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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hen globalizing Korean food, it is important to conduct regional consumer research before entering the market so that an effective market strategy can be develop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perceptions regarding Thai, Chinese, Japanese and Korean food between Swedish and Yugoslavian university students in Växjo, Sweden, where regional market research is lacking. As immigration increases worldwide, comparison of consumer perceptions of immigrants and domestic individuals will provide meaningful insight for use in the development of marketing strategies for areas where immigrant populations are increasing rapidly. In this study, six attributes of Asian food, fresh vegetables, low fat, chicken and sea food, exotic ingredient, value for money and unknown food, were compared. The perception of fresh vegetables and low fat of Chinese food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the two groups. Because both of these attributes are health related,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recipe modification may be necessary to adapt to the preferred taste of target customers in this prospectiv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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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부산교육종단연구를 활용하여 다문화 초등학생과 비다문화 초등학생의 국어, 수학, 영어성취도가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다문화 초등학생과 비다문화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는 모든 과목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그 격차는 약 0.4표준편차에서 0.6표준편차에 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학생의 수업태도, 독서 시간을 비롯한 부모의 교육 지원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학업 성취도 격차는 약 60% 가까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문화 학생이 더 많은 독서 시간과 수업 태도를 개선하고 부모의 교육 지원이 동일하다고 가정할지라도 다문화 학생은 비다문화 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분석 모형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을 비롯한 가족 구성과 교육비를 투입한 결과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는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교육 불평등의 원인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이 연구는 취약 계층의 교육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편적 복지의 확대가 요구된다는 점을 논의하고 있다.
        3.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 공교육의 현장에서 중도입국학생들의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담임교사들의 경험을 연구하여, 그들의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분석하고 가치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 방법의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중도입국학생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진술을 체계적인 의미구조로 전환하고 총체적으로 구조화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초등학교 중도입국학생 학급 담임교사로 교육경력이 5년 이상인 30~50세 연령대의 9명으로 구성하였고, 총 자료 수집 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개인별 심층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의 과학적 4단계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최 종적으로 842개의 의미 단위, 32개의 하위구성요소, 10개의 핵심구성요소, 4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초등 교사들은 ‘도움추구와 좌절’을 경험하고 있었다. 둘째, 초등 교사들은 ‘문화적 차이 인식’과 관련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셋째, 중도입국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에 대처하고자 초등 교사들은 ‘개입과 기다려 줌’을 반복하게 되었다. 넷째, 초등 교사들은 중도입국학생 생활지도의 결과로 ‘새로운 교사상을 탐색’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1년 단위로 중도입국학생 생활지도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초등 교사들이 경험하는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경험의 본질에 접근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초등 교사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교사 교육 및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4.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경을 초월한 국제이주 현상이 급격하게 증대함에 따라 각국의 이주민과 그 자녀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주민 수의 증가에 맞춰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담론과 정책적 노력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주배경 학생 가운데 상당수는 사회로 부터의 차별 및 소외를 경험하며 정착 국가에 낮은 수준의 자긍심과 애착을 보이고, 적응 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사회통합의 주요한 기제임을 고려하였을 때 미래사회의 시민으로서 성장할 이주배경 학생 의 정착 국가에 대한 낮은 자긍심은 사회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주민 반차별 정책은 이와 같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적⋅제도적 노력이다. 본 비교정책연구는 이주민 반차별정책의 제도화 수준이 사회통합의 한 지표인 이주배경 학생 의 국가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으로 탐구하였다. ICCS 2009, MIPEX Ⅲ 두 자료를 활용하여 24개국의 8학년 학생 7만 3천여 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주민 반차별정책을 높 은 수준에서 제도화하고 있을 때 학생의 이주배경 지위가 갖는 국가 자긍심에 대한 부적 효과가 유의미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주민 사회통합을 위한 정 책적 노력이 이주배경 학생의 국가 자긍심을 높여 실제적으로 사회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