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김소월의 시 가운데 노래로 새로이 태어난 것이 많다는 데 주목하여 시와 노래, 문학과 음악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이 둘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새로이 사유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김소월 의 시 가운데 김순남의 작곡으로 새로이 가곡으로 탄생한 작품이 꽤 있으니 이들이 만든 시와 가곡을 유사한 층위에서 조명하며 음악이 문학의 특성을 어떻게 음악으로 받아들이는지, 아울러 문학은 음악과 어떤 유사성을 지니는지 살핀 것이다. 김소월의 시는 감정을 분출하면서도 억제하여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김순남의 곡은 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적절한 변용을 가함으로써 시와는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기능하는 노래와 음악의 의의를 창출하는 데 충분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산유화」와 「진달래꽃」과 는 「초혼」을 살펴보는 작업을 통해 김소월의 시와 김순남의 가곡의 관계를 좀더 면밀하게 탐구해보고, 이를 통해 시와 노래의 관계에 대한 좀더 의미 있는 결과를 제출하고자 하였다. 기초적인 작업인 까닭에 시와 노래의 상관성에 대한 현대적인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는 예비적인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호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시와 노래의 상관성의 관계가 좀더 깊이있게 논의될 수 있는 토대로서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닐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5,400원
        2.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1920년대 천도교 기관지 『개벽』에 실린 시편을 중심으로 김소월과 동 학(천도교) 사상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김소월이 『개벽』에 발표한 산 문시  자리 는 동학의 범신론적 세계관을 형상화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도의 우파니샤드 철학을 바탕을 둔 타고르의 시편은 ‘님’을 초월적인 신 격으로 보고 현실을 해탈의 대상으로 보는 반면에, 김소월의 산문시는 ‘님’을 인 간에 내재한 생성 원리로 보고 현실의 삶 자체를 긍정한다. 소월의 깁흔구멍 에 서 ‘님’은 생성 원리로서의 천(天)과 가깝다. 이 작품에서 천(天)은 인간의 삶을 초월하여 있는 존재가 아니라, 모든 인간[人]의 마음속에 내재[乃]한는 존재로 그려진다. 김소월이 『개벽』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시 신앙(信仰) 에서도 ‘신 (神)’은 모든 인간의 가슴속에 내재하여 있는 존재라고 하며, 생명 자체를 긍정 하는 힘이라고 하였다. 『개벽』에 소월이 처음으로 발표한 동시(童詩)들은 ‘봄’ 의 기호를 등장시키는 동시에 대립적 요소의 결합이라는 시적 기법을 활용함으 로써, 단순한 언어를 통하여 생성 원리 자체를 표현하였다.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