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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난 18년간(2000~2018년 3월) 검역현장에서 검출된 해충의 종류는 1,980종이다. 이중 딱정벌레목은 전체의 42.6% (곤충은 1,707종으로 86.2%)로 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서 가는납작벌레과(Silvanidae)는 딱정벌레목 머리대 장상과에 포함되고, 이들의 검출 종은 21종, 횟수는 15,516회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 18년간 검출률 결과 Ahasverus sdvana(쌀머리대장)로 6,404회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Slivanus didentatus(두니가는납작벌레)는 6,225회, Oryzaephilus surinamensis(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는 1,123회, Oryzaephilus mercator(곡물가는납작벌레)는 415 회의 검출률을 보여준다. 가는납작벌레과는 딱정벌레목중 가장많은 검출률을 보이는 과로 검역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에 속한다. 본 연구는 검역과정에서 검출되는 가는납작벌레과 곤충 중 검역현장에서 최초로 발견된 Monanus 속의 한 종을 발견하여 보고 한다.
        2.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유통 중인 한약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관리시설이 빈약하여 해충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이 연구는 총 67과 134속 158종의 저장 한약재들을 대상으로 이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저장물해충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Cassia 속의 육계, Juniperus 속의 자단향 그리고 Artemisia 속 애엽을 비롯한 44종의 한약재들에서는 곤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한약재들에서 나타난 해충들의 발생빈도는 쌀머리대장 (A. advena) 12.3%, 권연벌레 (L. serricorne) 11.5%,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 (O. surinamensis) 10.3%, 거짓쌀도둑거저리 (T. castaneum) 9.4%, 인삼벌레 (S. paniceum) 8.4% 그리고 화랑곡나방 (P. interpunctella) 7.9% 순이었다. 또한 이들 곤충들은 저장 중인 한약재들 중에서도 뿌리 또는 뿌리줄기 형태의 한약재들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보였다. 이 연구는 천연물 연구자들에게 곤충들이 발생하지 않았던 한약재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향후 이들이 살충활성 또는 훈증활성물질을 탐색하는데 있어 이들 한약재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