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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0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왕금은광상은 백악기 중기의 반상화강암이나 선캠브리아기의 소백산 편마암 복합체에 발달한 열극을 충진한 석역맥에서 산출된다. 광물공생군에 대한 연구결과 광화작용은 4시기에 걸쳐서 일어났다. 광화 띠는 주요황화광물과 소량의 에렉트럼, 광화 II기는 에렉트럼, 광화 III기는 함은황화염광물과 소량의 에렉트럼, 그리고 광화IV기는 광석광물정출과 무관한 시기이다. 광물학적 연구 및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수왕광상의 광석광물은 초기에는 고온(300˚C)에서 정출하여 후기로 가면서 온도가 150˚C까지 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염농도는 섬아연석의 10.4wt.%에서 중정석의3.1wt.%의 영역을 보여준다. 수왕광상의 금은 광화작용은 140∼250˚C의 온도와 황분압이 10-12∼10-18 atm을 갖는 광화유체에서 일어났다. 유체포유물의 비등증거로부터 광화작용이 진행되는 동안의 압력 조건은 정암압 환경에서 약 210bars 정도로 추정되며, 이는 대략 약 800m의 심도에서 광화작용이 일어났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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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화 광산의 중열수(中熱水) 금광상은 경기육괴의 화강암류내에 발달된 북동방향 단층 전단대를 충진한 괴상의 단성 석영맥내에 배태되어 있다. 설화 중열수 금광화작용(金鑛化作用)은 쥬라기 화강암류(161Ma)와 공간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맥상 석영은 3개유형의 유체포유물(流體包有物)을 포함하고 있다: 1) 저염농도(〈5wt.% NaCl)의 액상 CO2를 배태한 type IV 유체포유물; 2) 가스가 풍부(〉70vol.%)하고, 기상으로 균질화하는 type II 유체포유물; 3) 소량의 CO2를 포함하는 저내지 중염농도(0∼15 wt.% NaCl)의 type I 유체포유물. H2O-CO2-CH4-N2-NaCl계 유체포유물은 250˚ ∼430˚C 온도와 1kbar 압력에 해당되는 액상선을 따라 초기에 포획된 불혼화 유체를 지시한다. 정밀 유체포유물 연구에의하면, 함금 광화작용중 점진적인 압력감소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수용성 포유물의 유체는 온도 및 압력감소로 인한 균질한 H2O-CO2-CH4-N2-NaCl계 유체로부터 광역적인 유체의 불혼화(CO2-CH4 비등)작용을 거쳐 진화된 후기 유체이거나, 광화지역의 융기 및 삭박과 관련된 심부순환천수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유체는 균질한 H2O-CO2-CH4-N2-NaCl계 유체로서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 〉250˚∼430˚C, 0.16∼0.62의 XCO 2, 5∼14mole% CH4, 0.06∼0.31mole% N2, 0.4∼4.9wt.% NaCl의 염농도. 설화 금광산의 온도-조성 자료는 설화 함금열수계가 화강암질 용융체와 인접한 부분에 정치되어 있었음을 지시한다. 이러한 화강암질 용융체는 CH4 형성을 촉진시켜 유체를 환원상태로 변환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철황화물중 자류철석이 지배적으로 산출됨은 환원유체 상태를 지시하고 있다. 황화광물의 δ 34S값(-0.6 ∼ 1.4%o)은 황의 심부 화성기원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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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충북 영동지역 영보가리 광산의 에렉트럼(은함량=60.3~87.6atom.%)-황화광물 광화작용은 선캠브리아기 편마암 내의 단층열극을 충진한 석영맥으로 산출된다. 석영맥은 광물조성이 단순한 괴상이며, 구조적으로 2회에 걸쳐 형성되었다. 산출 광석광물은 비교적 단순하며, 유비철석(비소함량= 31.4~33.4atom.%), 황철석, 섬아연석(철함량 = 4.1~17.6mole% FeS), 방연석, 황동석, 휘은석 및 에렉트럼 등으로 구성된다. 유체포유물연구에 의하면, 광화작용은 CO2+CH4 함량(XCO2+EH4=0.0~0.2)과 저염도 (0~10wt.% NaCl 상당염농도)를 갖는 H2O-CO2-CH4-NaCl계 유체로부터 200˚~370℃의 온도범위에서 진행되었다. 금-은침전은 천금속계 황화광물 보다는 후기, 약 250℃ 근처에서 진행되었고, 유체불혼화에 따라 황화광물 침전 및 H2S 일탈이 야기되면서 주로 냉각 및 유황분압의 감소에 기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