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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무속신화인 <당곰애기>를 통해서 무속적 질서의식과 삼신의 의 미를 밝히고자 했다. 무속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토속신앙이 다. 그런데 외래종교의 배척을 받으면서 원래의 취지를 잃어갔다. 이에 무속 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취지를 알아보기 위해 <당곰애기>를 대상으로 무 속의 질서의식과 삼신의 의미를 다루었다. 논의방식은 <당곰애기>의 서술 체계를 따랐다. 첫째, 삼신부재로 인한 혼돈의 시공이었다. 혼돈은 인간세계에 삼신이 없어 서였다. 이 부분에서는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한 물음에서 대답으로, 혼돈에서 질서로, 결핍에서 충족으로 가려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둘째, 혼돈과 질서의 충돌에 따른 시련극복이었다. 당곰애기는 처녀가 아기 를 가지고, 가족들로부터 쫓겨나 돌함에 갇히는 시련이 있었다. 이는 죽음(기존 삶)에서 재생(새 삶)으로 가기 위함이었다. 결국 조력자가 나타나 도움을 주어 결핍의 세계에서 충족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일종의 신 병체험과 같다. 셋째, 삼신탄생 질서에 따른 삼신의 의미이다. <당곰애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인정하는 과정의 시험을 그렸다. 마지막 시험은 채혈응고(採血凝固)의 시험이었다. 그 시험을 통과하자 삼형제와 당곰애기가 모두 신으로 승격을 했 다. 이때 당곰애기는 삼신이 되어 사람 차별하지 않고 가가호호 다니면서 아 이를 점지하고 치병을 했다. 이처럼 진정한 무당은 혼돈을 질서화 하려한다. 삼신의 탄생은 사람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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