to the extent that the marketer uses STP framework in the phase of decision making, and business unit’s performance. The constructs, such as procedural rationality, situational analysis, and marketing strategy, seem to approximately correspond to the analytical processing indicated in the previous section. Although previous research reviewed so far only focuses on analytical processing, there is research considering other cognitive processing. De Visser et al. (2014) examines the effects of NPD team’s intuitive information processing and analytical information processing on incremental and radical NPD’s overall performance. This study suggests that analytical processing affects overall NPD performance positively while intuitive processing affects only radical NPD performance in a positive manner. Table 1 indicates the arrangement of the reviewed empirical studies. The gaps in the literature From the previous research review, this study indicates three points not addressed adequately in the literature. First, as shown in Table 1, there is little research focusing on cognitive processing aside from analytical processing (especially on associative processing). Second, the research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processing and radical/ incremental NPD performance is scarce (except for de Visser etal (2014)). Third, little research has considered the effects of the cognitive processing of a new product development (NPD) leader, on the NPD performance. Given these points, this study focuses on the cognitive process of a NPD leader and considers the effects of analytical processing, intuitive processing, and associative processing, on incremental/ radical NPD project performance. Table 1 Research Hypotheses Generally, the uncertainty of incremental NPD projects is low. In such situations, it is relatively easy for NPD leaders to collect and analyze various data for judgements (analytical processing), enabling them to estimate and predict the surrounding situation more accurately. Thus, analytical processing affects the incremental NPD project positively. Using intuitive processing, a NPD leader makes judgements, automatically referring to past repeated experiences (cf. Smith & DeCoster, 2000). These judgements are correct in most cases, but judgement errors are sometimes brought about, due to inaccurate application of repeated experiences to a judgement. Furthermore, due to its automatic and preconscious nature, the bases of the judgement guided by intuitive processing cannot be explained clearly (Smith & DeCoster, 2000; Eling et al., 2014), which seems to increase the frequency of conflicts. Taking these effects in consideration, this study predicts that intuitive processing does not affect incremental NPD project performance. Using associative processing, a NPD leader replaces an uncertain situation with a past experience or knowledge that is more familiar to them, in order to make a judgement. However, such replacement is not effective in incremental NPD projects because, in general, they tend to be less uncertain. Thus, it is predicted that associative processing does not affect incremental NPD project performance. H1a: As a NPD leader uses the analytical processing more frequently in an incremental NPD project, the NPD project performance will be higher. H1b: The frequency of using intuitive processing by a NPD leader does not affect the incremental NPD project performance. H1c: The frequency of using associative processing by a NPD leader does not affect the incremental NPD project performance. Generally, as the needs of radical NPD deviates from organizations’ existing routines (Smith & Tushman, 2005), its uncertainty increases. In these situations, analytical processing is not appropriate for judgements due to the factors such as a lack of information and defined criteria (March, 2006). Part of the previous research suggests the positive effect of intuitive processing on radical NPD performance due to its tendency to generate creative ideas (de Visser et al., 2014). Given this, it is predicted that intuitive processing by a NPD leader positively affects the radical NPD performance. In contrast, it is also said that intuitive processing is likely tocause error of judgement in novel situations or strategies (cf. Miller & Ireland, 2005), and conflicts. Considering these, this study does not posit that any directional relationship between intuitive processing and radical NPD project performance. Associative processing can cope with uncertain situations by relating and drawing similarities from a previous familiar experience to the current uncertain situation (Gavetti, 2012). In addition, since associative processing is a conscious mental activity, its risk of error of judgement is lower than that of intuitive processing (cf. Stanovich & West, 2000). Considering this, it is predicted that there will be a positive effect of associative processing on radical NPD project performance. H2a: The frequency of using analytical processing by a NPD leader does not affect the radical NPD project performance. H2b: The frequency of using intuitive processing by a NPD leader affects the radical NPD project performance. H2c: As a NPD leader uses the associative processing more frequently in a radical NPD project; the NPD project performance will be higher. The depth of NPD leader’s experience refers to the extent that he has engaged in many NPD projects in one product category. The width of the NPD leader’s experience means the extent that he has engaged in NPD projects in various product categories. For want of space, the detailed explanation of H3 is skipped in this abstract. H3: The depth and width of the NPD leader’s experience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processing and NPD project performance. Figure 1 METHODOLOGY This study uses the data collected from Japanese high-tech manufacturing companies, through survey research. The collected data will be used to empirically test the hypotheses. At the empirical test, the samples will b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NPD radicalness, and each group will be applie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the constructs. This study incorporates three independent variables, one dependent variable, three moderator variables and three control variables, into the model.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analytical, intuitive, and associative processing. The dependent variable is overall NPD project performance. The moderator variables are NPD radicalness, depth and width of NPD leader’s experience. The control variables are firm size, devoted resource and the development period of a new product. The main variables of this model will be measured as follows. The scales of analytical processing and intuitive processing are developed, referring to those of Epstein et al. (1996) and de Visser et al. (2014). The scale of associative processing is developed for this study by drawing on the extant literature such as Gavetti(2005; 2012). Overall NPD project performance is measured by adopting the scale of Hoegl, Weinkauf, and Gemuenden (2004).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ill be reported at the presentation in 2016 Global Marketing Conference in Hong Kong.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의 주요대상, 중재 목표활동, 평가영역, 측정도구 등과 그 연구수준을 분석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CO-OP중재를 적용한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EBSCOhost, Scopus, ProQuest, Otseeker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대상 논문의 범위는 2000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로 하였으며,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gnitive Orientation to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로 하였다. 검색된 논문은 397편 중 본 연구에 적합한 임상실험논문 총 25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대상 실험논문의 근거수준은 약 70% 이상이 단일대상실험연구 및 사례연구로 근거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CO-OP중재의 적용대상을 분석한 결과 아동은 발달성협응장애, 아스퍼거장애가 가장 많았으 며 성인은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원하는 중재활동으로는 아동은 일상생활영역 의 식사하기, 교육영역의 공교육 참여가 가장 높았으며, 성인은 일상생활영역 중 기능적 이동, 옷 입기, 수단적 일상생활영역에선 식사준비 및 설거지, 건강관리와 유지순으로 가장 높았다. CO-OP접근의 효과 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아동과 성인모두 작업수행을 평가하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과 행동관찰방법인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CO-OP 중재 시 적용한 총 회기 수는 아동과 성인 모두 10회기 진행이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CO-OP의 체계적 고찰 연구는 구체적인 근거수준 및 적합한 적용대상 및 활동, 결과측정도구를 제시함으로써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데 의의가 있다.
목적 :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하는 작업 수행의 문제 및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을 인지 수준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제 7회 고령자 치매 작업치료사 교육 중 실습 대상자로 참여한 고령자와 치매 환자 30명의 작업 수행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작업 수행 평가는 치매 조호 평가집(Dementia Care Assessment Package; DCAP),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여가 활동 평가(Interest Checklist; IC), 알렌 인지 수준평가(Allen Cognitive Level Screening; ACL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COPM을 통해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한 작업수행 항목은 총 122개 항목으로 자기관리 영역이 52개(42.6%), 여가 영역이 46개(37.7%), 생산성 영역이 24개(19.7%)로 나타났다. ACLS 수행 수준에 따라서는 자기 관리 영역에서는 개인 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생산성 영역에서는 집안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였다. 또한 여가 영역을 살펴보면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정·동적 레크레이션을, 다른 두 집단에서는 사회적 활동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여 앞의 두 영역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여가 활동 평가에서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다른 두 집단에서는 인지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이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 수준에 따라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의 인식하는 작업 수행상의 문제 영역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에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적 활동과 작업치료 중재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50대, 60대, 70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6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I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뇌졸중 진단을 받고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50대, 60대, 70대 각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n; MMSE-K) 점수 18점 이상 23점 이하의 환자이며, 중재는 1회 30분씩, 주 3회, 9주 동안 Rehacom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이 제공되었다. 중재 전과 중재 3주, 6주, 9주에 걸쳐 인지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odified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3MS)과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시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와 기능적 독립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을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 전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능력에서 50대, 60대, 70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중재가 진행되면서 각 집단의 NCSE와 K3MS 점수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공분산 분석에 의하면 중재 후 세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상생활활동 분석결과 50대 군은 중재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60대와 70대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중재 후 세 집단 간 비교 시 FIM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연령에 따른 인지기능의 회복정도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전산화 인지재활을 통한 K-3MS의 점수향상과 연령은 MBI점수와 FIM점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인지기능 향상은 고연령층에서 일상생활활동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나 연령이 높은 환자에게도 전산화 인지재활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changes in cognitive ability of intellectual and disability people by supplying two different condition of oxygen (21%, and 92%), during visual matching task. 10 males (average 28.7±4.7 years), and 13 females (average 34.1±7.2 years) in intellectual and disability people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The each run consisted of four phases, i.e., Rest (2 min.), Adaptation (1 min.), Control (2 min.) and Task (2 min.). The analysis of cognitive performance with 92% oxygen administration when compared to 21% oxygen revealed that the response time decreased. This result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hyperoxic air increase oxygen saturation level in the blood, lead to more available oxygen to the brain, thus increase the ability of cognitive processing of intellectual and disability people.
이 연구의 목적은 과제수행에 대하여 주관적 인지부하 요인과 GSR의 각성수준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인지부하 설문지(신체적 노력, 정신적 노력, 지각된 과제난이도, 자기평가, 자료설계의 용이성), 사전-사후검사, GSR에 의한 각성수준을 측정하였다. 사전검사는 학습자의 사전지식 수준을 의미하며, 사후검사는 과제수행의 결과를 의미한다. 이 연구의 분석방법은 사후검사의 결과를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이었다. 첫째, 자기보고의 인지부하 요인이 사후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전검사, 신체적 노력, 지각된 과제난이도가 사후검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신체적 노력은 정적관련성을 보이고 있었으나 지각된 과제난이도는 부적관련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 결과는 사전검사의 점수가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과제난이도를 낮게 지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과제해결을 위하여 신중히 노력함으로써 사후검사의 결과가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각성수준에 대한 연구결과에서는 평가단계에서 측정된 각성수준이 사후검사의 점수를 유의미하게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계의 GSR은 과제수행(사후검사)과 부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즉, 평가단계에서 적절한 이완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때 사후검사의 결과가 증진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