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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위성 관측 유의파고는 기후변화에 대한 해양의 반응을 이해하는데 널리 활용되므로 장기간의 지속적인 검 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5년 동안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 9종의 인공위성 고도계 관 측 유의파고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오차 특성을 분석하였다. 위성 고도계와 부이 관측 유의파고 자료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137,929개의 위성-실측 유의파고 일치점 자료를 생성하였다.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 위성 고도계 유의파고는 0.03 m의 편차와 0 . 27m의 평균제곱근오차를 보여 비교적 높은 정확도로 관측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위성 고 도계 유의파고는 지역적인 해역 특성에 따라 오차의 공간 분포 특성이 상이하였다. 실측 유의파고에 따른 오차, 위도별 오차의 계절분포 및 연안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오차를 분석하여 오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부분의 위성에서 실측 유의파고가 낮을 때 과대추정되었으며 실측 유의파고가 높을 때 과소추정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고도계 유의파고의 오차는 겨울철에 증가되고 여름철에 감소되는 뚜렷한 계절변화를 보였으며 고위도로 갈수록 변동성이 증폭되었다. 연안 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평균제곱근오차는 100 km 이상의 외해에서는 0 . 3m 이하로 높은 정확도를 보인 반면 15 km 이 내의 연안에서는 오차가 0 . 5m 이상으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를 활용하여 전 구 및 지역적인 해역에서 유의파고의 시공간 변동성 분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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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최근 37년(1977-2013) 동안 여름철 동중국해에 영향을 준 태풍빈도와 북서태평양 몬순지수와의 상관 을 분석하였다. 두 변수 사이에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으며, 엘니뇨-남방진동 해를 제외하여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두 변수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가장 높은 북서태평양 몬순 지수를 갖는 11개 해(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와 가장 낮은 북서태평양 몬순지수를 갖는 11개 해(음의 북서태평 양 몬순지수 위상)를 선정하여 두 위상 사이에 평균 차를 분석하였다.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에는 태풍들이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동쪽해역으로부터 동중국해를 지나 한국 및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음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에는 태풍들이 남중국해를 지나 중국 남부지역을 향해 서진하는 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동아 시아 중위도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바다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에의 태풍강도가 더 강하였다. 또한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에 태풍들이 더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보였다. 850 hPa과 500 hPa에서의 수평 대기순환에 대한 두 위상 사이에 차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에서 저기압 아노말리가, 동아 시아 중위도 지역에는 고기압 아노말리가 강화되었다. 이 두 기압계 아노말리로 인해 동중국해에서는 남동풍 아노말리 가 발달하였으며, 이 남동풍 아노말리가 태풍들을 동중국해로 향하게 하는 지향류 아노말리의 역할을 하였다. 또한 열 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에서 발달한 저기압 아노말리로 인해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위상에 태풍들이 좀 더 많이 발 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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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ime-series of Walker circulation index (WCI) in this study shows the strengthening of the Walker circulation in recent years. To further understand the large-scale features related to the WCI strengthening, a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d meteorological variables in two time periods 1999-2013 and 1984-1998 is analyzed. The difference in 850 hPa stream flows between the two periods shows that the anomalous easterlies (anomalous trade wind) are dominant due to the strengthening of anomalous anticyclonic circulations at the subtropical Pacific of both hemispher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d zonal atmospheric circulations over 5oS-5oN in the two periods confirms that upward flows are strengthened at the tropical western Pacific and downward flows are strengthened at the tropical central and eastern Pacific in recent years. It matches the WCI strengthening in recent years. The time-series of tropical cyclone (TC) genesis frequency from July to September shows that a mean TC genesis frequency from 1999-2013 decreases compared to that of the time period 1984-1998. The monsoon trough in the period 1984-1998 was located in the further east direction and stronger than that in the period 1999-2013. TCs in the recent period that are generated in further west than TCs in the past period moved from the west. Thus, the TC intensity along the coasts in East Asia becomes weaker in recent period. The intensification of Walker circulation in recent years is related to the weaker TC intensity in East Asia through strengthened anomalous anticyclones at the subtropical western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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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온과 기후 지수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주변해 상층부의 수온변동과 북태평양 기후체제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1970, 1980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기후체제전환은 해양생태계의 구조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북서태평양 대륙주변부에 위치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또한, 10년 이상의 장주기적인 변화의 영향을 받지만, 해역별 반응은 다르다. 동해, 서해 , 남해 상층부(10 m)의 경우 1988년의 기후체제전환은 3개 해역의 상층부 수온변화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반면, 1998년은 동해남부해역과 서해, 1976년의 기후체제전환은 전해역의 겨울철 수온변화에서만 그 영향이 나타난다. 1998년 기후체제전환 이후, 서해, 동중국해, 동해 남부의 수온은 점차 감소하지만, 동해 북부해역은 1988년 기후체제전환 이후 증가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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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최근 37년 동안 여름철 한국 부근 지역에 영향을 준 태풍빈도와 북서태평양 몬순(western North Pacific monsoon index, WNPMI)과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두 변수 사이에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으며, 엘니뇨-남방진동(El Niño-Southern Oscillation, ENSO) 해를 제외하여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두 변수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ENSO해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북서태평양 몬순지수를 갖는 8해(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와 가장 낮은 북서태평양 몬순지수를 갖는 8해(음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를 선정하여 두 그룹 사이에 평균 차를 분석하였다.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에는 태풍들이 열대 및 아열대 북서태평양의 동쪽해역에 주로 발생하여 동중국해를 지나 한국 및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음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에는 태풍들이 열대 및 아열대 북서태평양의 서쪽해상에 주로 발생하여 남중국해를 지나 중국 남동부 해안 및 인도 차이나 반도지역을 향해 서진하는 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한국 부근 지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바다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에의 태풍강도가 더 강하였다. 또한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지수 해에 태풍들이 더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보였다. 850 hPa과 500 hPa 유선에 대한 두 그룹 사이에 차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 북서태평양에서 저기압성 아노말리가,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에는 고기압성 아노말리가 강화되었다. 이 두 기압계 아노말리로 인해 한국 부근 지역에서는 남동풍 아노말리가 발달하였으며, 이 남동풍 아노말리가 태풍들을 한국 부근 지역으로 향하게 하는 지향류 아노말리의 역할을 하였다. 또한 열대 및 아열대 북서태평양에서 발달한 저기압성 아노말리로 인해 양의 북서태평양 몬순 지수해에 태풍들이 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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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북서태평양에서 여름철(7-9월) 동안 발생하는 태풍 빈도를 예측하기 위한 다중회귀모델을 4가지 원격패턴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이 패턴은 4-5월 동안 동아시아 대륙에서의 시베리아 고기압 진동, 북태평양에서의 북태평양 진동, 호주근처의 남극진동, 적도 중앙태평양에서의 대기순환으로 대표된다. 이 통계모델은 이 모델로부터 예측된 높은 태풍발생빈도의 해와 낮은 태풍발생빈도의 해 사이에 차를 분석함으로써 검증되었다. 높은 태풍발생빈도의 해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아노말리 특성을 나타내었다: i) 동아시아 대륙에 고기압성 순환 아노말리(양의 시베리아 고기압진동), ii) 북태평양에 남저북고의 기압계 아노말리, iii) 호주 근처에 저기압성 순환 아노말리(양의 남극진동), iv) 봄부터 여름 동안 니뇨3.4 지역에 저기압성 순환 아노말리. 따라서 적도 서태평양에서 무역풍 아노말리는 양반구의 아열대 서태평양에 위치한 저기압성 순환 아노말리에 의해 약화되었다. 결국, 이러한 기압계 아노말리의 공간분포는 열대 서태평양에 대류를 억제하는 대신 아열대 서태평양에 대류를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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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지역특별기상센터-동경 태풍 센터에서 제공하는 태풍의 최적 경로 자료와 미국 국립 환경예측센터/미국 국립 대기연구센터의 재분석 자료를 이용하여 6월 북대서양 진동 지수와 7, 8월 총 북서태평양 태풍발생빈도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분석되었다. 이러한 관계의 가능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엘니뇨, 라니냐 해를 포함한 경우와 포함 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여 가장 높은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와 가장 낮은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 사이의 평균 차를 분석하였다. 엘니뇨 해와 라니냐 해를 포함한 경우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는 태풍이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북서쪽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필리핀 북동쪽 해상으로부터 동중국해를 지나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반면,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는 태풍이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남동쪽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필리핀 남동쪽 해상으로부터 남중국해를 지나 중국 남부해안 및 인도차이나 반도를 향해 서진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이러한 두 해의 태풍 이동 패턴은 태풍의 전향위치에도 영향을 주어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 태풍 전향이 평균적으로 좀 더 북동쪽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해의 태풍 이동 패턴은 태풍의 강도에도 영향을 주어 동아시아 중위도에 북상하는 동안 바다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양의 북대서양 진동 해의 태풍의 강도가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의 태풍들보다 더 강했다. 음의 북대서양 진동 해에 태풍은 중국 남부해안 및 인도차이나 반도에 상륙하면서 강도가 약해지거나 바로 소멸되어 약한 강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위의 모든 분석의 결과는 엘니뇨, 리니냐 해를 포함하지 않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나타나 6월 북대서양 진동 지수가 7, 8월 총 북서태평양 태풍발생빈도를 예측하는데 좋은 예측인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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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아시아 여름몬순의 강도와 북서태평양 여름몬순의 강도는 음의 상관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여기서 우리는 이 관계를 이용하여 북동아시아 여름철 강수의 잠재예측성을 조사하였다.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은 북서태평양 여름몬순을 적절히 나타내며, 북서태평양-동아시아 지역 여름철 기후편차에 주된 성분이다. 그리고 북서태평양 아열대고기압 변동성을 이용한 북동아시아 여름철 강수 편차의 추정값은 북서태평양 여름몬순지수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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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fishermen in the manner of investigation a sinking speed of current type tuna longline gear at the North Pacific Ocean as a new developed tuna longline fishing ground. The sinking depth of mainline in connection with different basket was investigated. The experiments were also performed with different materials such as Supermansen (i.e., PE) and Hitech (i.e., PA) for the mainline to investigate the sinking depth of mainline and hooks. Furthermore, the relation between the sinking depth of hooks and catches are investigated also. The sinking depth of mainline at the first and the last shooting basket shows deeper than that of middle part of a basket due to reduced shortening ratio. The sinking depth of mainline and hook with Hitech material shows more shallow than that of Supermanse material, even the Hitech case was designed to sink deeper than that of Supermanse case. The highest catches arise at the middle part basket as the hook number 7 with around 248m sinking depth. From the results, longline with Hitech material is needed to increase the sinking force for reaching the relevant sinking depth. Moreover, the current strength at the North Pacific Ocean will be considered for further commercial 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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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북서태평양 지역의 태풍에 대한 경험적 태풍 강도 모형을 개발하였다. 태풍시뮬레이션에서 풍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심기압깊이(주변기압과 중심기압의 차이, CPD)를 태풍강도를 대변하는 물리량으로 정하였다. 태풍의 강도는 해수면온도(SST, sea surface temperature), SST의 상대적 변화, 태풍 영향권역에서의 해상점유율(OOR, oceanic occupation ratio), OOR의 상대적 변화, 위도, 태풍의 이동경과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태풍 강도 모형은 한반도 근역에 진입하는 시점의 중심기압깊이(CPD0)로 구분한 강한 태풍(CPD0>=30mb)과 약한 태풍(CPD0<30mb)에 대하여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경험적 태풍강도모형에 의한 CPD와 RSMC 최상경로 CPD와의 결정계수는 강한 태풍과 약한 태풍에 대해서 각각 0.90과 0.85로 나타났으며, 이 경험적 태풍이 한반도 근역의 태풍강도 변화를 잘 모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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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대한 변화패턴을 1951-2007년의 열대 저기압 경로 자료에 경험적 직교함수(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북서태평양을 5˚×5˚의 격자간격으로 나뉘어 연별 열대 저기압의 이동빈도를 각 격자에서의 변수로 정의하였다. 첫번째 모드는 동서성분(동경125도 기준)을, 두번째 모드는 남북성분(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남지나해를 가로지르는 축 중심)을, 그리고 세번째 모드는 대각성분(타이완 동쪽 해상을 중심으로 동북방향과 동남방향을 축으로 하는)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었다. 첫번째와 두번째 모드의 주성분 시계열에서 각각 1997년과 1991년 부근을 기점으로 해서 주성분들의 부호가 교차되는 데, 이는 1990년대 이전 약 20년 동안에 남중국해 부근지역에서의 열대 저기압 이동 빈도가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에서는 최근 20년 동안에 더 높았던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열대 저기압 발생의 경우, 첫번째와 두번째 모드에서 고유벡터 값이 음이고 진로가 북서태평양으로 주로 이동했던 열대 저기압은 고유벡터가 양의 값을 보였던 열대 저기압보다 더 동쪽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특성에 있어 첫번째 모드는 바이칼호 남쪽에서 형성되는 기압 패턴에, 두번째 모드는 30˚N 부근을 중심으로 남과 북 사이에 형성된 진동패턴에, 세번째 모드는 일본 부근에 위치한 기압패턴에 의해 열대 저기압의 이동경향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해수면 온도 아노말리 값과 상관분석결과 첫번째 모드는 Niño-3.4 지수와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ENSO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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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에 대해 발생 후 5일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태풍의 강도 및 진로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모델을 개발하였다. 사용되어진 예측인지는 CLIPER(발생 위치 강도 일자), 운동학적 파라미터(연직바람시어, 상층발산, 하층상대와도), 열적 파라미터(상층 상당온위, ENSO, 상층온도, 중층 상대습도)로 구성되어졌다. 예측인자의 특성에 따라 일곱개의 인공신경망 모델들이 개발되었으며, CLIPER와 열적 파라미터가 조합된(CLIPER-THERM) 모델이 가장 좋은 예측성능을 보였다. 이 CLIPER-THERM 모델은 강도 및 진로 모두에서 동절기보다 하절기에 더 나은 예측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태풍의 발생이 아열대 서태평양의 남동쪽에 위치할수록 강도예측에서는 큰 오차를 보였고, 진로예측에서는 아열대 서태평양의 북서쪽에서 발생할수록 큰 오차를 보였다. 이후 인공신경망 모델의 예측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같은 예측인자들을 이용하여 다중선형회귀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결과로서 비선형 통계기법인 인공신경망 모델이 다중선형회귀모형보다는 더 나은 예측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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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서태평양의 바람 변동이 1970년대 이후에 나타난 ENSO의 십년 주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ODA 자료를 이용한 SVD 분석을 통하여 ENSO 절정기에 북서태평양에서 나타나는 양의 바람 응력 컬이 적도 지역에서의 열함유량을 방출/재충전(discharge/recharge)시켜 ENSO의 위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였다. ENSO와 연관된 북서태평양의 바람 응력 컬은 1970년대 이전에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강한 바람 응력 강제력은 적도의 열함유량을 빠르게 방출시켰고, 결과로서 1960-1970년대 기간 동안에 ENSO의 주기가 짧고 강도가 악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1970년대 후반 이후에는 북서태평양 바람 응력의 컬이 약해지면서 ENSO의 주기가 길어지고 강도가 강해졌다. 간단한 대기-해양 접합 모델 실험으로 관측 자료 분석 결과와 유사하게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바람 응력 컬이 더 많이 해양에 작용할 때 ENSO의 진폭과 주기가 감소하는 것을 보였다. 이 결과들은 1970년대 후반 이후에 나타난 ENSO특징의 변화가 북서태평양 지역에서의 바람 응력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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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태평양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꽁치봉수망어업의 어획량과 시기별 어장 중심 및 어획적수온 등을 검토하고 조업시 소나 사용에 따른 어획 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업 시기는 5~12월이었고 어획 비율과 CPUE 측면에서 볼 때, 한·일 어업협정 발효 이전인 1985~1998년의 주어기는 9~11월로, 발효 이후인 1999~2002년의 주어기는 8~10월로 추정되었다. 한·일 어업협정 이후 어장 중심은 일본 동쪽 연안 측으로부터 러시아 남쿠릴열도 동쪽인 43˚N 와 151˚E 부근으로 이동하였다. 꽁치의 어획적수온은 5월에는 12.5~14.4℃, 6월은 12.0~14.2℃, 7월은 11.4~13.9℃, 8월은 11.4~15.9℃, 9월은 12.9~16.9℃, 10월은 12.7~l7.3℃, 11월은 13.1~17.6℃ 그리고 12월에는 15.0~19.1℃이었다. 어획종은 총 13종으로서 목표종인 꽁치가 99.9%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조업일수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과 소나를 보유 하지 않은 조업선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투망횟수, 어획량 및 CPUE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이 각각 13%, 26%, 12%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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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9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립수산진흥원 소속 부산 851호에 의해 1987~1990년 (4개년)과 1992~1993년 (2개년)의 하계 (7~9월)에 북태평양 (34˚~47˚N, 150˚ E~170˚W)에서 오징어채낚기 (오징어손줄낚시)에 의해 시험조업하여 어획된 6종의 오징어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한 오징어종류별 어획수충, 해양환경(수온, 염분) 및 어획률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문어오징어는 아한대영역의 위도 41˚~43˚N 인 71~80m 수층의 수온 6~11℃, 염분 33.2~33.6‰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2. 갈구리오징어는 아한대영역의 위도 41˚~42˚N인11~20m 수층의 수온 10~12℃, 염분 32.9~33.6‰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3. 살오징어는 아한대영역 및 이행영역의 위도 40˚ 및 42˚N인 11~20m 수층의 수온 15~18℃,염분 33.6~34.0‰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4. 빨강오징어는 아한대수렴선 및 이행영역의 위도 39˚~41˚N인 표층~10m 수층의 수온 16~17℃, 염분 33.7~34.4‰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5. 두줄무늬빨강오징어는 아열대영역의 위도 37˚~39˚N인 11~20m 수층의 수온 18~20℃, 염분 33.8~34.6‰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6. 노랑점빨강오징어는 아열대영역의 위도 36˚~37˚N인 표층~10m 수층의 수온 24~25℃, 염분 34.2~34.4‰‰ 인 해역에서 높은 어획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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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99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rift gillnet fishery for neon flying squid in the North pacific was one of the major pelagic fisheries of Korea until 1992, its annual catch was 79, 000M/T as average during 1988-1992, but moratoriumed since 1993 according to the decision of UN. Therefore, for the developing of the new fishing gear for the squid, the seven types of rip hook by automatic squid jigging machine were experimented by the korean research vessel Pusan 851 (G/T 1.126, 2.600 PS) in the North Pacific (38 ˚30'-43 ˚N, 152 ˚E-178 ˚W) from July 6. 1993 to August 31. 1993. The investigation on catch rate, dropout rate, and catch condition of the rip hooks related to the fishing lamp power for aggregating the squid were carried out during the period.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The composition of catch by automatic squid jigging machine was 83.9% for neon flying squid. 15.5% for boreopacific gonate squid. 0.6% for boreal clubhook squid, and 0.01% for luminous flying squid. The catch rate of neon flying squid was 94.6% in 13.6-18.3℃ of surface water temperature and 5.4% in others. The higher catch rate of neon flying squid was made in the range 13.6-18.3℃ of temperature at the surface and about 10℃ of temperature at the 100m layer. The CPUE of neon flying squid in the 13.6-18.3℃ of surface water temperature was ranged 0.8-11.8kg (8.7kg as average). The mantle length and body weight of neon flying squid caught in the experiment were ranged 18.3-51.3 cm, 140-3, 980g and mean mantle length and mean body weight were 29.4cm, 972g respectively. The catch rate of neon flying squid was the highest at dawn with a value of 25.0% of the total catch. The body weight of neon flying squid caught by the D type hooks was 1.7 times more than that of the A type hooks. The dropout rate of neon flying squid caught by the seven types hooks was 7.9-57.5% (19.0% as average), and dropout rate of the D type hooks was 7.9% with 2.7 times decrease than that of the A type hooks. The catch efficiency of small sized neon flying squid in case of using on-off switch method on fishing lamp in 15 minutes intervals was 2.6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on-switch method with same fishing lamp power.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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