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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19세기 수많은 작곡가에 의해 완성된 ≪들장미≫ 노래가 독일정원의 장미꽃 문화와 무관하지 않음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어 19세기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본 독일정원의 장미 꽃 문화로 탄생된 ≪들장미≫ 노래와 그 의미를 새롭게 주목하고자 한다. 괴테의 들장미 시는 1770년경에 작시 되지만 19세기 들어 장미꽃-붐과 함께 독일어권의 많은 작곡가에 의해 ≪들장미≫ 노래로 작곡된다. 그리고 괴테의 시를 가사로 한 ≪들장미≫ 노래는 19세기 독일정원 특히 장미원에서 소통력을 더욱 발휘했던 문화적 소리였음을 알아차리게 했고 동시에 시청각적 정서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체로 작용했다. 이는 당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시민들 의 생활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음악사에서 19세기 독일정원의 장미꽃 문화로 탄생된 ≪들장 미≫ 노래와 그 의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논문투고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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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crease the selection efficiency for new cultivars in cut roses during breeding programs, phenotypes of seedlings in two cross combinations, C1 (Rosa hybrida ‘Yellow King’ x ‘Aladin’) and C2 (R. hybrida ‘Evelien’ x ‘Sunny Isle’), were investigated. Although most seedlings showed classic-type flower shapes, some (0.4% - 0.7%) had tomato-shaped flowers, especially at the young plant stage (6 months old). The variation in petal color was high, and pink and pink-mixed flowers were dominant, accounting for 72% in C1 and 76% in C2 at the mature plant stage (13-month-old plants). However, the seedlings had changes in the expression of petal color at different growth stages. The number of petals at the young plant stage had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those at the mature plant stage in C1 (r = 0.84***) and C2 (r = 0.73***). Sizes of flowers and petals increased with the growth of the seedlings, and their traits at the young plant stage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ose at the mature plant stage in both C1 (r = 0.32***) and C2 (r = 0.39***). Prickle expression on stems was mostly in level 5 at the young plant stage and then dispersed to various classes at the mature plant stage, which increased the variation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To select seedlings for new cultivars through breeding processes, breeders should consider the growth stage for targeted 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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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장미 삽목묘 대량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절화장미 ‘엔틱컬’(Rosa hybrida ‘Antique Curl’)을 대상으로 생장 활력이 높은 단경삽목묘 주요 절위를 분석하였다. 화경으로부터 순서대로 5매엽 이상을 가진 마디 6개를 삽목(6 절위, Level 1~6)하여 온실과 생장환경조절실에서 각각 30일간 관리 하였다. 그 결과, 삽목 절위가 기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발근율과 액아 생장이 억제되었고, 삽수 잎의 황화 및 낙엽 현상이 조기에 나타났다. 잎의 탄수화물 함량은 발근과 신초발아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온실환경에서 1~3 절위, 생장환경조절실 에서 1~2 절위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모두 4절위까지는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상업용 장미 시설 생산에서 대량삽목번식을 할 때 화경으로부터 5매엽을 가진 네번 째 마디(level 4)까지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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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ose is one of the most economically important ornamental crops worldwide. Although rose products are widely used, limited genetic and genomic data from this species is available. Fundamental genetic knowledge can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superior rose germplasms. In the present study, we explored the genetic data (e.g., chromosome numbers, total chromosome length, and ploidy level) of 39 rose cultivars using conventional cytogenetic methods. Of the 39 rose cultivars tested, 36 (92.3%) were tetraploid (2n = 4x = 28). ‘Rosada,’ ‘Rosemarin,’ and ‘Hanmaum’ were diploid (2n = 2x = 14), triploid (2n = 3x =21), and tetraploid-based aneuploid (2n = 4x = 28 + 2), respectively. The total chromosome length ranged from 46.03 ± 0.55 μm in ‘Rosada’ (2x) to 138.51 ± 0.92 μm in ‘Christoper’ (4x). The chromosome information obtained in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rose breeding and germplasm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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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출용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12년 분홍색 스프레이 장미 ‘Pink Sensation’을 모본으로, 오렌지색 스프레이 장미 ‘Orange Jam’ 을 부분으로 하여 잿빛곰팡이병 민감성이 약하고 수송성과 생산성이 좋은 황색 스프레이 장미 ‘Egg Tart’를 육성하였다(품종보호 제7791호). ‘Egg Tart’의 화형은 불규칙한 원형이고, 잎색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강하였으며, 잎 수는 15매, 잎의 길이는 12.3cm로 대조품종 ‘Yellow Tea’에 비해 작았다. 잎의 형태적인 면에서 대조품종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Egg Tart’는 소엽 가장자리의 물결모양이 크지 않고 정단부 소엽이 좁은 타원형이었으며, 특히 정부의 모양은 매우 뾰족한 형태를 보였다. ‘Egg Tart’의 절화수량은 152본(㎡/년), 절화장은 78cm, 꽃잎수는 78.8매, 절화수명은 14.4일로 길어 스프레이 절화장미로서 대조품종 ‘Yellow Tea’보다 우수하였다. ‘Egg Tart’의 수출품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같은 황색 품종인 ‘Yellow Babe’와 함께 장미 수출업체 재배온실에서 2017 년부터 3년간 실증재배를 하였고 생산된 절화는 내수시장과 일본 수출 시장에 출하하였다. 시험 결과 절화수량과 소화수는 두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절화길이와 꽃 직경의 크기는 ‘Egg Tart’가 컸으며, 시장 가격도 내수시장과 일본 시장이 각각 송이당 845원, 758원으로 ‘Yellow Babe’ 보다 높았다. ‘Egg Tart’의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민감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잿빛곰팡이병 균주를 접종하여 병 발생 및 확산 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조품종인 ‘Yellow Babe’는 병원균 접종 후 1일 부터 감염이 되었으나 ‘Egg Tart’는 2일부터 감염되었고, 접종 후 4일에 ‘Yellow Babe’는 100% 감염되었지만, ‘Egg Tart’는 38.9%로 대조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이 적고 확산 속도도 느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황색 스프레이 장미 ‘Egg Tart’는 기존 수출품종 ‘Yellow Babe’를 대체 가능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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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7년에 절화 수명이 길고 수량이 많은 연한 핑크색의 스프레이 장미 ‘Pink Shine’ 을 육성하였다. 모본은 ‘Fire Flash’로 붉은 복색의 스프레이 장미이며, 부본은 ‘Pink Charm’으로 핑크색이며 흰가루병에 강하다. 이 두 품종을 2012년 인공교배하여 이듬해인 2013년 1월에 파종, 9cm 포트 묘에 정식하여 관능 평가 실시 후 도태시켜 39개체 의 실생을 얻었다. 이후 화형, 화색, 꽃잎 수, 절화수량, 병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2015년까지 5개체를 선발하여 유사 품종인 ‘Missha’를 대조로 하여 2017년까지 3차에 걸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장 우수한 ‘원교 D1-325’를 최종선발하여 ‘Pink Shine’으로 명명 후 2018년 3월 22일 품종보호출원(제 2018-212호)하여 2019년 6월 21일에 품종보호권(제7786호)이 등록되었다. 화색은 연한 핑크색(RHS, R36D)이며 잎의 색은 녹색(RHS, G137A)으로 대조 품종 ‘Missha’와 동일하였다. 꽃잎 수는 67.8개, 화폭 5.4cm, 화고 3.2cm로 ‘Missha’보다 컸으며 평방미터당 연간 절화수량은 131본, 절화수명은 15.3일로 ‘Missha’ 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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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생산자와 시장의 기호성이 우수한 스프레이 장미 품종 ‘Haesal’의 유용한 화색변이 품종을 단기간에 육성하기 위해 삽수와 발근삽목묘에 각각 감마선을 처리한 후 변이 발생 양상과 주요 화색변이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감마선 처리 시료 형태에 상관없이 선량이 높아질수록 식물체 치사율은 높아졌고 신초의 발생량과 신초 생장량이 감소하였다. 50% 치사선량(LD50, Lethal dose 50)은 삽수는 70Gy부터, 발근삽목묘는 90Gy부터였고 변이 발생률은 삽수와 발근삽목묘에서 각각 2.6%, 3.1% 였으며, 변이형태는 양쪽 모두 완전변이체, 키메라, 그리고 꽃 형태변이였다. 감마선을 처리한 삽수로부터 ‘Haesal’과 거의 유사한 특성을 가진 화색변이 MUL-1과 MUL-2를 각각 70Gy와 50Gy 선량에서 유기하였고 특성을 조사한 결과 꽃 직경과 꽃잎수, 절화수량은 ‘Haesal’에 비해 조금 적었지만 화형과 잎의 특성, 절화장 등은 ‘Haesal’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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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 조건에서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추출물(SC용액, 특허출원번호 10-2019-0109867)의 절화수명연장 효과를 확인하고 수입산 절화보존제의 대체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건식 및 습식 수송 조건으로 구분하고, 습식 수송 조건은 절화보존제 처리 유무와 종류 에 대한 비교분석을 위해 물(tap water), Floralife 1%, SC용 액 300mg・L-1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절화수명 연장에는 습식수송 조건에서 절화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특히 황금추출물 SC용액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수돗물(7.7일)보다 1.7일 연장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수입산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건식 수송 조건 경우 화색의 퇴화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습식 수송 조건의 경우 일반적인 장미 절화의 노화 증상인 꽃목굽 음과 꽃잎마름 증상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에서 SC용액은 절화수명을 효 과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와 유사하여 친환경 대체 절화 보존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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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는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른 절화 작목으로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부응하고 로열티 지출 부담을 줄이고자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향기가 있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가시가 적은 파스텔 화색의 절화용 스탠다드 ‘Pinky Luna’를 육성하였다. 2011년 ‘Rose Yumi’를 모본, ‘Ocean Song’을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87개 종자를 획득하여 이듬해 66개 실생 개체를 얻었다. 2012∼2013년 특성 평가를 통해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향기가 있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R111953-25’ 계통을 선발 하였고, 2014∼2015년 특성 검정, 기호도 평가 및 생산력 검정을 통하여 ‘Pinky Luna’로 명명하였다. ‘Pinky Luna’는 연분홍(표면-WN155B, 이면-RP69D) 파스텔 화색의 겹꽃 스탠다드 계열로 가시 발생이 적고 은은한 향기가 있으며, 잎 형태는 중간 타원형, 잎 색은 짙은 녹색(N137A), 꽃 모양은 원형이고 꽃잎은 넓은 타원형의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Pinky Luna’의 소화폭과 소화고는 10.5cm, 4.1cm로 대조품종(‘Ocean Song’) 보다 각각 2.2cm, 0.6cm 컸고, 꽃잎수는 67.0개로 월등히 많았으며, 꽃잎 길이도 길었다. ‘Pinky Luna’의 절화장, 엽장, 엽 폭은 대조품종보다 작았으나, ㎡당 연평균 절화량은 157.6본으로 대조품종보다 10.2본 더 많았다. 그리고 절화수명은 11.7일로 ‘Ocean Song’보다 1.5일 길었고 소비자 선호도도 4.3으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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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6년 백색 대형 스탠다드 장미 ‘Fascinar’을 육성하였다. 2011년 ‘Splash’ 품종을 모본으로, 향기가 강한 연보라색 장미 ‘Charming Easies’ 품종을 부본으로 교배하였고 5개월 후에 성숙한 꼬투리를 획득하여 암면배지에 파종하여 후대를 얻었다. 2012년 화색, 화형, 향기 유무 등의 특성검정을 통하여 G11-338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1차, 2차, 3차 특성검정을 통하여 품종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하여 ‘Fascinar’로 명명하였고 2017년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제2017-198호) 한 후 2019년에 품종보호권이 등록(제7795호)되었다. 화색은 백색(RHS, N155D)으로 대조품종보다 짙은 백색이며, 화형은 스탠다드이며 고심형인 대형 장미이다. 향기는 대조품종 ‘화이트라임’ 보다 매우 강하며 주요향기 성분은 GERMACRENE-D, Nerol 등 테르펜류와 phenylethyl Alcohol이다. 잎의 형태는 타원형이고 가시가 적은 편이다. 연간 절화수량은 172.2본이고, 꽃잎수는 38.4매이며 절화품질 중 절화장은 75.0cm 절화경경은 6.2mm 절화중은 10.6g 이다. 절화수명은 11일, 화폭 9.2cm, 화고 5.2cm이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에 비해 향기 성분 함량이 높고 화형과 화색이 우수 하여 품종으로서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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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무궁화 품종 이름에 대한 자료를 찾아 정리하면서 수정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발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1979년대와 1980년대에 명명한 무궁화 품종 중 외국의 품종 이름을 우리말로 개명하여 부르는 것들은 원래 이름으로 바꾸어 주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2000년 이후 공공기관 외 회사, 개인 등이 신품종 등록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매우 많은 품종들이 등록되고 있는데 기존 품종들과의 구별이 쉽지 않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세 번째, 일본 품종의 경우 일본식 한자로 명명되어 있는데 도입 이후 품종명을 한국식 한자로 발음하고 명명, 명찰을 부착하여 한국품종으로 오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국식 한자가 아닌 원래 일본 품종명으로 적고, 일본식 이름으로 불러 주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우리나라 무궁화는 학명으로 Hibiscus syriacus 인데, H. syriacus와는 이종인 H. sino-syriacus(대륜목근), H. paramutabilis(노산부용), H. mutabilis(부용) 등과 교배한 후대 들을 무궁화(H. syriacus)로 통합하여 부르고 있으나 이는 종간 잡종으로 구분, H. x hybrida로 구분해서 한다. 마지막으로, 1968년부터 외국에서 도입된 무궁화가 265품종에 달하는데 이 들 중 동일한 이름으로 중복 도입된 품종이 많아 적절한 명명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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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 장미 스마트팜과 관행농가의 시설현황과 2018년 11월 부터 2019년 1월까지의 재배환경 및 절화 품질을 비교하였다. 두 농가 모두 연동 플라스틱 온실이었고, 스마트팜은 자동제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일부만 제어가 되고 있었다. 농가의 재배환경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팜의 시설 내 온도는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나 광량과 습도는 두 농가 모두 적정 값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품종의 절화 특성을 조사하여 품질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 팜의 ‘Soprano’ 품종은 11월부터 1월까지 절화수명이 약 8.6~ 9.8일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Victoria’ 품종은 1월에 통계적으로 유의차 있게 다소 수명이 단축되었으나 1월을 제외하고는 약 8.2~8.6일로 수명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행농가의 ‘3D’와 ‘Kensington Garden’ 품종은 절화수명이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절화수명에서 품종별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 월별 유의적 차이만 나타났는데 이는 품질 차이가 아닌 온실 환경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스마트팜은 CCTV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실관리를 할 수 있어 재배환경이 다소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추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 확대로 완전자동제어시스템이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의 절화 장미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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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종한 품종인 ‘Pink Aurora’ 장미를 보존화로 가공하는 기술의 개발에 관한 것으로 탈수와 탈색 처리를 위한 에탄올의 침지시간과 염색을 위한 보존용액의 온도와 침지시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탈수는 먼셀 H값에서 붉은 색이 완전히 빠지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황색이 짙어짐을 고려해 볼 때 12시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보존용액 처리에 서는 채도값을 나타내는 C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온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의 맑기가 높아졌다. 낮은 온도 에서 침지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화형의 감소율이 낮았다. 24 시간 건조 후 무게는 모든 온도 처리에서 침지시간이 길어질 수록 53~47% 감소하였고, 건조 48시간의 25℃에서 6시간 침 지에서 73%, 24시간 침지에서 68%의 감소율을 나타내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율이 낮았다. 따라서 에탄올로 12시간동 안 탈수하여 염색 보존액을 25℃에서 24시간동안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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