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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망고는 호광성 작물로써 많은 광을 필요하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하우스 내 밀식재배를 하기 때문에 수관내부의 광이 부족하여 생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과실의 착색 및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망고 하우스 내 토양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수관하부의 광 환경을 개선하여 과실 품질 및 착색을 향상 시키며, 생육 시기별 피복 시기를 달리 하여 생육 별 피복 처리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1. 다공질필름 피복 처리 효과 1) 다공질필름 피복에 대한 광반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가 높았다. 2) 과중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의 변화에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산 함량에는 유의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3) 과피의 착색 정도에는 피복 처리가 대조구에 비해 착색이 잘 되었다. 2. 다공질필름 피복 시기별 처리 효과 1) 만개 후 5일부터 피복 처리를 했을 경우가 과중 및 가용성 고성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산함량 및 과피의 착색정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2) 과실의 유리당 함량은 sucrose, fructose, glucose 순으로 많았으며, sucrose는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마찬가지로 만개 후 5일부터 피복했을 경우 높게 나타났다. 3)피복 시기에 따른 유기산 함량의 변화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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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액체에 현탁한 화분을 이용한 인공수분방법이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후지' 사과의 결실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액체현탁화분의 화분발아율은 6시간 경과시까지 fructose 20% 용액에서 화분발아율을 20%수준으로 다른 용액에 비하여 낮은 발아율 유지하여 화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해 주었다. 인공수분 처리에 따른 정화아의 중심과 착과는 화분현탁액 65 g (/20 L), 무처리, 면봉 및 인공수분기(러브터치) 처리구들이 정상적인 결실을 보였다. 수확시 과실품질은 과형지수, 경도,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함량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노동력절감은 액체현탁화분 처리가 면봉처리에 비하여 3.56배 감소한 결과를 보여 경영비를 줄이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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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인공수분이 착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유효수분기간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최근 참다래 재배농가들에서 많이 수행되고 있는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공수분은 비가림 시설재배에서뿐 아니라 노지재배에서도 참다래의 착과량이 개선되었으며 중량증가와 당도향상의 과실품질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유효수분기간 확인을 위하여 만 개 후부터 매일 7일간 인공수분이 수행되었다. 과실의 착과율, 과실당 종자수, 그리고 과실생장량은 만개 후 4 일까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만개 후 5일부터는 분명하게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 배에서 유효수분기간은 만개 후 4일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석송자를 이용한 것과 착과량과 과실품질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화분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참다래 재배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수분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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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수량, 과실 품질 및 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과실수가 20, 25, 30이 되도록 착과량을 조절하였고 일부는 무적화 하였다.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총 과실 생산량은 증가하나 상품성 과실 생산이 감소하고, 비상품과 생산이 증가하였다. 무적화한 대조구는 착과량을 조절한 처리구 보다 1화방과 2화방에서 과실 수량이 많았으나 3화방과 4화방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과실의 당도는 착과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각 화방의 수확시기는 착과량이 낮을수록 빨랐다. 2화방과 4화방에서 착과량 20은 무적화한 대조구에 비해 10일 정도 수확이 빨랐다. 2012년 11월 24일 1화방에 적화 처리하였다. 2013년 3월 7일 2화방의 과실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많았다. 대조구와 착과량 30은 11월 24일보다 뿌리의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4 월 9일 3화방의 과실 건물중은 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생장 기관인 잎, 뿌리, 크라운의 건물중은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5월 12일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엽면적과 영양생장 기관의 건물중이 감소하였고, 생육 후기로 갈수록 착과 정도에 의한 차이가 현저하였다. ‘설향’ 딸기의 적정 착과량은 20에서 25 정도이며, 착과량을 조절하여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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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ulberry fruits were semi-dried using hot air (60-100℃) or cool air (20-40℃), and the effects of the dryingtemperature and processing time on the quality of the final driedmulberry fruits were investigated. Response surface methodologywas employed to establish a statistical model and predict theconditions resulting in minimal loss of the total phenolic content(TPC) and ascorbic acid. Thus, using overlapped contour plots,the optimal conditions for producing semi-dried mulberry fruits,which reduced the moisture residue to 45% and minimized thenutrient losses of TPC and ascorbic acid, were determined for thehot-air process (60.7℃ for 5.4h) and cool-air process (34.8℃ for23.3h). Plus, a higher drying temperature was found to lead to afaster loss of moisture and ascorbic acid, while the TPC was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ool-air dried mulberry fruits due tothe higher activity of polyphenol oxidase between 30 and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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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아름’ 배는 기본적인 품종 특성이 중소과 범주에 포함되는 품종으로 재배기술의 큰 변화 없이도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아름’ 품종을 대상으로 중소과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GA 처리와 비교하여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한 최저 과중 기준 설정하고자 하였다. 과실 품질인자간 상관분석 결과, 무처리구와 GA 처리구에서 공통적으로 과중과 당도, 과중과 경도가 높은 상관관계가 있어 각 처리구의 당도와 경도의 관찰을 통한 과중의 예상이 가능하였다. 또한, 당도와 경도는 소비자 선호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확인되었으며, 당도가 11.6oBx 이상, 경도가 25.6N 이하의 과실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능평가를 통해 도출된 품질 기준을 각각 과중과의 회귀분석 결과에 적용한 결과, 무처리구는 과중 436g 이상의 과실이 당도와 경도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품질 균일도 또한 높아 436g 이상의 과실을 수확하면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GA 처리구에서 당도와 경도의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소 과중은 620g으로, 중소과 범위에서는 품질이 낮고 불균일하여 고품질의 중소과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 GA 처리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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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온기 시설참외 재배 시 탄산가스 발생제(탄산솔)의 사용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600 m2 크기 하우스에 탄산가스 발생제(100g/1봉)를 10, 20 및 30봉을 각각 매달아 무처리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탄산가스 농도가 3.0~3.2배 정도 높았다. 그리고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과중이 20.2~22.0g 더 무겁고, 태좌부 당도가 1.5~2.1oBrix 더 높았으며, 색도(a값)도 우수하였다. 또한 탄산가스 발생제 처리한 것이 무처리에 비해 발효과율 및 기형과율이 각각 2.9~3.9%, 5.4~7.3% 감소하였고, 상품과율은 8.7~10.3% 증가하였다. 10a당 상품과 수량은 무처리구의 385.8kg에 비하여 탄산가스 발생제 10, 20 및 30봉 처리 한 것이 각각 10.3%, 14.8%, 16.2%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저온기 참외 시설재배시 탄산가스 발생제를 시용함으로써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져 광합성이 촉진되어 품질이 향상되고 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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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량머루의 시기별 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액아 발달, 과실 품질, 과실 조직의 해부학적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액아는 신초 발생부터 낙엽기까지 가지에서 마디 위치에 관계없이 괴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두 충실하였다. 성숙기 과실 특성은 과립중 1.2g, 과립수 98 개 및 과방중 128.8g이었고, 당도 16.9oBrix, 적정산도 1.57%이었다. 당의 조성은 과당과 포도당이었고 성숙기의 과당과 포도당의 비는 1:1에 도달하였다. 사과산이 유기산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 적정 산도의 변화가 일치하였다. 당과 산은 변색 1주전부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배주의 퇴화는 수정 전후에 모두 발견되었고 성숙기의 과피는 1층의 epidermis와 7~10층의 hypodermis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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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딸기의 2단 고설베드재배가 끝난 여름철 동안 수박재배 시, 베드 위치와 재식밀도가 수박의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고설 베드상자는 길이 102cm, 폭 22cm, 높이 13cm의 규격이고, 배지는 코코피트(coir)를 사용하였다. 수박은 베드 위치 및 재식밀도에 따라 베드상단 1주(A), 베드 상하단 각 1주로 상단(B) 및 하단(C), 상하단 각2주로 상단 2주(D), 하단 2주(E)로 정식 처리하였다. 수박은 2012년 5월 8일에 2단 고설베드에 정식하여 양액과 점적관수로 재배하였고 7월 25일에 수확되었다. 수박의 품질을 비교하고자, 과실 무게와 크기를 조사하였고, 과육 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페놀화합물, 당도 및 산도 등의 기능성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과실의 외관 품질인 과고, 과폭 및 과중은 A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특히 과중은 A, B, C, D, E처리 순으로 무거웠다. 식물체의 초장이나 엽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줄기 직경과 엽면적은 A처리가 유의하게 컸다. 수박 과육 내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 및 산도는 처리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한편 당도는 A, B 및 D 처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페놀화합물 함량은 A처리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대과의 수박 생산을 위해서는 A처리, 소과의 수박 생산에는 D와 E의 처리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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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프리카의 토양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관비재배법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관비재배(Fertigation)는 물과 양분을 함께 공급하는 방법으로 작물의 수분과 양분의 과부족에 의한 장해없이 근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 파프리카의 관비재배시 토양수 분포텐셜에 따른 과실 품질 및 수량의 효과를 구명코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쿠프라’ 및 ‘E499524’ 2품종을 공시하여 정식 후부터 수확기까지 토양수분포텐셜을 −10, −20 그리고 −30kPa 로 처리구를 두었다. 초장은 토양수분포텐셜이 높은 −10kPa 처리구가 가장 길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쿠프라’ 품종에서는 평균과중은 −20kPa에서 154.5k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토양수분포텐셜이 낮은 −30kPa에서는 138.2kg으로 가벼웠다. 주당 착과수는 5.1~5.3개로 ‘쿠프라’ 품종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E499524’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10.3개로 가장 많았다. 상품수량은 ‘쿠프라’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2,321kg/10a로 가장 많았고 그리고 ‘E499524’ 품종은 −20kPa 처리구에서 1,147kg/10a로 가장 많았다. ‘쿠프라’ 품종에서는 과장과 과폭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E499524’ 품종은 토양수분포텐 셜이 낮을수록 작은 경향을 보였다. 과실의 당도는 ‘쿠프라’ 품종에서는 4.4~4.9oBrix, 그리고 ‘E499524’ 품종에서는 7.6~8.3oBrix로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자방수는 ‘쿠프라’ 품종에서는 3.3~3.6개, 그리고 ‘E499524’ 품종에서는 2.5~2.7개로 토양수분포텐셜 간에 유의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열과 발생율은 ‘쿠프라’ 및 ‘E499524’ 품종 모두 토양수분포텐셜 낮을수록 적은 경향을 보였다. 식물체 내 질소의 함량은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쿠프라’ 품종은 2.10~2.22%였고 ‘E499524’ 품종은 1.72~1.82%였다. ‘쿠프라’ 및 ‘E499524’ 품종 모두 토양수분포텐셜에 따른 식물체의 칼륨, 칼슘, 마그네 슘 등 무기 양분의 함량은 유의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파프리카의 여름철 관비재배시 토양 수분포텐셜을 −20kPa로 설정하는 것이 생육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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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확전 수체살포용 1-MCP(Harvista) 처리가 국내 육성품종인 ‘감홍’ 사과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체살포용 1-MCP 처리 후 수확시에 과실의 산 함량은 1-MCP 수확 10일전 처리가 무처리에 비하여 높았으나 다른 과실품질 요인들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저장 동안 ‘감홍’ 사과의 품질변화를 보면 저장기간이 길어질 수록 1-MCP 처리 과실들의 경도와 산 함량이 무처리 과실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내생 에틸렌 발생량은 수확시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이 낮은 에틸렌발생을 보였으나 무처리 과실들은 저장 180일에는 58.31μL · L−1로 급격히 증가한 반면 1- MCP 처리 과실들은 18.24~25.03μL · L−1로 현저히 낮은 발생량을 보였다. 따라서 ‘감홍’ 사과에 수확전 수체살포용 1-MCP 처리가 저장기간동안 과실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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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괘대재배를 한 ‘풍수’, ‘황금배’, ‘신고’, 그리고 ‘감천배’의 관행구와 무대재배를 한 과실에 TiO2나 Kaolin를 엽면처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흑성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1. 관행재배구는 TiO2나 Kaolin 보다 평균과중은 증가하였지만,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총 과실생산량은 감소되었다.2. 관행재배구에서의 ‘풍수’와 ‘감천배’의 당도는 TiO2나Kaolin 처리구 보다 높았다.3. ‘황금배’와 ‘감천배’의 과실 경도는 TiO2 처리시 가장 높았으며 Kaolin처리시도 다소 증가시켰다. ‘풍수’와 ‘신고’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4. 과피색은 관행재배구에서 가장 밝은 색도를 보였다.5. TiO2와 Kaolin 처리는 품종에 상관없이 총 폴리페놀 함량을 증가시켰다.6. 엽의 흑성병 발생 억제율은 관행재배구가 ‘풍수’, ‘황금배’,‘신고’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감천배’는 TiO2 처리로 100%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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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애서는 ‘후지’ 사과의 CA 저장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수확시기와 일정기간 저온저장한 후 CA 환경을 설정하는 지연 CA 처리가 저장 중 내부갈변장해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차 년도에 ‘후지’ 사과를 10월 22일에 수확하였을 때 밀병 발생율이 40% 였고, CA 환경 조성(O2 2.5 ± 0.5% + CO2 2.5 ± 0.5%)을 20일 지연 CA 저장하였을 때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였으나, 30일 지연 CA 저장에서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2차 년도에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밀병 발생율이 높았고, 이러한 과실은 10~30일 지연 CA 처리구에서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였으나, 40일 지연 CA 처리구 에서는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흡량은 저온 저장 과실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지연 CA 저장에서는 호흡량이 낮게 유지되었고,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에틸렌 발생량은 지연 CA 저장한 과실들이 저온저장에 비해서 낮았으나,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산함량은 지연 CA 저장이 급속 CA 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경도는 저장 8개월 후에도 급속 CA 처리구와 지연 CA 처리구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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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피오네’ 포도 무핵재배 생력화를 위한 생장조정제 이용과 착과량 조절이 과실의 특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착과량 조절에 의한 과방중은 신초당 70립/1송이로 하였을 때, 681.6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35립/2송이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과립중은 신초당50립/1송이에서 10.1 g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던 반면, 송이수 및 착립수가 많을수록 낮아졌다. 품질은 신초당 50립/1송이에서 당도는 17.3 oBrix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높았고, 안토시아닌, 명도, 적색도 등도 좋았다. 수확기는 농가관행 70립/1송이 처리구의 8월 하순 대비 50립/1송이 처리구에서는 8월 상순으로 20일 정도 단축되었다. 이로서 신초당50립/1송이의 500 g 정도의 착과량 조절이 상품성 향상에 적정하였다. 무핵 생력화를 위한 GA3 + TDZ 혼용 1회 처리에서 과방중은 TDZ 농도가 높을수록 무거운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구 568.9 g 대비 모든 처리구에서 낮은 과방중을 보였으나,GA325 mg·L−1 + TDZ 10 mg·L−1처리 구에서 상품성을 향상할수 있었다. GA3에 CPPU와 TDZ 혼용 2차 처리의 경우, 과방중은 처리 농도가 높은 GA325 mg·L−1+CPPU 20 mg·L−1처리 구에서 694.2 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GA325 mg·L−1 + TDZ 5 mg·L−1처리구와 GA325 mg·L−1+CPPU 10 mg·L−1처리 구에서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품질 면에서 상품성이 우수하였고,과립비대에 TDZ보다 CPPU의 영향을 더 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엽 5매 출현시 GA3 5 mg·L−1처리 구에서 착립밀도 개선에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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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양검정 후 시비수준이 멜론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추천 시비량을 줄이면 엽면적과 과실 무게는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엽면적은 추천시비량의 100% 시비구에 비해 0%와 50% 시비구에서 각각 54.1%와 24.5% 감소하였다. 과실무게는 추천 시비량의 100% 시비구에서 2670g인데 비해 0과 50% 시비구에서 각각 1650g과 2140g으로 38.2%와 19.9% 감소 하였다. 그러나 가용성 고형물과 자당 함량은 100% 시비구에 비해 50% 시비구에서는 각각 1.8%와 23.3% 증가하였다. 따라서 멜론 재배시 토양검정 후 추천 시비량의 50%만 시비하여도 엽수, 초장 및 엽면적 등의 생육과 평균과중에 감소가 없어 당도가 높은 멜론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염류집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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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복숭아 연화의 기작을 밝히기 위하여 ‘장호원황도’를 공시하여 과실품질 및 세포벽 관련물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을 성숙기에 수확하여 과실 경도별 4그룹으로 구분한 후 25℃에서 10일간 보관하면서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연화가 진행될수록 과육경도의 유의한 감소와 가용성고형물의 증가가 나타났다. 당의 구성은 서당의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연화초기에 84.0%, 연화말기에서 75.8%로 나타났고 연화과정이 진행되면서 환원당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알콜불용성 물질 함량은 연화만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수용성펙틴의 가용성도 함께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과육이 완전히 용질된 연화말기에는 수용성 및 CDTA 가용성펙틴과 4% KOH 가용성 헤미셀룰로스의 가용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CDTA 가용성펙틴의 분해는 연화만기에 시작되어 연화말기에 극심하였고 4% KOH 가용성 헤미셀룰로스의 분해는 연화말기에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볼 때 복숭아 ‘장호원황 도’의 연화과정은 펙틴과 4% KOH 가용성 헤미셀룰로스의 가용성 증대를 수반하며 셀룰로스에 약하게 결합되어 있는 matrix glycan의 부분적 분해와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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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추황배’ 과실에 봉지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과피흑변 및 가루깍지벌레 발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농가 조사에서 신문지외지/흑색내지로 이중괘대를 한 과실이 13.2%의 과피흑변과가 발생하였고, 신문지외지/롤내지가12.3%, 백색외지/황색내지가 7.2%의 과피흑변발생이 관찰되었다. 2. 투기도와 투습도는 신문지외지/흑색내지가 가장 불량하였고, 백색외지/백색내지가 흡광도, 투기도, 투습도에서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3. 괘대봉지에 따른 과실품질은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수확 후 과피흑변과와 가루까지벌레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백색외지/백색내지에서 가장 낮았고, 백색외지/황색내지가다음으로 낮았다. 반면에 백색겉면외지-흑색안면외지/황색내지는 수확후와 저온저장 14일, 21일 후에도 과피흑변과 발생이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5. 과피내 폴리페놀함량이 높을수록 과피흑변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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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ED 보광 재배에 따른 딸기‘대왕’과‘설향’품종의 과실품질과 생산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11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생육기간 동안 각각의 LED 광인 청색, 적색 그리고 혼합(청색:적색= 3:7) 광을 17시부터 23시까지 75±5 μmol·m-2·s-1의 광량으로 조절하여 전조하였다. 겨울철 딸기 전조 재배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백열등을 대조구로 사용하였다. 딸기 두 품종에 있어, 생산량은 청색 LED 광에서 증가하였고, 과실 경도와 당 함량은 3종류의 LED 광 모두에서 향상되었다. 반면에 산도는 적색 LED 광에서 가장 높았다. 과실의 안토시아닌 함량에 있어서‘대왕’은 청색과 혼합 LED 광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설향’은 혼합 LED에서 증가하였다. 적색 LED는 유기산에 있어‘대왕’과‘설향’과실에 각각 말산과 옥살산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대왕’ 과실의 페놀화합물 함량은 적색 LED와 대조구인 백열등이 다른 LED 광 처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설향’ 과실은 대조구인 백열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효과적인 생산량과 과실 품질을 고려해 볼 때, 겨울철 딸기 재배에 있어 보조광원으로 청색 LED 광이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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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희토류비료 시비가 8년생 '후지'/M.9 사과의 미량원소 변화 및 사과의 수확 품질과 5개월간 4 저장 후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1년차 희토류 비료의 시비는 '후지' 사과 과실내 란타늄, 프라세오디뮴, 가돌리늄 및 네오디뮴을 축적하였다. 또한 2년차 연구에서 높은 농도의 희토류비료 시비는 보다 많은 량의 희토류 성분을 과실에 축적하여 과실내 희토류의 축적은 희토류비료의 시비량에 비례하였다. 이러한 희토류비료의 시비는 과실내의 다른 미량원소인 칼슘, 마그네슘과 칼륨의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희토류비료 시비에 따른 과실 품질조사에 있어, 희토류비료 0.2%의 엽면살포는 수확기 사과 과피의 붉은 색을 증가시켰으나, '후지' 과실의 과중, 경도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다. 저장 사과의 희토류비료 시비효과를 조사한 결과, 희토류비료 처리된 사과의 경우 무처리에 비해 5개월 저장 후 과실의 연화 및 적정산도의 감소를 지연시키며, 호흡률과 에틸렌발생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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