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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페로몬에 기반한 해충방제 기술은 페로몬이 동정되는 곤충의 수가 지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성공가능성이 높은 전략이 되고 있다. 이 연구는 애기유리나방, [Synanthedon tenuis (Butler) (Lepidoptera: Sesiidae)]의 성페로몬((Z, Z )-3, 13-octadecadien-1-ol.)에 의한 화학 통신교란(pheromone-mediated chemical communication disruption, PCD)의 효과에 대한 것이다. 본 PCD법은 우리나라 전남 순천과 경 남 진주의 2곳의 단감 과수원에서 2016년과 2017년에 총 4회 수행되었으며, PCD의 효과는 성페로몬 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의 평가용 트랩 포 획수로 나타내었다. 성페로몬 처리구의 평가용 트랩에 유인된 수컷 성충수는 무처리구에 유인된 수보다 유의하게 적었으며, 유인수 감소효과는 95.2~100% (평균 98.8±1.2%)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성페로몬에 기반한 애기유리나방의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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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기유리나방의 성페로몬인 Z,Z-3,13-octadecadien-1-ol (Z3,Z13-18:OH)을 이용한 교미교란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남(진주)과 전남(순천)의 단감원에서 2016년부터 2년간 실험을 하였다. 2016년에는 순천과 진주A, 진주B의 세 단감원에 성페로몬 5 ㎎/septum을 각 나무마다 한 개씩 처리하여 교미교란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순천과 진주A 과수원에서는 100 %의 교미교란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진주B 과수원에서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 2015년과 2016년 같은 기간에 애기유리나방의 밀도를 조사 결과 진주A 과수원에 비해 진주B 과수원의 애기유리나방 밀도가 약 6.7배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2017년 제1화기 때에 진주B 과수원에서 성페로몬 량을 10 ㎎/septum로 늘려서 실험한 결과 교미교란 효과가 66.7%로 낮았다. 2017 2화기 때에 다시 진주A 과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실험한 결과 100 %의 교미교란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교미교란 효과는 페로몬 량 뿐 아니라 지형의 영향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wo Grapholita species (G. molesta and G. dimorpha) give serious losses on apple production by direct fruit damage. Two species share two major sex pheromone components, (Z)-8-dodecenyl acetate (Z8-12:Ac) and (E)-8-dodecenyl acetate (E8-12:Ac), but are different in their relative mixture ratio for maximal attraction. A mass ratio of 95:5 of Z8-12:Ac and E8-12:Ac was determined due to its high cross-calling activity and subsequent high mating disruption against both species. When the mixture was applied to orchards, it resulted in significant mating disruption against both species
        8.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두 가지 주요 성페로몬 성분(Z-8-dodecenyl acetate and E-8-dodecenyl acetate)을 갖고 있다. 이 성 페로몬 성분의 생합성 과정 분석은 포화지방산의 10번 탄소에 이중결합을 합성하는 불포화효소(Δ10 DES)가 종 특이적 광학이성체 형성에 필수 적이라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효소의 분자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 샘의 전사체에서 Δ10 DES로 추정된 불포화효소(Gm-comp1575)의 단백질 기능 영역을 분석하였다. Gm-comp1575 유전자는 370개의 아미노산 서열 정보를 암호하고 있으며 분자량은 약 43.2 kDa 그리고 등전위점(pI)은 8.77로 추정되었다. 이 불포화효소는 4개의 막투과영역을 지니고 있으며, 6개의 탄수화물 결합 위 치가 아미노 말단과 세포내 영역에서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분자계통분석은 Gm-comp1575가 다른 종에서 알려진 Δ10 DES와 유사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Gm-comp1575 전사체는 암컷 성페로몬 샘 및 다른 복부 조직에서 발현되었다. 이 유전자 발현에 대한 RNA 간섭 처리는 처녀 암컷으로 하여금 사과원에서 수컷을 유인하는 능력을 크게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Gm-comp1575가 복숭아순나방의 성페로몬 생합성과 관련 이 있는 유전자라고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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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이 3 mg과 1.5 mg씩 침적된 고무 캡으로 수컷 유인수를 조사하였는데, 총포획수는 1.5 mg을 침적시킨 트랩에 1,021마리,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는 1,431마리의 수컷 성충이 포획되어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 트랩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수컷 성충은 2012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에도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 9월 하순에도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10 a당 450, 900, 및 1,350 mg의 농도로 과수원에 설치한 경우, 수컷 성충의 트랩 유인저해율은 각각 17.7, 65.3, 62.9%였다. 한편, 10a당 450, 900, 및 1,350mg 처리한 시험구에서 수확기에 피해과율이 각각 3.4, 2.9, 4.8%를 보인 반면,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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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방제를 위해 교미교란제 MD-IKR (Isomate-KR)과 MD-CR (Confuser-R)의 효과를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평가하였고 관행방제 사과원과 비교하였다. 2011년 칠곡지역의 복숭아순나방에 대한 두 종의 교미교란제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99.8%였고, 상대적으로 청송지역의 교미저해율이 각각 99.8과 92.8%로 칠곡지역과 차이가 있었다. 2012년 칠곡지역의 교미저해율은 각각 92.4와 96.7%였다. 청송지역에서 교미저해율은 99.6%로 가장 높은 교미저해율을 보였다. 2011년 2012년의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두 교미교란제 모두 100%로 높게 나타났다. 두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방제효과에 대하여 무방제구 대비 방제효과가 월등하였고, 관행방제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방제효과가 대등하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와 관행재배구의 새순과 과실피해율은 무방제구 대비 유의성있는 방제효과를 보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 간에는 효력의 차이가 없어 MD-IKR이 MD-CR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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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iciency of mating disrupters for the control of Grapholita molesta(Busck) and Adoxophyes orana in pear orchards. G. molesta was shown 4 peak occurrence, which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reatments. In conventional control, many moths were captured in mid and late April and peaks occurred in mid June, August, and early-mid September. In the non-control treatment, there were low populations in April. A. orana also appeared to 4 peak in 2007. Moths were rarely captured in mating disrupter treatment but many were captured in both the non-control and in conventional treatment. A. orana damag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mating disrupter use and conventional control in 2006. Especially,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between conventional control and mating disrupter to leaf damage in August, and there were similar results in the damage by G. molesta in the shoots and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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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ting disruption (MD) using synthetic sex pheromone lures has been used to control the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Busck), in apple orchards. In Korea, where several small apple orchards are clustered but independently managed, its efficacy has been suspected mainly due to immigration of any mated females from nearby untreated cultivating areas. This study developed an edge treatment technique to decrease any local MD-free zones in a specific MD-treated farm and to trap any immigrating mated females by installing MD lures and food traps around the apple farm with 10 meter intervals. The addition of the edge treatment to the MD significantly prevented leaf and fruit damages induced by G. molesta compared to MD only. Moreover, this study tried to optimize the MD control technique by determining frequency of MD application. It suggests two MD applications with the edge treatment at the end of March and at the early of July to be effective throughout the entire apple growing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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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9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밤나방의 합성 성페로몬의 교미교란 효과를 이용한 방제 기능성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3년 부터 1994년까지 2년간 야외포장에서 검정한 결과 충의 밀도는 '93년에는 무처리에 비해 외대파에서 1.9%, 고추에서는 12.5%, 감자에서는 4.4%정도이었으며, '94년에는 외대파 처리면적 10 ha, 20 ha 에서 각각 5.9%, 5.2% 수준이었다. 또한 작물별 피해율은 '93년에 외대파 0.2%, 고추와 감자에서는 0.0%이엇고 '94년에는 10ha에서 16%, 20ha에서 3.0%로 낮게 조절되었다. 처리면적에 따른 방제효과는 10월까지 10ha에서 80%, 20 ha 에서는 90% 수준을 유지하여 1회처리로 방제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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