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기반 임파워먼트 증진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회복탄력 성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군 사전-사후 비교검사 설계이다.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로 대상자를 선별한 후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였다.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4주간, 주2회 30분씩 진행하였다. 중재 전·후 측정을 위한 도구로 임파워먼트 척도(Empowerment Scale), 한국형 회복탄력성 척도(Korean Version of Connor- Davidson Resilience Scale), 생활만족도조사(Life Satisfaction Survey)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version 21.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작업기반 임파워먼트 증진프로그램 중재 전, 후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통하여 중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첫째, 임파워먼트에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 자기존중-자기효능, 힘-무기력, 지역사회참여 및 자율성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강인성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생활만 족도에 유의한 향상이 있었으며 의식주, 인간관계, 사회생활 및 여가생활, 행복감, 자율성 및 자아감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작업기반 임파워먼트 증진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있어 임파워먼트와 회복탄력성, 생활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중재법으로 작업치료 영역에서 고려해볼 수 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patient satisfaction with physical therapy services and find the related factors to patient satisfaction. In this study, three hospitals were selected at large, middle, small city. Ninety subjects (53 males, 37 females) who had received physical therapy service were participated in this survey. Survey data were collected by a written questionnaire. The patient satisfaction scale had a good reliability (Cronbachs alpha=.9134).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and Kruskal-Wallis. The scores of patient satisfaction with physical therapy services at large, middle, and small city were 79.67, 76.23, and 86.33 respectively. The score of patient satisfaction at small ci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iddle and large city (p<.0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 satisfaction with physical therapy services according to gender, age, education years, occupation, marital status, religion and average monthly income.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which specific factors are related to patient satisfaction with physical services. This information will be useful in improving the patient satisfaction.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의 원활한 검사 진행과 조영검사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하여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의 검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2014년 1월부터 201 4년 2월까지 CT 조영검사를 예약하여 추적검사를 시행했던 2,846명의 환자들 중 예약시간에 검사를 시행 하지 못하고 지연된 21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연사유를 분석한 후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상 및 개발하여 2015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처치가 필요한 644명을 대상으로 SMS 전송 시행율, SMS 전송내역, 예약시간 준수율, 예약시간 지연 사유, 예약 시간보다 지연된 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2014년 1~2월 외래 CT 조영검사 예약환자는 2,846명이었고, 그 중 예약시간에 검사 를 시행하지 못한 환자는 214건으로, 약 7.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세부적인 사례는 creatinine 미확인이 98건(46%), creatinine 1.3 이상이 40건(19%), 과거조영제부작용이 34건(16%), 금 식 등 전처치 미흡이 25건(11%),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4건(2%), 기타 이유가 13건(6%)으로 나타났 으며, 평균 지연시간은 creatinine 미확인이 120분, creatinine 1.3이상이 30분, 과거조영제부작용이 40분,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120분,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30분, 기타 사유가 60분으로 나타났다. 2015년 1월~2 월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처치가 필요한 대상자 644명중 SMS 전송시행율은 515건(80%)으 로 나타났으며, SMS 전송내역을 분석한 결과 당일 검사가 283건(44%), 진료과 방문이 185건(29%), 전처치 불필요가 47건(7%), 외래과에서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미확인으로 SMS 전송이 안 된 건수가 129(20%)건 으로 나타났다. CT 조영검사 예약시간 준수율은 전체 644건 중 560건(87%)이 예약시간 안에 검사를 시행 하였으며,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세부적인 사례는 creatinine 미확인이 23건(28%), creatinine 1.3이상이 11건(1 3%), 과거조영제부작용이 7건(8%),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30건(36%),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6건( 7%), 기타 이유가 7건(8%) 이었다. 예약시간보다 평균 지연된 시간은 creatinine 미확인이 90분, creatinine 1. 3이상이 20분, 과거조영제부작용이 30분,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120분,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30분, 기타 사유가 60분으로 나타났다.
조영제 부작용의 효율적인 관리적 측면과 CT 조영검사 예약시간에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해본 결과 적용 전에 비해 전처치 준비 시간이 줄어들고 CT실, 진료실, 채 혈실, 주사처치실 등의 방문횟수 및 동선이 줄어들어 CT실을 찾는 고객들의 검사만족도와 의료서비스 향 상에 기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satisfaction with critical pathway (CP) in nursing gastric cancer patients. From January to June 2008, non critical pathway group (NCPG, n=28) is used by general doctor’s order. However, from July to December 2008, critical pathway group (CPG, n=25) received the CP schedule applied by the PA on the pre operative da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and student t-test using the SPSS/Win 12.0 program. Patient’s satisfaction increased with understanding of disease and treatment process, explanation of related study and treatment, education regarding activity status, and degree of confidence in doctor. Patient satisfaction was higher in the CPG than in the NC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