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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in South Korea using panel data. This paper utilizes linear or GLS regression models such as pooled OLS model, fixed effects model, and random effects model to estimate affecting factors of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fter reviewing various tests, we eventually select random effects model. The results, based on panel data between 2013 and 2018 year and 64 fisheries cooperatives, indicate that capital and area dummy variables have positive effects and employment has negative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s predicted. However, debt are opposite with our predictions. Specifically, it turns out that debt has positive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lthough it has been increased. Additionally, this paper shows that the member of confreres does not show any significant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in South Korea.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nalyzes the major factors influencing changes in the net income that have not been conducted recently for the fisheries cooperatives by region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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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 4차년 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2080명 중에서 저소득층(연소득 2400만 원이하)에 해당하는 30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상관 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매개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다른 양육태도에 비해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교생활적응과 양육태도 간의 상관관계 및 방임학대와 부정양육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했다. 셋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하여 부분매개효과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학교 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개입적인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이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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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라오스 산촌마을의 기초 소득을 조사·분석하여, 지속가능한 대나무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의 효과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비엔티안 캐피털 주의 쌍통군 농부아 마을로써 산림과 벼농사지역이 혼재된 자급자 족형 논농사 위주의 마을이다. 농부아 마을은 과일, 야채 등 상업적 영농활동은 전무하여, 단순한 소득체계를 가지고 있다. 우기(6월~11월)는 천수답 벼농사에 의존하고 있고, 건기(12월~5월)는 가축 판매 또는 대나무 벌채를 통한 수익체계로, 2018년 농부아 마을의 기존 소득은 평균 1,456 달러로 분석되었다. 라오스 1인당 GDP (2018)가 2,690 달러와 비교할 때, 농산촌 지역의 소득은 GDP의 약 절반가량 수준 이다. 쌍통군 지역의 대나무 수종은 젓가락, 이쑤시개 등 원자재로서 베트남 가공회사로 판매되고 있다. 가공회사는 수익을 위해 수요량에 따라 마을 주민을 고용하여 다량의 대나무를 벌채하고 있다. 이러한 대나무벌채는 빠르고 수익성은 있지만, 회사 수요(농한기 한정)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마을주민을 고용(하루 고용비용 $ 11; 고용시간 8시간)하며 노동 강도가 높 다. 또한 대나무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도 한계가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마을주민의 대나무 단순벌채로 인한 연 소득은 $ 552로 분석되었다. 소규모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대나무를 이용한 지역상품을 개발·생산하여 기술전수 및 판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다. 대나무 벌채와 비교하여 적은 양의 대나무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노동 강도가 높지 않아서 여가시간에 작업공정이 가능하다. 표본 10 가구의 생산량은 초기단계에서 하루 최대 6개가 생산가능하며, 제품 단위가격을 $ 2.3로 책정할 때, 연 소득은 $ 1,160 으로 분석되었다. 기존 모델의 소득(농업+대나무 벌채)은 평균 $ 1,456이며, 신규모델의 소득(농업+대나무 공예품)은 평균 $ 2,064로 신규 소득이 $ 608 높게 나타났다. 기존소득과 신규소득의 농업 수 입이 동일한 조건이므로, 소득에 차이를 주는 요인은 대나무 수입으로 신규 소득의 평균 $ 2,064가 기존 소득인 $ 1,456 보다 약 42% 증가된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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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초연금 지급 기준이 전체 노인에서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선별적으로 설계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역전 현상에 주목하고, 기초연금제도의 소득역전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의 전신인 기초 노령연금의 소득역전 완화 효과를 분석하고, 완화구간 증가에 따른 추가소요예산을 추계 하였으며, 기존 8단계 감액 외에도 4단계, 16단계 감액 방식을 상호 비교하였다. 그 결과 소득역전 완화측면과 예산측면 모두 ‘38%~70% 감액모델’이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소득역전 완화에 관한 몇 안되는 연구인 만큼 후속 연구에서 보다 심도 깊고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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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 맞벌이부부 여성이 일․가정양립 으로 저 출산에 미치는 요인을 사회가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와 양육에 대한 책임이 여성의 몫으로 노동을 병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맞벌이 부부가 맘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고, 출산 가능한 부부는 사회에 이바지 함으로써 출산의지를 갖고 스스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공헌하여야 하겠다. 저 출산 해결을 위한 연구는 주로 맞벌이 여성과 여성의 연령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출산 계획 시 둘째자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검토하고 부부간의 합리적인 출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가정에서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출산 계획 시 저 출산에 대한 자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제도와 정부의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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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ietary education program, an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education program for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A total of 242 children (122 education groups and 120 control groups) were run six times a dietary education program from April to December 2018, and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before and after the education to evaluate effectiveness.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the most prevalent in the education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education group, the body height and weigh were 137.27 cm and 33.69 kg, respectively, and in the control group the body height and weight were 143.48 cm and 40.64 kg, respectively. The education group showed positive change in dietary self-efficacy and dietary knowledg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particular, ‘I can have meals regularly’ (Education Group: 4.00 points from 3.71 points) and 'I can choose fruits instead of cookies candies as snacks (Education Group: 4.01 points from 3.70 points) The score increased after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In the change of nutritional and hygiene knowledge of children, the education group scored 3.63 of 10 points before education, but the score significantly increased to 5.70 points after education(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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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상업적 영농을 하는 양돈농가는 돼지의 생산비를 줄이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고기를 생산하는 것이 소득증 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도체를 1+, 1, 2 및 등외등급으로 판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농가수취가격을 차등화함으로써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서 돼지고기 도체등급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돼지도체의 체중과 등지방두께를 기준으로 1차 등급판정을 한 다.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은 돼지의 탕박 기준으로 도체 중이 83-93 kg, 등지방두께가 17~25 mm이다.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의하면, 2018년 경락단가가 가장 높은 평균 도체 중량은 암퇘지가 83.5 kg, 거세돼지가 77.8 kg이었으며, 평균 등지방두께는 암퇘지가 19.2 mm, 거세돼지가 20.3 mm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거세돼지와 암퇘지에 대한 분산분석, 육량변수와 육질변수 사이의 개별 상관관계, 그리고 육량변수세트와 육질 변수세트 사이의 정준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분산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돼지의 육량 및 육질특성변수들에 있어서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등지방두께는 거세돼지가 암퇘지보다 0.14㎜ 두꺼웠다(P<0.05). 둘째, 육즙감량과 가열감량은 거세돼지가 암퇘지보다 많았다 (P<0.05). 셋째, 보수력, 콜라겐함량, 지방함량,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및 전단가는 암퇘지가 거세돼지보다 높았다 (P<0.05). 육량특성과 육질특성 사이의 상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도체중이 무거울수록 등지방두께가 두껍고, 육즙감량이 많이 생기지만, 가열감량은 줄어드는 관계를 갖는다 (P<0.01). 둘째, 등지방두께가 두꺼울수록 지방함량이 늘어나고, 육즙 감량이 많이 생기지만, 콜라겐함량,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및 가열감량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셋째, 수분함량과 지방함량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으며 (0.793), 이어서 단백질함량과 지방함량의 상관관계가 높았지만 (0.634), 이들 함량 간에서는 서로 음(-)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P<0.01). 마지막으로 정준상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육량특성변수 짝과 육질특성변수 짝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둘째, 등지방두께(BFT)가 높으면 지방함량과 육즙감량은 높은 반면,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가열감량, 콜라겐함량, 전단가 및 보수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방함량이 많으면서 수분손실이 많은 돼지고기와 단백질함량과 콜라겐함량이 적은 돼지고기는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국내 돼지도체등급은 1차적으로 돼지도체중량과 등지방두께를 평가한 이후, 육질항목을 평가하여 최종등급이 판정 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육량지수인 도체중량과 등지방 두께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수취가격상승에 의한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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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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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9.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exploratory research on a relationship between changes in cultivated area of major crops and farm income by regions. We investigated level of income, volatility of income, and migration of suitable region by climate changes as factors influencing changes in cultivated area. Research processes are as follows. First, we classify the regions where cultivated areas are expanded or reduced through the trends of cultivated area by region and crop during recent 10 years. Second, we compare the changes in income related factors between groups during the same periods. Finally, the results from portfolio analysis show changes in stable income-based optimal crops. From these procedures, we found that the changes in cultivated area are not simply explained by income-related factors. In cases of vegetables, however, we also found that high volatility of income could contribute to reduce cultivated area of the crops. The results from portfolio analysis are not always consistent in all of cases. This means that crop selection can be decided by other factors than stable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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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 산채류의 자생지를 대상으로 TWINSPAN에 의해 식생 구조를 파악하고 Ordination DCCA에 의한 군락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산채류 재배지 환경조성에 필요한 생태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6∼2017년에 수행되었다. 전국 주요 산채류 자생지 91개 조사구에서 각각 초본층에 중요치가 높게 나타난 100분 류군을 대상으로 TWINSPAN을 실시한 결과, 고려엉겅퀴군락과 수리취군락, 곰취군락과 원추리군락, 넓은잔대군락, 도라지 군락과 참취군락, 두릅나무군락과 고사리군락, 참나물군락과 고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TWINSPAN에 의해 분류된 11개 군락과 11개의 환경 요인으로 DCCA ordination 결과, 해발고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고려엉겅퀴군락, 수리취군락 및 곰취군락은 해발고는 높고 경사는 완만하며, 양료에 의한 입지환경이 유사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릅나무군 락 및 고비군락은 해발고, pH, O.M, T-N, Ca2+ 및 C.E.C가 낮은 입지환경에 분포하였다. 원추리군락은 해발고는 낮고 경사는 중간정도이며, 주로 북동, 북서사면에 pH는 낮고 P2O5는 약간 높은 입지에 분포하였고, 넓은잔대군락은 해발고는 약간 높고 경사는 낮은 남동, 남서사면에서 pH는 높고 P2O5는 낮은 입지에 분포하여 원추리군락과 넓은잔대군락은 입지 환경이 상반되는 경향을 보였다. 도라지군락은 해발고는 낮고, 남서사면에 경사가 완만하며, pH, O.M, T-N, P2O5, Ca2+ 및 C.E.C가 낮은 반면 Mg2+는 높은 입지환경에 분포하였다. 고사리군락은 해발고가 낮은 남서사면에 주로 분포하고 O.M, T-N, C.E.C. P2O5, Ca2+ 및 K+가 낮은 곳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취군락 및 참나물군락은 본 조사에서 많은 군락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입지 환경에 분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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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귀농관련 정책이 귀농자들의 농업소득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귀농시기별로 어떤 효과가 나는 지 분석하였는데, 보다 정확한 정책효과 계측을 위해 성향점수매칭(PSM)과 이중차분분석(DID)을 순차적으로 적용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7~2021년 귀농·귀촌 종합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시행한 귀농·귀촌 실태조사 중 귀농실태조사 1027개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의 귀농관련 정책의 농업소득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정책 모두 귀농연차가 많을수록 농업소득의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정보제공 정책보다는 자금지원 정책이 보다 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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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저소득층 부모의 감사증진 프로그램 참여와 변화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시에서 저소득층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인 감사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참여관찰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감사증진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었고, 매일 온라인 감사일지 작성이 병행되었다. 2015년부터 3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참가자들은 대인관계에서 변화를 경험하였다. 대체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수용적으로 변화하였고,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강압적이거나 일방적인 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자신과 삶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환경적 어려움으로 위축되어 자신감이 결여되고, 분노나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느끼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참여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는 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였다면, 프로그램 참가과정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을 보게 되거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긍정성을 향상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감사증진 프로그램 참여 의의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후속 연구를 위하여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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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attributes and importance that affects their satisfaction with respect to lunchboxes amongst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in Korea. In case of 1-3rd-grade elementary school, 57.1% received lunch box through the community child center, while 45.2%, 68.5% and 80.7% of 4-6th-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received the lunch box from home, respectively. Typically, in 40.2% of all grades, the time to eat the meal was within 1~2 hours of delivery, and 34.0% consumed the lunch within 2~6 hours of delivery. With respect to intake of the contents of lunchboxes, 72.0% of the participants answered that they ate 80% of the lunchboxes delivered and 24.9% only ate 50% of the content of lunchboxes. The largest leftover were vegetables (26.9%), and the reason for leaving food was ‘do not like to eat (36.1%)’ followed by ‘no taste (32.6%)’. Regarding improvements in delivery lunchboxes,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ected ‘taste’, while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selected 'variety of menu'. The ‘nutrition (3.69 point)’ of the lunchboxes was the highest satisfaction and the ‘variety of menu (3.34 point)’ was the lowest. In all grades, ‘nutrition’ and ‘hygiene’ were considered to be important as quality attributes of the delivery lunchboxes, and satisfaction was also high. On the other hand, in the 1-3rd-grade elementary school, ‘variety of menu’ and ‘amount of side dish’ were important but satisfaction was low. The 4-6th-grade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stated that ‘taste’and ‘variety of menu’ were important, but satisfaction was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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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는 여성과 남성이 가정생활과 일을 병행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산업사회의 변화는 여성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기혼여성을 경제 활동에 참여시켜 생활비와 양육비 그리고 교육비 등의 경제적 필요성을 보충해야만 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에서 맞벌이 부부가 맘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이 필요하며, 출산 가능한 부부는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스스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하여야 하겠다. 이와 더불어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영유아의 전 일생에 거쳐 영향을 주며 영유아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이 있음을 기억하고 자녀의 자아가 잘 발달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 지지가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자녀의 보육시설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통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방식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6,300원
        35.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본주의의 부작용인 불평등의 심화와 4차 산업의 발달에 따른 완전고용의 불확실성으로 사회보장정책을 보완 할 새로운 사회복지체계로 기본소득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본소득은 16세기 “도둑을 줄이려면 교수형 같은 끔직한 형벌 대신 모든 사람에게 약간의 생계수단을 지급해야 한다”라는 개념에서부터 시작하여 20세기 초반 영국의 사회배당, 국가보너스로, 1960∼70년대 미국의 시민보조금, 부의 소득세 형태로 논의 되었다. 2004년 기본소득네트워크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의 지역적으로 실험하거나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등 기본소득에 대한 논쟁과 접근이 다양한 측면으로 제안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많은 기본소득의 실험적 연구중에서 중앙정부의 재원으로 전국민중 무작위 추출한 2,000명에게 실험하는 핀란드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선진적인 사회보장체계를 갖춘 핀란드는 유로존 경제위기, 노키아 몰락으로 실업률의 급증과 장기화로 복지체계의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여 30여년간 논의 되었던 기본소득을 실험하게 된다. 핀란드 기본소득실험은 변화하는 노동의 성격과 사회보장제도와의 대응관계 재설계, 노동시장 참여증진과 노동유인책으로써 사회보장제도 재구성, 관료주의 축소에 의한 복잡한 급여체계의 단순화 방안을 찾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의 시사점과 한계를 통하여 기본소득을 실시하기 전에 검토하여야 할 사항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6,000원
        37.
        2017.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적자본론에서 소득이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과제이다. 대체로 소득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는 학력, 직업, 유산, 교육 등의 변수를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한국적 특수성을 감안한 변수로서 기존 연구의 변수들과 아울러 명리학의 재물운을 변수로 선택하여 명리학의 재물운이 실제 개인의 소득과 재산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소득에 대해서는 연령은 (-)의 영향을, 소득년수, 학력은 (+) 의 영향을, 직업별로는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임금근로자, 노무직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인의 총재산에 대해서는 선택한 변수 모두 (+)의 영향 을 나타냄으로써 기존의 연구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선택한 명리학의 재물운이라는 변수는 개인의 소득과 재산형성에 대해 신왕 재왕 > 신약재왕 > 신왕재약 > 신약재약의 순서로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음이 나타났다. 그리고 재물운 만큼이나 학력과 직업도 소득이나 재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선천적인 재물운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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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7.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present research investigated whether stereotypes embedded within the luxury market (Han, Nunes, & Dreze, 2010) can undermine decision performance for lower-income consumers, who encounter negative stereotypes about their ability to make good luxury product decisions. Two studies tested the effect of stereotype salience (Shapiro & Neuberg, 2007; Steele, 1997) on lower-income consumers’ performance on a luxury good decision task. In Study 1, we manipulated the decision domain (luxury versus economy purchase) and found evidence of the predicted stereotype threat effect among lower-income consumers performing a luxury (but not economy) market decision task. In Study 2, we manipulated the extent to which the luxury market stereotype would be seen as an accurate reflection of actual income-based differences in the ability to make good luxury product decisions. We found that the gap in the decision task between lower- and higher- income consumers was attenuated when the stereotype had been portrayed as inaccurate. Together, these studies suggest that marketers and policy-makers should recognize this stereotype threat in the marketplace, which undermines the quality of important purchase decisions by lower-income consumers, and should implement interventions to protect their welfare.
        39.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terest in convenience food has increased over the years. Many researchers have tried to discover what factors affect the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 Despite the diversity of studies, few studies emphasize a household’s income.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identify the different consumption patterns between upper, middle, and lower income brackets. Generally, households with higher income consumed more convenience food or the relationship was not significant. However, many convenience foods are regarded as nutritionally unbalanced and have a lower quality. So, the hypothesis cannot be easily confirmed because there are tradeoffs not only between health, as nutrition balance and cost, but also health and convenience. Thus, there is a need to indicate the divergent attributes of buying convenience food in a distinct income group. In addition, the convenience food is subdivided into two distinct categories: convenience food as a substitution for a whole meal (unhealthy) and substitution as part of a diet (healthy). We found that higher income groups purchase healthier convenience food while lower income groups purchase unhealthier convenience food. Also there are distinct attributes that influence the consumption of healthy and unhealthy convenienc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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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dentify the limited and adaptable sowing date and select the double cropping system, two different cropping systems such as potato (Sumi, Chubaek) - maize (Ilmichal, Yanganok) and maize (Ilmichal, Yanganok) - potato (Chubaek) were conducted in paddy and upland field condition. We observed and compared plant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potential, and income at two different cropping systems. Average yield of potato (first crop, Sumi) in paddy field was higher than upland field when planted at March 20. The plant height and stem length of the second cropping potato sown at August 20 were 30 cm higher than first cropping potato sown at March 20, which is reduced about 1,500 ~ 2000 kg/ 10a of the second cropping potato yield. Stem length and the first ear height of the first cropping corn Ilmichal sown at April 15 in paddy field were 5~10 cm higher than upland field and ear property was similar. Silking date of the second cropping corn Ilmichal sown at July 3 were about 19 day earlier than the first cropping corn Ilmichal sown at April 15, However, both stem length and the first ear height of the second cropping corn Ilmichal sown at July 3 were small compared to those of sown at April 15. Ear property of Yanganok sown at June 19 and July 3 were similar in both paddy and upland field. Fresh weight yield (aerial part, kg/10a) of Yanganok sown at June 19 were 500 ~ 700 kg/10a higher than those of sown at July 3. In view of income comparison between two different cropping systems, Chubaek-Ilmichal and Chubaek-Yanganok cropping systems were best combination, Ilmichal-Chubaek and sumi- Yanganok cropping systems were worst combination in upland field. Chubaek-Ilmichal and Chubaek- Yanganok cropping systems were best combination, Ilmichal-Chubaek cropping systems was worst combination in paddy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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