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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터스텔라>의 서사에서 과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학으로 망가진 지구 를 구하려고 새로운 과학을 기대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가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기획, 제작되었다. C. S. 루이스의 침묵의 행성 밖에서 는 기독교 관 점에서 쓰인 반과학적 SF 소설이다. 주인공 랜섬이 미친 과학자들에 의해 화성 으로 납치되어 희생물로 바쳐질 뻔한 이야기에서 루이스는 20세기 초 유행했던 과학만능주위를 알레고리라는 장치를 통해 호되게 비판한다. 두 작품은 과학에 대해 완전히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우주에 대한 묘사는 유사하다. 루이스 의 우주는 웰즈와 같은 당대의 SF 작가들이 상상한 무섭거나 차갑지 않고 중세 인들의 우주처럼 밝고 따스하다. 놀란의 블랙홀은 빛도 벗어날 수 없는 무자비 하고 칠흑 같은 감옥이 아니라 모든 시간과 공간을 관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다. 이 유사한 우주의 묘사를 통해 본 논문은 과학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서 종교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려한다. 종교뿐만 아니라 과학도 세 계를 이해하는 방식은 해석이다. 비록 과학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 잘 들을 수 있을지라도 과학 역시 해석을 통해서만 자연을 이해할 수 있다.
        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