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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건성안의 핵심적인 원인으로 염증이 제시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한국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및 각막굴절교정술이 염증성 건성안(inflammatory dry eye syndrome)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대 성인 81명(162안)을 대상으로 염증 생체지표인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MP-9: Matrix Metalloproteinase-9)의 활성도와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법으로 제시된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결막충혈’ 검사법으로 염증성 건성안을 감별진단하였다. 각막굴절교정술 및 콘택트렌즈 착용 여부에 따른 유병률과 위험요인은 χ2-test 검정과 하였고, 위험비(odds ratio, OR)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 로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0 이하로 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염증성 건성안 유병률은 MMP-9 검사, ’OSDI, 결막충혈’ 검사 기준 각각 77.15%, 64.31% 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으로 각각 85.23%, 75.00%로 미착용군의 67.57%, 52.70% 보다 높았고, 염증성 건성안 발생 가능성이 2.77배(OR 2.77, 95% CI 1.29~5.99), 2.69배 (OR 2.69, 95% CI 1.39~5.23)로 높게 나타났다. 각막굴절교정술을 받은 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 각각 81.25%, 75.00%로 수술을 받지 않은 군의 76.71%, 63.69%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 었다(p=0.682), (p=0.370). 결론 : 20대 한국 성인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매우 높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염증성 건성안의 발병 확률은 미착용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콘택트렌즈 관리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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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popolysaccharide (LPS)는 염증유발 cytokine 분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그람음성균의 내독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LPS가 신경아교세포 활성과 해마에 있는 nuclear factor kappa B (NF-κB) 매개 염증유발 요소를 조절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성체 수컷 쥐를 대조군과 LPS를 투여한 실험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vehicle 또는 LPS (250 μg/kg)를 5일 동안 복강투여하고 무게를 측정했다. 해마의 활성산소와 과산화지방질 수준을 분석하고, 형태학적 연구를 위해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시행하였다. 또한, 해마에서 ionized calcium-binding adapter molecule 1 (Iba-1),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GFAP), NF-κB, interleukin-1β (IL-1β),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해 Western blot 분석과 immunofluorescence 염색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LPS를 투여한 쥐들의 체중이 감소하였다. LPS 투여는 활성산소와 과산화지방질 수준의 증가를 유발하였고 LPS를 투여한 쥐의 해마에서 심각한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확인했다. 또한 LPS 투여는 신경교세포와 별아교세포의 표시물인 Iba-1과 GFAP의 발현을 증가시켰고, NF-κB의 발현과 IL-1β와 TNF-α와 같은 염증성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LPS 투여는 해마손상과 염증반응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LPS 투여가 해마조직에서 신경아교세포와 NF-κB에 매개된 염증인자들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 다. 따라서, 본 연구는 LPS 투여는 해마조직에서 산화적 스트레스 증가와 염증인자 활성을 증가시켜 신경손상을 유도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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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만 70~85세의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주 1회 아쿠아로빅과 주 2회 맨손근력운동을 실시하는 복합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적용하여 혈중 염증인자, DHEA-s 및 동맥경직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군 21명, 대조군 21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회 운동지속시간은 60분으로 4주 간격으로 운동강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전과 후에 측정된 자료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해 이원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T검정을 사용하여 사후분석을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12주간의 복합운동은 고령여성의 염증반응을 감소 시켰으며, DHEA-s가 증가함에 따라 노화호르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경직도는 중심동맥혈압(수축기, 이완기)이 감소하였고, 맥압 및 파형증가지수의 증가를 완화하였으며, 맥파전파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고령여성의 건강한 노화와 장수를 위해서 항염증, 노화호르몬의 개선 및 혈관건강의 역할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복합운동이 권장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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