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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순례명상자의 참여 특성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 경험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각 참여 특성에 따라 순례명상자들의 경험을 세 분화하고 향후 순례명상 프로그램 구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인도 순례명상에 참여한 순례명상자 85명으로 영성 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서면조사를 실 시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 본 t-검정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례명상자의 영성적웰빙, 삶의질, 회 복경험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 영성적웰빙의 척도 전체, 실존적웰빙과 회복경험, 삶의질 순으로 평 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순례명상자의 연령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순례명상자의 참여계기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순례명상 자의 참여목적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에서는 영성적웰 빙의 하위요인인 실존적웰빙, 회복경험, 삶의질의 평균이 참여목적에 따라 차 이가 없었으며, 불교신행이 참여목적인 경우가 심리적인 도움이 참여목적인 경우에 비해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과 척도 전체의 평균이 유 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순례명상을 경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심리적 변인에 대 해 경험적으로 확인이고 순례명상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였다는데 그 의의 가 있다. 주제어: 순례명상자, 참여 특성, 영성적 웨빙, 삶의질, 회복경험.
        6,300원
        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네덜란드 연극 Elckerlijc를 번역한 􋺷만인􋺸은 중세 교회의 전례에서 종교적 주제와 극적인 모티프의 전통을 따른다. 순결, 유혹, 회개, 구원과 같은 도덕극 의 종교적인 특징은 􋺷만인􋺸에서 재현된다. 이 작품은 성례전을 중심으로 한 가 톨릭의 가르침을 극화하고, 성경 본문과 교리를 교훈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여 만 인의 마지막 여정을 향한 순례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공유한다. 􋺷만인􋺸은 은 혜를 의지하고 은혜의 상태에서 선행을 함으로써 죽음의 순간에 세상의 죄가 없는 한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본고는 연극적 취지와 관련하여 당대의 종교적 사상의 범주를 간략히 살펴보고, 작품이 그 시대의 종교적 담론 을 어떻게 반영하고 드러내는지 분석한다. 특히 이 연구는 죽음과 구원에 관한 주인공의 영적 자기 인식이 삶의 마지막 순례에서 중세 가톨릭 교리와 도덕 규 범의 종교적 행위 안에서 드러나는 방식의 다양성을 고찰한다. 또한, 종교개혁 전후 중세 영국의 종교적 맥락 안에서 우화적인 인물들을 통한 서사와 교훈적 전략을 분석한다.
        5,500원
        3.
        2018.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lgrimages are a feature of all major world religions, spiritual movements and more secular realms (Digance, 2003; Margry, 2008). Pilgrimages have attracted a substantial scholarly interest from various traditions and disciplines including anthropology (e.g. Turner and Turner, 1978), sociology (e.g. MacCannell, 1976), religious studies (e.g. Gesler, 1996), and tourism and hospitality (e.g. Collins-Kreiner and Gatrell, 2006; Digance, 2003; Murray and Graham, 1997). Research has focused on aspects as diverse as their institutional and geopolitical implications (see Holloway and Valins, 2002) to the phenomenon of migration (see Hannam et al., 2006). Pilgrims’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their reasons for undergoing a pilgrimage and their experiences have also been the focus of a number of studies (see Collins-Kreiner and Gatrell, 2006; Fleischer, 2000; Murray and Graham, 1997; Turner and Turner, 1978). More recently, marketing and consumer studies have produced insightful pieces of research on pilgrimage (e.g. Croft, 2012; Scott and Maclaran, 2012; Turley, 2012;). The sacred sites of pilgrimages are often important commercial centres featuring vibrant marketplaces, where spiritual goods and services are sold (Scott and Maclaran, 2012). The particular nature of pilgrimage makes them interesting to study in our discipline because “the experiential character of pilgrimage entices the demand for objects and images that can embody the memory of the emotions and sensations produced by the physical and symbolic activities connected to the pilgrimage, such as traveling, performing rituals and being in contact with sacred objects and beings” (Pinto, 2007: 110). As such, pilgrimages and pilgrims’ consumption behaviours provide rich sites of inquiry into symbolic, spiritual and material consumption. The purpose of my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ritualistic consumption of water in a type of Muslim pilgrimage called ziyara (i.e. visit). There is a need to study pilgrimage in new contexts, in particular in non-Western contexts where the political and religious domains are intricately connected (Cohen, 1992: 47). The context of this study is a pilgrimage to a holy shrine in Mashhad (Iran) in September 2017, during an important Shi’a festival called Ashura.
        4,000원
        4.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바이런이 쓴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 III-IV 칸토에 주인공인 헤럴드가 인간의 명예, 권력, 유한성, 그리고 삶의 생명력과 관련하여 상실, 고통 그리고 영적인 깨달음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다루는데 있다. 바이런이 살던 당대와 현대 비평가들은 이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를 바이런적 인물들의 특성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즉, 바이런 시인 자신의 음울하고 고독한 면모의 일부가 드러난 것으로 폄훼하여 작품 자체의 역동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헤럴드가 칸토 네 개를 통해 어떻게 내면 및 외부세계와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실, 고난, 영적 각성을 밀도 있게 드러내는 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바이런이 쓴 다른 작품들과의 상호연관성 속에서 심도 있게 다룸과 아울러 헤럴드가 사랑, 삶의 활력과 불멸의 세계를 상실과 고난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도 다루어 본다.
        5,800원
        5.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800원