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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5-year-old female fennec fox weighing 1 kg presented to the Veterinary Medical Center,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with swelling of the mammary glands and hematuria. There were no significant complete blood count (CBC) or serum chemistry findings. The uterus obtained by ovariohysterectomy was filled with blood-clot-like material. The uterine fluid contained erythrocytes, a few leukocytes, and bilirubin crystals without bacteria. The progesterone concentration in the blood serum the day before ovariohysterectomy was 7.3 ng/ mL, which is higher than anestrus and lower than a true pregnant condition in a fennec fox. Despite the low blood progesterone concentration and absence of a fetus in the uterus, the histopathological zonary placental findings indicated that the fennec fox had been pregnant. This is the first case report of hematometra associated with fetal death in a captive fennec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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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여우(Vulpes vulpes)는 식육목 개과 여우속에 속하는 동물로서, 과거에는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넓게 분포하였으나 밀렵, 개발, 서식지파괴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환경부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의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하였으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2012년 부터 소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여우 종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우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상종의 서식지 환경이다. 여우의 서식지 환경에 대한 연구는 유럽이나 북미, 일본 등에서 광범위하게 연구되어져 있고 국내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자동차 및 열차에 의해 죽은 방사 여우 5개체 지점에 대해 현장 주변 환경 조사를 하였고 5개의 좌표를 수집하여 고도, 경사, 향, 지형, 토지이용 등을 활용 하여 GIS 및 MaxEnt분석을 통해 방사 여우의 로드킬 당한 지역의 환경 특성 및 위험 잠재 지역을 파악하였다. 여우가 로드킬 당한 지점의 도로는 열차 철로 2곳, 일반 국도 1곳, 면・리간 도로 1곳, 미분류 도로 1곳인 도로 형태였고, 고도, 경사, 향, 농경지(논, 밭, 과수원)로 부터의 거리, 주거지로 부터의 거리, 수계와의 거리, 토지이용현황 등 6가지 환경 인자들을 이용하여 로드킬 발생 지역 유형을 도출 하였다. 로드킬 장소 환경 분석 결과, 평균고도 193m(150∼ 211m), 경사는 4°(0∼12.4°), 향은 남향 1곳, 서향 1곳, 나머 지는 개활지이었다. 농경지와의 거리는 평균 63m(10∼ 152.6m), 주거지와의 거리 91m(10∼215.4m), 수계와의 거리 257m(140∼545m)이었고 주변 토지 이용은 교통지역 3곳, 밭 1곳, 과수원 1곳으로 나타났다. 로드킬이 일어난 주요 지역 특징은 주거지, 농경지 등 인위적인 시설이 인접한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잠재지역 예측 분석은 로드킬 지점 개수(n=5)가 적은 관계로 Bootstrap 방법으로 50회 추출하여 분석하였고 환경 인자는 고도, 경사, 향 등 3가지 인자를 사용하였다. AUC값은 0.803이었고, 로드릴 잠재지역 예측에 가장 영향을 준 환경인자는 경사 (68.6%)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 여우 로드킬 지역은 주거지, 농경지 등 인위시설에 인접한 도로 시설에서 확인되었다. 여우의 안정적인 개체수 증가와 서식지 형성을 통한 성공적인 복원사업을 위해서는 여우 생존을 위협하는 로드킬 예방에 대한 정책 및 관리방 안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로드킬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도로 속도 제한 구역 설정, 로드킬 예방 표지판 설치 등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복원사업 공감대 형성 및 유지를 위해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동차와 열차의 방사 여우 로드킬 장소를 GIS 와 MaxEnt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변 환경 분석 및 잠재 로드킬 지역으로 예측하여 여우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원인인 로드킬 지역을 분석함으로써 여우의 생태습성 기작을 밝히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는 바이다. 하지만 로드킬 지점 개수(n=5)가 부족하여 로드킬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 도출은 힘든 부분이 있었다. 향후 분석 지점수가 증가하여 확률이 높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야 하여야 할 것이다.
        3.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발정기, 교배 기간 및 발정기를 포함하는 교미 중 붉은 여우 (Vulpes vulpes)의 행동을 실외 번식시설에서 환경 요인과 함께 조사하였다. 여우의 평균 교배 지속시간은 19.95분(n = 13, 범위 = 1.17-35.25분)이었다. 번식기는 1년 미만 여우의 경우, 3월 중순(60.0%)이었고, 1년 이상 여우는 2월 초순(56.6%)으로 나타났다. 교미 지속시간은 암·수컷 모두가 1세 이상 일 때 가장 길었고(24.43 ± 11.08분), 교배는 나이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졌다. 여우는 발정기를 시작한 후 2일 이내에 두 번 교배하고 두 마리의 수컷과 교배한 암컷의 임신율이 100%였다. 또한, 짝짓기 개체 간 연령이 1년 이상 된 경우 임신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여우는 야간보다는 주간 교미를 선호했고 대체로 맑은 날과 부분적으로 흐린 날의 10시부터 12시 사이에 교미를 했다. 수컷여우는 다른 암컷과 최대 5번 교미했으며, 수컷의 교미 빈도가 높아질수록 교미 지속시간이 늘어났다. 교미에 대한 관심은 수컷은 3회, 암컷은 2회 교미 후 줄어들었다. 수컷은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교미 사이에 최소 4시간 46분의 휴식이 필요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여우의 복원에 있어 개체 확보를 위한 번식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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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ulpes zerda is a fox that inhabits the desert regions of North Africa and Asia, whereas Vulpes pallida is a fox that inhabits the savannah zones of North Africa and the Sahara desert. Vulpes zerda, which is on the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designated by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 belongs to the “Appendix II” group drawn up by the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CITES) and hence its cross-border trade is prohibited. In contrast, Vulpes pallida is classified as being of “Least concern” (LC) by IUCN. However, distinguishing between Vulpes pallida and Vulpes zerda by shape alone is difficult. This study attempted to differentiate between the two species by examining the chromosomes of Vulpe szerda and Vulpes pallida that were raised in Korea. According to the examination, two of eight foxes believed to be Vulpes zerda were Vulpes pallida and one of six foxes believed to be Vulpes pallida was actually Vulpes zerda. Considering the ambiguity of making a formal distinction between Vulpes zerda and Vulpes pallida, a more scientific approach to differentiation will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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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우는 멸종위기 1급으로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여우의 기본적인 행동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에서 관리중인 개체들을 대상으로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여우의 활동 개시 시각은 평균 16:59±01:20t, 활동 종료 시각은 평균 05:50±03:02t으로 나타났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활동 개시 시각과 종료 시각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활동 시간은 여름이 14시간 5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겨울이 10시간 11분으로 가장 짧았다. 여우의 활동은 주로 야간에 이루어졌으며, 활동 개시 시각은 일몰 시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활동 종료 시각은 일출 시각과 유의적인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일일 채식활동 횟수는 최소 1회에서 최대 8회로, 수컷(2.40±1.66)이 암컷(1.87±1.24)보다 많았으며, 11월이 3.52회로 가장 높고 1월이 1.28회로 가장 낮았다. 일일 음수활동 횟수는 평균 2.03±1.296회로, 암컷과 수컷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채식활동 빈도가 증가할수록 음수활동 빈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록 사육 상태의 개체로 이루어 졌지만, 사육 개체의 일일 사양관리, 방사 개체의 모니터링과 행동특성에 따른 서식지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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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우는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로 절멸된 것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1급 동물로 지정되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우복원사업에 필요한 적정 모델링과 방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VORTEX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체군 생존력 분석(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을 수행하였다. 초기 개체군 0에서 매년 10개체(암5, 수5)를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방사할 경우, 개체군의 이입으로 50년간 개체군 성장률은 0.018±0.204였으며, 절멸확률은 0.354로 나타났다. 최초 방사 후 16년차에 116.34로 최대 개체군 크기를 보였으나, 17년차부터 매년 1.22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방사된 여우의 지속적인 성장과 절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초 방사 17년 이후 추가적인 방사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여우 존속을 위해서는 매년 12개체 이상을 방사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연간 6개체 이하일 경우 50년 후의 절멸 확률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최소한의 개체군 성장을 위해서는 8개체 이상의 추가 방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정된 조건값에서 매년 10개체씩 암수의 성비를 변화하여 6:4 로 10년간 방사할 경우 1:1 비율보다 안정적인 개체군 성장률을 보였으나, 암컷의 비율이 7:3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재난요인으로 설정된 road-kill과 밀렵은 여우복원사업의 성패에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초기 적용값을 기준으로 각각의 요인이 3% 감소할 경우에는 절멸 확률은 30%로 낮아졌으며, 3% 이상 증가할 경우 50년 후의 절멸 확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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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n January 6, 2010, two months earlier than normal breeding season, a red fox vixen was implanted with synthetic GnRH analogue, Deslorelin. Blood was sampled every 2~3 days from the day of implant to identifying spermatozoa on stains of epithelial cells. Estradiol and progesterone were examined. Even though the vixen was in non-breeding season, she was mated by a male fox. Pregnancy was confirmed by canine pregnancy detection kit that detect relaxin released from placenta. Four healthy pups were born on March 9, 2010. This is the first report showing synthetic GnRH can activate ovarian function and lead to fertile estrus of red fox in non-breeding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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