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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산항 정박지는 정박지 수요 대비 충분한 넓이의 면적이 확보되어 있지 않으나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행 정박지 밀집도와 가동률 개념의 문제점을 개선한 일반식과 정박지 적정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 기준을 울산항 E 정박지에 적용하여 정박지 규모의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울산항 E1 정박지의 밀집도와 가동률은 각각 129 %, 122 %로 두 평가 기법 모두 100 %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가 기준에 따라 정박지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울산항 입출항 선박의 통항 패턴과 도선지점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울산항 제1항로 끝단에서 부채꼴 모양으로 35도를 개방한 정박지 확장 방안을 제시하였고, 해상교통 항적도, 정박지 밀집도, 그리고 가동률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적정성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울산항 E3 정박지 남측의 확장 해역과 해상교통 항적이 일부 겹치는 부분은 존재하나 매우 미미하여 해상교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정박지 모두에서 정박지 규모의 적정성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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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산재연대학은 화산재층을 지질학적 사건과 대비하거나 연대를 측정하는 연구이다. 화산재층은 건층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제4기 퇴적층의 연대측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울산의 산하동과 정자동 지역에 분포 하는 해안단구 퇴적층의 상하부에서 두 종류의 화산재가 발견되었다. 화산유리의 형태학적 특징과 굴절률, 주원소조성과 상관계수 분석을 통해 상부와 하부의 화산재는 각각 약 25 ka 전에 분출한 AT 화산재와 약 105-110 ka 전에 분출한 Ata 화산재로 밝혀졌다. Ata 화산재는 한국의 육상퇴적층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의 제4기 고기후와 고환경 및 한국 동남부의 활성단층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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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울산권 4개 용수댐에서 서식하고 있는 어류상과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블루길에 대한 개체군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시행되었다. 울산권 4개 용수댐 및 주변지류에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2016년부 터 2017년까지 연구를 실시한 결과, 총 9과 28종 1937개체가 확인되었으며, 한국고유종은 6종(고유화율 21.4%), 외래종 4종, 생태계교란 생물 2종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어류의 개체수를 기준으로 우점종 및 아우점종을 확인한 결과, 우점종은 블루길, 아우점종은 치리로 확인되었다. 블루길 개체군의 연령구조를 조사한 결과, 울산권 4개 용수댐은 만 1~2년생 의 개체군이 많이 확인되었으며, 개체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계로 판단된다. 또한, 블루길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식 및 비만도를 분석한 결과, 울산권 4개 용수댐의 전장-체장 관계식은 회귀계수 b값이 3.0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블루길 개체군이 서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만도는 기울기 값이 양의 값을 보이며, 성장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울산권 4개 용수댐에 서식하는 블루길 개체군의 동향 예측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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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박의 안전한 접·이안을 담당하는 예선은 항만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여러 요소들 중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 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항만의 특징에 따라 보유해야 하는 적정 예선 척수 및 규모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로 인하여 관계자 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울산항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기법을 사용하여 예선의 적정 척수 및 예선 마력 비율을 제시하였다. 먼저, 시뮬레이션 구축을 위한 첫 번째 과정으로 항만 입·출항 및 예선 운영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다음으로, 모델링 시 정의한 입력 변수는 울산항의 2019년 선박 입·출항 데이터를 조사하여 도출하였으며, ARENA 소프트웨어에 입력 가능한 형태로 표준화하였다. 그리고 선박의 입·출항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이를 ARENA 모델로 구현하였다. 마지막으로 6가지의 시나리오에 대한 시뮬 레이션 수행 결과, 울산항의 예선 척수를 42척으로 조정할 경우 효과적인 예선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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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들의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와 실행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작업치료사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194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7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 3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 9문항,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작업치료사가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는 ‘클라이언트가 작업을 스스로 인식하고 치료에 관계하고 참여하는 것’, ‘클라이언트가 직접 선택한 작업 및 활동’, ‘작업을 평가와 중재로 활용하는 것’ 등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는 평균 5.21점이었고, 작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수준은 평균 4.98점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정도는 하루 평균 10명 중 2.68명이었고, 아동센터와 지역사회기관이 종합병원보다 높았다. 작업기반 중재를 시행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평가도구는 인터뷰, 임상적 관찰,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 등이었다. 국내 임상에서 작업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치료실의 구조 및 장비의 변화, 작업 및 작업기반 중재 관련 지식수준 및 활용방법 이해의 증가, 클라이언트 및 보호자의 작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이었다. 결론 :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작업치료사의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며, 실행 정도는 낮았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 사용하는 평가도구, 실행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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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vasive alien plants were identified and recorded in Ulsan city based on field surveys and related literatures. These plants consisted of 147 taxa in total, belonging to 30 families, 93 genera, 144 species, 2 subspecies and 1 variant. The family of Asteraceae was predominant with 42 taxa, followed by Gramineae with 27 taxa and Leguminosae with 15 taxa. According to the result of life-form based distribution analysis revealed that 62 taxa (42.2%) were annual plants, 48 taxa (33.6%) were perennial plants, 34 taxa (23.1%) were biennial plants, and 3 taxa (2%) were woody perennials. Compare to other administrative districts in Korea, prevalence of invasive alien plants in a certain city of Ulsan showed the seventh highest species number followed after Jeju, Gyeonggi, Jeonnam, Incheon, Seoul and Gangwon. On the basis of the results from the country origin analysis, two dominating taxa were introduced from Europe and America, 55 taxa and 51 taxa respectively. The spreading grade of alien plants was elucidated in order of 1 grade (PS) 67 grade (21.1%)>2 grade (MS) 31 taxa (21.1%) >5 grade (WS) 18 taxa (11.6%)>3 grade (CS) 17 taxa (11.6%)>4 grade (SS) 14 taxa (9.5%). Ulsan city is one of a pivotal conduit for the introduction of invasive alien plants. Thereby, reliable management plans are required to monitor thes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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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vessels become larger and competition between ports intensifies,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ases where vessels that exceed the available berths are berthed at the pier. Therefore,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ases in which the bow or stern of a ship is projected and moored. The risk of overhanging berthing is that mooring safety can be compromised because it is not possible to connect the bow and stern mooring line to the ship properly. In addition, collision accidents may occur between moving vessels if the view of a vessel moving in the port is obstructed. Therefore, in this study, the simulation of mooring safety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overhanging range in Piers No. 6 and 7 in Ulsan’s main port to propose the overhanging limit and operational standards according to each ship. As a result of the assessment, 30,000 DWT bulkers are able to overhang up to 0.75B, and 50,000 DWT bulkers can overhang up to 0.50B.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setting the allowable overhang limit, as well as clear usage criteria for safe unloading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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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산지역 청동기시대 종말기의 양상을 검토하였다. 검단리유형의 마지막 단계 유적과 초기철기시대 유적을 검토하여 울산지역의 양상이 한반도 다른 지역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검단리유형은 새롭게 유입된 점토대토기문화와 함께 와질토기 등장시점까지 존속한다. 울산지역은 지역적인 특성상 한반도 점토대토기의 종착지이다. 달천철장에서 알 수 있듯이 철광상을 발견하여 이용하였으며, 그 철을 매개로 낙랑, 일본 등과 활발한 대외교류 활동을 하였다. 점토대토기인의 생활터전이 이미 무문토기인들의 점유지였던 것으로 볼 때 양 집단의 갈등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다고 할 수 있다. 무문토기인들이 와질토기 등장시점까지 원래의 생활방식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점토대토기문화를 자연스 럽게 받아들였다. 우리가 청동기시대의 유구라고 인식하였는데 실제 초기철기시대에 존속하였던 것이 많 을 것이다. 초기철기시대의 청동기시대적 요소는 목관묘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완전히 소멸한다. 이때야말로 청동기 시대 종언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점이다. 한반도 남부지역이 동아시아 질서에 편입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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