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718

        41.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적으로 아카시아속 식물의 종자는 종피가 원인 되는 휴면으로 인하여 발아가 잘 되지 않는다. 본 연구는 2종의 아카시아속 식물인 Acacia floribunda와 A. retinodes 종자의 발아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파종전 전처리로 열탕, 황산 그리고 KOH 등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열탕처리의 경우 종 자를 80℃와 100℃에서 각각 30분, 60분 동안 침지하였다. 황산 처리에서는 종자를 50%와 98% 농도에서 각각 10, 20, 40분 동안 침지하였으며, KOH 처리의 경우 15%, 20%, 25% 농도에서 각각 10분, 20분, 30분 간 침지하였다. 발아율,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속도 그리고 평균발아일수 등의 종자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A. floribunda의 경우, 열탕처리는 무처리구(16.0%) 에 비해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100℃의 5분 처리에서 84.0%의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발아세, 발아속도 그리고 평균발아속도도 우수하였으며 평균발아일수는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황산처리에서 무처리구는 30.0%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98%의 40분 황산처리에서 76.0%의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A. retinodes의 경우, 발아율은 80℃의 30분 열탕처리에 서 68.0%로 무처리구(20.0%)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속도 그리고 평균발아일수도 무처리구 보다 우수하였다. 황산처리에서는 98%의 40분 처리에서 49.3%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KOH 처리에서의 발아율은 A. floribunda에 있어 15% 용액의 10분 처리에서 36%, 그리고 A. retinodes는 15%에서 10분과 25% 10분에서 각각 34.6%로 조사되었으나 대조구와 비교할 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A. floribunda와 A. retinodes의 발아율을 촉진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처리로 열탕처리가 적합하다 사료된다.
        4,000원
        4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비꽃과 남산제비꽃 종자의 종자휴면을 구명하고 종자 저장에 따른 발아 특성을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장기 저장 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배양 온도, 저온층적처리, GA3처리를 수행하였다. 휴면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종자를 25/15, 20/10, 15/6°C 온도에서 배양하였고 제비 꽃 종자의 최종 발아율이 각각 86, 66, 66%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비꽃 종자에 휴면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남산제비꽃은 최종 발아율이 50% 이하이며, 4주 이내에 거의 발아를 하지 않아 생리적휴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남산제비꽃 종자에 GA3 1000mg・L-1를 처리했을 때 최종 발아율이 100%로 나타났다. 또한 저온층적처리 실험 결과 남산제비꽃 종자가 저온 층적처리 기간이 증가할수록 최종발아율도 증가하였다. 앞의 실험은 장기 저장이 되었던 종자를 사용한 것이며 채종 직후의 제비꽃, 남산제비꽃의 발아양상도 살펴보았다. 제비꽃은 25/15°C에서 1주 만에 모두 발아를 하여 종자 휴면이 없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장기 저장 종자에 비해 평균발아일수가 줄어들고 발아속도가 증가하여 제비꽃 종자는 장기 저장 중에 종자의 활력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채종한 남산제비 꽃 종자도 4주만에 발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저온층적처리를 통해 발아율이 향상 되는 것으로 보아 생리적휴면을 가지고 있다고 재확인되었다. 따라서 제비꽃과 남산제비꽃은 장기 저장에 따라 종자의 휴면 유형은 변하지 않지만 종자 활력 에 따라서 최종발아율, 평균 발아일수, 발아속도, 발아균일도가 달라질 수 있다.
        4,000원
        4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땅나리와 섬말나리의 수요는 최근까지도 늘어났지만 종자 상태에서 개화에 이르기까지 확률은 낮은 편으로 자생지에서의 개체수는 해마다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땅나리(Lilium callosum Siebold & Zucc.)와 섬말나리(L. hansonii Leichtlin ex D.D.T. Moore)의 대량증식을 도모하기 위하여 종자 발아에 유리한 주·야간 온도 조건과 적합한 GA3 농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땅나리 종자는 2017년 10월 24일 강원도 춘천히 둔산면 원창리(37°47’10.00”N, 127°44’31.00”E), 섬말나리 종자는 2017년 10월 2일 울릉도 울릉군 북면 나리 (37°31’27.06”N, 130°52’25.08”E)에서 채종하였다. 땅나리와 섬 말나리 종자들을 주·야간 15/5, 20/10, 25/15, 20/20°C의 환경 조절상에서 처리구 당 30립씩 3반복으로 치상하여 온도 처리 실험을 진행한 후, 발아율 결과가 가장 우세했던 온도 조건의 환경조절상에서 섬말나리 GA3 처리 실험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온도 처리 실험결과 땅나리는 20/20°C의 온도 조건에서 발아율이 95.0%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발아소요일수 또한 10.1일로 가장 낮았다. 섬말나리는 20/20°C의 온도 조건에서 발아율이 78.8%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발아소요일수 또한 40.1일로 가장 낮았다. 이를 토대로 20/20°C에서 실시한 섬말나리 GA3 처리 실험은 증류수를 대조구로하여 200, 400, 800mg・L-1의 농도로 상온에서 24시간 침지한 후 처리구 당 20립씩 3반복으로 치상하였다. 그 결과 대조구에서 81.6%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평균발아소요일수는 200mg・L-1처리구에서 37.1일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땅나리와 섬말나리의 주·야간 발아 최적 온도는 20/20°C이며 GA3 24 시간 처리는 섬말나리 종자 발아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 되었다.
        4,000원
        4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에서 육성 중인 고추 34계통과 세계채소센터 육성 계통과 자원 12점 등 총 46점의 고추를 공시하여, 종자의 발아율, 수량 및 상품과율, 그리고 화분발아율을 조사하여 내서성이 강한 고추 자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종자발아율 비교에서 여름종자는 가을종자 대비 상대적인 피해율은 4.3~100% 범위였고, H42(1.6%), H16(5.0%), H14(6.3%), H02(12.4%), H44(13.7%), H12(15.9%), H03 (17.6%), H17(23.4%) 순으로 대조 계통인 H37(26.2%)에 비해 피해율이 낮았다. 2. 고추 과실의 수량은 34.4~446.5g, 총 과실수는 2.0~134.3 개를 나타냈다. 상품과 비율에 있어서 75% 이상은 H22(95.0%), H16(89.1%), H37(88.4%), H40(86.4%), H6 (86.0), H27(83.7%), H04(83.6%), H03(82.6%), H08(81.1%), H44(81.4%), H02(80.0%), H45(79.1%), H17(78.7%), H19 (77.7%), H34(77.0%), H15(76.9%), H42(76.3%) 순으로 나타 났다. 3. 고온 처리에 의한 화분발아율의 피해율은 H06(59.5%), H14(74.4%), H44(85.3%), H03(90.2%)가 대조구인 H37 (94.7%)과 나머지 다른 고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 가을종자 대비 여름종자 종자발아율의 피해율, 수량 및 상품과율, 그리고 고온 처리에 의한 화분발아율 등을 고려하여, H03, H04, H06, H14, H17, H22, H44, H45 계 통을 내서성이 높은 자원으로 선발하였다.
        4,000원
        4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road slopes have various problems such as the risk of landslides and soil erosion, and research on stabilizing road slopes using plant greening has attracted the most attention. The overall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woody biomass based growing media on plant germination in a slope area. Moreover, we tried to find out what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growing media affect plant germination on a slope. For experiment, we tested soil, soil mixed with growing media (1:1, w/w), and growing media by itself.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were evaluated after a month from the date of treatment application to the experimental slope site. Plant germination of Lespedeza cyrtobotrya was measured for plant growth evaluati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were altered by mixing the soil with growing media. Particularly, moisture content, organic matter and C/N ratio were significantly changed in soils mixed with growing media compared to soil alone. We confirmed that plant germination was high when growing media was mixed with the soil. There was a significant linear relationship between particle density and pH of all media tested and plant germination. In addition, in the same trend,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confirmed that the particle density and pH was positive component for plant germination rate, and the C/N ratio was found to be the negative component for plant germination. In conclusion, the particle density, pH and C/N ratio of the soil mixed with growing media was considered effective for plant germination in the experimental slope site, and this wood-based growing media provides a means to improve the harmony between the slope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4,000원
        46.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ticky mouse-ear chickweed (Cerastium glomeratum Thuill.) is a dominant annual weed of Korea. Control management of such an exotic weed is a challenging task for agronomist and researcher over the years. We evaluated the effect of elevated pH levels on the germination, growth, chlorophyll content, nutrients and hormonal regulation of sticky mouse-ear chickweed under green-house conditions. Our results showed that pH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eed germination except pH3, which reduced germination rate by 10%. Maximum hypocotyl and radicle growth was observed at pH5 and pH7, while hypocotyl failed to emerge at pH 3. Plant growth attributes showed that plant height, fresh biomass, number of leaves and chlorophyll content were higher at pH7 and pH9; while lowest number of leaves (24.8 ± 2.8) and chlorophyll content (313.2 ± 11.2 SPAD) were recorded for pH3. The endogenous ABA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pH3 (71.22±5.4ng/g) but lowered at pH7 and pH9 (6.6±0.8 ng/g). The weed nutrients uptake result showed higher Fe (858.47 mg/kg) and Al (835.05 mg/kg) at pH 3 and pH 5; while higher Ca content (4887.2 mg/kg) was observed at pH 5. It was concluded that use of varying pH can play a vital role in the weed management, although its possible adverse impact on endemic flora and fauna needs to be assessed.
        4,000원
        47.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주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1년생 박과 채소로 혈당조절 등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주는 자웅동주이화 식물로 인공수분이 필요하고 온도나 일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화특성 때문에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어려운 경향이 있다. 평균적으로 암꽃과 수꽃의 착생 비율은 1:25 정도이나 생육 초기 단일조건에서는 암꽃 발생이 많아 인공수분이 어렵다. 이 연구는 암꽃 비율이 높아지는 시기에 환경 조건과 관계없이 화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화분 활력 및 저장성 검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화분을 채취하여 상온(25℃), 냉장(4℃), 냉동(-20℃), 초저온냉동(-70℃)조건에서 180일간 저장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상온에서는 저장 3일 경과 후 급격히 감소하였고 초저온냉동저장(-70℃)에서 발아율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분의 활력도 발아율과 같이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초저온냉동저장(-70℃) 화분은 69%로 개화당일 화분의 74%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저장한 화분으로 인공수분한 결과 결실률도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상품과 평균과중은 처리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이는 저장온도가 화분의 생존율과 결실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여주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화분 공급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48.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비동자꽃의 대량번식을 위한 효과적인 발아 조건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제비동자꽃 종자는 저온습윤 처리(5°C, 0, 4, 8, 12, 16주), GA3 처리(0, 500, 1000mg・L-1), 프라이밍 처리(0.1M, 0.2M의 NH4NO3, K2HPO4, KCl, KNO3)를 하였다. 모든 종자는 25°C, 12시간 광조건(40μmol・m-2 ・s-1)에 서 발아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GA3 처리구는 비닐온실(평균 23.4°C)에서도 비교실험이 진행되었다. 저온습윤 8주 처리구 에서 20.4%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2주 이상의 저온습윤 처리는 오히려 제비동자꽃의 발아율을 감소시켰다. GA3 0, 500, 1000mg・L-1 처리된 종자는 25°C에서 각각 3.3, 44.0, 62.0%, 비닐온실에서 각각 5.3, 16.7, 42% 발아하였다. 제비동자꽃 종자는 GA3 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제비동자꽃 종자는 0.2M KNO3-프라이밍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54.7%)을 나타냈으며, 평균발아소요일수는 처리 간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효과적인 제비종자꽃 종자 번식을 위한 전처리 조건으로 24시간 GA3 1000mg・L-1 침지 처리 또는 0.2M-KNO3 프라이밍 처리를 추천한다.
        4,000원
        49.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인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의 종자 형태특성과 휴면 유형을 조사하고, 발아율 향상을 위한 소독제와 광질을 선발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종자 소독은 증류수(대조구), NaClO 4%, H2O2 4%와 benomyl 500mg·L-1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광질처리는 암조건(control I), 형광등 (control II), LEDs[red, blue, green, RB LEDs(red:blue = 8:2, 6:4, 4:6, 2:8)]를 광주기 12/12(light/dark), 광도 150μmol·m-2·s-1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로 설정 하였다. 잔대 종자는 emryo (E):seed (S) ratio가 0.4로 미숙배 종자지만 30일 이내에 발아가 되며, 침지 6시간 만에 포화상태에 도달하였다. 종자 소독 후 benomyl 처리에서 곰팡이 발생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최종 발아 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적색광에서 최종 발아율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일일평균발아수는 R2B8에서 가장 적었다. 따라서 잔대 종자는 휴면이 거의 없으며, benomyl 소독제와 적색광이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이여, 향후 약용작물 잔대 재배에 이용가치가 높을 것이라 판 단된다.
        4,000원
        50.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과나무 ‘홍로’와 ‘후지’의 내재휴면 기간 중 휴면타파에 유효한 한계온도 범위를 알아보고자 수행 하였다. 저온 축적에 의한 내재휴면 타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온도 처리구별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홍로’ -5℃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지’의 온도 처리구별 발아율은 -5℃ 처리구에서도 86.3%로 휴면이 타파되었다. 탄수화물과 무기성분의 변화는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있었으나 일정한 경향이나 특이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유리당 분석 결과 sorbitol 함량은 휴면 타파 여부에 따라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홍로’-5℃ 처리구의 경우 29.62mg/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휴면이 타파된 것 으로 판단되는 처리구는 낮은 수준이였다. 호르몬 분석 결과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홍로’ -5℃ 처리구의 경우 ABA (abscisic acid)와 JA (jasmonic acid)는 각각 176.48, 15.72ng/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휴면이 타파된 것으로 나타난‘후지’의 경우 ABA, JA, SA(salicylic acid) 함량이 ‘홍로’ 품종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휴면 타파에 유효한 한계 온도 범위는 품종에 따라 다르며 ‘홍로’는 -5℃에서 발아율이 30.3%로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후지’는 0℃ 이하인 -5℃에서도 86.3%로 높게 나타나 저온 축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장 종자의 발아활력 증진과 입모 균일성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염수선(비중) 종자정선을 활용한 통한 발아율, 유모의 소질 및 포장 출현율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 염수선에 따른 기장은 비중이 높아질수록 천립중이 증가 하였으며, 표준발아에서는 정선 종자에서 3품종 모두 91% 이상 발아율을 보였으며, 비중선 1.040 g l-1에서 ‘황금’ 98.9%, ‘이백찰’ 99.4%, ‘황실찰’ 98.9%로 가장 높았다. 2. 모 소질을 조사한 결과 초장에서는 비정선 종자에 비해, 정선된 종자에서 평균 초장은 2.0, 2.2 및 1.9 cm 길었고, 엽장에서는 ‘황금’과 ‘이백찰’에서만 유의성이 있었으며, 경직경과 SPAD에서는 염수선 비중에 따른 유의성이 보이지 않았다. 3. 염수선에 정선된 종자의 평균 근장, 근중 및 경중 모두 길거나 무거웠으며, 근장에서는 1.040 g l-1에서 비정선 종자에 비해 2.9, 3.0 및 2.9 cm 길게 나타났고, 근중과 경중에서도 1.040 g l-1에서 가장 무겁게 조사되었다. 4. 포장 발아활력 검정에서는 품종에 따라 평균출아일수에서만 유의성이 있었으며, 염수선 처리에서는 출아율 및 출아율지수에서 고도의 유의성이 나타났다. 3품종 모두 비중선이 높을수록 출아율과 출아율지수가 증가하였고, 비중선 1.040 g l-1 에서 가장 높은 90.7, 85.3 및 92.8% 출아율이 나타났다. 5. 기장의 출아율 증진과 입모 균일성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염수선을 통해 비중선 1.040 g l-1에서의 종자를 선별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5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온상승 강도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참나 무류의 종자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신갈나무와 졸참나무를 대상으로 온도구배온실을 이용하여 대조구, 중간 강도 온난화 처리구 (+1.7℃) 및 강한 강도 온난화 처리구 (+3.2℃)를 준비하여 재배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발아반응과 초기생장 반응은 기온상승 강도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중간 강도의 온난화 환경은 두 종의 발아반응을 촉진하고, 생장량 (묘고, 근원경)과 생물량 (잎, 줄기, 뿌리의 건중량 및 총 생물량)을 증가시켜, 초기정착에 다소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Tm에서 두 종 모두 대조구보다 낮은 RMR과 높은 H/D율을 나타내, 장기적으로는 생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강한 강도의 온난화 환경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의 발아반응을 촉진 시켰으나, 생육기간 종료 시점의 총 생물량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뿌리 생장은 대조구보다 크게 저하되었고, 이로 인하여 RMR은 낮고 S/R율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강한 강도의 온난한 환경이 봄철에는 발아시 기를 앞당겨 생장기간을 증가시켰지만, 여름철에는 임계치 이상의 높은 온도가 생장에 스트레스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의 생장은 온난화 처리기간, 토양수분, 광환경 등의 환경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환경인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장기간에 걸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온상승에 대한 두 식물의 반응을 비교하면, 발아 반응에서 졸참나무가 신갈나무보다 기온상승에 따른 발아율 상승이 높게 반응하였고, 생물량 분배반응에서 신갈나무가 졸참나무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자연에서 양식물의 공간 분포가 가져오는 미기후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4,200원
        55.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oxidant activity of roasted and germinated peanut flours. This study also aims to utilize it as a functional material to be applied to processed foods. The moisture, crude protein, crude fat and ash carbohydrate contents of the common peanut powder used in this study were 1.27, 25.63, 42.19, 2.38, 28.20 g / 100 g, respectively. The moisture content, crude protein, crude fat and ash carbohydrate in germinated peanut powder were 1.47, 25.86, 42.86, 2.25 and 26.66 g / 100 g, respectively. 26.52, 45.02, 2.33, 24.70, g / 100 g, and the dietary fiber content of peanut, roasted peanut and germinated peanut powder was 12.27, 13.05 and 14.22 g / 100g, respectively. The antioxidants and radical scavenging ability of polyphenols and flavonoids in peanut powder treated with germination and germination compared to ordinary peanuts. Resverasterol content was high in the germinated peanut powder. Especially, germinated peanut powder can act as a natural antioxidant.
        4,000원
        57.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긴노린재류(Nysius species)는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해충으로 기주범위는 매우 넓으며 특히 국화과의 주요해충으 로 알려져 있다. 최근 종실 들깨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며, 들깨를 수확할 때 종실과 같이 다량의 애긴노린재류가 함께 혼입되어 그 발생밀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애긴노린재류가 들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들깨 종실의 무게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건전한 들깨(들샘) 종실에 애긴노린재류 성충 0, 5, 10, 15, 20, 25마리를 인위적으로 접종하여 3일과 5일 후 들깨 무게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접종한 노린재 밀도가 5, 10, 15, 20, 25마리로 높아질수록 0마리일 때 보다 들깨 무게가 3일 접종 시에는 각각 2.6, 5.5, 9.0, 10.5, 11.0% 감소하였고, 5일 접종 시에는 각각 2.9, 9.9, 12.0, 17.6, 18.1% 감소하였다. 애긴노린재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종실의 무게가 감소폭은 컸으며, 3일 접종 때보다 5일 접종 때가 들깨의 무게는 더욱 많이 감소하였다. 또한 들깨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발아율도 함께 떨어졌다. 노린재 흡즙에 의한 피해로 들깨 종실의 무게가 감소하였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들깨의 발아율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58.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조림수종인 자작나무(Betula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종자의 저장기간 및 온도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수종 종자는 각각 1996년, 2003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채집된 자작나무 종자이며, 발아실험은 5℃, 10℃, 15℃, 20℃, 25℃, 30℃, 35℃의 온도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GR)의 조사 결과 2012 년 이전에 채집된 종자에서는 발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저장기간별 발아율은 2015년에 채집된 종자가 모든 온도에서 가장 높았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아율의 경우 1 5℃ 이하의 온도 조건에서는 모든 종자에서 발아가 전혀 되지 않고, 30℃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 다. 그 외의 발아특성은 저장기간이 짧은 종자이고 발아율이 높은 온도일수록 발아기(T50)와 평균발아일 수(MGT)가 낮고 발아속도(GS)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발아균일도(GU)는 상대적으로 고온인 35℃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