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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 사태 이후 공연예술계는 ‘초지능화’와 ‘초연결성’의 특징으로 대표되는 메타버스에 주목 하기 시작했다.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없는 비대면적 상황은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연결해 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전시 공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공연예술계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온-오프라인 공연의 형태로 해당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 젝트 전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실감 콘텐츠와 가상현실을 접목한 VR, XR 기술들은 빠 르게 실감 콘텐츠와 전시공연분야에 접목되며 실험적이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있 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들이 관객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다가가고 있는지 실감 콘텐츠 공연사례들을 분석하고, 가상현실이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전시와 공연 예술 분 야의 변화의 방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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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전시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영상기반 AI 모션캡쳐 적용방법의 다양한 시도 를 살펴보았다. 이전의 방식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전시 환경과 조건에 따라 활용 가능한 방법을 연구하고, 장 단점을 서술하여 인터렉션 전시공간에 적용 가능한 영상기반 AI 모션캡쳐 모션캡쳐 기술의 필요성과 적용 가 능성을 설명한다. 또한 MIVA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시공간이라는 비규격화 된 공간에서의 불편한 점을 파 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인 환경 구성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실제 공간에서 캡쳐 프로그 램을 설치하고 전시에 적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적절하게 적용 가능한 모션캡쳐 기 술 환경 파이프라인을 제안한다.
        4,000원
        5.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에서는 국립박물관과 불교박물관들이 개최한 불교미술 전시현황을 정리하고, 대중 화에 성공했던 전시 사례로서 ‘창령사 터 나한상 전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교 미술 전시의 대중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불교미술 전시는 1990년대 기획전시의 공간이 확보되고 큐레이터들의 역량이 성장한 이후 학술적으로 깊이 있는 불교미술 전시를 개최할 수 있었다. 2005년 용산 이전ㆍ개관을 기점으로 특별전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립박물관의 학예 연구 역량과 국 제적인 위상을 드러내는 불교미술 전시들이 개최되었으며 최근에는 기존 전시 형식을 탈피하 는 기획을 통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불교박물관의 불교미술 전시는 사찰의 성보박물관과 불교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종교적 위상과 고승 대덕의 업적, 그리고 사찰의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창령사 터 나한상 전시’는 심오한 종교적 의미를 지닌 나한상을 설치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 관람객이 불교미술에 빠져들고 사색에 잠길 수 있게 하였다.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의 운영과 SNS를 통한 홍보 역시 전시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나한상 전시 분석을 바탕으로 불교미술 전시의 대중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전시 주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시연출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 넷째, 도록을 다양화해야 한다. 다섯째, 연계 교육 프로그 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 여섯째, 다양한 전시행사를 기획해야 한다. 일곱째, 불교미술 의 콘텐츠가 지닌 개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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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미국의 미학자이자 미술비평가인 아서 단토가 2005년 기획한 전시 《9/11의 예 술》을 바탕으로 ‘예술의 종말’에 관한 그의 유명한 이론이 문화적 패러다임의 종말을 암시하는 현 실 정치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 분석해 본다. 이를 위해 논자는 단토의 이론을 전기와 후기로 나눌 것이다. 전기는 주로 1980부터 2000년 사이에 이루어진 예술의 분석적 정 의와 헤겔적 역사주의에 입각한 ‘예술 종말론’의 시기이다. 후기는 2000년 이후, 칸트에 대한 재 해석을 통해 종말 이후 예술의 주관적 보편성과 숭고한 비형식적 특성을 강조하는 ‘종말 예술론’ 의 시기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단토의 이론에 내재하는 예술 종말과 종말 예술의 유의미한 대비 를 통해 예술 종말론의 논점들–포스트 내러티브적 예술, 일상의 변용, 지각적 식별불가능성, 의 미의 육화 등이 9/11과 같은 대재난에 의해 야기된 동시대 문화의 종말적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재 해석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단토의 예술 종말론이 간과한 종말 예술의 형식 적 특수성을 규정할 것이며, 이러한 종말적 형식들이 어떻게 재난적 (동)시대성을 반영하고 치유 해 가는지 논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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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형태 및 구성 방식의 전시가 담론화되고 있다. 현대 전시의 흐름은 급속도로 발전한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자 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활동이 주를 이뤘던 대부분의 전시들은 COVID-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시대의 대안으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며 가상공간 속 하나의 사회를 구축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자연스럽게 주목받게 되었다.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된 것이다. 메타버스 기술이 활용된 전시 공간은 전시 목적에 따라 구성 방식 및 형태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으며, 수동적이고 단편적이었던 기존 전시를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전시의 흐름과 한계를 알아보고, 한계점 극복이 가능한 메타버스 전시에 대한 현황 및 가능성을 탐구하여 전시 공간 활성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4대 유형을 ‘시뮬레이션과 증강현실 사이’, ‘내재적 요소와 외재적 요소’인 2가지 축을 통해 비교분석을 하여 어떤 유형으로 전시하는 것이 더 적합할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메타버스가 도입되었을 때의 전시가 기존에 진행되던 전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4,000원
        9.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재외(在外) 한인(韓人) 즉,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韓民族) 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離散)’을 의미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의 가장 핵심적 개념은 ‘타의(他意)에 의 한 이주’라고 할 수 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을 그들이 지닌 민족적 정체성 측면에서 분류하고 분석해보면 ‘①기억(記憶), 이산의 역사 ②근원(根源), 뿌리와 정체성 ③ 정착(定着), 또 하나의 고향 ④연결(連結), 이산과 분단을 넘어’라는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 어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기억(記憶), 이산(離散)의 역사’는 아시아의 재외 한인 이산의 역사에 대한 집단적이고도 개인적인 기억과 서사를 다룬 작품들로 나타난다. 자발적이 아닌 타의(他意)에 의한 이주, 원치 않고 준비되지 않은 이산(離散)의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記憶)이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의 첫 번째 정수(精髓)이다. 두 번째, ‘근원(根源), 뿌리와 정체성’은 해외 한인 동포들이 겪고 있는 정체성에 관한 것 이다. 대부분의 재외한인 동포는 민족적으로는 한민족에 속하지만 국가적으로는 다른 나라의 국적을 갖고 있다. 재일동포의 경우에는 일본으로의 귀화를 종용 당하거나 한국 국적을 취득 하기도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조선적’이라는 무국적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혈 통에 따른 국적과 거주지에 따른 국적의 불일치라는 이중적 상황과 현지에서 소수자로서 살 면서 당하는 차별과 부조리함은 슬프고 서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다. 한반도를 떠나 이주를 시작한 증조부모나 조부모의 모습에서부터 부모와 가족을 그린 그림들, 자신의 자화상, 그리 고 백두산과 제주도 같은 혈통적 조국 산하의 풍경, 탈춤이나 돌잡이, 제사와 같은 풍물과 전통적 관습 등을 그린 여러 동포 작가의 작품에서는 한민족으로서의 혈통적․문화적 정체 성을 느끼게 된다. 세 번째, ‘정착(定着), 또 하나의 고향’은 아시아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들이 조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세상에 정착하고 적응하면서 만나게 되는 시각적 대상을 그린 작품 들을 보여준다. 또 다른 고향인 현지의 자연 풍경과 도시의 모습, 인물과 풍속, 역사와 종교 등은 그들 작품의 주제가 된다. 혈통적 조국이 아닌 거주국의 국민으로서 갖게 되는 국가․ 국토․현재에 대한 애정이 여러 작가의 작품에서 간취된다. 모든 예술은 풍토성을 띠는 것이 당연하므로 거주국의 관습과 문화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거주국 미술계의 역사와 현대미술의 상황을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반영한다. 네 번째, ‘연결(連結), 이산과 분단을 넘어’는 동포 작가들이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의식과 한반도의 문화적․정치적 현상에 대한 관심을 투영하여 그려낸 작품들이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민족 분단 국가인 한반도에 사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재외 한인 작가들에게도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은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남한과 북한이 마주하는 대화의 자리가 자주 열 려, 분단을 극복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확립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그림들이 꽤 많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의 미술이 이산과 분단을 뛰어넘고 한민족을 위한 축복과 번영의 매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7,700원
        13.
        2020.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how the quality of a pavilion affects participating exhibitors at an overseas Trade Show and to suggest strategies for an organizer of pavilions to operate more effectively so as to increase exhibitors‟ positive outcomes. We constructed a research model and presented some hypotheses. To assess these hypotheses,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exhibitors who had participated in a Korean pavilion at an international Trade Show. SPSS 26.0 software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First, the factors that determined the quality of a pavilion were analyzed to assess their effect on participant outcome. The only two factors that were found to influence the quality of a pavilion were the conditions of an exhibitor's booth and the support activities by the organizers. These had positive effects on participating exhibitors‟ outcomes and anticipated future behaviors. To increase the positive outcomes of exhibitors, various change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conditions of exhibitors‟ booths. The pavilion organizer should also develop other ways to increase the positive outcomes of exhibitors such as local advertising and promotional activities, on-site support activities, invitations to buyers‟ luncheons, promotional catalogs for exhibitors, and activities to attract potential buyers.
        5,200원
        16.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최신 기술의 변화와 전시환경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게임전시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시 개최지 결정 주요 이론과 게이미피케이션 전략방안을 제시하였다. 게이미피케이션은 문제해결의 방편으로 게임요소와 게임씽킹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을 적극 참여시키는 개념으로, 플레이어 경험(PX)을 제공할 수 있다. 게임전시장 공간연출에 게이미피케이션 응용하여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아가 전시 부대시설과 주변 인프라 시설들까지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전시개최지에 대한 이론과 선행연구를 종합해보면, 공항으로부터의 접근성, 전시/회의장 시설, 호텔의 객실, 지역이미지, 지리적 위치, 기후, 지역의 유용성, 관광적 특성, 여가 활동성, 교통, 편의, 시설 등은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인들임을 알 수 있었다. 각국의 주요 게임전시회의 특징과 인프라의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기존의 게임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할 차별화된 전시경험 제공과 재방문률을 높일 방안으로 게임전시회 발전을 위한 특성화 전략 전시운영플랫폼 게이미피케이션 전략 및 전시공간의 게이미피케이션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4,300원
        18.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작품인 애니멀 키오스크는 2019년 사비나미술관 여름특별기획전에 7월부터 11월까지 전시되었다. 멸종 위기동물, 예술로HUG전은 ‘생물다양성 보전’ 이라는 인류의 당면과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제시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이와같이 본 전시는 멸종위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류에게 전하는 공존과 화해의 메세지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주제를 더욱 돋보이기 위해 키오스크와 프로젝션을 통해 환경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인 “애니멀 키오스크”를 전시했다. 애니멀키오스크는 환경에 대한 실천지수를 점검하고 각자에게 맞는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진단해 알려주는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이다. 관객이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생태계 공존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하고 관객 참여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살기 위한 가장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애니멀 키오스크는 각각 다른 개발 도구를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효과적인 표현과 플랫폼에 맞추기 위해 선택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5개월간 열린 전시에서 확인해 보았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다른 개발 도구를 융합하는 방향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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