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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세계에서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가장 치명적인 수인성식품매개 병원균으로 해수에서 흔히 있으며, 특히 따뜻한 계절에 발생한다. 본 연구는 제주도 의 해수, 유통 수산물, 수족관물에서 분리한 비브리오패혈 증균에 대해서 RT-PCR을 이용한 독소 유전자, Vitek을 이 용한 항생제 내성, PFGE를 이용한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 였다. 총 487개의 시료를 조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 46주(중복 균주 포함)가 해수에서 44주, 유통수산물에서 1 주, 수족관물에서 1주 분리되었다. rtxA, viu와 같은 독소 유전자는 각각 8주(17.4%), 9주(19.6%) 검출되었고, vvhA 와 같은 독소 유전자는 모든 균주에서 검출되었다. 항생 제 내성 실험결과 cefoxitin 항상제에 대해서 100% 내성 이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균 46주에 대한 PFGE 분석결과 총 6유형이 100% 상동성을 보였고, 유사도는 81.3- 98.0%로 나타났다. 수산물과 수족관물에서 분리된 비브리 오패혈증균은 해수와의 상동성 결과 유사도는 불일치로 나타났고 지역과 시료 사이에는 유사성이 없었다. 독소 유 전자를 가진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제 주도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볼 때, 해수, 유통 수산물, 수 족관물에서 분리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대한 모니터링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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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항생제를 제시하기 위해 V. vulnificus의 독소유전자 분포와 항생제 내성을 분석하였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로부터 분리되어 보관된 18균주와 전남지역에서 채취된 어패류 및 횟집 수족관수에서 분리된 5균주, 총 23균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V. vulnificus 23균주 모두 V. vulnificus로 재확인되었다. V. vulnificus 균주의 독소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23균주 중 19균주(82.6%)에서 RtxA 독소 유전자가 확인되었고, 23균주 모두에서 viuB와 vvhA 독소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독소유전자의 검출율이 기존 보고에 비해 높은 것이며, 실험에 사용한 모든 V. vulnificus 균주가 1개 이상의 독소유전자를 보유한 것으로 생선회 섭취와 상처를 통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따라서 횟집 종사자 등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V. vulnificus에 대한 항생제 내성 실험결과 cefoxitin 항생제에 94.4%가 내성을 나타내었고, chloramphenicol과 tetracycline 등 14종의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비브리오 패혈증 치료에 chloramphenicol과 tetracycline 항생제를 사용하는 현 치료법이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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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V. vulnificus와 V. cholerae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렁쉥이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위험성 확인 단계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위험성에 대해 조사하였고, 노출평가 단계에서는 초기오염도를 산출 하기 위하여 네 권역에서 우렁쉥이의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형할인마트, 시장 및 횟집 에서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유통 시간을 조사하였으며, 시료의 품온 및 진열대 온도를 직접 측정하여 유통 온도를 수집하였다. 예측모델 개발을 위하여 병원성 비브리오 균을 혼합하여 우렁쉥이에 접종 후 다양한 온도(7oC, 10oC, 15oC, 20oC)에 저장하면서 시간대별로 꺼내어 세균 의 생장 및 사멸을 확인하였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용량-반응모델 선정을 위하여 문헌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오염실태 조사 결과 V. vulnificus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V. cholerae는 101개의 시료 중 1개에서 양성으로 검출되었다. 유통환경조사 결과 우렁쉥이는 최소 1시간, 최대 48시간까지 진열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0-10oC 로 유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측모델 개발 결과 모든 온도(7oC, 10oC, 15oC, 20oC)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점차 사멸하는 경향을 띄었으며 개발된 모델의 적합성 검증 결과 RMSE값이 0에 가까워 개발된 모델이 우렁쉥이에서 병원성 비브리오 균의 균주 변화를 묘사하기에 적합하다 고 판단되었다.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은 0.26% 및 65.13 g 으로 나타났으며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모델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RISK Fittin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해도를 추정한 결과, 우렁쉥이를 섭취하였을 경우 1일 1인에게서의 V. vulnificus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2.66×10-15, V. cholerae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확률은 평균 1.02×10-12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민감도 분석결과 섭취자 비율이 위해도에 가장 큰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내 우렁쉥이 유통 과정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대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위해 평가 결과는 국내 수산물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 에 대한 기준·규격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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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패류 중 소비량이 높은 굴에서의 고병원성 Vibrio균(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남해권역, 서해권역, 수도권에서 유통되고 있는 굴 88개를 채취하여 V. vulnificus 와 V. cholerae의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생굴에서의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생장 경향을 관찰하였다. 2017 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굴의 섭취자 비율 및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생굴 섭취로 인한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RISK를 통해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88개의 생굴에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검출되지 않아 Beta distribution과 자연로그를 이용한 식을 통해 초기오염수준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두 세균 모두 -3.6 Log CFU/g으로 생굴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생굴에 bioaccumulation된 V. vulnificus와 V. cholerae는 생장하지 않고 초기 접종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굴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7,167명 중 25명이었으며, 따라서 섭취자 비율은 0.35%로 나타났다. 섭취량에 대한 최적확률분포는 exponential distribution으로 나타났으며 생굴의 평균 섭취량은 66.8 g으로 확인되었다. V. vulnificus와 V. cholerae의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model을 사용하였다. 이상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위해평가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분석하였다. 초기오염수준으로 오염된 생굴을 바로 섭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V. vulnificus의 경우 평균 9.08×10-15, V. cholerae는 8.16×10-13이며, 섭취자 비율이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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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 vulnificus는 그람음성의 호염성균으로 감염 되었을 경우, 복통과 발열 등의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며 만성질환자에게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는 매우 높은 치사율의 식중 독균이다. 식품 중에서 V. vulnificus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는 TCBS agar와 같은 선택배지를 이용하는 방법과 PCR 을 이용한 방법이 있으나 온도, 염 및 pH 등과 같은 환경요인에 민감한 V. vulnificus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정확한 균수 정량을 위한 정량분석법 확립의 필요성이 요구된 다. 본 연구에서는 배지 및 염 차이에 따른 V. vulnificus 생육 특성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V. vulnificus 균수 정량분석에 APW 증균 배양을 이용한 MPNPCR 방법이 적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은 해수뿐만 아니라 어패류 등의 시료에서 V. vulnificus 균수 정 량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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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의 항균활성을 측정함으로서 다소비 식품인 수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한 균주는 수산물, 수족관수, 해수, 갯벌에서 분리된 V. vulnificus 28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V. vulnificus 28주 모두에서 vvhA 유전자가 검출되고 good identification 이상의 생화학 동정 결과를 나타내어 V. vulnificus임이 확인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V. vulnificus는 tetracycline과 chloramphenicol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어 환자 발생 시 이 두 종류의 항생제가 치료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V. cholerae NCCP 13589 와 V. parahemolyticus NCCP 11143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2.5%와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었다. 또한 V. vulnificus 분리균주와 V. vulnificus NCCP 11135 표준균 주 모두 매실 추출물 1.25%, 2.5%,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어 V. cholerae와 V. parahemolyticus에 비해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 최소살균농도가 1.6% 로 나타나 수산물 중 V. vulnificus 생육억제에 매실 추출 물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산물과 관련된 비 브리오균 중 패혈증을 일으키는 V. vulnificus균은 국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산물 생식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매실 추출물 활용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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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mmunoglobulin G was purified by 40% (NH4)2SO4 precipitation, DEAE-Sephadex, Sephadex G-150 column chromatographies from rabbit antiserum against V. vulnificus ATCC 27562 O antigen and used for immunological test for V. vulnificus isolates. The pr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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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9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기산 처리법을 이용하여 15℃ 저장 동안 생굴의 V. vulnificus strain 29307의 세균수 변화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각각 3분 동안 0.5% 초산, 0.5% 유산, 또는 0.5% 구연산으로 침지한 생굴은 저장 4일 후부터 V. vulnificus가 검출되지 않았다. 2% 초산 함유한 3% 알지닉산 처리구는 저장 2일 후부터 V. vulnificus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돗물로 처리한 대조구는 저장 4일동안 V. vulnificus가 분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알지닉산과 초산의 조합은 각 유기산 처리구보다 V. vulnificus에 대한 항균력을 증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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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9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ibrio vulnificus, a normal inhabitant in estuaries, is of great concern because it is a potent human pathogen causing septicemia, wound infection and gastrointestinal disease in susceptible hosts. To elucidate the distribu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V. vulnificus in Kum river, sampling was undertaken in five station from March, 26, 1993 to February, 22, 1994. Samples of 54 and 49 were collected from seawater and bottom deposit. The total detection rate of V. vulnificus was 11.7%. The detection rates of V. vulniftcus in the seawater and the bottom deposit were 9.3% and 14.3% respectively. V. vulnificus was mainly detected in estuary water when temperature was above 23℃ and salinity was below 15‰. We suppose that water temperature, salinity, pH and COD affect growth of V. vulnif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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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99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ibrio vulnificus에서 lipopolysaccharide(LPS)를 추출하여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후 이 결과를 Escherichia coli LPS와 Salmonella typhimurium LPS의 것들과 비교하였다. Vibrio vulnificus LPS의 주 지방산은 myristic acid(C14:0, 41.37%)이었고 Escherichia coli LPS는 lauric acid(C12:0, 37.03%), Salmonella typhimurium LPS는 capric acid(C10:0, 48.60%)로 서로 달랐으나 이 세가지 지방산이 각 LPS의 주성분이었다(70%이상).
        3,000원
        14.
        199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role of iron as a possible pathogenic factor in the infection of V. vulnificus was examined in this paper. The effects of iron and CCl_4 on the growth of V. vulnificus in human and rabbit sera were also done. Injection of iron to mice resulted in a lowering of the 50% lethal dose and in a reduction in the time of death postinfection. Serum iron levels were also elevated by damaged livers with infections of CCl_4. The inoculum size required to kill these mice was directly correlated with serum iron levels. Iron appeared to be the limiting factor in the ability of this organism to survive or grow in mammalian sera. These results, both in vitro and in vivo, provided strong evidence that iron may play a major role in the pathogenesis of V. vulnificus.
        15.
        199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roject studies marine Vibrio vulnificus in oysters in the marine environment and attempts to correlate this bacteria`s presence within various environmental parameters; we design this study to determine how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s affect the survival of V. vulnificus in oysters and whether V. vulnificus is able to persist in oysters after exposure to UV light-disinfected seawater. Experimental depuration systems consist of aquaria containing temperature-controlled seawater treated with UV light and 0.2 ㎛ pore size filtration. Results showed that depuration at temperatures higher than 25℃ caused V. vulnificus counts to increase in oysters. Throughout the process, depuration water contained high concentrations of V. vulnificus, indicating that the disinfection properties of UV radiation and 0.2 ㎛ pore size filtration were less than the release of V. vulnificus into seawater. In contrast, when depuration seawater was maintained at 10℃, the numbers of V. vulnifcus were very little and multiplication in oysters was inhibited.
        16.
        199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salinity, pH, and UV light on the survival of life-threatening Vibrio vulnificus. In the temperature range of 15 to 25℃, the numbers of V. vulnificus increased during the 6-day incubation, but outside this range, the survival of V. vulnificus was poor. Incubation between 1 and 10℃ showed that V. vulnificus survived poorly below 10℃. At salinities between 5 and 25ppt, the numbers of V. vulnificus increased or remained unchanged for 6-day. At salinities above this range, the numbers of V. vulnificus decreased. The optimal pH range was 6.5 to 8.0 and outside this range, the survival ratio of V. vulnificus was small. At 15 and 25℃, UV radiation was bactericidal for cultures of V. vulnificus. The counts of V. vulnificus were reduced approximately 10,000-fold after 2h of UV light treatment at both temperatures. Above results showed that environmental factors were effective on the survival of V. vulnificus in the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