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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손 위생 제품이 다양화됨과 동시에 각 활용 방법에 따 라 그 효능을 평가하는 여러 시험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 다. 하지만 평가 방법에 따라 각 제품의 항균 효능은 다 르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제품의 실제적인 효능을 확인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손 위생 제품의 효능 평가방법 비교에 초점을 둔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며, 특 히 돼지피부를 이용한 ex vivo에 대한 연구는 극히 드물 다. 이에 본 연구는 손 위생 제품 중 리브온 소독제와 워 시오프 세정제에 대해 각각의 항균 평가 방법을 종합적으 로 비교했고, ex vivo 시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여 연구 단계에서 효율적인 ex vivo 시험의 신뢰성 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in vitro 시험으로써 액체 현탁을 기반으로 하는 time-kill 시험을 진행했고, in vivo 시험은 최소 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 vivo 시험 은 규격화된 돼지 피부를 이용하여 in vivo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소독제의 최적 처리량과 세정제 사 용 시 첨가되는 물의 양을 제안했다. 시험에 사용된 손 소 독제는 in vitro 시험에서 모두 5 log 이상의 세균 감소율 을 보인 반면, ex vivo와 in vivo에서는 훨씬 낮은 살균 활 성을 보였으며, 특히 알코올 함량이 낮은 손 소독제에서 는 1 log 미만의 살균 활성을 나타냈다. 반면에 손 세정 제의 in vitro 시험 결과, 대장균에 대해서는 1 log 이하의 낮은 항균력을 보였으나, ex vivo 와 in vivo 시험 결과에 서는 이보다 높은 항균력을 유사하게 나타냈다. 본 연구 에서는 ex vivo 와 in vivo 시험 방법이 리브온과 워시오 프 타입 제품의 두가지 다른 항균 메커니즘을 반영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최적의 조건으로 설정된 ex vivo 시험은 빠르고 정확한 항균 평가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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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residual amounts of formaldehyde in hygiene products to determine the safety of these products in Gyeonggi-do. Formaldehyde is among the harmful substances that may remain within certain hygiene products. On the basis of an analysis of formaldehyde in a total of 222 items (6 disposable paper straws, 9 disposable paper napkins, 21 toilet papers, 13 disposable dishcloths, 16 disposable paper towels, 32 wet wipes for food service restaurants, 25 disposable cotton swabs, and 100 disposable diapers), we detected traces in three wet wipes for food service restaurants (1.87 to 4.45 mg/kg), which is approximately 9% to 22% of the standard level (20 mg/kg). We established that all the hygiene products assessed in the study met the individual standards for formaldehyde, thereby confirming that safe products are being distributed. In the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for hygiene products, the formaldehyde test method is regulated for application with respect to three categories based on the type of product. The samples used in this study were of types for which method 1 or method 2 is applied, and the limits of detection, limits of quantification, linearity, and recovery rates were reviewed to verify the validity of each test method. When method 2 was applied, we experienced interference when performing analysis at a wavelength of 412 nm, which was associated with the influence of impurities in some samples of disposable cotton swabs and disposable diapers. Consequently, in these cases, the results were compared after analysis using method 1. By comparing the results obtained using method 2 with those obtained using method 1, the latter of which were unaffected by the interference of impurities, we were able to detect formaldehyde at low concentrations. These findings accordingly highlight the necessity to standardize the formaldehyde test method for future analy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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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investigated the cytotoxic potential of three different commercially available absorbent feminine hygiene products and one transdermal patch using direct contact and extract exposure methods. Two different cell lines were used – mouse fibroblast L929 and normal human skin fibroblast CCD-986sk cell lines. The test samples were extracted using three different methods in accordance t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Viability of cells was analyzed using MTT assay and morphology of the cells were also observed using phase contrast microscopy. Overall, the direct contact method using L929 cells showed that all the test samples had no toxic effect when exposed to extracts for 1 h. For the exposure method, no toxic effect was observed in both L929 and CCD986sk cells incubated with all the test samples regardless of the extraction methods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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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서에는 포름알데히드 함량 시 험법이 위생용품 유형별로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위생용품 유형별로 미용티슈, 기저귀 안감 및 방수층, 팬티라이너를 대표 시료로 하여, 2,4-DNPH/HPLC법, 아세틸아세톤 /분광광도계법, 아세틸아세톤/HPLC법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을 위하여 위생용품 유형별로 직선성과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반복성 등을 검토하였다. 포름알데히드 표준용액으로 검량선을 작성 한 결과 3가지 시험방법에서 모두 상관계수(R2)가 0.999이상이었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규정 된 각각의 최대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evel, MRL)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80%이상의 양호한 회수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반복성(repeatability)도 20% 이내에 해당하여 양호하였다. 분석장비 별 비교에서는 분광광도계에 비하여 HPLC는 낮은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를 나타내어 정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도체화 후 차광을 유지하면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유도체화 시액별 시간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안정성 평가를 위하여 2,4-DNPH와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 한 후 0, 3, 6, 9, 24, 48 시간에 HPLC로 포름알데히드를 분석하였다. 2,4-DNPH로 유도체화 된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의 통계적 유의성 은 보이지 않았다(P>0.05). 반면, 아세틸아세톤의 경우 유 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는데(P<0.01), 아세틸아세톤-포름 알데히드 면적과 시간과는 음의 상관계수(r)를 보였다. 최초로 측정된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평균 대비 시간대 별 피크면적평균 비교에서는 2,4-DNPH 시액으로 유도체화 한 경우에는 면적비의 특별한 증감이 관찰되지 않아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 한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 경향을 보이다가 48시간 경과 후에는 81.3-95.2%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용품은 대부분 일회용으로 제조가 용이한 종이와 부직포 재질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제조과정 중 접착제를 사용한다. 따라서 위생용품 최종제품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생용품관리법으로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기준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시행 초기로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잔류 실태조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위생용품 총 205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함량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일회용 기저귀 74건 중 73건에서 0.13-29.87 mg/kg 의 수준으로 낮은 농도의 포름알데히드가 잔류되어 있음 을 확인하였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에 직접 접촉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화장지 78건, 일회용 타월 27건, 일회용 행주 12건, 종이컵 7건, 일회용 종이냅킨 6건, 종이빨대 1건 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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