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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쓰름매미의 진동막와 복부 중 어떤 기관이 유인음의 주파수를 결정하는지 확인하였다. 쓰름매미는 유인음 발생시 복부의 모양을 변화시켜 주파수를 변조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안동하회마을에 Songmeter를 설치하여 24시간동안 녹음하여 우는 시간을 분석하였다. 양쪽 진동막에서 나온 비명음을 프로브마이크로폰으로 녹음하였다. 비명음 발생시 진동막의 진동을 초고속카메라로 촬영(20,000 fps)하여 평균진동수±불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쓰름매미는 일출시각이 05:39이었던 날에 05:13부터 울기 시작하여, 일몰시각이 19:23 이후인 19:55까지 울어, 말매미·애매미·참매미와의 경쟁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울었다. 유인음의 FFT 결과, 중심주파수는 약 6,000Hz인 고주파임을 알 수 있었다. 두 진동막은 비동시적으로 진동하였는데, 진동 주기는 5.45ms이며, 지속시간은 4.75ms으로 양쪽진동막 소리 사이 공백이 0.7ms로 중첩은 없었다. 2,061Hz의 진동은 계속 유지되고 중간에 11,111Hz의 고주파가 합성되었다. 진동막은 3가지 모드로 진동하였고, 1st 모드의 평균진동수±불확도는 1,904±78Hz, 2nd 1,644±49Hz, 3rd 1,019±39Hz로, 불확도 99% 신뢰수준에서 세 가지 모드 모두에서 양쪽 진동막의 진동수는 다르다고 할 수 없으며 또한, 모드별로 같다고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복부 공명 효과가 배제된 진동막의 진동수 범위는 2,000 Hz 미만임에도 유인음과 비명음에서 모두 6,000 Hz 이상의 소리가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진동막은 비교적 낮은 주파수의 소리 발생하지만 복부의 부피와 모양을 변화시켜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