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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규모 유한요소 모델을 빠르게 해석하기는 위해서 병렬 희소 솔버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논문에서는 미세하게 변화하는 시스템 행렬을 대상으로 연속적으로 해를 구해야 하는 문제에서 효율적으로 적용가능한 반복-직접 희소 솔버 조합 기법을 소개한다. 반복-직접 희소 솔버 조합 기법은 병렬 희소 솔버 패키지인 PARDISO에 제안 및 구현된 기법으로 새롭게 행렬값이 갱신된 선형 시스템의 해를 구할 때 이전 선형 시스템에 적용된 직접 희소 솔버의 행렬 분해(factorization) 결과를 Krylov 반복 희소 솔버의 preconditioner로 활용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PARDISO에서는 미리 설정된 반복 회수까지 해가 수렴하지 않으면 직접 희소 솔버로 해를 구하며, 이후 이어지는 갱신된 선형 시스템의 해를 구할 때는 최종적으로 사용 된 직법 희소 솔버의 행렬 분해 결과를 preconditioner로 사용한다. 이 연구에서는 첫 번째 Krylov 반복 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동적으로 계산하여 최대 반복 회수를 설정하는 기법을 제안하였으며, 주파수 영역 해석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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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NA 바코드를 기반으로 하여 외국발 국내 입항 선박에서 검출되는 편승자 해충(hitchhiker insect pests)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국내 입항 선박 조사는 2018년 6월 1일부터 2018년 9월 17일까지 약 109일간 111개 선박에 대해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대상 해충은 ‘보고잡기법(simply collecting method by hands)’으로 확보하였으며, 총 336개체에 대해 종동정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정보들은 선박정보(선박명, 선박번호, 출항지, 입항지), 조사정보(조 사일, 채집시 표본 상태, 조사자), 유전자 분석 정보(프라이머 정보, 서열판독 결과), 분자생물학적 종동정 정보(NCBI GenBank Accession No., NCBI Blast Searching Results, BOLD Identification Request), 분류학적 통합종 확증 정보(목명, 과명, 종명, 동정자, 비고)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MS-Excel을 이용하여 각 필드값에 맞게 기초정보를 입력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편승자 해충에 대한 선박 경로에 따른 편승 양상뿐만 아니라, 월별, 분류군별, 미서식종별로 편승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편승사례는 선박 경로에 따라서는 중국에서 출항하거나 중국을 거쳐 편승하는 사례가 207건, 월별로는 9월이 134건, 분류군별로는 나비목이 208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미서식종별 편승 양상에서 는 총 3목 9과 13종 21개체가 국내 입항 선박에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목 6과 9종 15개체는 살아있는 상태로 채집된 것을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앞으로 더욱 많은 정보가 확보된다면, 현재의 통계 분석 방법은 편승자 해충의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대상 해충의 위험성 평가 및 검역검사에 매우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9.
        2019.0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KVN(Korean VLBI Network)-style simultaneous multi-frequency receiving mode is demonstrated to be promising for mm-VLBI observations. Recently, other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VLBI) facilities all over the globe start to implement compatible optics systems. Simultaneous dual/multi-frequency VLBI observations at mm wavelengths with international baselines are thus possible. In this paper, we present the results from the first successful simultaneous 22/43 GHz dualfrequency observation with KaVA(KVN and VERA array), including images and astrometric results. Our analysis shows that the newly implemented simultaneous receiving system has brought a significant extension of the coherence time of the 43 GHz visibility phases along the international baselines. The astrometric results obtained with KaVA are consistent with those obtained with the independent analysis of the KVN data. Our results thus confirm the good performance of the simultaneous receiving systems for the non-KVN stations. Future simultaneous observations with more global stations bring even higher sensitivity and micro-arcsecond level astrometric measurements of the ta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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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power error (PE) and velocity error (VE) according to the condition and frequency of self-controlled feedback (SCF) during knee extension. One hundred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30% SCF, 70% SCF, 30% yoked feedback (YF), 70% YF and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 SCF group was provided with feedback when they requested it, whereas the YF group did not influence the feedback schedule.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not given any visual feedback during the experiment. The isotonic, isometric, and isokinetic dynamometer (PRIMUS RS, BTE, USA) was used to measure the power and velocity error during knee extension.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a Pearson test and SPSS 21.0. The correlation between PE and VE according to the condition and frequency of feedback on each phase during knee extension was significant. Both PE and VE were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feedback was provided with high frequency, passive, and no feedback. Our study suggests that application of SCF can help to improve the proprioception of the healthy person while reducing errors through low frequency and active feed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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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강유전성 고분자를 이용하여 제작된 100 nm 이하 두께를 가지는 박막형 커페시터의 측정 주파수에 따른 분극 반전 특성을 측정, 분석하였다. 고정된 박막 두께에 대해, 인가되는 최고 전기장의 세기가 증가할수록 더 높은 항전계에서 분극 반전이 발생되었다. 고정된 최고 전기장에 대해, 박막의 두께에 무관하게 같은 항전계에서 분극 반전이 발생되었다. 모든 측정에서 로그스케일 전기장 및 로그스케일 주파수의 관계에서 약 0.12 ± 0.01의 비례 상수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강유전체 고분자 커페시터가 40 nm 두께까지는 size effect 없이 일정한 분극 반전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저전압 동작 고분자 메모리 소자의 동작 예측에 유용할 것이므로 저전압에서 동작 가능한 고분자 메모리 소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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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6기(2013년~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중에서 중년남성 882명을 대상으로 밀가루음식 주당 섭취빈도에 따른 건강관련요인, 영양소 섭취, 식행동, 건강지표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밀가루음식 저섭취군(54.0%)의 비율은 고섭취군(46.0%) 보다 높았다. 그리고 전체의 밀가루음식 주당 섭취빈도는 4.80회이었으며, 저섭취군(1.78회)과 고섭취군(7.83회)의 섭취빈도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p<0.001). 밀가루음식 종류별 섭취빈도를 보면 면류, 과자류, 빵류 순이었다. 2. 건강관련 요인에서 살펴본 월 1회 이상 음주 여부와 현재 흡연 여부, 스트레스 인지율, 1일 평균 수면시간, 1주일간 근력운동과 걷기 일수에서 밀가루 섭취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관련성과 차이는 없었다. 3. 1일 에너지 평균섭취량은 1,970.45 kcal이었고, 저섭취군 보다 고섭취군에서 약 630 kcal 정도 더 높았다(p<0.001). 그리고 고섭취군에서 상대적으로 당질 섭취비는 낮은 반면, 지방과 단백질 섭취비는 더 높았다(p<0.001). 무기질과 비타민의 1,000 kcal당 영양소 밀도에서 칼슘, 인, 나이아신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칼륨,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C에서는 저섭취군의 섭취가 더 많았던 반면, 나트륨, 비타민 B2에서는 고섭취군의 섭취가 더 많았다 (p<0.01, p< 0.001). 4. 식행동에서 1일 식사횟수는 밀가루음식 저섭취군에서 고섭취군에 비해 3회 비율이 더 높아 관련성을 보였다(p<0.05). 외식빈도는 저섭취군(46.9%)보다 고섭취군(43.2%)에서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구입 시 영양표시 이용 여부는 고섭취군(20.5%)이 저섭취군(15.7%)에 비해 더 이용하고 있었으나, 유의적인 관련성은 아니었다. 5. 건강지표에서 신장과 체중, 허리둘레 값이 고섭취군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으나, 신장(p<0.01)에서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에서 고섭취군이 저섭취군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1). 혈청 중성지방에서는 저섭취군이 고섭취군보다 10.5 mg/dL 정도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횡단면적 연구이어서 인과관계를 밝히기 어렵고, 밀가루음식 섭취량이 아닌 섭취빈도만을 가지고 연구를 행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대상자 선정에서 교란인자를 제외하였고, 통계분석에서도 보정함으로써 밀가루음식 섭취빈도와 영양소 섭취, 건강지표와의 차이를 독립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밀가루음식의 섭취가 계속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실제로 본 연구에서 밀가루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에너지 영양소의 섭취는 더 많았던 반면 나트륨과 비타민 B2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는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지표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본 연구결과가 밀가루음식의 과잉 섭취 시 문제점을 알리는데 활용되었으면 한다.
        4,000원
        9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후사료의 급여 횟수에 따른 제주산마의 체중변화 및 산통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축으로 36개월 내외의 제주산마를 공시하였으며, 농후사료를 체중의 2.5%로 2회, 3회, 4회로 급여한 후 체중 변화 및 생리적 변화와 혈액 특성을 조사하였다. 총 증체량은 농후사료 일일 2회 급여구에서 55.80kg, 3회 급여구에서 54.40kg, 4회 급여구에서 63.00kg을 나타내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일당 증체량은 농후사료 일일 2회, 3회, 4회 급여구에서 각각 0.69kg, 0.67kg, 0.78kg을 나타내어 일일 2, 3회 급여구보다 4회 급여구에서 일일 증체량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모든 처리구에서 직장온도는 정상 범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분 pH는 정상 범 위보다 낮았으나 12주차에 모든 처리구에서 6.0보다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높은 직장 온도와 낮은 분 pH를 보였지만 산통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품종에 따른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산통 지표로 알려진 피브리노겐과 질병 발생의 지표로 알려진 백혈구는 정상 범위 내에 있었고 시험 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제주산마에게 일반적인 농후사료 급여량보다 높은 양인 체중의 2.5%의 농후사료를 급여할 경우, 여러 번에 나누어 주는 것이 산통 발생 방지 및 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가정했으나 급여 횟수에 따른 증체량, 혈액, 생리적 특성의 차이는 나타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제주산마에게 체중의 2.5% 농후사료를 12주간 2회, 3회, 4회 급여하는 것에 따른 생산성 및 산통 발생에 차이가 없어 노동력의 투입을 감안했을 때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9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is a worldwide agricultural pest that invades a wide range of host crops and rapidly develops resistance to pesticides. T. urticae can be resistant to one acaricide or exhibit multiple resistances or cross resistance to various other acaricides. Acequinocyl inhibits respiration in mitochondria at the ubiquinol oxidation site (Q0) of Complex III of the electron transfer chain. Pyridaben is a METI acaricide that inhibits mitochondrial electron transport at complex I.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cross resistance to seven acaricides in acequinocyl- and pyridaben-resistant strain. Furthermore, the frequencies of the I256V and N321S mutations in mitochondrial cytochrome b (cytb) of pyridaben-resistant and fieldcollected strain was analyzed.
        10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쓰름매미의 진동막와 복부 중 어떤 기관이 유인음의 주파수를 결정하는지 확인하였다. 쓰름매미는 유인음 발생시 복부의 모양을 변화시켜 주파수를 변조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안동하회마을에 Songmeter를 설치하여 24시간동안 녹음하여 우는 시간을 분석하였다. 양쪽 진동막에서 나온 비명음을 프로브마이크로폰으로 녹음하였다. 비명음 발생시 진동막의 진동을 초고속카메라로 촬영(20,000 fps)하여 평균진동수±불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쓰름매미는 일출시각이 05:39이었던 날에 05:13부터 울기 시작하여, 일몰시각이 19:23 이후인 19:55까지 울어, 말매미·애매미·참매미와의 경쟁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울었다. 유인음의 FFT 결과, 중심주파수는 약 6,000Hz인 고주파임을 알 수 있었다. 두 진동막은 비동시적으로 진동하였는데, 진동 주기는 5.45ms이며, 지속시간은 4.75ms으로 양쪽진동막 소리 사이 공백이 0.7ms로 중첩은 없었다. 2,061Hz의 진동은 계속 유지되고 중간에 11,111Hz의 고주파가 합성되었다. 진동막은 3가지 모드로 진동하였고, 1st 모드의 평균진동수±불확도는 1,904±78Hz, 2nd 1,644±49Hz, 3rd 1,019±39Hz로, 불확도 99% 신뢰수준에서 세 가지 모드 모두에서 양쪽 진동막의 진동수는 다르다고 할 수 없으며 또한, 모드별로 같다고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복부 공명 효과가 배제된 진동막의 진동수 범위는 2,000 Hz 미만임에도 유인음과 비명음에서 모두 6,000 Hz 이상의 소리가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진동막은 비교적 낮은 주파수의 소리 발생하지만 복부의 부피와 모양을 변화시켜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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