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집단원예치료의 개념적 틀에 근거하여 원예치료활동이 이루어진 장소, 시간, 집단의 크기 및 구성, 한계와 규칙, 구조성, 개방성과 같은 현재 원예치료 연구들에 나타나 있는 집단운영의 유형과 그 상관관계를 분석 하였다. 활동 장소는 실내와 실외 활동을 겸하여 수행한 실험이 가장 많았으나 실내 활동만으로 이루어진 실험과 큰 차이가 없었다. 활동시간은 주1회, 총12회기가 가장 많았고 1회당 활동시간은 60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의 크기는 10명이 가장 많았고 집단의 구성은 남녀혼성, 성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가장 많았다. 집단의 한계와 규칙을 제시한 실험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Liebmann(1986)이 제시한 ‘A' 'B' 'C' 'D'의 집단 구조가 혼재되어 있었다. 또한 집단의 개방성에 대해서도 명확히 제시된 논문이 거의 없었고 일부 논문에서 개방집단으로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집단원예치료 운영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활동장소와 회기당시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역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회기당시간도 집단의 연령 구성과 유의미한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주회기와 총회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이외의 요인들 간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행된 활동이 집단원예치료라면 개별원예치료와 일반적인 원예활동과는 차별되게 집단원예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효율적으로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집단원예치료의 운영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이에 대한 연구와 제시가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집단원예치료의 운영에 대한 분석은 선행 연구에서 문헌고찰을 통하여 제시한 집단원예치료의 개념적 틀의 수정, 보완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질 것이며, 또한 향후 집단원예치료의 요소와 집단원예치료에서 수행된 원예활동들의 분석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실제 원예치료 상황을 고려한 집단원예치료 모델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