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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Zea mays L.)의 수량과 기후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사료용 옥수수 품종은 광평옥이었으며, 2017년에서 2019년까지 3년간 경상남도(진주)와 전라남도(나주, 장흥)의 시험포장에서 각각 수행하였다. 사료용 옥수수의 평균 간장은 경상남도에서 250.1±52.9 cm로 전라남도의 215.2±25.2 cm 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암이삭 평균 착수고의 경우에도 경상남도가 119.8±31.4 cm로 전라남도의 89.5±18.3 cm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옥수수의 평균 총 건물수량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경상남도에서 16045±5012 kg·ha-1로 더 많았다. 이러한 차이는 옥수수 유식물 정착기인 5월 중의 유효적산온도와 강수량, 그리고 전 생육기간 중의 일조시간 등이 경상남도 지역이 더 많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암이삭의 평균 건물수량은 경상남도가 6363±2728 kg·ha-1로 전라남도의 3998±2750 kg·ha-1 보다 더 많았는데, 이는 개화결실기 때의 평균 최고기온에 노출정도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료용 옥수수의 기후요인과 건물수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5월 강수량(0.54)과 6월 강수량(0.52), 그리고 8월 평균기온(0.60)과 8월 평균 최고기온(0.60)이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경엽부 건물수량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초기 유식물 생육기의 강수량이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며, 여름철 고온기인 8월의 기온이 C4작물인 옥수수의 생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암이삭 건물수량은 웅수와 암이삭이 직접 대기에 노출되는 시기인 7월의 평균기온(-0.85)과 평균 최고기온(-0.79)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개화 수정기 때의 고온이 결실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향후 기후요소가 옥수수의 생육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데이터 축적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후속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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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rghum×sudangrass hybrid (Sorghum bicolor (L.) Moench, SS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ummer forage crop and it is widely used for silage in Korea. Agriculture is highly dependent on the climate condition and experiencing significant loss of productivity due to climate chan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productivity of forage SSH and climatic factors in Central Northern region of South Korea for 3 years (2017 to 2019). Plant height and dry matter yield of SSH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yeonggi-do than Ganwon-do. The productivity of SSH is more closely related with temperature than other climatic factors. Maximum temperature and Growing degree days in May and Jun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However, correlation between production of SSH and precipitation was not clear in this study, but rainy day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0.42). In conclusion, temperature is most important climatic factor to the maintenance of plant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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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표고 760 m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기후조건과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생산량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파종에서 수확기까지의 평균 최저기온은 2009년에 , 2010년에는 였고 평균최고기온은 2009년 , 2010년 였다. 평균기온은 2009년 , 2010년 였다. 일조시간은 2009년도 711.3시간, 2010년 663.8시간이었고 강수량은 2009년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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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서 각종 기후인자의 영향을 명확히 반영하여 중부지방의 날씨 및 기후 특성을 잘 나타내는, 탁월일기 및 강수현상의 하계 순별 출현 다소(강수 없음, 0.1-10.0mm/일, 10.1-30.0mm/일, 30.1mm 이상/일)와 그 변화에 대해, 정보이론을 이용하여 일기엔트로피와 정보비를 추출하고 응용하여, 그 공간 스케일의 시간적 변동을 살핀다. 그리고 본 연구는 하계 순의 중부 지방의 25개 관측 지점별 일기 및 기후 대표성의 특성을 규명하고 공간적 질서를 밝혀 일기예보 및 핵심 기후지역(기후대표성) 설정을 시도한 것이다. 그 결과 최대 일기엔트로피(제1위: 춘천, 1.870bits, 7월 하순)는 대부분 8월 초순에 나타나고, 최소 일기엔트로피(제1위: 강화, 0.960 bits, 9월 중순)는 6월 초순과 9월 하순에 나타난다.15개 기준지점(속초, 철원, 대관령, 춘천, 강릉, 서울, 인천, 원주, 수원, 충주, 서산, 청주, 대전, 보령 및 부여)의 정보비 분포와 일기대표성의 특성은 주로 9월 중순(제1위 충주 기준 시 청주 0.75, 6월 초순)에 가장 크며, 7월 하순(제1위 보령 기준 시 대관령 0.06, 7월 하순)에 가장 작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중부지방의 일기예보 및 기후대표성(기후지역)을 나타내는 핵심지역은 부여-인천-강릉지역을 잇는 삼각형내의 중부 내륙지방이 해당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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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cover the climatological characteristics of Yangganjipung, a strong local wind blowing in Yeongdong region, Korea, which has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s an exacerbation factor of wildland fire spread. Analyses of 20-year (2000-2019) surface climate data observed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demonstrate that strong westerly winds exceeding 20 m/s (25m/s in mountainous areas) more frequently occur in the northeastern coastal region (between Yangyang and Goseong) of Gangwon province rather than the southeastern coastal region, evidencing the existence of Yangganjipung. The intensification of Yangganjipung may be associated with the convergence of strong westerly winds along a southwest-northeast directional tectolinement connected to the western flank of the Taebaek Mountain Range. It is also notable that Yangganjipung tends to occur seasonally between late fall and late spring and diurnally between afternoon and nighttime hours. Examinations of the composited maps of NCEP-NCAR reanalysis data for multiple cases reveal that the formation of a low pressure anomaly core around northern East Sea provides the favorable condition for long-lasting, intense Yangganjipung occurrence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a gusty wind warning system to prevent regional-scale climate disasters associated with Yangganjipung such as large-scale forest fires in the ea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6.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88년부터 2009 년까지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수행된 벼 작황조사시혐의 오대벼와 일품벼 관련 기상요소 및 조사성적을 바탕으로 각 기상요소가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벼 출수기, 간장, m2 당 수수 및 수당립수는 품종 및 생육 단계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대제로 총수기 까지의 일평균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기온일교차, 풍속 및 상대습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수기는 일평균 기온과 상대습도의 영향을, 간장, m2 당 수수 및 수당립수는 일교차 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 등숙율, 천립중 및 쌀 수량은 벼 출수기 부터 40 일간의 일평균 기온, 기온일교차, 강수량, 일조시간에 대하여 오대벼와 일품벼가 전혀 다른 반용을 보였으나, 풍속 및 상대습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비슷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 쌀 수량은 풍속이 높을수록, 상대습도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풍속과 상대습도는 기온, 기온일교차, 일조량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벼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국내 벼 연구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 상대습도가 낮고 바람이 충분한 환경에서 벼는 활발한 증산 작용과 광합성을 통해 수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호남지방에서 수리적 위치와 지리적 요인의 영향을 명확히 반영하여 호남지방의 날씨 및 기후 특성을 잘 나타내는, 탁월한 일기 및 강수현상의 하계 순별 출현의 다소와 그 변화에 대해, 정보이론을 이용하여 일기엔트로피와 정보비를 추출하고 응용하여, 그 공간 스케일의 시간적 변동을 살핀다. 그리고 본 연구는 하계 순의 호남 지방의 15개 관측 지점별 일기 및 기후 대표성의 특성을 규명하고 공간적 질서를 밝혀 일기 및 핵심 기후지역 설정을 시도한 것이다. 그 결과 15개 기준지점의 정보비 분포와 일기대표성의 특성은 주로, 9월 하순(제1위 임실 기준 시 장수 0.73, 9월 하순)에 가장 커서 신뢰성이 있으며 8월 초순(제1위 여수 기준 시 전주 0.09, 8월 초순)에 가장 작아 국지성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호남지방의 일기 및 기후대표성을 나타내는 핵심지역은 장흥-남원-임실-정읍-완도를 잇는 오각형내의 호남 서남부 지역(핵심 기후축: 장흥, 정읍, 완도)이 해당됨을 밝혔다.
        8.
        1985.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남지역 남부 2모작 평야지를 대표할 수 있는 밀양지방의 연도별 수도작 기상조건을 비교하고 수도작 이앙적기 및 한계기를 기상조건에 의한 분석방법과 수도재배 시기시험 성적결과에 의한 방법으로 추정하였고 기상요인에 의한 수량한계 생산력을 분석하였다. 1. 수도작 기상은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못자리 기간중의 기상이 문제되었던 해는 1980년과 1976년도이었고 생식생장기의 냉해가 문제된 해는 1983. '81, '80, '74년도이었다. 한편 벼 등숙기 기상은 다수형 품종에 가장 불리하였던 해는 1980년도가 평년도의 66%의 기후등숙량으로 1973년이후 가장 좋지 못한 해이었고, 반대로 다수형 품종 등숙에 가장 좋았던 해는 평년 기상의 128%를 보인 1975년과 121%인 1977년이였다. 2. 벼 등숙기 등숙 적산온도(출수후 40일)로 본 안전출수한계기는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다수형 품종의 등숙 적산온도를 880℃ 로 볼 경우 1975년도에는 8월 31 일에 출수하여도 되었던 것이 1980년도에는 8월 2일이였다. 한편 출수한계기를 다수형 품종 840℃ , 일본형 품종 760℃ 로 보고 80% 신빙성을 지니는 일자는 각각 8월 20일 이전(다수형)과 8월 30일 이전(일본형)이였다. 이는 기후등숙량 분석방법에서 수량 1000kg/10a을 생산할 수 있는 기후한계기와 거의 일치하였다. 3. 밀양지방에서 최고 수량생산을 올리기 위한 최적 이앙기와 최적 출수기 설정은 기후등숙량 방법과 실제 이앙기와 쌀 수량과의 관계에 의한 방법과는 서로 잘 일치하였는데 다수형 품종은 5월 26일 전후 이앙에서 8월 10일전후의 출수가, 일본형 품종은 6월 8일 전후의 이앙으로 8월 23일경의 출수가 가장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었다. 4. 광합성효율(Eu )과 건물중 증가율(CGR)은 5월 25일 이앙구보다 6월 20일 이앙구에서 높았고 품종별로는 삼강벼가 낙동벼보다 높았는데 출수전 30 일간이 가장 높은 수치인 광합성 효율 2.5%와 건물생산 증가율은 약 23g/m2 /day였다. 5. 밀양지방에서 일사량과 광합성 효율면에서 본 최대 건물중 생산가능량은 30g/m2 /day 미만이며, 목표수량 1,000kg/10a생산을 위한 제한요인은 출수기까지의 건물생산이였으며 등숙기 기상조건은 제한요인이 아니었다. 6. 밀양지방에서 삼강벼를 표준 재배법으로 재배할 경우 건물중 생산능력면과 수확지수면으로 볼 때 수량한계 생산력은 정조수량으로 900~l,000kg/10a 수준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