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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업 R&D 투자의 연구생산성 변화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 하기 위해 비모수적 방법인 자료포락분석법을 이용하고 기술 효율성 변화와 기술수준 변화를 계측해 생산성 변화요인을 확 인하는 맘퀴스트 생산성지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간 국립원예특작 과학원에서 수행한 연구과제의 연구비와 그 연구의 결과로 생 성된 논문 (SCI, 비SCI), 산업재산권 출원, 영농활용, 정책제안, 품종육성 등 6개의 성과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투입요소는 국 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수행한 연구비 총액이고, 산출요소는 6 개의 성과물을 기준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불변규모(CRS)를 가정한 후에 자료포락분석법을 이용해 거 리함수를 계산한 결과 영농활용이 1.000으로 가장 효율적인 성과로 분석되었고, 비SCI논문이 0.671, SCI논문이 0.343, 품 종육성이 0.301, 정책제안이 0.288, 산업재산권이 0.251 순으 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판단해 볼 때 연구성과 효율성 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연구과제 특성에 따른 목표설정 및 재원배분, 인력, 시설, 장비 등의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거리함수를 이용해 맘퀴스트 생산성지수를 도출한 결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간 원예특용작물분야 농업 R&D 투자로 인한 연구성과의 생산성은 연평균 17.5%가 향상되었 다. SCI논문이 39.4%로 가장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나타냈으 며, 산업재산권 출원이 27.8%, 정책제안이 17.4%, 영농활용이 16.8%, 품종육성이 6.3%, 비SCI논문이 1.1%의 성장률을 나타 냈다. 표본기간 동안의 기술효율성의 연평균 변화율은 0.6%로 나타났고, 기술수준의 변화는 16.8% 향상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술효율성 변화의 두 요소인 순수효율성과 규모 효율성 변화는 불변규모를 가정한 관계로 규모효율성의 변화 가 없어 기술효율성의 변화는 순수효율성 변화와 동일한 값을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5개년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투자한 농업 R&D는 17.5%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고, 연평균 성장률에 대한 기여가 0.6%인 기술효율성 변화보다는 16.8%인 기술수 준의 변화가 더 큰 기여를 하였다. 이는 원예특용작물분야 농 업 R&D 투자로 인한 성과의 생산성 향상에 기술효율성의 개 선보다는 기술진보가 훨씬 큰 기여를 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개별 연구성과의 효율성 개선보다는 연구능력 향상, 우수인력 유치, 시설 확대 등 기술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요 소에 대한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며,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R&D 투자 시점부터 연구성과가 발생하기까지의 시차와 개별 연구성과에 대한 투자규모가 다른 점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밝 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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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9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래도록 生産性向上曲線(또는 學習曲線), 生産函數, 그리고 代替曲線 등은, 서로 관련이 없는 別個의, 그리고 순전히 經驗的인 (empirical) 現象들인 것들로서 이해 되어 왔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에 발표된 Muth 敎授의 探索理論 (Search Theory)이 생산성향상곡선에서 관찰된 諸般현상들을 모두 설명함으로써 이들 현상 온 하나의 통합이론체계에 의하여 일관되게 설명되게 되었다. 이 理論의 초기형태는 그 普遍性을 구속하는 네가지 假說위에 설립되었었으나 점차적으로 이들 가설들이 완화되면서 (relaxed) 이 理論은 또한 解釋力에서 뿐만 아니라-般性에 있어서도 계속 강화되어 왔다. 본 論文외 目的은, 이들 네가지 가설들 중 유일하게 아직 綬和되지 못하고 있는, 實際 현상과 다분히 遊離된, 두번째 假說, 즉 『생산성향상을 위한 탐색과정에서 새로이 발견된 개량 新技術(또는 생산방식) 온 卽刻的으로 採澤될 것』이라는 가설을 綏和함으로써, 보다 현실에 대한 해석력과 일반성 면에서 개선된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제시된 모델은 Muth 교수의 탐색이론모델에 두가지 변수를 더함으로써 擴張하여 만든 모델이다. 이 두 변수는 신기술의 채택(또는 획득)을 위하여 지불하여야 하는 投資費변수와 탐색과정을 통하여 발견은 되었으나 아직 채택은 되지 않은, 留保상태 신기술의 運營費用변수 (또는 收益性변수) 등이다. 이 모델의 內容은, 생산성향상은 신기술이 具現된 (embodied) 裝備 (equipment)를 使用함으로써 실현되며, 따라서 創意的 活動의 利得은 이들 裝備에 대한 投資행위로서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 모델은 보다 나온 신기술이 또 발견될 것이라는 期待下에, 현재 발견된 最新技術을 채택하지 않는 投資遲延현상을 예측·설명해 주며 따라서 이로 인한 技銜的 非效率性의 존재이유를 제시한다. 또한 이 모델은 생산성향상곡선의 初期屈曲현상, 停滯현상, 그리고 跳躍현상 등을 모두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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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5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aper aims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between technology and innovation management, total factor productivity and economic growth in China. By comparing the trends in total factor productivity growth of industrialized economies (i.e. OECD), this study intends to showcase the importance of total factor productivity progress in the Chinese economy. The study employs time series data of an annual basis for the period from 1977 to 2016 retrieved from the World Development Indicator. The study employs unit root test, cointegration test, fully modified least squares estimation method, canonical cointegrating regression and dynamic least squares estimation method to test the hypotheses. The results of the cointegrating regression analysis show that manufacturing growth leads to an increase of total factor productivity in the short-run in China.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manufacturing (i.e. technology and product innova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increase of total factor productivity in the short-run and total output growth in the long-run. The findings suggest that promoting technology and innovation management and supporting R&D subsidies may reduce the marginal cost of conducting R&D and increase the rate of technology and innovation management and R&D activity and therefore, the total factor productivity growth 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