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지방에 알맞는 청예 사초용 율무의 질소시비수준을 구명코자 1989년 4월부터 1990년 8월까지 순천대학교 부속 동물사육장 내 사료작물포장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의 시용은 13.5kg/10a까지 직선적인 증수를 나타냈으나 18kg/a의 다비구는 시비방법에서 2구의 추비 결과로 도복과 과번무가 나타나 오히려 감수하였다. 2. 적정 시비수준은 NP2O5-K2O=13.5-6.6 kg/10a로 사료되
남부지방에 적합한 청예사초용 율무의 파종적기를 구명코자 다수성으로 인정된 승주 재래종을 공시하여 시험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경태, 엽수 등의 수량 구성형질은 4월 15일에 파종한 구가 가장 우수하였다. 2.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은 역시 4월 15일에 파종한 구가 증수되었다. 3. 조단백질 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높았고 NDF, ADF 등의 조섬유 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저하되었다.
Background : In previous studies, adlay seeds showed a prevalence of diversified fungal flora with the predominant fungal genera being Fusarium (45.6%) and In vitro test showed that fungal toxins like Fumonisin and Zearalenone were produced by Fusarium fujikuroi, F. asiaticum and F. graminearum. Because of this we performed experiments to selecting disinfective chemicals for controlling the Fusarium contamination in the adlay seed. Methods and Results : We carried out the chemical efficacy test such as seed disinfectants selection test appling before planting and pesticides selection test using in the earing season. In the present study, eleven different commercially available seed disinfectant were applied to the adlay seeds. Among 11 seed disinfectants, Hexaconazole+Prochloraz emulsifiable concentrate (EC) and Prochloraz emulsifiable concentrate (EC) had control value of 80% or above against Fusarium species tested. In the pesticides selection test, seven different commercially available pesticides for Fusarium blight (Scab) control were applied and we observed that Metconazole suspension concentrate(SC) strongly inhibited the mycelial growth of 10 Fusarium species all. Conclusion : From the above results, we selected Hexaconazole+Prochloraz EC and Prochloraz EC as a seed disinfectants and Metconazole SC as a pesticide using in the earing season for Scab control.
율무의 이화학적 특성에 볶음 온도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율무를 에서 각각 20분씩 볶음처리를 하거나 무처리 후 분말과 율무침출액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분말의 L값과 a값은 볶음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와 증가하였으며 특히, 에서부터 큰 폭의 변화를 보였고, b값은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분말의 흡습 속도와 능력은 볶음온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율무 침출액의 갈변도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
Thirty-two germplasms of Korean adlay landraces were examined to analyse the genetic relationship through the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approach. Total number of AFLP products generated by 12 selective primer combinations was 882. The number of polymorphic fragments by each primer combination greatly varied from 4 to 51 with a mean of 20.3, bands visible on the polyacrylamide gel. A genetic similarity coefficient was used for cluster analysis following UPGMA (unweighted pair grouping method of averages) method. The resulting clusters were represented in the form of a dendrogram. The clustering was not tight in the dendrogram. There was generally no clear grouping of the adlay according to the geographic regions in which germplasms were collected. The present AFLP analysis imply that although Korean adlay displayed a larger amount of AFLP variation within germplasms, the variation was shown independently without reflecting a clinal variat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FLP method can be used to examine the genetic relationships among different germplasms of adlay.
"상강" 율무는 1991년에 조숙, 내병성인 후쿠하네를 모본으로 박피, 다수성인 수원6호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F1 (SJ9106)을 얻었고, 이를 모본으로 하여 1992년에 수원 6호를 부본으로 하여 삼원교배를 하여 SJ9201이라는 교배번호를 부여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1993년 하계에 F1세대를 양성하고, 1994~1997에 F5세대를 계통육성하였으며, 1997~1998년 동계에는 온실에서, 1998년 하계에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1999~2001년간에 걸쳐 3년간 "연천5호"라는 계통명으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조숙, 내병, 다수성 등의 특성이 인정되어 2001년 12월 농림부 주요작물 종자협의회에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중부 및 중북부 단작지역의 장려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그 주요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초색은 녹색, 잎은 농록색, 잎의 크기는 중정도, 줄기의 색은 녹색, 줄기의 굵기는 중정도이며, 자술색은 유백색, 종피색은 흑갈색이었다. 2. 출수기와 성숙기는 표준품종인 율무1호에 비하여 각각 10일, 12일 빨랐다. 3. 간장은 205cm로 율무1호와 비슷하였다. 수량구성요소는 상강율무의 주당립수는 336립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56립 적었으나 등숙율은 71.8%로 율무1호에 비하여 6.5% 높았고, 천립중은 118 g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20.1 g 높았다. 4. 잎마름병은 율무1호에 비하여 다소 강하였다. 5. 수량성은 생산력검정 결과 상강율무가 283 kg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3% 증수하였고, 지역적응시험 결과 경기 연천에서는 311 kg으로 17%, 충북 청주에서는 329 kg으로 27% 각각 증수하였으나, 밀양에서는 304 kg으로 4%로 감수하였다.
재식밀도를 달리하여 파종한 후 최고분얼기에 엽의 전개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분얼순서를 정한 후 분얼순서에 따른 생육특성,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형질간 종실수량에 기여하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형질의 경우 재식밀도간에는 표준구인 60×15 cm에 비하여 소식구인 60×25 cm에서 간장은 20 cm 짧았고 간직경은 0.9 mm 굵었고 총포수는 4.7개 많았으나 착립 절위는 1.7절 낮게 착립되었다. 분얼출현이 늦을수록 간장은 짧아지고 간직경은 가늘어졌다. 2. 수량형질의 경우, 채식밀도간에는 표준구인 60×15 cm 구에 비하여 소식구인 60×25 cm 구에서 지간장(枝桿長)은 2.55배 길었으며 분얼당 종실수는 2.45배, 분얼당 총포수는 1.96배 많았으나 등숙율은 12.2% 낮았으나 100립중은 0.5 g 가벼웠다. 3. 분얼순서간에는 분얼출현이 늦을수록 지간장(枝桿長)은 짧아지고, 분얼당 종실수는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총포수는 주간에서 가장 많았으나, 분얼출현이 늦을수록 더 뚜렷하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100립중은 60×15 cm 구에서는 출현이 늦은 분얼일수록 가벼워졌으나, 60×25 cm 구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 10a당 수량에 대한 분얼순서별 기여정도는 두 재식 밀도구에서 주간을 포함한 1차분얼인 1, 2, 3, 4째 출현된 분얼에서 표준구인 60×15 cm 구에서 84.5%, 소식구인 60×25 cm 구에서 84.1%를 차지하여 1차 분얼이 수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았다. 5. 계식밀도별 10a당 수량에 대한 경로계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직접효과는 표준구인 60×15 cm 구에서는 분얼당 종실수, 100립중, 등숙율 순이었으며, 소식구인 60×25 cm 구에서는 분얼당 종실수, 분얼당 총포수, 등숙율, 100립중 순이었다.
본 시험은 율무재배에 있어서 잡초의 초종별 경합양상과 합리적 잡초방제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율무와 잡초비율을 1:1, 1:2, 1:3, 1:4로 이식하여 율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잡초의 초종별 경합양상을 보았고, 다음은 포장조건하에서 무제초, 1회 제초제처리, 1회 제초제처리+1회 중경제초, 2회 중경제초, 2회 손제초처리를 두어 잡초의 발생양상 및 이들 처리가 율무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1년생잡초를 인위적으로 율무:잡초비율을 1:1, 1:2, 1:3, 1:4로 이식하여 이들이 율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잡초비율이 크면 클수록 주당분얼수, 주당립수등이 감소하였으며, 1:4구의 수량은 1:1구의 335.4kg/10a에 비해 260.04kg/10a으로 77,7% 밖에 되지 않아 잡초의 발생율이 많을수록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잡초종별 수량에의 영향을 보던 명아주 파종구가 182.6kg/10a으로 피, 바랭이, 쇠비름에 비해 수량감소가 가장 커 율무포장에서는 명아주가 가장 피해가 큰 잡초로 판단되었다. 잡초방제 체계별 잡초발생량은 무처리구가 35.0본/m2인데 비하여 잡초방제체계 평균이 11.8본/m2으로 잡초발생량이 훨씬 적었다. 방제체계별 군락내 광투입량을 보면 2회 손제초체계가 791.9 μmol/m2/sec로서 가장 많았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약 67.6%나 많았다. 방제체계별 수량은 2회 손제초체계가 368.9kg/10a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제초제방제+중경제초체계 , 2회 중경제초체계 순 이었다. 또한 이들 체계별 군락내 광투입량과 수량과는 r=0.559*의 관계를 보여 광투입량은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율무의 파종깊이 에 따른 토양온도, 출현율(出現率) 등 유묘의 초기 생장특성(生長特性)과 한발시 파종깊이별 한발(旱魃) 저항성(抵抗性)을 구명하여, 파종후 초기 유묘세(幼苗勢)증진방법을 탐색코자 몇가지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온도의 일변화(日變化)는 대기온도의 일변화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최저온도(最低溫度) 및 최고온도(最高溫度)는 각각 08 : 00시, 16 : 00시로 나타나 대기온도에 비하여 한시 간정도 늦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1. 파종깊이별 일중 평균 토양온도는 1cm에서 26.7℃, 2cm에서 27.1℃ 그리고 3cm, 4cm모두에서 27.3℃로서 표토부근 보다는 3cm, 4cm 깊이에서 높았다. 3. 파종깊이별 출현율(出現率)은 율무 1호에서는 4cm 파종구, 연천 9호에서는 3cm 파종구에서 각각 81.2%, 88.0%로서 가장 높았다. 4. 파종깊이별 출현소요일수(出現所要日數)는 1cm 파종구에서 약 9일 정도 소요되어 2, 3, 4cm 파종구보다 두품종 모두 1~2일 정도 소요일수가 빨랐다. 5. 파종깊이별 초장(草長) 및 건물중(乾物重)은 율무 1호는 3cm 파종구에서, 연천 9호는 4cm깊이 파종구에서 각각 높았으며, 품종간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5. 출현후 한발조건 조성시 파종깊이별 생존개체(生存個體) 비율(比率)을 보면 파종심도가 제일 깊은 4cm구에서 두품종 모두 각각 51.3%, 60.0%로서 생존개체수가 가장 많았다. 7. 한발조건 조성시 파종깊이에 따른 출현율(出現率), 생존개체비율(生存個體比率), 초장(草長) 및 건물중(乾物重)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모두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 되었다.
남부지방(南部地方)의 율무 재배체계(栽培體系) 확립(確立)을 위한 기초(基礎) 자료(資料)를 얻고자 재식밀도(栽植密度) 차이에따른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을 검토(檢討)했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있었다. 1. 초장(草長), 경직경(莖直徑), 1m2 당(當) 경수(莖數)및 1m2 당(當) 엽수(葉數) 등의 모든 형질(形質)이 60×15cm 재식(栽植)에서 가장 우수(優秀)하였다. 2. 100립당(粒重), 1 l 당(重), 건경중(乾莖重)및 종실종(種實種)등의 수량(收量)이 60×15cm 재식(栽植)에서 가장 우수(優秀) 하였다. 3. 재식밀도(栽植密度)와 품종간(品種間)에 따른 농업형질(農業形質) 들의 분산분석(分散分析) 에서도 유의성(有意性)이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